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반지하주택의 침수흔적 확인서를 발급받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침수이력제’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협약 후 침수흔적 확인서 발급을 신청한 공인중개사 3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26~28일, 31일) 전화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항목은 ▲사업 효과성 ▲확인 절차 편리성 ▲발급 방법 편리성 ▲시민 만족도 ▲개선사항 의견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유선 신청 절차의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는 85%, 문자 발급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는 82%로 나타났다. 중개 고객 역시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침수이력 반지하주택의 입주 방지 효과성에 대해 91%가 효과적이라고 응답하는 등 사업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사업에 대한 제안 의견으로는 신청 후 발급까지 소요 기간을 1일 이내로 단축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제안 의견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제1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에 의거해 시민 누구나 반지하주택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난 2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하계 침수 피해분석 및 디지털 트윈 시범 구축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침수 재해예방을 위해 데이터 기반 현안 분석과 관련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정책보좌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과장, 시민안전과장, 건설행정과장, 신천동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 공간정보 사업처장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주제인 ‘하계 침수 피해분석’과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활용 방향에 관해 자유로운 논의를 펼쳤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물체를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을 분석ㆍ예측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미래전략담당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국토 공간 데이터 수급을 통해 최근 5년간의 강우 변수와 침수 피해 가구 영향성을 분석한 내용을 설명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및 1ㆍ2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를 초과 달성해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중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4,193억 원)보다 348억 원을 초과한 4,541억 원을 집행했다. 소비 투자 분야(행안부 제시 목표액 1,859억 원)에서도 상반기에 175억 원을 초과한 2,034억 원을 집행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민생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된 공공자금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 민생경제 현금 흐름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로써 민생경제의 침체를 극복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특히 하반기에 예산의 쏠림 집행을 방지함으로써 연내 균형적인 집행을 관리한다. 그동안 시는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혁신재정 운영을 위한 추진단 운영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 ▲공공사업 용지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기금 설치 등을 통해 투자 분야의 집행률을 제고하면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지방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의회는 2일 ‘시흥시 청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에 앞서 관내 청년단체와 소관부서의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박소영, 김진영 의원과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조례안은 기존의 ‘시흥시 청년협업마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하고, 시흥시 내 청년협업마을, 청년스테이션 등의 청년시설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하는 것으로, 청년시설, 입주공간, 시설 대관, 청년시설 운영위원회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간담회는 청년정책협의체의 조례 관련 제안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정의 조항에 청년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비영리 모임, 단체, 법인 등이 포함된 ‘청년단체’ 정의를 추가할 것 △기존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의 범위를 39세 이하로 확대할 것 △청년시설 운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구성원 규모를 늘릴 것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시설별 목적을 명확히 하고, 시설의 단순 이용과 시설 대관, 입주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시흥시는 지역 고용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확대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 전략을 세워 노력해 왔다. 시가 추진한 핵심 전략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장기화 충격이 집중된 ‘노동 취약계층’의 민간 일자리 지원을 위해 ‘희망드림’ 사업을 신설 추진해 왔다. ▲시화 이마트 폐점에 따른 대규모 해고 사태에 부시장이 주관하는 특별전담팀을 능동적으로 운영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이직ㆍ전직을 지원했다. ▲해양수산부 관상어산업 육성계획과 연계해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평생교육원과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과 공감대를 강화하며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소래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에서는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및 소속 부서장들과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 간 소통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온라인 학습플랫폼 쏙(SSOC) 오픈 1주년 기념행사 계획 ▲개관을 앞둔 소래너나들이 추진현황 ▲시흥시 도서관 조직개편에 따른 향후 운영 계획 등 평생교육원 현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소래너나들이, 소래빛도서관의 현장을 살피며 의견을 나누고,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등 시와 시의회가 함께 지역 교육의 발전을 고민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데 집중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정책을 공유하고,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교육과 학습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 시와 시의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누리(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맞벌이ㆍ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활동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 공모사업을 통해 통합체험 프로그램인 ‘23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ㆍ사회성 향상을 위해 8월 18일 웨이브파크에서 물놀이를 진행한다. 또한, 타투 체험과 사진ㆍ영상 촬영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8월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스포츠 안전교육 및 해양 생존 체험을 진행한다. 또 8월 17일에는 ‘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실’을, 8월 25일에는 ‘대부도 람사르 습지 탐방’을 추진한다. 백명자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장은 “풍성한 문화ㆍ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동의 사회ㆍ정서적 발달과 문화적 흡수력이 높아질 것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즐거운 문화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즐거운 문화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5개월~12개월 대상의 ‘음악과 함께하는 유리드믹스 1단계’ ▲12개월~20개월 대상의 ‘음악과 함께하는 유리드믹스 3단계’ ▲푸어링 아트의 원리를 알아보는 ‘나만의 베어브릭 : 푸어링 아트’ ▲부모, 자녀가 서로의 팝아트 초상화를 그려보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팝아트 페인팅’ ▲자녀와의 놀이 중 부모의 태도를 지표로 점검해 보고 긍정적 정서 발달을 돕는 진짜 놀이를 배우는 ‘자녀 놀이에 어떻게 참여하시나요?’ 등이 있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8월 25일 21시부터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서 하거나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포털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재료비는 각각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따오기아동문화관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이번 따오기아동문화관 프로그램으로 영아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7월 31일부터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을 통해 긴급한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일시돌봄’ 이용 신청의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일시돌봄은 보호자의 사유(보호자의 질병, 수술, 출산 등)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 아동당 월 5일, 연 30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의 일시돌봄 시스템의 고도화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시돌봄 온라인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은 관내 초등돌봄 기관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다. 아이누리 돌봄센터, 학교돌봄터,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초등돌봄교실 등 시에서 추진ㆍ운영 중인 초등돌봄 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의 온라인 신청 시범운영을 진행한 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올 1월 25일부터 온라인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아이누리 돌봄센터 및 학교돌봄터 정기 이용 아동을 온라인으로 모집했다. 이어 고도화 기능 구축을 통해 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은계지구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 대책으로 추진한 정밀여과장치 설치가 지난달 30일에 완료됐다.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에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7월 말까지 설치하기로 계획하고, 이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남은 3개소(아파트 2곳, 복합문화공간 1곳)에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추진해 지난 7월 30일 은계1어울림센터를 끝으로 아파트와 학교 등 총 20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30일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공공주택 긴급 안전점검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은계지구 내 다가구 및 단독주택과 상가에도 정밀여과장치를 전면 설치하도록 국토부에 건의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도 이를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이날 약 20km에 달하는 은계지구 상수관로 전면 교체 안을 건의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기재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은 확보됐으나, 근본적으로는 상수관로 전면 교체가 필요하다”면서 “시에서도 상수도 문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최고 20만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8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전입신고 필)하고 있으며,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차계약 내용과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택소유자,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자,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한 ▲소득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6,735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 4,816원)여야 한다. ▲재산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는 재산가액 1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능곡어울림센터는 지난 7월 한 달간 배드민턴 평일 이용시간을 확대한 결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시민들에게 더 많은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배드민턴 이용시간을 기존 2부에서 3부로 확대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오전과 저녁시간대에 집중되었던 배드민턴 이용고객이, 오후시간으로 분산되면서 밀집현상이 해소되고, 특히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넉넉한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해줄 수 있었다. 이러한 고객만족도 제고 결과 및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능곡어울림센터의 배드민턴 운영시간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1부 오전 9시 30분~12시 2부 오후 2시~4시 30분 3부 오후 7시~9시 30분, 토요일은 1부 오전 9시 30분~12시, 2부 오후 2시~4시 30분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운영시간에 맞춰 개인별 도구(라켓 등)를 지참 후 방문해야 하며, 이용고객들의 안전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착순으로 입장인원(각 부별 최대 40명)을 제한하고 있다.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대표 이봉관 의원)가 7월 31일 '시흥시 소재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봉관, 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대와 미래경영의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한 후 관내 기업에 시범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취업·진로 교육 체계와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대와 미래경영 심완섭 선임연구원은 사회적으로 청년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청년들의 직무 불일치에서 오는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밀착된 인적자원 개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계 부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청년들의 취업 현황을 세밀하게 조사하고, 교육부의 지역대학 또는 청년 취업 관련 정책을 분석해 정책 동향에 따라 지역대학과 지자체의 역할 또한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석경 의원은 “타당하고 신뢰적인 표본조사를 통해 시흥시에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봉관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매화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화동 복지회관 체육시설(매화동 205-3)에서 오는ㄴ 15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매회 50분간 운영하고, 10분간 휴식하며 8월 7일은 휴장한다. 매화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수상 안전관리자 1명과 운영요원 4명을 배치했다. 입장료는 무료다. 어린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월 28일 고난도 사례(안전, 정신)에 대한 위기ㆍ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과 사례관리 회의를 진행했다.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한경근 교수를 중심으로 열린 사례 회의에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다원복지센터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지적 미혼여성 장애인 및 가족 내에 복합적인 문제가 반복되면서 서비스 개입 지속의 어려움이 있어 이번 통합해결책 사례회의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사례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고, 실무자들의 전문 지식 및 기술 습득에 관해 중점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민관 협력으로 사례회의가 열려 뜻깊었다. 또 사례관리 종사자 간 소통하며 네트워크가 형성돼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힘겨울 때 함께 풀어가는 사례관리’에 집중하고, 장현지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보호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월 28일 올 상반기 민원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킨 1개 우수 부서와 3명의 우수 직원을 선정했다. 민원 단축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유도하고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 처리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기간과 처리 건수, 복합민원에 대한 가산점에 비례한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 적립을 통해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1월 1일~5월 31일)에 접수된 6일 이상 유기 민원 처리 건수는 총 34만 903건이다. 법정처리 일수 47만 9528일 중 34만 6014일을 단축해 72%의 단축률을 보였다. 민원서류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단축 처리한 우수 부서에는 노인복지과를 선정했다. 상반기 마일리지 우수 직원으로는 ▲아동돌봄과 사세은 주무관 ▲주택과 서강훈 주무관 ▲건축과 고윤지 주무관 등 3명이 선발됐다. 민원 처리 우수 부서와 직원들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와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흥시장 표창과 포상금(시루)을 지급받았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경찰서와 함께 배곧신도시 내 해송십리로에 이륜차 후면번호판 무인교통 단속장비 시스템을 연중 구축할 계획이다. 해송십리로에서의 이륜차 과속에 따른 소음 문제는 배곧 최초 입주 시(2015년도)부터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도 함께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륜차는 일반차량과 다른 번호판 규정이 적용돼 번호판 크기가 작고, 번호판이 후면에만 부착돼 있다. 이에 따라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단속 장비로는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단속이 쉽지 않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9~2021년) 전국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로 인해 매년 2만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흥시와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과속 운전을 방지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번 단속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다. 검토 중인 시스템은 최적의 이륜차 무인단속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륜차의 작은 번호판을 완벽하게 인식하고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 다양한 형태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