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지도자 시흥시협의회가 지난 22일 시흥시새마을회관에서 제8회 새마을학교를 개강했다. 새마을학교는 시흥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래의 새마을지도자 양성에 주력하게 된다. 개강식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근환 새마을회협의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15명과 관내 청소년 1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지역의 애향심과 정주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듣고, 이후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해 ‘생활 속 안전 체험활동’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이론과 현장 교육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다. 활동을 마친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이광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학교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애향심과 정주의식, 나라사랑을 함양해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생활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시청사 야외 휴게공간 내 물놀이 시설을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개장한다. 2014년도에 설치된 시청사 야외 휴게공간 내 물놀이 시설은 수영조 1식과 바닥 분수로 구성돼 매년 꾸준히 운영돼 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이번에 운영을 재개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물놀이 시설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하는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50분간 운영하고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영장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이 배치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지침을 준수해 수영조 욕수로 쓰이는 물은 매일 교체해 누구나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물놀이를 즐기지 못했던 이용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바란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실현을 선도할 시흥시 핵심 먹거리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24일 오전 10시까지 ‘2023년 시흥시 먹거리 전략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바른 먹거리 가치를 알려주는 ‘2023년 시흥시 먹거리 전략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 전략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먹거리 전략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기본과정 교육 후기를 반영해 현장 체험과 사례 위주의 내용을 추가해 먹거리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내용은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 ▲학교급식 현황과 먹거리 공공성 ▲기후위기시대 먹거리 생산과 소비 ▲지속 가능한 식생활 ▲지역먹거리계획 추진현황 및 사례 ▲먹거리 거버너스와 시민 참여 ▲공유 부엌을 통한 먹거리 공동체 활동 사례 주제의 강의와 현장 방문(화성시 먹거리계획 추진 사례) 및 토론(먹거리 활동가 역할)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자는 먹거리 전략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8월부터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직업상담’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재편된 노동시장 구조와 직업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맞춤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평생교육과 직업 활동의 접점을 마련할 수 있게 하고자 기획했다. 평생직장이 중요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여러 직업을 통해 더 많은 수입원을 원하는 구직자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넘어 ‘워라블(work-life blending, 업무와 일상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라이프 스타일)’ 선호 양상을 반영해 이번 상담을 마련했다. 특히 업무와 일상의 조화를 통해 자신의 취미나 자격(경력)을 융합해 업직에서 창직으로 가는 시대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시흥종합일자리센터와 도서관이 협업해 직업상담을 운영해 이목이 쏠린다.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직업상담’은 8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이뤄진다. 남부권역은 중앙도서관, 배곧도서관에서 운영하고, 북부권은 소래빛도서관과 목감도서관에서 주 1회(도서관별로 요일 상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전 연령의 학습권을 강화하고자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9일 온라인 실시간 화상학습 방식으로 명사특강을 선보인다. 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PC와 모바일로 ▲온라인학습 ▲화상학습 ▲시흥학습 ▲사람도서관 ▲교육정보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지난해 8월 9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감정과 정서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저, 감정적인 사람입니다’의 저자인 신 교수는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정서 지능을 높이는 방법’을 90분간 강연한다. 강좌 학습자는 8월 8일까지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화상 학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App)으로 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쏙(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7월 24일부터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자는 2023년 6월 30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를 갖고 있는 예술인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3년 기준중위소득 120%(월 249만3,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단, 19세 미만자 및 성범죄로 인한 신상 공개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2회로 나눠 연 150만 원을 지급한다. 순차적으로 8~9월 중 1차, 10~12월 중에 2차 지급이 이뤄진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및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 일원에서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교실’을 오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기간 내 12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시흥 거북섬에서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은 ‘카약’과 ‘바나나보트’로 구성돼 있다.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기간 내 12일간, 하루에 2회(10시, 13시 30분)씩 운영한다. 종목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 50%, 현장 접수 50%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7월 28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포털(체험/견학)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체험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거주지 증빙자료(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를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과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흥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거북섬에서 해양레저 프로그램 상설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개최한 ‘가족 생존수영’ 체험행사가 많은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기록 단축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적인 영법과 달리, 물 위에서 최소한의 체력으로 최대한 오래 떠있을 수 있는 ‘생존능력’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다. 이번 가족 생존수영은 2015년도부터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존수영 커리큘럼을 토대로 심폐소생술교육 및 생존수영 교육(보빙법, 구명조끼 착용법, 누워뜨기, 짝 발차기 등)을 진행하였고,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 A 씨는 “미디어를 통해 생존수영에 대해 여러 번 접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계획하고 있는 여름철 가족 휴가 때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수상 안전사고가 최소화되길 기원하고, 물놀이 시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수상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시흥시민들과 함께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교육전문성이 발휘되는 2023 시흥 학교자율과제 중간평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7.24.(월) 15:00~17:00, 시흥가온중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학교자율과제 업무 담당자 등 107명이 참석했고 행사진행은 경기도교육청 이상미장학사의 학교자율과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이해 연수, 담임장학 연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중간평가(자체평가 체크리스트) 기반 초․중․고 5개교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학교조직이 학교자율과제 운영이 함께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에 대한 교장, 교감, 교사의 멘티미터 의견 모음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상반기 담임장학 시 학교가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자체평가 체크리스트를 매개로 교육과정 중심의 담임장학 실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의 다양한 도전 사례 발굴 및 공유로 학교 자율역량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공동체가 숙의를 거친 학교 현안을 진단-'계획-'실행-'평가의 선순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교육지원청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지난 14일 IB 본부로부터 IB 후보학교(초등학교 PYP 과정)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군서 미래 국제학교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IB 관심 학교로 지정받아 IB 철학을 이해하고 공유하고, IB 워크숍 참석, IB 인증학교 방문 및 수업 참관, IB 전문가 초빙 학부모 연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PYP 설계 및 사례 나눔 등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 등 IB 후보학교 승인을 위한 노력을 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인정받아 후보학교로 승인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의 내용을 IB가 제시한 탐구주제에 따라 재구성하고 개념 중심의 교수·학습 접근으로 학생의 미래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며, IB 관심 학교에서 후보학교로 승인됨에 따라 군서미래국제학교만의 IB 교육프로그램의 실제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향후 IB 본부에서 지정된 학교별 컨설턴트를 통해 IB 교육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며, IB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시민들에게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2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시민, 특히 활동적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주체적 인문 활동을 통해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을 주도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이후, 한층 관심이 높아진 ‘인류 문명과 질병,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을 운영한다. 과학기술사를 전공한 정세권 교수(경희대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인류 문명과 질병 ▲전염병 시대의 과학기술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문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현대 과학기술에 대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흑사병부터 코로나19까지 질병 극복을 위한 인류의 노력에 대해 알아볼 이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강의 주제에 따라 대면(중앙도서관 다목적실) 또는 비대면(온라인 줌)으로 병행해 운영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7월 25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2023년도 교원직무연수 ‘힐링 숲 워크숍’ 프로그램을 시흥에코센터에서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 지난 2020년 산림청에서 산림교육센터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시흥에코센터는 매년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산림 분야 직무연수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전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의 가치를 알리고, 교원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 활용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흥에코센터의 실내 교육장과 곰솔누리숲을 활용해 교원들이 환경 교육 분야 전문가와생태활용 예술가 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 특히 국가환경교육센터 김인호 센터장과 (사)숲연구소 남효창 이사장의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과 숲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산림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워크숍에 대한 기대가 높다. 또한, 한국허브테라피연구소 이수경 소장, 이경복 공공예술 미술가, 춤의학교 최보결 대표, 에코샵홀씨(주) 정순모 목공전문위원의 문화, 예술, 목공 체험 강의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원활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부과 대상에 대한 시설물 전수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도시 교통 정비지역 내에 연면적 1,000㎡ 이상의 건물이 있음으로써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교통혼잡에 대해 그 원인자에게 사회적, 경제적 손실 비용 일부를 금전적으로 부담케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7월 31일 기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 기간(2022년 8월 1일~2023년 7월 31일) 중 시설물의 사용 여부, 사용 용도,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에 매수자는 일할계산 신청을 할 수 있고,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안내문이 다음 달 초 우편으로 발송되고, 부담금 감면과 용도 변경 신청은 8월 중순에서 9월 초 사이에 우편(시청로 20, 별관 3층 교통행정과 임수정) 또는 팩스(031-380-5318) 등의 방법으로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연간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에 대해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가맹점은 8월 중에 등록을 취소하는 등 가맹점 등록 기준을 30억 원 이하로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사용처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시루 가맹점 80여 곳에 7월부터 사전 의견을 청취한 후 가맹점 지위 상실(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시루 보유 한도를 1인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역시 행정안전부의 지침으로 상품권의 고액 결제를 억제하고, 지역화폐 발행 취지에 맞는 소비를 촉진해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 소비가 지역 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를 마련했다. 앞으로 시흥화폐 ‘시루’가 본연의 목적에 맞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해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와 안전생활과는 지난 7월 초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야·신천동 곳곳의 호우 대비 예찰과 현장점검 활동에 주력해왔다. 특히 장마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특수시책으로 ‘2023년 대야·신천 수해(폭염) 두루두루 재난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임병택 시흥시장의 특별 지시로 지역 현안에 밝은 거주민을 우선 채용해 수해, 폭염 및 태풍으로 인구가 밀집된 원도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수해(폭염) 특별기간제 근로자 우선 투입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재난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 피해 현장의 빠른 수해 복구에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활동으로는 ▲빗물받이 예찰 및 정비 활동 ▲침수주택 순찰 및 현장 관리 ▲이재민 발생 시 수송지원 ▲주요 수방 장비 사용 방법 주민 전파 ▲재해 발생 전 수방 장비 주민 대여 작업 ▲수해 발생 시 수해복구 지원 ▲폭염 시 취약계층(독거 어르신 등) 건강 체크 ▲무더위 쉼터 이동보호 조치 ▲취약 지역(반지하) 세대 현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1일 복날을 맞아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에서 지정 후원받은 삼계탕과 후원품을 관내 취약계층 지역주민 30가구에 전달했다.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정 기탁해 도움을 주고 있다. 오승석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장마철 궂은 날씨로 인해 기력이 떨어졌을 지역주민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매번 지역주민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처음처럼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방산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3-203호)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방산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 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의 전체 584필지(319,984㎡)가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이 됐다. 시는 내년 6월까지 방산지구의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이의신청 ▲경계확정,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더불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