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30일부터 약 한 달간 전 사업장 방문을 통해 부서장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공감 Talk Talk’CEO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직원 간 소통강화를 통해 유연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사장 주재 그룹별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해당 사업장별 분장업무 현황 분석 및 인력운영의 적정성 검토, 유관기관 대상 갈등영향 분석 및 개선방향 검토 등 13건의 과제를 도출하여 제안내용 별 관련부서 검토 및 추진결과를 신속히 통보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전년도 내부만족도가 다소 하락에 따라 현장과 사무실의 업무방식, 직군 다양성에 따른 상호이해와 존중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전 부서 간 고충파악 등 갈등사항 분석에 초점을 두고 이번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혁신지향의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서는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복한 일터조성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단은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만큼 직원중심의 세심한 조직문화 조성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죽산면 용설리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 날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죽산면 용설리 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하여 손수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거쳐, 죽산면 35개마을 경로당에 각각 감자박스(20kg)를 전달했다. 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 시기, 농업에 종사하는 이웃에 일손을 제공하고, 나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감자도 제공하는 등 죽산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창태현 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여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죽산면 이웃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김경태 죽산면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농촌 일손돕기를 위하여 기꺼이 고된 수확 활동에 함께 해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23일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추억의 영화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관람이 어려운 대림동산내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도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시설과 안성미디어센터 ‘바퀴달린 영화관’ 사업의 장비 지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대림동산내 독거 어르신들을 포함한 많은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상영 전에 공도 음악사랑 동호회에서 색소폰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 체조를 하며 영화 볼 준비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 후에는 포토존에서 기념촬영도 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영화관람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를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도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환경정비, 안전순찰활동과 생활불편해소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영유아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1차 부모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1차 부모교육’은 아이 양육에 필요한 마음과 태도, 장기간 미디어에 노출된 뇌의 변화를 통한 양육 중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배우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희어린이집 조명자 원장을 초빙해 영유아 양육 코칭 강의와 평소 양육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의하는 방식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 교육을 통해 처음 부모가 됐을 때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양육 방식의 개선 및 보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부모로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1차 부모 교육의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 일자리' 1차 성과종합평가 및'노인맞춤돌봄서비스'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에 밝혔다. 2022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전체 수행기관 1,134개소 중 610개소가 1차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노인일자리 사업' 전체 수행기관 중 그룹별(1그룹: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2그룹: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 3그룹:공익활동·시장형)로 사업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노인복지관은 2그룹으로 총 245개소 중 42개 기관 중에 포함되어 1차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추진 실적은 239건/29,190명 계획 대비 239건/29,084명 참여로 99% 달성하여, 우수한 실적으로 1차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또한, 노인복지관은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노인복지관에서 직접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복지관은 전국 참여기관 34개 중 대상자 신청 건이 총 78건으로 가장 많으며, 생활지원사를 통해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하여 전국 노인맞춤돌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 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들과 3월 29일 안성고등학교에서 시작하여 6월 21일 양진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9개 초·중·고에서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연합 캠페인을 종료했다. 캠페인 활동에서는'룰렛 돌려 학교폭력 관련 문제 맞추기','다트 던져 청소년전화 1388 알리기','스트레스 날려'활동과'친구 고민에 댓글 남기기','나는 어떻게 화해하고 싶은가요?','나는 이런 친구가 되어줄래요','요즘나의 관심사는','요즘 나의 고민은'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친구 고민에 댓글 남기기'앙케이트에서는 “친하지는 않지만 같은 반 아이가 학교폭력을 겪고 있는데 타깃이 내가 될까 봐 어른들께 말하지 못하겠어요.”라는 고민에 참여 인원 436명 중 51%가 ‘용기내서 말해줘(넌 할 수 있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고, 27%는 ‘신고해’라는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했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나도 그 마음 알아”, “넌 혼자가 아니야” 등의 공감과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김영환 센터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도 입시 위주의 학습으로 인한 경쟁과 서열을 나누는 등급 문화,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해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스탬프 걷기챌린지로 무더운 여름을 맞아 가까운 안성 명소를 방문하여 걸으며 또한 쉼을 격려하고자 진행한다. '여름이다! 내고장 명소 방문 걷기'의 부제로 운영하는 이번 챌린지는 7월, 8월 두달간 안성명소 중 4곳(안성맞춤랜드, 미리내성지, 칠장사, 금광호수)에 방문하여 걷고 지정된 장소에 도달하면 스탬프가 모아지는 방법이며, 4곳 모두에서 스탬프를 획득해야 한다. 목표달성자에게는 전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지은은 "스탬프 투어 시 안전운전 하시고 칠장사와 미리내성지 방문 시에는 조용한 걷기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가족과 함께 쉬고 걸으면서 힐링되는 시간 보내고 건강하게 무더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3년 7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양재옥(梁在玉, 1900. 7. 3. ~ 미상) 선생을 선정했다. 1919년 4월 1일 안성군(현 안성시) 죽산(竹山)보통학교 교정에서 안재헌(安在憲)과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당시 20세의 나이로 죽산공립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양재옥 선생은 전국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학교 교정에서 학생 약 50명과 같이 학교 내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다음날 보통학교 학생 전체를 인솔하여 태극기를 흔들고 죽산시장으로 가서 1,000여명의 주민과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주동자로 경찰에 체포됐다. 1919년 5월 1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양재옥 선생은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형을 받았으나, 이에 상고 신청을 했다. 같은 해 6월 20일 경성복심법원과 8월 28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1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협력의 일환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지역리더 및 활동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가 앞으로 추진해나갈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체인 추진단의 역량을 높이고 (예비)액션그룹, 활동가 등에게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6회에 걸친 교육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대한 이해,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가공생산 절차 및 인증관리 방안, 안성시 우수마을공동체 활동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본격적인 사업 시행 전, 사업에 대한 이해 및 홍보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해 널리 알게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주관 공모사업으로 2025년까지 70억원(국비 70% 시비30%)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차로 재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19필지(319,428㎡)가 전체 해제, 3차로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6필지 중 5필지(40,978㎡)가 재지정됐음을 알렸다. 이번에 해제되는 1차 토지거래허가구역은 2022. 7. 4. ~ 2023. 7. 3.로 기간이 만료 되어 경기도에서 투기성이 떨어지는 지역 전체를 해제했다. 또한 3차로 지정된 6필지 중 1필지는 해제했고, 아직 기획부동산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5필지에 대하여 2023.6.28.~ 2024.7.3.까지 재지정됨에 따라 안성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5필지만 남았다. 안성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그동안 토지를 사고 팔 때 계약에 관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됨에 따라 앞으로 토지거래가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재지정된 필지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피해를 막는다는 입장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7월 5일 공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칭)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공도읍 승두리 일원에 신설 예정인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에 대한 추진경위와 세부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앞서 안성교육지원청은 공도지역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사업에 따른 과대․과밀학교 해소를 위해 학교신설을 추진했으나, 2021년 5월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2021년 6월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공유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하는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학교 신설 추진을 시작했다. 그 결과 11월 경기도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했으며, 2022년 교육부와 행안부의 공동투자심사에서 최종 확정되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가칭)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은 총 43학급(초등 16학급, 중학교 25학급, 특수 2학급)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건축과는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화분들 속에 청렴 문구가 새겨진 팻말이 꽂혀있다. 이는 직원들 개개인이 각자 키우고 있는 화분에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진다는 의미로써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화분 팻말을 직접 만든 것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구매 하거나 인사이동 및 승진 시 받은 많은 화분들을 가꾸고 키우는 과정에서 직원들은 청렴 문구를 여러 번 새김으로써 청렴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고, 청렴이 필수인 인허가 부서인 만큼 사무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미관상의 효과 뿐 아니라 청렴 다짐의 각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건축과 직원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에서 화분을 가꾸는 짧은 시간이나, 일하는 중간 오며 가며 틈틈이 화분 속 청렴 팻말을 보며 자연스럽게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건축과에서는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발굴하여 안성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4일 두원공과대학교 철산학술정보관 2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보육교직원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이 영유아를 보육함에 있어 부모가 편안하게 보육시설에 맡길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통해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보육교직원 교사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보육교직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보육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내빈 축사 및 유공자 포창과 ‘문제행동 지도전략’이라는 주제로 한다아린 강사의 강연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엄건령 강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보육교사의 근무여건과 복지수준은 영유아 보육의 질에 영향을 크게 미치며, 낮은 처우와 복지는 질 높은 교사의 유인이나 전문성을 높이는데 한계를 가진다.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관내 영유아와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그리고 천은경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보육교직원 교사연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삶의 활력을 주고자 정신건강웃음치료강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는 7월 5일 11시로 노년기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차시는 7월 6일 13시로 65세 이상 어르신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온 주민은, “나이가 들어 몸이 예전과 달라 우울감이 있었는데 마침 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니 반가워서 적극 참여해 볼 생각이다.”며 관심을 표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주제의 교육을 진행함으써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자조모임)의 일환으로 ‘도란도란 우리들 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우리들 모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사회 관계망 축소로 외로움을 호소하는 대상자 13명을 선정하여 매 회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상자들의 사회관계를 향상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총 4회기 동안 ‘센터피스 만들기(꽃꽂이)’, ‘목공체험 활동’, ‘마카롱 만들기’, ‘혹서기 대비 보양식 나눠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23일에 진행한 ‘목공체험교실’은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하여 체험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교통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목공체험으로 삼죽면 지운마을회에서 진행되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자조모임 프로그램에 참석한 박 모 어르신(82)은 “항상 집에서 혼자 TV만 보다가 이렇게 나와서 맛있는 간식도 나눠먹고 목공체험을 하면서 또래 어르신과 담소도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공도읍 승두리 및 중복리 일원에 농기계 교통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도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정재영)가 사업자로 선정되어 공도읍에서 일반차량과 농기계의 교통량이 많고 사고 발생 위험이 큰 2곳의 지점(승두리, 중복리)을 선정하여 교통안전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공도읍 내 트랙터 40대에 사고 발생시 가족, 지인, 농업기술센터에 자동으로 사고 지점, 유형등이 발송되는 단말기를 보급했다.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IoT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된 안성시는 작년 양성면 2곳을 포함해 총 4곳의 교통사고 예방 전광판을 설치하고, 80대의 사고감지 단말기를 보급하며 농기계 교통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는 사용뿐 아니라 교통사고에도 매우 취약하다.”며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뿐아니라 안성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위하여 지난 4월 29일 1차 자립지원 교육‘선배 자립준비청년과의 만남’을 진행했으며, 지난 24일 관내 자립준비청년 15명을 대상으로 2차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요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며, 안성시는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요리프로그램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레시피를 공유하고 2가지 음식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한 끼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퇴소 후 대부분 배달 음식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음식을 만들고, 다른 사람과 나눠 먹는 과정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인 자산관리 및 생활법률 교육, 정보 교류 및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자조모임 구성 등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관내 자립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