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해 개설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과정’ 교육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과정’ 2기 수강생 모집 결과 모집인원 100명의 3배가 넘는 321명이 접수했다. 신청자 중에는 경력단절 여성 등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창업자들의 신청이 많았다. 이에 시는 당초 운영계획을 변경, 신청자 중 타 지역 거주자 등을 제외한 230명 전원을 선발해 수강을 희망하는 하남시민들이 모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과정’은 시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돕기 위해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기 과정을 운영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예비 창업자들이 교육 후 바로 쇼핑몰을 창업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전문가들이 맞춤형 강의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특화 직업교육 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8·15 광복절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하남시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요사진 20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독립기념관과 협업으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수립돼 광복을 쟁취하기까지 27년간 우리 민족의 대표 기구이자 독립운동의 구심점이 됐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을 담은 사진 20점이 소개된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 보창로 청사, 파리평화회의 임시정부 대표단, 한인애국단 입단 선서를 하는 윤봉길 의사, 임시정부 국무위원들의 모습 등 임시정부의 역사가 고스란히 기록된 사진들을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13일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장도서관은 지난 1996년 하남대로 740에 연면적 2,14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개관한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이다. 시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도서관을 휴관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이후 코로나19 발생으로 작년 3월 신장도서관에 호흡기감염클리닉이 설치되면서 공사가 연기됐으며, 올해 4월 호흡기감염클리닉이 미사보건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다시 사업에 착수, 내년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과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47억 원으로, 이 중 5억 원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노후도서관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 도서정리실, 1층에는 ▲영유아열람실, 어린이열람실, 북카페, 휴게실이 들어선다. 2층은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3층은 ▲자율학습실, 문화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 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초 과정 수료생 중 창업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 1회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26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사회적기업 창업 과정 단계별·유형별 지원 제도를 이수했다. 특히 5~6주 차 과정에서는 소수 멘토링 형태로 수업을 진행, 사업 계획 수립에 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업 계획을 구조적, 논리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시가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집단이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 수료생 중에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거나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직된 창업 시장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드림스타트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청소·방역업체인 (주)하남크린과 ‘깔끔한 나의 Dream house’ 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깔끔한 나의 Dream house’는 방역·청소가 시급한 드림스타트 5가구를 선정,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리수납 및 청소 방법 등을 안내해 취약계층 아동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크린은 선정된 가구의 방역서비스 비용 일부를 후원하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 지원을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난순 대표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역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후원의 뜻을 밝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시설에 거주하는 저소득 72가구를 찾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스카프, 쿨토시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유병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과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이 무더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겹쳐 이중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등 돌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SOK 선수위원회 정기회의와 선수리더십 교육을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는 스페셜올림픽국제본부(SOI)와 국제지적장애인스포츠연맹(VIRTUS)에가입된 가맹단체이며,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멤버쉽과 더불어 국내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대회를 개최 및 운영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들의 체육 문화 활동지원을 통해 그들이 지닌 재능을 사회에 증명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년대학과 함께하는 SOK 선수위원회 정기회의와 선수리더십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스페셜올림픽 통합리더십(Unified Leadership)교육을 중심으로, SOK 선수위원회 상반기활동 및 하반기계획, 리더십 발휘 경험 발표, 장기자랑과 SOK 투게더 위캔 체조 등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여 SOK 선수위원회 및 청년대학 학생들이 사회의 리더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나아갈 수 있는 발전적 회의를 진행하였다. SOK 이용훈 회장은 “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SH한성소방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 쌀280kg과 음료 50box를 전달하였다. ㈜SH한성소방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도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에 식료품을 후원하였으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된 올해에도 생수 4,000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SH한성소방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하나둘씩 이어져 하남시의 나눔 문화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승헌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센터 근로장애인과 훈련장애인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전문적인 직업재활훈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 종사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질 높은 급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용수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와 ㈜제마헬스케어(대표이사 권윤오)는 지난 8월 2일 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자원 연계, 나눔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마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사업체가 있는 하남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일조하고 싶었고, 항상 생각만 해오던 일을 이제야 행동으로 옮겨 오히려 송구하다.”며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 앞으로 더욱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먼저 후원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좋은 마음으로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호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제마헬스케어에서는 오는 9월부터 매달 50만원 상당의 식품을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해 지원하고, 2022년부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인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도 약속했다.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은 만큼 향후에는 직접 봉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도 계획 중에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강 산책로 야외 무더위쉼터에 설치한 ‘얼음냉장고’가 설치 2일 만에 얼음생수 6,000병이 소진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덕풍천과 산곡천 주변 산책로, 미사리 선사유적지 등 야외 무더위 쉼터 3개소에 얼린생수를 비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얼음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얼음냉장고’를 지난달 31일 설치했다. 시민들이 여름철 야외활동 시 갑작스러운 체온 상승 등으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이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매일 3회에 걸쳐 얼음생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조기에 소진되자 공급 횟수를 추가적으로 더 늘릴 계획이다. 얼음냉장고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더해져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냉장고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1인 1병만 가져가시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열무김치 5kg과 포기김치 5kg을 재가장애인에게 전달하는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7월 28일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자원봉사단체 (사)아이코리아, 대한어머니회, 미래봉사단, 미사강변봉사단, 서부농협고향주부, 소비자지킴터, 자유총연맹, B.B.S의 봉사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가가호호 장애인가정에 김치를 전달하였다.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입맛이 없는 장애인가정에 열무김치와 포기김치를 통해 입맛을 돋우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행사가 되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우리 주변에는 겨울 김장철이 아니면 김치를 드시기 힘든 장애인가정이 많이 있어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특히나 지역 자원봉사단체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나눔의 실천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더욱 힘겨울 취약계층이 이번 지원을 통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디베이트(토론)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10개교에서 교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는 ‘하남시 토론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4월 실시한 상반기 디베이트 연수 결과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를 적극 반영했으며, 하반기 연수도 토론 교육 전문업체인 ㈜디베이트 포올과 공동 주관해 추진했다. 상반기 연수가 디베이트에 대한 이해·분석, 논제 유형별 접근 방법 등 이론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번 연수는 기존 내용과 연계해 실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토론 주제에 대한 논증 및 반증을 제시하는 입론 개요서 작성 ▲전국 토론대회 등 다양한 토론 영상 시청 및 분석 ▲학생들에게 직접 지도할 수 있는 디베이트 수업 방법론(포스트업, 유사성 도표, 브레인 라이팅) ▲논리적 심사평 구조 등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최근 이슈를 논제로 찬·반 팀을 나눠 3:3 의회식 대립 토론을 갖고 강평을 실시하는 등 교원들이 디베이트를 직접 경험하며 익숙해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윈드폴리와 손잡고 아동·청소년 자녀 아버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과 관련 정보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일 시장실에서 김상호 시장과 이병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윈드폴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윈드폴리는 지난해 7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육아하는 아빠를 위한 타임 큐레이션 캘린더 울프플래닛을 운영하고 있다. 울프플래닛은 육아하는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육아·교육 정보, 민간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캘린더를 통해 추천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다. 협약은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아버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육아·교육·체험 등과 관련한 정보교류 및 홍보 등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민과 지역 단체, 기관에서 ㈜윈드폴리의 울프플래닛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희 대표는 “윈드폴리의 콘텐츠를 활용해 하남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하남시의 육아, 교육 등 유용한 프로그램도 널리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소만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행하기로 하였다. 소만은 ‘혼자 먹는 분들께 든든하고 정성스러운 근사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여‘맛있는 한 끼를 전하고 싶소만!’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포장 및 배달에 초점을 맞춘 20대 중반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점포이다. 소만은 영양을 위해 소고기를 가득 담아 자극적인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배달 음식이라도 정성스럽고 위생적으로 잘 조리하여 가격대비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업체이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여 기본 수저세트를 제공하지 않고, 종이크라프트 용기를 사용하며 포장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소만은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복지관과 연계하여 지난 5월부터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1주일에 10가정의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이달 초에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4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20가족(60여 명)이 제작한 우드 스피커 30개를 글로벌다문화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달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하남시 가족들과의 마음을 가까이 하기 위해, 하남시 역사·문화·환경 관련 교육 이수 후 하남시를 홍보할 수 있는 ‘우드 스피커’를 가족별 제작하여 센터로 제출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하남시를 알아보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우드스피커가 다른 가족들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로 나타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가족과 함께 해결·예방하기 위한 취지의 사업이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테마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지역 내 식당·카페 등 3,700여 곳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화 한 통화로 개인정보 유출 없이 방문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해당 업소 출입 시 안내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휴대전화 번호가 등록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동선과 접촉자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하다. 또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 등록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골목식당 등 소상공인에게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시민의 정주성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의제들을 부서 간 협업으로 만들어가는 ‘하남팔레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남팔레트’는 각 부서가 수립한 평생학습 의제 중 혁신성과 시민 주도성이 높은 의제를 선정, 의제 부서와 평생교육 부서가 공동으로 사업을 실행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7월 34개 부서 및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무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정주성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의제 발굴’ 전략발표 공유회를 열고 부서별 67개 의제를 도출한 바 있다. 이 중 협업 의제로 선정된 8개 사업을 대상으로 3개 부서 및 5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평생교육과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협업 의제는 특성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형과 지역사회 실천형으로 각각 나눠진다. 전문인력 양성형은 ▲건강증진과 ‘걷기지도사 양성’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시민강사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미사리 농부 강사양성’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환경활동가 양성’ 4가지다. 지역사회 실천형 의제로는 ▲교통정책과 ‘운수종사자 평생학습’ ▲공원녹지과 ‘거리마다 마을마다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