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30일 신욱호 부시장이 관내 33개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주요 7개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남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지원단' 논의 내용을 현장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 개발지구 사업시행자와 함께했다. 현장에서 신욱호 부시장은 “감일지구 광역대책인 ‘감북교차로~초광삼거리 확장사업’ 사업 지연으로 감일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에 최대한 조기 준공을 요청하고, 폭염 속 근로자 안전대책도 당부했다. 이어 교산지구 광역대책인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 등 주요 대책 설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감일지구처럼 사업 지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기 준공을 위해 하남시와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국도 43호선 도로확장 및 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상산곡동 기업이전부지’ 개발을 고려, 일부 구간 확장이 아닌 전면 확장토록 추진해 달라고 사업시행자(GH)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선동 북측 교차로에서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선동IC 확장공사’와 왕숙 광역대책인 ‘강일IC 우회도로 신설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풀뿌리 주민자치기구인 하남시 주민자치회에 18세 이상 청소년과 외국인주민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하남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신장동 동부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30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하남시 부설주차장의 설치비용 산정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각 원안가결됐다. 우선 『하남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에 따르면 주민자치회 위원 기준연령을 선거권 연령에 맞춰 19세에서 18세로 하향함으로써 교육·안전 등 근린자치 영역의 주요 이해당사자인 청소년들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 외국인 주민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선거권자 등 조례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외국인 주민에게 위원 자격을 개방해주고, 주민총회 개최 시 기념품 등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마을축제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조성하는데 조례 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먹보한우 하남점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행하기로 하였다. 먹보한우 하남점은 편안하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부드럽고 신선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소고기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본사가 직접 축산물 유통업체를 운영하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품질 좋은 소고기를 공급하며, 무엇보다 고기에 대한 철학과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갖추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가격대비 좋은 품질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업체이다. 먹보한우 하남점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고,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갈비탕을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행복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동선 대표는“제가 하남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울 때 하남시에서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아서 가능하였고, 저희가 받은 그 사랑을 하남시 관내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싶었다.”며 “저희 가게에 오시는 분들이 맛있고 행복하게 드시고 가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뚜레쥬르 하남신장점은 2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소외된 이웃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정기 후원을 약속하고 ‘나눔 이웃’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나눔이웃 뚜레쥬르 하남신장점은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제과점으로 2019년부터 꾸준히 빵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 받은 빵은 복지관 및 하남시 재가장애인들에게 유용하게 전달됐다. 유채은 점장은 “그동안 직원 및 주변 이웃들에게 빵을 나누다가 필요한 분들에게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복지관 이용자 및 재가장애인의 간식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뚜레쥬르 하남신장점과 같은 나눔 이웃 가게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 이웃’이란 하남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기부하신 금액에 대해 전액 소득공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청소년 자원봉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는 겨울방학에 진행한 버드세이버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한눈에 보는 하남의 1919’와 같은 하남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컨텐츠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서울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性)가치관 정립과 성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7월 2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성인지 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하여 교육·상담·인력 등의 다양한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기관끼리의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하였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김민정 관장은 서울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의 학교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성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찾아떠나는·찾아보는 성인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하남시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인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폭염 극복을 위한 선풍기, 쿨토시, 쿨스카프, 자외선차단 양산 등 여름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미사지점자원봉사 직원들은 직접 선풍기를 조립·완성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문과 함께 대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강성학 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을 주민들이 잘 극복하셨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사2동장은 “미사2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사2동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독거가구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고위험 사례관리자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민간 냉방비 지원 연계와 온열질환 예방물품 배부 등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초등학생 이상 하남시민은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모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치매 체크 앱을 내려받은 후 교육을 수료하면 된다. 시는 모집 활성화를 위해, 8월 중 교육을 수료한 신규 치매파트너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위에 치매 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주변에 올바른 치매 정보 알리기 등의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규제혁신 경진대회’ 평가 결과 14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규제개선 촉진을 위해 ‘규제혁신 경진대회’를 추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생 규제, 기업 애로사항, 네거티브형 규제 등 전 분야에 걸쳐 규제개혁 건의 과제를 접수했다. 제출된 과제는 총 42건으로, 심사 결과 8건을 제출한 건축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그 외 14개 부서가 각각 우수(4개), 장려(5개), 노력(5개) 부서로 평가됐다. 시는 과제들을 중앙정부 등 상위기관에 건의하거나 자체 법규 개정 등을 통해 개선 추진 중이다. 이 중 우수 개선사례를 보면, 관련법 상충으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내 공장에서 건축사사무소 개설 신고가 불가했으나 이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허용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자체 법규를 개정해 시 환경교육 위탁업체 관련 지역제한 규정을 삭제하고 농어민 직영매장 설치 신청요건도 완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부서에서 규제개혁 추진에 동참해 준 결과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불합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이른 무더위 속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책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전에 시정 홍보문자를 신청한 시민 5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29일 배포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희망경로당 69개소 등 무더위 쉼터 운영을 재개함을 알렸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어르신들은 13시부터 1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31일부터는 산책로, 하천변 등 야외무더위 쉼터에서 ‘얼음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다. 얼음냉장고에는 얼음생수가 비치돼 있으며, 설치장소는 한강변산책로와 미사리 선사유적지 부근 3개소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장 92개소에 8월 초 쿨링의자도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시는 101개소 버스정류장에 에어송풍기를 설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도로노면 살수차를 투입,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관내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161개의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아파트 경기초소 40개소에 추가로 에어컨을 설치한 바 있다. 또 독거 어르신 등에 매일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폭염 취약계층에 양산과 쿨매트 등 냉방물품을 지원해 오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하남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공정무역 캠페이너(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을 돕는 사회적경제 운동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열리며, 29일 첫 개강해 오는 8월 26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이해와 티파티(Tea Party)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시민 45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공정무역의 가치 등을 알리는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29일 개강식에는 김상호 시장도 참석, 인사말을 전하며 공정무역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착한소비, 윤리적 소비라는 공정무역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인 지금, 저소득 국가가 백신 접종과 분배에서 소외되는 현실은 공정무역 정신의 필요성을 다시금 성찰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를 하나의 나무라 한다면 뿌리는 마을공동체, 기동은 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29일 시의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김현준 LH 대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LH 대표 방문 간담회는 지난 4월 28일 「제10차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이하 정기회의)에서 구성된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지역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경기도 15개 기초자치단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부위원장 자격으로 공동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및 서철모 화성시장·김종천 과천시장과 함께 참여해 시의 주요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LH 대표와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위원회는 7월 13일 ‘제11차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발표한 성명서에 기반해 ▲지역주민과 지자체 의견을 묵살하는 독단적인 LH 사업관행 중단 ▲택지개발사업으로 얻은 개발이익금 환원 ▲개발사업 비용과 이익 투명 신속 공개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합동점검 신속이행 등 주요현안을 LH가 이행해 줄 것을 LH 대표에게 요구했다. 특히 김 시장은 “하남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소송 및 교산지구 사업 추진 등 LH와 풀어야 할 지역현안이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얼림 아이스팩(대표 이아름, 대표이사 임낙승)에서 코로나19와 아울러 한반도 열돔 현상으로 무더위가 기승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생수 1,100개와 아이스팩 2,000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3월에 개업한 얼림은 아이스팩을 전문으로 제조와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제품의 직접 제조와 직배송을 통해 마진을 낮추어 하남 지역 내 고객들에게 보다 더 저렴하게 아이스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아름 대표는 “체감온도 40도가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아이스팩의 환경적 단점이 이슈화됨에 따라 얼림은 끊임없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통해 친환경적 제품들을 개발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환경을 가까이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무더운 여름 혹서기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신 이아름 대표님과 임낙승 대표이사님께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기후변화에 따라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후원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오후 수련관에서 하남시환경교육센터와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 및 상호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련관은 지난 해 6월 개관 이후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하남시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태 및 환경교육, 환경보호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가치와 태도, 행동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기획해 지금까지 300여 명의 하남시민이 참여하게 함으로써 주목을 받았고, 시민주도활동의 힘을 보여주었다. 협약에 앞서 수련관이 그간 진행해 온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소개받은 서정화 하남시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은 “수련관이 그동안 진행해 온 환경교육이 인상적이다. 앞으로 우리 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을 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 △환경교육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환경교육 컨텐츠 공동개발 및 활용 △청소년 활동가 양성 및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하남시환경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청사 출입자를 대상으로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안 쓰기’갬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이은 무더위로 얼음 음료 수요가 크게 늘면서 플라스틱 1회용 컵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공공청사’ 운영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친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시청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이날 청사 입구에서 ‘1회용컵 이제 그만! 테이크아웃도 텀블러’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과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자원순환 공공청사 만들기’를 추진해 청사 내 1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배출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청사 쓰레기 배출량이 일 평균 50%가량 감소하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회의나 행사 시 제공해 오던 페트병 생수와 음료수 사용을 자제하고 종이컵 대신 개인컵을 지참하거나 다회용 컵을 준비해 민원 응대나 회의 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지난 26일부터 시행한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발맞춰, 본청뿐만 아니라 시 산하기관, 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감일동 통장단협의회는 폐건건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자원재생 실천운동 ‘폐가 되지 않는 건전지 주머니’를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협의회에 따르면,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가 보관상 번거로움 등으로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폐건전지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의회는 감일스윗시티 아파트 10단지를 시범단지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폐건전지 주머니를 이달 말까지 주민들에게 배부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배부는 우편함을 통해 이뤄진다. 다음 달부터 주민들이 폐건전지를 모아오면 무게나 규격 상관없이 10개당 종량제봉투(20L) 1매를 교환해준다. 교환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16시 ~ 17시 단지 정문 앞에서 진행되며, 일정을 놓쳐 당일 교환을 못한 경우에는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받을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안내문 배부, 관리사무소 방송 등 홍보를 맡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교영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도 자원재생 실천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시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8일 신장상권진흥센터에서 신장상권진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진흥센터 관계자가 상권진흥구역 내 200여 점포를 개별 방문, 상인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지원 대상 및 규모,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장상권진흥사업은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시장 상점가, 장리단길을 포함한 4만 7426㎡ 구간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10억 원씩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에 시는 사업을 담당할 진흥센터를 설치하고 신장동 도시재생과 연계해 사업 추진 중이다. 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하남시청역 입구 지주간판 ▲거리디자인 및 웨이파인딩 조성 ▲ 플리마켓 및 야시장 경관 개선 ▲테마길 구축 등 침체된 원도심 활력 제고를 위한 상권기반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여기에 ▲방송콘텐츠 제작 ▲메뉴개발 컨설팅/상인 역량강화 교육 ▲홍보마케팅 등 상권 내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 및 지역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