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4년 시화호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와 시화호ㆍ거북섬 활성화 시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시화호의 미래가치 증진 방안, 시화호의 중심 거북섬 상권 활성화 등 시화호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을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의 정책 제안에 관해 공무원이 함께 팀을 이뤄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나가고, 선정된 정책안을 실제 시정 활동에 반영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시는 ▲(1단계) 시민의 정책 제안을 공모한 뒤 선정된 6명의 제안자를 ▲(2단계) 공무원과 한 팀으로 구성한다. ▲(3단계) 시민과 공무원으로 이뤄진 팀이 2개월가량 제안 내용을 함께 발전시켜 실현할 수 있는 정책안으로 키워나간다. ▲(4단계) 최종 경진대회를 통해 팀별 최종 정책안을 선발한 후 이를 오는 2024년 실제 정책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8월 19일 능곡어울림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제2회 능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회의와 토론을 통해 공공성, 실효성 있는 생활 의제를 생각하고 발굴해 냈다. 발굴된 자치계획사업 12건을 주민총회에서 공개한다. 주민들은 꼭 시행했으면 하는 3건의 자치계획을 투표해, 투표 결과에 따라 2024년도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투표는 능곡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능곡동에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 등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투표(7월 24일~8월 18일)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능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된다. 어린이발레, 기타, 건강 기체조, 영어 회화, 사물놀이, 다이어트 댄스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작품을 선보이고, 참여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제안하고 결정한 마을 의제 사업이 실행돼 능곡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시흥솔내아트센터 3층 솔내홀에서 2023년 청소년 영화제 ‘다름’을 개최한다. 2023년 청소년 영화제 ‘다름’은 시흥 청소년들이 ‘다양성’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 4편을 투표를 통해 선정한 후 4일간 하루 한편 씩 상영하는 영화제다. 상영 영화는 ▲1일 차_ 생김새의 다름을 주제로 선정된 ‘언터처블 1%의 우정’ ▲2일 차_ 세대의 다름을 주제로 선정된 ‘벌새’ ▲3일 차_ 젠더의 다름을 주제로 선정된 ‘런던 프라이드’ ▲4일 차_ 지역의 다름을 주제로 선정된 ‘나는 조선사람입니다’ 등 총 4편이다. 센터는 영화를 선정하기 위해 모인 청소년 서포터즈들이 그간의 활동 모습과 영화를 선정한 이유 등을 사진과 텍스트로 꾸민 작품을 솔내아트센터 전시관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관에는 영화 시작 전까지 사진을 찍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돌봄 공백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는 아이돌보미를 신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 놀이활동,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교 지원, 급ㆍ간식 챙겨주기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지원은 연령과 관계 없이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활동 희망자로 서류심사, 인ㆍ적성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8월 22일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자는 양성교육(80시간)과 현장실습(10시간) 수료 후 아이돌보미로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2023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국내산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시흥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기준(8~9월)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 수급자인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가 해당된다. 유치원ㆍ어린이집 등의 기관에 다니는 어린이는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받고 있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사업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해당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는 사업 자격 검증이 된 신청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아동 1인당 6만 원 상당의 과일 및 과채류를 2회에 걸쳐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올바른 먹거리를 공급해 시민들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국내 과수농가의 안정적 판로 기반을 마련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시흥화폐 시루의 할인율을 8월부터 7%로 상향한다.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으로 유지된다. 이번 할인율 변경은 하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 6%에서 7%로 1%p(포인트) 올렸다. 시는 이와 함께 할인율 상향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 한 달간 모바일 시루를 30만 원을 초과해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지급한다. 한편, 시흥화폐 시루는 올해 7월 기준 누적 발행액 9,598억 원을 기록했으며, 곧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의 할인율 인상 기대와 예산 사정을 고려해 할인율 인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시루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상인대학은 상인 역량을 강화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상인들에게 활력을 북돋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신천권, 정왕권 2개 반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수업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 전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조직 활성화 전략 모색 및 소통법 ▲골목형 상점과 활성화 전략 및 활성화 방향 ▲상인 스트레스 관리 ▲환경변화 대응 등을 배웠다. 과정을 모두 수료한 총 53명이 이날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이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8명에게 시흥시장 및 시흥시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소상공인들은 시흥시의 상권을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주인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그간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상권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처음 상인대학 과정을 개설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오는 9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 단위에서 활성화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위원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돌봄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추천)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동의서, 보안 서약서를 작성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기타 안내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제출서류가 비치돼 있다. 지원 자격은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 또는 공익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해당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 해당된다. 동장 추천에 의해 시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규 위촉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일로부터 2024년 5월 31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의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ESD 프로젝트 인증제도는 다양한 ESD 사례를 발굴해 국내에 널리 알리고 한국형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 49개의 프로젝트가 신청돼 그중 17개를 최종 선정했다. 시흥시 평생학습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과 주민조직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선정ㆍ지원하고 있다. 마을학교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해 주민들의 성장을 돕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배곧SK마을학교를 비롯해 총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마을이 마을을 바탕으로 체계성, 다양성, 자발성을 갖춰 민주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해 단계적이며 장기적인 비전을 설계하고, 학습공동체를 지원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프로젝트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7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27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업무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흥시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및 체육시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함으로써 부족한 공공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 설치에 탄력이 붙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공공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은계호수공원 인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유휴부지(2,726㎡)를 무상으로 점용 받아 오는 8월 공영주차장(2개소)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의 전입인구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 거북섬동의 ‘호반써밋 더퍼스트(시화MTV 지역)’ 입주를 시작으로 6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거북섬동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 기준으로 2023년 7월 27일 기준, 거북섬동 인구는 1만 명으로 기록됐다. 연령별 인구는 10대 18.73%, 20~30대 41.51%, 40~50대 33.58%, 60대 이상이 6.18%로 청년층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거북섬동은 전입인구 1만 명 돌파 이벤트를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해 1만 번째 등록 주민과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북섬동 주민들의 정주의식 향상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거북섬동 홍보 전단을 제작해 거북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거북섬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 노력과 함께 치안, 교통, 문화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정주환경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까르르~“, ”꺅~" 바닥분수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에 온몸이 흠뻑 젖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시흥시 ‘배곧숲속향기공원’에 조성된 체험형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원 내에 울려 퍼지며, 청량감이 가득하다. 특히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하게 내뿜는 물줄기로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 시흥시는 관내 공원 17개소에 체험형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수자원 절약과 안정적인 수도설비 유지를 위하여‘학교 누수 탐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 1년간 수도 사용량 및 설비 현황 조사를 완료 후 전년, 전월 대비 증가량, 1인당 사용량을 기준으로 1차 20개교 점검 완료를 했다. 12개교 누수배관을 발견하여 배관교체 공사 등 조치했고 화단 물 공급 방식, 펌프 압력의 잘못된 설정 등 컨설팅을 했다. 이번 활동으로 학교의 만족도가 향상됐으며, 연간 약 3천5백5십만원 예산 절감 및 5만톤 상, 하수 정수 작업 절감으로 학교 운영자금 효율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매월 데이터를 업로드하여 꾸준하게 누수점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학교 자체적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부분을 교육지원청이 솔선하여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탄소 배출을 줄일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노사합동으로 진행된‘도서 나눔 캠페인 ’을 통해 모인 임직원 개인 소장 도서 115권을 발달장애인 지원 기관인 숲스토리에 기부했다. ‘도서 나눔 캠페인’은 공사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보전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사 임직원들은 아동도서, 자기계발, 에세이 등 다양한 종류의 중고 도서를 기증하며 자원 재순환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기부된 도서는 숲스토리 리사이클링 매장에서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고용과 자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난영 노조위원장은 “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한 자원 재순환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노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여 모범적 노사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가 필요한 곳에서 새롭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성로타리클럽이 지난 26일 연성동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시흥시 연성동 저소득 청소년 3명(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회원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성우 연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 연성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항상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의 학부모는 “연성로타리클럽 장학생으로 선정돼 소중한 장학금을 받게 돼 감사하다. 아이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장학금을 학원비에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연성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성동 청소년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수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수해를 입은 괴산군을 위로하고,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구호 물품(6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했다. 또 이날 괴산군 주민자치협의회 및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영종동과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뜻을 모아 총 4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대야동 주민자치회와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하고 수년간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특산물 판매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수해를 입은 괴산군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구호 물품이 괴산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보건소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월곶동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 유관기관 4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치매 환자가 마을 어느 곳에서나 배려받고 치매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주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키는 사업이다.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 예방 활동과 치매 돌봄 기능 강화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에는 지난 7월 중순에 지정된 의료법인정심의료재단 한마음요양병원(대표 김명숙)을 비롯해 새미은총요양원, 나드림노인복지센터, 시흥시니어클럽 등 총 4개의 치매극복 선도단체가 지정됐다. 현재 4개의 기관은 지역 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월곶동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시흥시가 협력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내 치 매환자가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