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능곡중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커피방향제(100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후원 행사는 시흥능곡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마련됐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어머니회 활동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학부모님들이 직접 만든 소중한 커피방향제는 1% 복지재단과 연계해 능곡동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능곡동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차 많은 가정을 방문하는데, 향긋한 방향제 전달로 잠시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편, 시흥능곡중 학부모회 관계자들은 “작은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시흥능곡중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 소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위기가구 발굴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시흥시에는 지난 6월 말 기준 1,638명이 활동 중이다.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 공인중개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대하는 자세와 공인중개사로서 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지역의 일원으로 주위를 살피고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내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일깨우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권종희 강사(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대표)는 “많은 지자체에서 강의를 진행해왔지만, 공인중개사 특화 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좋은 취지의 강의가 진행돼 강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제보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낼 수 있다. 시흥시의 인적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8일 지역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와 함께 총 2회기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과 실천사례 이해하기 ▲일상생활 속 환경 감수성 점검하기 ▲기후변화 대응 ▲업사이클링(재활용) 개념과 실천 방법 찾아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대표 박수형)’는 커피박을 활용한 환경제품 만들기, 리필스테이션(불필요한 용기와 포장재 대신 내용물만 구매할 수 있는 가게) 운영, 플리마켓(벼룩시장), 환경교육 등을 통해 지구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교육으로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의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끈끈한 관계망을 구축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박수형 ‘담다’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활동을 고민해 보고, ‘담다’를 통한 환경 살리기 활동이 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은 원활하고 효율적인 동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거북섬동 12개 통의 신규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도 관련 서류를 비치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당 통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신망이 두터우며 높은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주민이다. 거북섬동 지역 특성상 공단 및 상가 지역의 경우 관할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도 이를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지원할 수 있다. 신규 통장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위촉되는 통장은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사실확인 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행정 일선에서 맡게 된다. 거북섬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행정수요 급증으로 거북섬동이 새롭게 신설된 만큼, 행정의 최일선에서 거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추진하는 ‘공공용지 보상기금 설치·운용’ 행정이 2023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정책사례를 선발해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된 시흥시의 ‘공공용지 보상기금 설치·운용’ 행정은 독창성과 효율성으로 혁신적인 재정 운영을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공용지 보상기금을 통한 신속, 절약 사업’ 사례는 예산부서에서 근무하는 양희웅 주무관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편성 후에 보상지연 등으로 효율적인 집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사업부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양 주무관은 ‘기금 설치 및 운용’을 통해 이를 개선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시는 시의회와 기금 운용의 장단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조례안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기금 운용을 시작해 공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로써 전년도 미집행 이월액 531억 원을 축소하고, 보상비 선납 할인 등을 통해 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시화MTV 거북섬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를 잠정 연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같은 기간, 경인방송 및 시흥거북섬문화협회가 주관해 동시에 개최하기로 한 ‘거북섬 밤 페스티벌’도 함께 연기됐다. 시는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어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하고자 이번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장마 기간 재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시청 누리집과 공식 SNS(누리소통망) 등에 축제 연기 안내문을 공지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시민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는 지역민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돼야 하므로,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마음에서 이번 축제를 잠정 연기했다”며 “주말에도 집중호우가 예고된 만큼,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시민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자 지역 밀착화에 집중하고 있다. 도서관 조직 확대 개편을 통해 시민 밀착형 도서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고미경 평생교육원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7. 3. 조직 개편에 따른 시흥시 도서관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고 원장은 ‘K-교육도시, 책 읽는 인문도시 시흥 조성’을 목표로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확충 ▲복합문화공간 역할 확대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 추진 ▲시민 주도 도서관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기존 중앙도서관 단일 운영체제에서 발생하는 정보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독서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앞선 지난 3일, 북부권 소래빛 도서관과 남부권 중앙도서관 등 2관 14팀 체제로 도서관 조직을 개편했다. 중앙도서관은 관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함과 동시에 배곧 등 5개 공공도서관을 지원하며 남부권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독서 진흥 사업에 집중한다. 소래빛 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사업을 총괄하고, 7개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북부권 도서관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역할 분담을 통해 도서관 확충과 운영의 효율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4일 시흥능곡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추억의 봉숭아물들이기’ 행사를 진행했다. 봉숭아물들이기 체험은 시흥능곡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가꾼 봉숭아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이다 보니 잊고 있던 옛 시절이 떠올랐다. 추억을 선물해 준 시흥능곡초 학부모회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시흥능곡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어르신들이 물들어가는 손톱을 보며 해맑은 웃음을 띠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고등학교 등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세대 간 활발히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만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영원의 별빛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학습동아리의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로 선보인 ‘영원의 별빛 축제’는 소래권·연성권·정왕권 학습동아리 연합회가 주관해 열렸다. 바쁜 일상에서 공연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정이마을방송국과 그루터기(주)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이마을방송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됐다. 개막식에서는 학습동아리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학습동아리 회원 10명에게 시흥시장(▲이해란/빵맘스 ▲황인자/국악풍류사랑 ▲정재호/시흥월미농악보존회), 시흥시의장(▲이현경/하늘영광오카리나 ▲정지은/풍물타래박 ▲최혜영/꽃매듭), 국회의원(▲박미숙/캘리놀이터 ▲서미숙/MK가곡아띠 ▲홍순례/춤공무용단 ▲정선영/손뜨개홀릭) 명의의 유공표창을 전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목감가족풍물단의 흥겨운 풍물 연주로 공연의 막이 올랐으며, 뒤이어 11개의 공연동아리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축제의 흥을 더했다. 더불어, ABC홀 로비에서는 진주 동아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연미트 이정익 대표는 지난 17일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과림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꼬리뼈 35박스(300kg)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과연미트 감사 및 직원, 과림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하고자 경로당 5개 통과 취약계층 등 30여 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과연미트는 과림동을 기반으로 3대째 축산업 등 육가공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품질 좋은 고기 유통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환원의 뜻을 모아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왔다. 이호재 ㈜과연미트 감사는 “연이은 폭우로 힘든 가정이 많은데, 꼬리뼈로 영양 보충을 하고 건강과 체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폭우로 인해 힘든 주민들이 많은데, 해당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과연미트 임직원들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4개 동과 연합(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4동, 배곧1동)해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달임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과 회원,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관장(관장 이계원),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비롯해 함께 먹을 겉절이김치, 떡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르신들에게 몸에 좋은 식재료가 듬뿍 들어간 삼계탕을 제공하고, 트로트 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는 매년 동 위원회 사업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과 삼계탕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에도 관내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덕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장은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복달임 잔치를 열었다. 코로나19로 그간 제대로 된 행사를 열지 못했지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3 시흥시 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가 지난 15일 배곧1어울림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3회차 어울림마당은 배곧1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진행했다.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 놀이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이날 ▲미디어 체험관 ▲시원한 DIY(손수제작) 선풍기 만들기 ▲서밴져스와 퀴즈 한판!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15개의 체험 부스를 열었다. 이외에도 댄스, 밴드, 보컬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이 펼쳐진 18팀의 버스킹(거리공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남은 어울림마당 2회기는 8월 ‘I SEE 흥! 투어 in 대야’, 9월 ‘I SEE 흥! 투어 in 연성’으로, 셋째 주 토요일에 1회씩 운영된다.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 활동과 풍성한 콘텐츠를 기획해 제공할 계획이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내 청소년 문화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 남은 어울림마당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첫 해 계획인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사회보장 기본계획이다. 지역사회의 복지수요와 환경을 고려해 돌봄, 고용, 주거, 문화, 교육, 환경, 보호안전 등 다양한 사회보장사업을 종합적으로 포괄해 4년마다 수립한다. 시는 지난해 ‘다(多)가치 누리는 미래행복 시흥’을 목표로, 57만 대도시 사회보장 수준과 변화를 담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시행 첫해로,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46개의 세부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계획 추진의 내실화를 위해 연 2회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사회 보장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9명)으로 구성된 ‘시민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꼼꼼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시민모니터링단은 민관 사회보장 영역 종사자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여러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하며, 시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인 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연성동 연꽃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2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연 향기 가득한 ‘제3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관곡지는 조선 초기 문신 강희맹이 중국 명나라에서 연꽃 씨를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재배한 장소로, 이를 기념해 ‘연성(蓮城)’이라는 지명이 시작됐다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다.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는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날 축제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강희맹의 ‘연’ 이야기와 지역주민들의 동아리 공연, 주민 노래자랑으로 흥겨움을 더하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 여러 재미있는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축제 중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에게는 시원한 물과 냉연꽃차를 제공한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우리 마을의 상징인 연꽃을 주제로 해,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고 주민 간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다 함께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라고, 연꽃축제가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27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슨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프로그램 참가자를 8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슨트(Docent)’는 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일반 관람객에게 작품이나 전시 기획 의도 등을 설명하는 해설사를 말한다. 이번 도슨트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2023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박물관의 전시 해설을 통해 시흥의 문화유산을 살펴보고, 홍보물 제작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시흥의 문화유산 현황과 특성에 대해 조사하고, 전시 해설과 문화유산 책자·홍보물을 직접 기획·디자인하면서 박물관 도슨트 업무 전반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1기는 매주 토요일에 총 4회, 2기는 매주 일요일에 총 4회씩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흥아이꿈터’ 8월 초에 진행하는 문화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상상력과 지능을 키워주는 종이접기 ▲정서적 안정을 주는 식물탐험대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 ▲신체 발달을 위한 요가와 발레, 체육을 비롯해 시흥아이꿈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토요일 원데이 요리수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7월 19일부터 은계1어울림센터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각각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 최대 규모의 공공형실내놀이터인 놀이꿈터(시흥아이꿈터 4층)는 여름방학 기간에만 한시적으로(평일 오전 10시~12시) 개인 이용자에게 개방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까지 4부로 나눠서 운영 중인 놀이꿈터는 6세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는 아동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시흥아이꿈터에서 8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오전에는 놀이꿈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후에는 미술과 요리교실에 참여해 창의성을 키우며 무더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시화MTV 거북섬에서 개최한다. ‘거북섬에서 즐기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북섬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경인방송에서 주관하는 ‘거북섬 밤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해 거북섬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북섬 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에는 ‘시화호 투어’와 ‘해양레저 체험’이 눈에 띈다. 요트·보트를 타고 시화호와 거북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 바나나보트, 서핑, 수상자전거 등 수도권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 밖에도 ‘해양레저 가상현실(VR)’ 체험, 각종 해양기구를 경험해 보는 ‘바다놀이터’, 바다를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인 ‘거북이 마켓’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흠뻑쇼’를 모티브로 한 댄스요가 체험인 흠뻑 요가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매직 쇼, 거북섬 곳곳을 걸어보는 거북섬 한 바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또,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