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그건 부당합니다'인문학 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새로운 세대와 시대의 균형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정함을 바라는 세대라는 착각, 부당함의 관점으로 읽는 공정 이슈, MZ세대가 요구하는 공정한 보상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임홍택 작가는 KAIST 경영대학에서 정보경영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07년 CJ그룹에 입사해 현재는 식품 R&D 전문 스타트업에서 직장 생활을 이어가며, 정부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직 내 새로운 세대의 생각과 그에 따른 소통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90년생이 온다》,《관종의 조건》,《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그건 부당힙니다》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에 보다 더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인문학을 향유하길 바라며, 이번 강연으로 조직 내에서 시대가 다른 모두에게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 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6월 28일(수) 대덕면사무소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3년 “김치보릿고개 해결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같이 여름』 ”을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이관실 안성시의원, 정천식 안성시의원, 신현덕 대덕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에 담근 김치가 거의 떨어져 가는 ‘김치 보릿고개’를 겪는 저소득 가정에 시원한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함으로써 김치 보릿고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박찬수 서안성푸드뱅크 센터장은 “매년 여름이 다가오면 김장김치가 떨어져 김치가 필요하다는 민원전화가 많이 걸려 온다. 푸드뱅크의 특성상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배분하게 되는데, 김치의 경우 여름철에는 기부가 거의 없어 늘 고민이었다. 하지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대덕면 새마을 부녀회의 도움으로 ’김치보릿고개‘를 무사히 넘길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에 공백이 없도록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안성시의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음식인 백숙, 삼계탕 등 원재료인 생닭은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캠필로박터 제주니 감염은 2 ~5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증상은 처음 12~48시간 정도의 발열, 두통, 근육통, 전신쇠약감, 복통, 설사를 동반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예방법 실천을 당부했다. 예방법으로는 ▲원재료와 조리한 식품을 분리보관 ▲닭 손질은 가장 마지막에 하기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기 ▲생닭을 만진 후 손씻기 등이다. 생닭은 핏물로 인해 다른 식재료나 냉장고 안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가장 아래 칸에 다른 식재료와 분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생닭을 만진 손 또는 칼·도마로 인한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닭 세척·손질은 가장 나중에 해야 하고, 가열 시 75℃에서 1분 이상 닭의 속까지 완전히 익히며, 생닭을 만진 손은 비누 등으로 씻은 후 다른 식재료를 취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여름철 불청객인 캠필로박터 제주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27일 안성시 주최 및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기업인 40여명에게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체 관리자들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등 관련 사항을 안내하여 청렴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안성시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중단된 이후 올해 다시 실시됐으며, 환경과 직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무 균형을 맞춰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환경관련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 및 절차를 안내하고 분야별 준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위반사항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다. 그리고 수질, 대기,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 다양한 환경관련법 위반사례 및 환경오염사고 사례를 안내하여 기업인들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한 마음은 시민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정작 환경규제가 기업경영의 어려움으로 먼저 다가올텐데,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규제가 기업경영의 어려움으로만 느껴지지 않고 환경보전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7월 한 달간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육포장처리업 46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99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체 위생상태 ▲유통기한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자체위생관리기준(SSOP) 운영 및 보관(3개월)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금광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닭과 열무, 콩나물 등을 손질하고 찹쌀, 한약재, 마늘 등 갖은 재료를 넣어 삼계탕을 만들고, 열무김치, 콩나물무침을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해 위원들이 방문하여 드렸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홀몸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김점수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 삼계탕 등을 이웃들이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봉사를 지속해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를 위해 열심히 수고해주신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지원사업’은 2022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작년보다 2명 더 추가 지원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도서관과는 올바른 청렴정보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청렴 카드뉴스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매월 1회 발행하는 청렴카드뉴스에는 청렴인물 소개 및 청렴도서정보 제공, 청렴실천사항 및 사례를 담았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도서관과는 안성시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강화하고자 내부 전산망을 통해 카드뉴스를 발행하고, 이를 안성시 홈페이지의 시정뉴스에도 게시하여 연말까지 일반시민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과장은 “누구나 알기 쉽게 청렴에 관한 내용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직원들과 올바른 청렴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이 청렴 문화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과 지역사회 내 복지 향상을 위해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 이서영 교수와 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해 ▲사회복지현장실습과 관련하여 전공학생들의 연계 및 홍보 ▲복지관 행사 및 사업 활동에 적극적 봉사 및 나눔 실천 ▲학과 전공교수 자문‧운영위원 참여 등 양 기관의 소통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 이서영 교수는 “우리 아동가족복지학전공 재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통해서 사회복지사로서의 태도와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과는 여러 관계망 속에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다 이번 기회에 산학협력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며 더 체계적인 상호 협력이 가능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아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7월 10일(월)부터 7월 14일(금)까지 반려식물 그린콜센터 신청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로서 가정에서 키우면서 실내공기 정화와 우울감·외로움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을 뜻한다.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레 수요가 증가했고,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물집사’와 반려식물을 이용한 ‘식물테크’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을만큼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잡았다. 이와 같은 사회현상에 맞추어 올해 안성에서는 처음으로 반려식물 그린콜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시민들에게 반려식물 관리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농업관리사가 공공주택단지를 방문한다. 반려식물 그린콜센터의 운영방식은 신청접수된 공공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매월 3개소를 선정하여 단지별 2명의 도시농업관리사가 분갈이 실습과 반려식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기간은 8월 9일(수)부터 10월 25일(수)까지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하며, 단지 내 실내공간이나 주차장 또는 공터에 공간을 조성하여 운영된다. 모집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귀농귀촌인 농기계 종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7월 20일, 21일 2회가 진행되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실습교육(소형농기계), 안성에서 정착하기, 귀농인이 알아야할 세무상식 등 귀농귀촌 시 꼭 필요한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과 귀농귀촌 정보제공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원자격은 안성시민, 안성시 귀농예정자(타시군 시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청년, 여성, 안성시민은 가점을 부여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안성시 귀농인, 귀촌인, 귀농예정자분들에게 농기계 관련 정보와 실습교육, 귀농귀촌 상식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종합교육으로 구성했다.”며“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7월 3일(월)부터 7월 12일(수)까지 농업인 정보화교육 2차 교육 신청자를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능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SNS 활용법과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서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해 줄 수 있는 교육으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차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7명의 교육생들이 전원 수료하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가 있다. 현재 모집 예정인 교육은 2023년 7월 17일(월)부터 2023년 8월 25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초와 심화교육 과정으로 나누어 편성되어 있다. 기초 교육은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으로 블로그, 온라인 쇼핑몰, 동영상 편집 등을 주요내용으로 기본적인 마케팅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이다. 심화교육은 농업인 명함만들기 교육으로 안성시 미디어센터와의 협업으로 아트홀 교육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농업인 개인 명함을 구상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모집대상은 안성시 농업인이며, 교육에 대한 신청접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안성시 관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아동복지시설 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루고루 건강한 방학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키트와 연령이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난이도가 상이한 2종의 보드게임이 제공된다. 지난해 첫 방학생활 이벤트로 방울토마토 키우기를 진행한 후 만족도 조사에서 ‘방학생활 키트가 아이들이 조금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한 것이다.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아이들이 즐거운 방학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 기관에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내달(7월)부터 자동차 검사 장기(1년이상) 미수검 차량에 대해 직권으로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따른 것으로, 법 개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금년 4월14일부터 시행됐으며, 안성시는 대상 차량에 대하여 우선 사전 예고를 실시한 후에도 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차량에 대하여 7월부터 운행정지명령 처분을할 예정이다. 또한 운행정지 명령 처분된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직권 말소될 수 있으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제도이며, 자동차 신규 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 사항으로, 검사유효기간은 소유자에게 발급된 자동차등록증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동차검사 알림앱 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 중 총 4회 발송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나와 이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고삼재 연수원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과정이며, 복지제도의 효과성과 효율성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민·관 사례관리 수행기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다움 사회복지연구소 용효중 원장의 ‘튼튼한 기초 위에 세우는 사례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실무자는 교육을 통하여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말을 새기며 평소에 알고는 있었지만 정립되지 않았던 사례관리에 대한 기반을 다지고, 각 과정에서 주의할 점과 놓치고 있었던 부분은 없었는지 점검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가 다양한 지식과 실천 기술을 습득하여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5060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7개 정규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거주(경기도민) 49세(74년)~68세(55년) 5060의 노후 준비를 위해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국립대학교 캠퍼스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중장년의 도약을돕기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교육, 일자리 정보제공, 동아리와 사회공헌활동을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7개의 정규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정규 교육과정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정과 상반기 교육과정의 심화 교육과정, 단기 교육과정, 특강으로 구성했다. 8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 입문 특강, 8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3개월간 1주일 3시간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정규 교육과정 수강은 안성시민(경기도민) 49세(1974년)부터 68세(1955년)로 나이 제한이 있으며 2개 강의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안성 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대비·대응계획’을 수립해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 체계를 본격가동한다.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엘니뇨 발달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기상이변 및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재난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하며 자연 재난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우수저류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지역 자율방재단원, 주민들이 함께 가현동 배수펌프장, 둔치주차장, 세월교(대덕지구)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또한, ▲시간당 강우량 100mm를 가정한 비상 상황 대응 훈련 실시, ▲반지하 일반주택 워터댐 배치, ▲여름철 자연 재난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조사 실시 등 재난 대비 태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기상정보를 활용한 철저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2023년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맞춤형 예방교육을 6월 27일에 안성교육지원청 고위 공무원 및 안성 관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해야하는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예방교육은 내실있는 교육 진행을 위하여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총 3회기 운영한다.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성 사안 발생 시 처리절차,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인자 전문강사의 고위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고위 공직자는 조직내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조치를 해야하는지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 “행복한 조직문화를 위하여 나부터, 나먼저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기관장으로써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지겠다. 각급 학교에서도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