(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출산, 양육 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3분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능곡동에서 자체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분기별로 65세, 75세가 된 노인가구, 돌봄 필요 대상 고위험 1인 가구 등을 발굴 대상으로 기획해 상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3분기에는 출산,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하고, 유선 및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동은 이번 상담 과정에서 파악된 가구별 복지 욕구를 토대로, 공공ㆍ민간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선제적ㆍ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능곡동 돌봄SOS센터와 협업해 ‘10대 돌봄 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일시 재가, 단기 시설 입소, 동행 지원, 주거 편의, 식사 지원)를 적극적으로 연계ㆍ제공할 예정이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피해 대비를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신천동 내 22개소 경로당(무더위 쉼터)의 운영 긴급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 냉방기 가동상태 및 주기적인 환기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또한, 폭염 기간에는 무더위 쉼터의 연장 운영(9시부터 21시까지) 권고와 함께, 경로당의 회원이 아닌 주민들도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아이스 매트 등 여름나기 냉방 물품도 지원한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 및 운영 등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54-B지구 시흥카라 라이온스클럽과 지난 8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흥카라 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5지역을 관할하는 단체다. 특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 금품 지원 등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시흥카라 라이온스클럽 대표 및 임원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정왕본동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카라 라이온스클럽 박수진 대표는 “보다 건강한 정왕본동 만들기를 위해 봉사활동 및 후원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업무협약의 의미를 견고히 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해 오는 시흥카라 라이온스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주민들의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흥시 최초로 관내 하천인 시흥천과 정왕천 입구에 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비가 오면 하천 범람에 대응하고, 하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 안전선을 활용한 임시 차단시설을 운용해 왔다. 하지만 진입 금지를 표기한 재난 안전선은 임시 조치에 불과해 바람이 불면 떨어지거나 일부 시민들에 의해 쉽게 훼손되면서 효과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된 하천 출입 차단시설은 재난 안전선의 단점을 극복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변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 재난 대응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최근 시간당 20~30㎖가 넘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사고까지 발생하며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정왕1동은 관내 하천에 설치한 출입 차단시설을 토대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주민 안전 지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립합창단과 연계해 만성질환·독거 어르신 24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사랑으로 합창단’)을 운영 중이다. 앞서 시는 지역사회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독거 어르신을 중심으로 합창단원을 모집했다. 이에 따라 개개인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다 같이 모여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합창단 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활동은 시흥시립합창단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심어주고, 지역자원 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단원으로 활동 중인 목감동의 한 어르신은 “이번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합창단이 생겨 매우 좋다. 매주 사람들을 만나서 노래를 부르니 일상에 활력이 생겨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에는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역 어르신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기관 협업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활력을 얻는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2개월간 ‘2023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유실ㆍ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ㆍ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伴侶)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기간 내 미등록 동물을 등록하거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 신청은 동물등록 대행기관인 동물병원에서 하면 된다. 주소 및 전화번호 등 단순 정보 변경은 동물보호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지만, 소유자 변경의 경우 관련 부서(동물축산과) 및 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이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원이나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 및 민원 빈발 지역에서 동물등록 여부와 반려동물 안전조치(인식표ㆍ목줄 미착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9일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체육시설(수영·헬스) 자유 이용 부분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무료화는 9일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된 ‘시흥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의 개정·공포를 통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성남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소년수련관 체육시설(수영·헬스)의 자유 이용 무료화를 운영하게 됐다. 청소년수련관 체육시설 자유 이용 운영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사전 온라인 예약은 이용 희망일 하루 전에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신청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시간대별 예약할 수 있는 인원의 제한을 둔다. 사전 예약 후 관내 거주자 임을 증빙할 자료(학생증, 청소년증, 등본 등)를 지참해 이용 희망일에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발권 후 입장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시설 운영을 꼼꼼히 준비 중이다. 관내 청소년의 문화·체육 등의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로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시흥시 진학역량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다양한 진학 정보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흥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진학역량 박람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포함해 전공 특화계열(의료보건ㆍ교육ㆍ호텔관광외식조리ㆍ항공관광ㆍ예체능 등) 39개 대학의 40개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와 ▲38개 진학상담 부스(일반, 예체능, 특성화, 다문화) ▲11개 서울대 진로 멘토링 스누로(경영학, 바이오시스템공학, 화학교육 등) ▲홍보 부스 등 총 5개의 부스가 준비된다. 아울러, 이날 2024년도 수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하는 학부모 특강이 진행된다. 이로써 ‘시흥시 진학역량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94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에서는 4년제 주요 대학 및 국ㆍ공립 대학, 시흥 인근지역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2년제 대학의 입학팀과 전공계열별 학과장 교수 또는 주임교수와 일대일 상담이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8일 오후 한반도로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회의를 갖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시는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영상으로 참관하고,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각 국장, 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한다.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권에는 이 기간 80~120mm에서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날 중대본 회의와 함께 자체 회의를 통해 부서별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본격적인 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각 동에 긴급 상황 인력을 투입한다. 또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태풍이 한반도에 북상하기 전 취약지역과 시설 긴급점검에도 돌입했다. 공사현장과 옥외광고물, 농축산시설 등 강풍취약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지하차도나 반지하 주택 공동주택지하주차장 등 인명재산피해 우려지역의 태풍 대비 상황을 꼼꼼히 살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시흥 디지털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A.C.E.]를 운영한다. [2023 시흥 디지털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A.C.E.]는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디지털 사회에서 살아가는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모두 포함한 활용과 소양의 총체적 교육활동을 추구하는 시흥 디지털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이다. 연수 구성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디지털 시민교육(Digital Citizenship), 에듀테크 활용 교육(Edutech Application)의 각 분야가 종합적으로 포함되며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혼합하여 15차시의 직무연수로 진행된다.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 △인공지능 개발자가 얘기하는 새로운 시대의 에듀테크 △공유와 협업으로 함께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취향저격 메타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와 사회적 영향 등 디지털교육의 활용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1주년을 맞았다. 시흥시는 지난해 8월 9일 시흥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플랫폼 쏙을 선보였다. 사회가 다변화하고 기대수명이 증가하며 평생교육은 선택에서 필수가 된 지 오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쏙은 이러한 교육의 시대적 요구를 흡수하며 지역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는 ‘좋은정책상’을 수상하며 그 효과성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경기도 시군 합동연찬회 우수사례 소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등이 이어지며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배움·소통·참여’ 교육플랫폼 영역 확장해 온 1년 쏙에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고, 시흥시에서 이뤄지는 온·오프라인 교육자원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구축해 한 번의 회원가입을 통해 두 개의 플랫폼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배움’과 ‘소통’ ‘참여’가 이뤄지는 온라인교육캠퍼스를 표방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그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성과를 담아 기초 지방공기업 최초로 제3자 검증까지 마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중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적용한 34개의 이슈사항을 구성하고 총 세 개의 주요 보고이슈를 도출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의 지속가능성 관련 환경·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기업의 경영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까지 양방향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주요 보고이슈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 △고객만족 및 서비스 품질 강화 △불공정 행위 및 부정부패방지 총 세 가지를 선정하고, 공정 개선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증대 등 이슈별 다양한 성과를 기술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이념 전파를 위해 이해관계자 누구나 볼 수 있게 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공사는 이해관계자 대상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지난 6월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ESG 공모전 및 관내 기업 대상 ESG 교육을 개최하여 민간 분야 ESG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특별 재난 선포 지역이 된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단체인 시흥시새마을회, 시흥시자율방범연합총대,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시흥시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시흥시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 우정회 등 시흥시 자원봉사자 1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민을 위로하고, 농경지 비닐하우스 정리와 폐기물 수거 등 35℃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아픔을 함께 나누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박명일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 더불어 긴급한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시흥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재해가 발생하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을 비롯해 19개 동별로 구성된 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시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있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게 공원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까지 소독작업을 전개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래 공원 등 대야ㆍ신천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경 1차 소독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 2차 소독을 진행한다.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을 통해 ▲모래 순환 및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온 스팀 소독 및 코로나19 살균 코팅 ▲기생충란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처럼 철저한 놀이기구 소독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소독이 완료된 공원에는 소독 완료 스티커와 소독작업 사진을 부착해, 공원 이용객들이 해당 공원의 소독작업이 완료됐음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흥시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무더위가 끝난 이후, 어린이들이 본격적으로 공원에 나와 뛰어노는 시기에 맞춰 소독을 완료할 것”이라며 “오는 10월경에 한 번 더 소독작업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7일 시흥시 물왕호수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환경봉사 활동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의 환경봉사ㆍ야외활동(아웃도어) 직원동아리 ‘낭만캠퍼’의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왕호수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구슬땀을 흘렸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환경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환경봉사ㆍ아웃도어활동 직원동아리를 구성하고,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부지런히 환경정화ㆍ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오는 9월에는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서 개발한 ‘음식물쓰레기 Green Light!’ 음원을 활용한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환경보호 교육을 위해 마련된 공모전은 음원을 듣고 아이들이 음원 구절에 맞춰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의 올바른 분류 기준과 감량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어린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3년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은 예년과는 달리 심사내용에 ‘일반인 대상 온라인 평가’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참여 기관의 관심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강현주 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환경 문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시립전통예술단 주관으로 오는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서울대학로 173)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미래의 기억’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3월 첫 공연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데다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이번 앙코르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공연은 3.1 만세운동의 정신과 민족 선연들의 독립 의지,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토대로 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불렀던 독립군가, 노래 등을 중심으로 낭독, 극중극, 연주, 춤, 영상(샌드아트) 등의 다채로운 대형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시립전통예술단 가무악희(歌舞樂戱)의 총체적 공연(연희, 기악, 한국무용, 소리 등)에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로써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며 만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독립운동 유가족을 초청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지사의 숭고함을 기릴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대표가 콘서트에 참여해 독립선언문, 옥중서신 등을 낭독함으로써 공연의 시대적 의미와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