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7월부터 소득 관계 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난임 시술비 지원이 이루어졌으나,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하여 소득 기준 초과 난임부부까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대상은 6개월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난임부부이며, 지원 횟수 및 금액은 기존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신선 배아는 9회, 동결 배아는 7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총 21회를 지원한다.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관할 보건소 및 온라인(정부24)를 통해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가 발급되면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2022년 총 416건(체외수정 356건, 인공수정 60건)의 난임 시술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태어난 출생아수는 69명으로, 전체 출생아수 874명의 7.9%에 달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임산부 1인당 최대 5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산부인과가 없어 산전 진료 및 분만을 위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임산부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15일 이후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임산부로, 출산(예정)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안성시에 주민(외국인)등록을 두어야 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동안 산전 진료 및 출산을 위한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우 월 1회 5만원씩, 최대 10회(5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출산 후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 혹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신청 해야 하며, 구비 서류는 산모 신분증·주민등록초본, 산모 통장사본, 산전 진료 및 출산을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자료(병원비 영수증 등)이다. 교통비는 현금으로 지급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교통비 지원으로 출산 가정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성 건강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구 백성초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장(안성시 금산동 119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의원, 안성시의회,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체육회 등 기관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 행사는 공사가 착공됨을 기념하고, 국민체육센터 건립 취지와 기능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등 기념행사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화합을 도모했다. 2024년 준공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으로 지하2층, 지상2층, 연면적 2,977㎡ 규모이며, 주요시설은 실내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공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더불어 학생들의 생존수영 등 교육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국민체육센터 준공까지 시민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3일 민선8기 1주년 “시민과의 대화 툭! TALK!”을 열고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7월, 민선8기 ‘시민중심·시민이익’의 슬로건을 내건 안성시는 시민을 중심에 두고 시정의 결과물이 시민 이익으로 돌아가도록 더 나은 안성, 변화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이 날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시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각계각층의 시민들께서 참석하여 100여석이 넘는 자리가 모자랐다. 이번 시민과의 툭! TALK!은 그동안의 시민과의 대화와는 다르게 시민의 질문과 시장의 답변, 시민 영상인터뷰 시간으로만 이루어져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며 서로 툭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시간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날 참석한 한 시민은 “지난 1년 동안 안성시가 많이 변화하고 있고 시민으로서 자부심도 느낀다며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지금이 안성이 도약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안성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부탁의 말을 남겼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년은 각 분야에 있어 안성의 미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가 원하는 연수를 픽(pick, 선택)하여 듣는 교육과정, 미래교육, 인성교육, 지역이해, 문화예술, 교사힐링을 주제로 한 통합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원!픽! 교사 통합 연수’는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의 팀별 업무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 7영역(선생님의 성정이 정답이다, 인성생활교육-갈등조정), 환경교육 실천사례, 관계중심 학급경영, 사회성 회복을 위한 놀이체육 등) ▲미래교육 4영역(마블영화를 통해 본 미래교육, AI와 디지털 시민교육, 사례중심 에듀테크 활용교육, IB 후보학교 이야기 등) ▲예술교육 연계 교사힐링 6영역(MBTI를 활용한 교사자신과 학생의 이해, 라탄공예, 영화'다음소희'를 통해 보는 직업 교육, 동행의 하모니 음악회, 안성맞춤 마음배움터 탐방 등) 총 17개의 주제로 연수가 구성됐다. 현재 안성맞춤 원!픽! 연수 1기는 참여 교원들의 90%가 넘는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특히, 현장에 꼭 필요한 연수 구성 및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는 연수 시스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심상해 교육장은 “공교육을 살리기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직원의 참여를 통한 조직 내업무개선을 통해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및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우리가 만드는 세상’행사를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소통 채널인‘우․만․세’를 통해 직원들은 익명으로 업무, 조직문화와 관련한 고충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이후 동일 직급별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교육장이 주관하는 협의회를 통해 개선과제로 선정하고, 그 결과를 전직원과 공유·실천하고 있다.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우․만․세’의 특징은 개선과제에 대해 1회성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추가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조직문화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전입자를 대상으로‘우․만․세’결과를 공유하여 쉽게 안성교육지원청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우선되어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상의 교육서비스가 이뤄진다고 생각하며,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달 28일 관내 ‘신나는 학교’ 환경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 이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생들은 환경동아리 학생들로 폐기물관리 이론 및 폐기물처리 시설물 견학뿐만 아니라 폐기물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의 대화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환경인식과 참여를 높여 학생들 스스로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을 이해시켰다. 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환경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기금 일천만 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해 지난 7월 3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서 ‘대한민국 행복파트너’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린이날 기념 학용품 후원 및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한 생수 나눔 활동 등 지난 2021년부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기탁된 천만 원은 농협 안성시지부의 뜻에 따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이 관내 여러 행사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모습에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나눔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2023 하반기에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탁금은 센터 소속 및 지역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경험을 제공하는 데 감사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및 다양한 물품을 기탁받아 도움이 필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올바르게 분리한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돈으로 보상해 주고 폐건전지와 종이팩은 장려품으로 보상해 주는 순자마켓을 2023.7.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가게인 순자마켓은 캠핑카를 개조한 차량을 이용하여 요일마다 이동하며 기존 자원순환가게와 동일 품목 및 방식으로 운영되는 움직이는 자원순환가게로 원곡면사무소 주차장을 시작으로 10개소(원곡면사무소 주차장, 시청 주차장,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주차장, 보개면사무소 주차장, 고삼면사무소 주차장, 청미공원 공영주차장, 서운면사무소 주차장, 대림동산 가족공원 주차장, 양성초등학교, 공도시립도서관옆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투명페트병은 다른 플라스틱과 다르게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이용되며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투명페트병(①내용물 비우기 ②라벨 제거하기 ③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을 가지고 오면 1kg에 720원을 현금(계좌이체)으로 보상해주고 폐건전지는 20개당 새건전지 2개, 종이팩 1kg에 화장지 1롤,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의 장려품으로 보상해 준다. 시 관계자는 “기존 자원순환가게가 없는 지역 위주로 순자마켓이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가축분뇨(축산폐수) 무단 방류,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야적 방치 등으로 환경오염이 크다고 보고 특별점검을 시행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장마철 특별점검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계획했으며, 점검대상지는 주요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불법 퇴비야적 지역 등이다. 점검대상은 ▲ 축산분뇨 또는 퇴비를 하천 주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 집중호우 때 수역에 축산폐수 무단 배출 ▲ 퇴비사 내 빗물 유입 시 보관 중인 퇴비의 침출수를 유발해 외부 유출 가능성을 높이고, 퇴비의 수분함량 증가로 이어져 미부숙 퇴비, 악취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노후 처리시설 등이며, 우천 시에는 야간 지도·점검도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환경오염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29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1인가구 요리교실은 2023년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사업으로 선정되어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1인 가구원 20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영양불균형에 빠지기 쉬운 1인 가구원의 균형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요리의 조리법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개강식 요리로는 닭산적과 비빔막국수를 만들었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1인 가구원들이 쉽게 배울 수 있고, 즐겁게 요리할수 있게 강의를 준비했다.”며 “1인가구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습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식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은 중년남성을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하지만 남성뿐 아니라 여성, 다양한 연령의 교육생이 요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게 1인가구 요리교실로 진행을 하게 됐다.”며 “요리교실로 건강한 식생활을 물론 수업에 참여하시는 교육생 여러분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민선 8기가 추진한 분야별 사업과 함께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 첫해를 보내며 어려움과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와 담대한 도전들은 안성의 혁신과 변화를 향한 초석이 되며 새로운 희망을 창조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산업 육성(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및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추진) △미래 농업 활성화(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 선정·스마트팜 보급·농촌협약사업 추진) △관광개발사업 본격화(호수관광개발사업·죽산관광단지 개발사업·문화도시 조성) △교통복지 강화(어르신 무상교통·수도권 광역버스 운행·수요응답형 버스 추진) 등의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신설·청년문화공간·평생학습관·가족센터 등 시민 편의 시설 조성 추진 △동안성체육센터 및 서안성스포츠파크 추진 등 생활 체육권역 사업 활성화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공모 선정·소아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고객과 운전원의 안전을 위하여 차량 내 보호격벽 및 차량안전시스템을 설치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차량 내 보호격벽 설치로 운전원과 이용객을 분리해 비말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직접적인 접촉의 차단 등으로 이용객과 운전자 모두를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차량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차 및 좁을 길을 지날 때 운전자의 차량시야 확보를 위한 차량안전시스템(어라운드뷰)를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이동차량을 이용하시는 이용고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상호문화(다문화)지도자 자격 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상호문화(다문화)지도자 자격 과정'은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싸인테크(대표 박병수)에서 교육비 전액을 후원하고 대덕면 내리다문화지원센터에서 교육장소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민·관 협력의 선도적 사례가 됐다. 이번 자격과정은 ㈜소시오브릿지(송희경 박사)와 (사)더불어배움(이영선 이사장)에서 진행했으며 다문화 이해, 미디어 활용, 다문화정책, 세계시민의식 등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덕면 내리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문화교육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12명이 참여했고 총 26시간의 수업과 자격시험을 거쳐 ‘상호문화(다문화)지도자’자격을 취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00 협의체 위원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커지는 기회가 됐고 교육이수 후 다문화인들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달라졌다"는 소감을 전하며 안성시민들이 이와 같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확대됐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이 디즈니의 마법에 빠진다. 오는 7월 22일 토요일 1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워지는 디즈니공식 라이선스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매회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은 받아온 베스트셀러 공연으로,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국내 뮤지컬 배우,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완벽한 하모니 무대이다.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엔칸토', '캐리비안의 해적 서곡' 등 모두에게 사랑받은 디즈니 작품 속 명곡들이 한자리 펼쳐져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합류하여 더욱 탄탄하고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인다. 뮤지컬 ‘삼총사’ 주역이자 JTBC '팬텀싱어3'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최민우,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실력을 입증한 김환희를 비롯하여 뮤지컬 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과 홍경아가 출연한다. 디즈니의 감동을 생생하게 선사하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 가는 전석 R석 9만 원, 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9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으로부터 기부금 일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안성로타리클럽 2022~23년도 고별주회를 맞아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안전한 이동권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됐으며, 지난해 8월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위기가정자립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하여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병석회장은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되길 바라며, 로타리인으로 지식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아직 많이 있다. 안성로타리클럽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다문화가족 문학창작 프로그램 '우리 가족 문학새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 가족 문학새움'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학 수업 속에서 문학작품이 샘(새움) 솟는다'는 뜻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문화적·언어적 배경에서 비롯되는 일상 감정을 한글 문학작품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다문화가족 문학 동아리 회원 15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박두진문학관이 주관하고 있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2022년 올해의 안성문인으로 선정된 김지은 시인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박두진문학관과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운영한다. 박두진문학관은 문학창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체험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다문화 연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평소에 지니고 있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이번 한글 문학창작 수업을 통해 다문화 구성원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