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망월천 지역협의회와 15일 망월천 상류구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후, SNS를 통해 “건강한 망월천, 차근차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정병용 시의회의원, 망월천 지역협의회 장길호 부위원장 등 협의위원, 시 및 LH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 시장은 SNS에서 “망월천 상부 구간 준설, 석축 및 하천 주변지역 시설 보수 현황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며, “향후 바이오 블록 시범 설치 등 지속적으로 수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충분한 유지용수 확보를 위한 물순환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망월천 수질을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오는 10월부터 내년 초까지 실시 예정인 호수부와 하류부 준설이 완료되면 현재보다 더 깨끗한 망월천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망월천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하남시 5대 지방하천을 가꾸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도 요청했다. 김 시장은 “덕풍천, 산곡천, 망월천, 초이천, 감이천 등 5대 지방하천을 시민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독거노인 반찬봉사대 나눔의 향기은 지난 14일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10,000장을 후원하였다. 나눔의 향기 단체는 하남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위해 2013년도부터 식사 및 반찬 배달 등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밖에도 청소 및 말벗봉사, 효사랑나누기 행사, 알뜰 바자회,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숙이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하남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아울러 이번 전달식에 함께 해주신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미숙 의장은 “이번 마스크 후원과 더불어 항상 하남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분들의 삶의 증진을 위해 고생해주시는 나눔의 향기 김숙이 회장님과 단체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계층 대상자 분들을 위해 끊임없는 활동과 후원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나눔의 향기 단체 관계자 분들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출자·출연기관인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개 기관 모두 전년 평가 대비 결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15일 발표한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의하면, 하남문화재단은 S등급,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A등급을 받았다.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경영실적의 평가)에 따라 매년 회계연도 종료 후 6개월 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는 평가전문기관인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서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4까지, 지난해 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는 ▲지속가능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30여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세부지표별로 이뤄졌으며, 이를 합산해 총 100점 만점 중 70점 미만 D등급부터, 90점 이상 S등급까지 평가가 매겨진다. 특히 올해 지표 중에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기관의 노력 및 성과를 반영했으며, 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 평가 배점을 지난해 12점에서 올해 30점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투게더나눔센터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자활기업 투게더나눔센터는 재활용을 통해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의류와 생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과 동시에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소외계층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11명의 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구성원들이 함께 기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정옥희 대표는 “자활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에 도움을 받은 만큼, 많지는 않지만 함께 노력하여 얻은 기업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자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투게더나눔센터 정옥희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루 위기에 놓여있는 대상자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외 2개의 비영리법인(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선한이웃복지재단)에게도 전달되어 지역사회 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친환경 EM세제, 세제와 섬유유연제로 구성된 키트 100개를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2001년 지적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목표로 개인별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직업재활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직종훈련관 장애인생산품 및 판매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직업재활훈련사업, 친환경EM비누 및 세제 사업, 카페사업, 임가공하청사업, 소독업, 건물위생관리업을 하고 있다.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이용자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세제를 2012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세탁비누 800개와 가루비누 50봉지를 전달하였고, 2019년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주방용세제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7년부터 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거래처를 연계하여 관내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복지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계적인 소독(방역)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생산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발달장애 청소년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고자 미술 교육이 주는 효과성을 배경으로 장애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분야의 신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진행한 장애 청소년 미디어 능력 향상 프로젝트 '쑥쑥 자라나는 우리'는 11명의 장애 청소년 대상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진행되는 '나를 담은 인형'은 도자기 인형(무스토이)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의 느낌과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본 프로그램은△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자기소개 △도자기인형(무스토이) 구상 △나를 담은 인형, 무스토이 만들어 기록하기 △나만의 무스토이 소개하기 △작품 전시 공유회 운영의 내용으로 8월 9일(월)부터 8월 12일(목)까지 4일간 오전반(10:00~12:00) 및 오후반(13:00~15:00)을 구분하여 운영된다. 하남시의 초등 4학년~6학년에 해당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반별 6명 정원으로 모집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7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7월 30일(금)까지 온라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창배 하남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지난 15일 집무실에서 전창배 시설장에게 ‘코로나19 대응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전 시설장은 지난 9년간 노인복지시설인 요양시설과 하남주야간보호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어르신 건강 증진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해 2월부터 시설 자체적으로 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노인 주야간보호시설 특성에 맞는 창의적 방역 조치도 마련했는데, 그 중 시설 차량에 체온계를 비치해 탑승 전 어르신 발열과 증상을 확인하도록 한 방식은 주야간보호시설 방역의 롤모델로 전파되기도 했다. 전창배 시설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방역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표창을 전수한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초기부터 방역에 적극 참여해 주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4,294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별 방문간호사가 일일이 건강을 체크하고 주거환경을 살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산과 선캡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140개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건강 상태도 유선, 문자 등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건강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에 폭염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건축무료상담실’에 참여해 시 건축행정 발전에 기여한 건축사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주)아이텍건축 박성준 소장 ▲호림디자인건축 서수림 소장 ▲아라마루건축 이용재 소장 ▲송원도시건축 이혜린 소장 ▲투에이치건축 임현호 소장이다. 시는 2018년부터 하남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함께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시청 건축과에서 ‘건축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건축사들은 지난해 7월부터 상담에 참여해 건축 인허가 절차 안내, 관계 법령 설명 등 시민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건축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상담에 적극 참여해 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들과 함께 건축무료상담실을 계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 과정’ 2기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진행된 1기 교육이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달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 지역특화 직업교육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기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 교육은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하남디지털캠프 지하 1층 교육장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총 12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온라인으로도 수강 가능하며 신청 시 온·오프라인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단,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0명 이내로, 미취업 하남시민 및 사업자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기 교육은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수강생이 교육 수료 후 바로 쇼핑몰 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보완했다. 교육 주제는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구축 및 아이템 제품 소싱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스마트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상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출자·출연기관인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개 기관 모두 전년 평가 대비 결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15일 발표한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의하면, 하남문화재단은 S등급,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A등급을 받았다.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경영실적의 평가)에 따라 매년 회계연도 종료 후 6개월 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는 평가전문기관인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서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4까지, 지난해 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는 ▲지속가능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30여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세부지표별로 이뤄졌으며, 이를 합산해 총 100점 만점 중 70점 미만 D등급부터, 90점 이상 S등급까지 평가가 매겨진다. 특히 올해 지표 중에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기관의 노력 및 성과를 반영했으며, 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 평가 배점을 지난해 12점에서 올해 30점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박해영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하남시에 거주 중인 故 박해영 하사의 조카 박영철 씨 등 유족에게 정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 전쟁 당시 공을 세워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지금까지 수여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故 박해영 하사는 1951년 지리산지구 전투에 8사단 분대장으로 참전해 전공을 세우고 이듬해 전사했으며, 이후 1954년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다. 이번 활동으로 관련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6.25 전쟁 71년 만인 올해 故 박해영 하사의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유가족 박영철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고 밝히고, “유공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단절토지 감북동 391-73번지 일원 등 9개소 및 경계선관통대지 감북동 355-24번지 등 22필지에 대해, 15일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있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의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불법행위 토지소유자 및 행위자에게 수차례 협조 안내문을 발송해 원상복구를 독려해왔고, 관련법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등 원상복구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이에 시와 경기도는 불법행위 원상복구가 완료된 단절토지 9개소, 경계선 관통대지 22개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행위가 남아있는 단절토지 3개소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필요한 1개소에 대하여는 불법행위 토지소유자 등에게 안내문을 재차 발송 후 원상복구를 독려했다”며, “경기도 협의 절차를 거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8월 초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8월 말경 최종고시할 예정이다. 금회 해제되는 개발제한구역에서는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중 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기획축제’ 지원 사업을 공모 선정했다. 총 6개 지원 단체 중 선정된 사업은 필름마켓(대표 장윤호)의 「청년문화축제」 기획으로 축제 운영 예산 총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문화축제」는 하남시 청년들이 관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단체의 사업 배경을 통해 탄생하였으며, ‘문화재 퀴즈’, ‘청춘 사진관’, ‘미니 콘서트’, ‘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플로깅’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하남시 곳곳을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에코 트레일러닝 프로그램으로 청정한 하남시 환경을 위해 기획되었다. 「청년문화축제」는 하남문화재단과 프로그램 협의를 거쳐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기간인 9.20~10.31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21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성산성 굿즈 기획 공모전」, 이성산성 옥수수 성돌 모양에 착안한 「옥수수 간식 레시피 공모전」을 7월 20일까지 공모한다. 대상 각 300만원 등 시상금과 함께 선정작은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천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병해, 공공위원장 윤복순)는 지난 14일 여름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냉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저소득 15가구에 서큘레이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병해 위원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냉방용품 지원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기를 바라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협의체는 냉방용품 지원 이외에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디지털캠프에서 진행된 ‘스마트폰 활용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7일과 12일 양일간 2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문가처럼 사진을 촬영하고, 어플을 이용한 간단한 편집으로 쉽고 편하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실무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하남시가 지원했으며, 제품 사진과 영상이 필요한 1인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쇼핑몰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지금까지는 따로 비용을 들여 영상을 제작 의뢰해 만들었지만, 수강 후에는 직접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상 제작을 쉽게 할 수 있게 돼 수강한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예산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 사업은 올해 시 예산에 반영된 주민참여예산사업 총 43건으로, 유형별로는 주민제안형 29건, 청소년 9건, 민관협치형 5건이다. 모니터링은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 모니터링은 이달 23일까지 주민참여예산 각 사업부서가 작성한 관리카드를 예산부서가 서면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하반기에는 각 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10월 중 직접 사업장소를 방문해 ▲사업목적 달성 ▲예산 집행 적정성 ▲주변 민원 발생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된다. 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사업부서에 통보해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집행과정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참여를 보장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