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등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확대운영을 준비하였다. 확대운영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월·금은 9시 ~ 10시, 화·수·목은 13시 ~ 14시 30분으로 운영된다. 이번 확대운영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학특강 개설, 이용시간 확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품격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방용품(선풍기)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챙겼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적십자 회원 등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해 선풍기와 마스크 등을 전달함으로써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풍기를 전달받은 이웃이 모쪼록 선선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정이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냉방용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9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2023년 과림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를 구체화하는 과정 중 하나다.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 되고 있다. 2023년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진행 중인 주민자치계획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에 관해 설명한다. 아울러 2024년 자치계획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별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현장 투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상정하게 될 2024년 과림동 자치계획사업 안건은 총 11개 사업이다. 대표적인 사업에는 마을 밖으로 외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니어문화탐방’,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교육’,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등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효도 잔치’ 등의 사업이 있다. 한편, 이번 과림동 주민총회는 현장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사전투표를 7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마을회관과 노인회관 등을 중심으로 관내를 순환하며 진행한다. 주순종 과림동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가족센터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1인 가구 및 다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과 강은이 시흥시가족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협력 ▲1인 가구 및 다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1인 가구 자원 연계 및 협력 프로그램 추진 ▲다문화 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 및 활동 연계 ▲홍보 활성화 등에 함께 힘을 모은다. 시흥시는 급속하게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자 선제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내 LH 아파트와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1인 가구 자원봉사자와 봉사 대상자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흥시에 거주하는 6만 1천여 외국인 주민의 한국 정착 생활을 지원하고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외국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외국인 자율방범활동 등 다양한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높이고, 봉사자를 예우하는 인정보상 사업인 ‘볼런티어 패키지’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볼런티어 패키지는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3월, ‘영화 보는 날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된 볼런티어 패키지는 일정 봉사활동 시간을 적립하는 등 자격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달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에는 ▲보건지원(보건증 발급) ▲공방 체험 ▲가족캠핑 스팟 등 세 가지 패키지가 진행됐다. ‘보건지원’은 반찬 조리 등 음식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봉사자와 봉사단체를 위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건증 발급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짝수 월마다 진행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혜택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공방 체험’은 봉사자들이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이색 체험을 함께하고자 기획됐다. ‘나무 도마, 가죽 카드지갑, 미니 거울’을 만들어 보며 온전히 봉사자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가족봉사단에 캠핑 체험 이용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정왕대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무단 횡단을 방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방호울타리(보차도 분리펜스) 신규 설치와 노후화된 펜스 정비 사업을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추진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 받아 진행된다. 이로써 신규 1,690m(845경간) 구간과 교체 390m(195경간) 구간을 포함해 총 2,080m(1,040경간) 구간의 방호울타리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화초등학교 일대의 규격 미달 방호울타리를 교체해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9월 22일~24일)에서 활동할 청년 자원활동가 ‘갯골키퍼’를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축제 기간에 ‘갯골키퍼’들은 갯골패밀리런 등의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한 체험 행사 안내, 축제장 현장 촬영 등의 활동을 펼치며, 시흥갯골 축제의 중심에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한다. ‘갯골키퍼’는 청년(2004년생~1989년생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갯골축제 누리집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지원서를 내려 받은 다음, 작성 후 메일을 제출하면 된다. 갯골키퍼에 선정되면 공식 유니폼과 활동 키트, 수료증, 봉사시간 확인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축제 주간에는 숙박 및 식사가 제공된다. 이후 9월 2일 청년협업마을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통해 분야별 임무를 맡게 되며, 간단한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가 12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와 함께 우수 사례 연구를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자체-지역대학-청년-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자체와 참여대학, 참여기업 간 협업 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선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강원대학교 소재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방문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강원대학교 소재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을 방문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특히 지역밀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원LRS(Learning Record System)공유대학 교육 혁신 플랫폼 구축과 관내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거점이 되어 지역 청년 인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지역 혁신 관련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참석자들은 해당 플랫폼의 핵심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를 연구하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 설명을 들은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보건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에게 가장 가까운 동차원의 복지 시스템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복지의 범위는 생애 전 주기라는 인식이 정착했고, 행정이 놓치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는 복지체계를 수평적으로 다듬고, 동 중심 복지 시스템을 확립하며 복지 서비스의 양과 질을 높여나가는 좋은 선례를 보이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숨어있는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돌봄SOS센터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창구로 역할 한다. 간호직 공무원은 요소요소에 배치돼 전문성을 통해 현장에서 사례관리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복지수요 발굴부터 서비스 배치, 사례관리까지 촘촘하고 탄탄한 시흥시 복지 ‘원스톱’ 프로세싱을 자세히 살펴본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전국 1위민관 협력 체계 ‘빛나’ 시흥시는 일찍이 2016년부터 각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해 보다 적극적인 복지 수요 발굴 시스템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는 전문 사례관리사를 추가 배치해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은계제일풍경채 어린이집이 지난 11일 플리마켓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38만원을 은행동에 전했다. 시흥은계제일풍경채 어린이집이 지난 7일 ‘WE(위)대한 나눔바자회’를 열어 원아와 학부모,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용하지 않는 책, 옷, 장난감 등을 직접 가져와 함께 판매하는 벼룩시장 행사를 통해 절약과 기부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해당 나눔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활용돼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송진옥 시흥은계제일풍경채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나눔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주위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준 시흥은계제일풍경채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맙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장맛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새마을 회원 17명이 참여해 약 50인분의 닭을 손질했다.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한 참여자는 “복날을 맞아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무더위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항상 신천동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천동에서도 장마철 호우 대비를 철저히 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혹서기 폭염을 대비해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약계층 발굴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총 50가구에 선풍기를 제공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독거 가구, 77세)은 “몇 년 동안 잘 돌아가던 선풍기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삼복더위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앞이 깜깜했는데 주민센터에서 선풍기를 보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평년에 비해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미산동문화복지센터 3층에서 솔숲작은도서관의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 솔숲작은도서관은 지난 201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미산동 ‘솔숲공원’ 내에 2017년 개관했으나, 그간 BF인증을 받지 않은 시설로 상위기관의 이행 권고를 여러 차례 받은 바 있다. BF인증이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인 장애인 등이 개별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 설계, 시공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2022년 미산동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회의 이전 제안으로, 주민 및 관계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미산동문화복지센터 3층 내부를 새단장하고 이전 개관을 진행했다. 미산동문화복지센터는 누구나 차별 없이 접근, 이동, 이용이 가능하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이 조성된 시설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신현동 유관단체장,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이전 개관을 축하했다. 이전 개관한 솔숲작은도서관은 33제곱미터의 작은 공간이지만, 상호대차 제도를 통해 시흥시 도서관 전체의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도서관으로, 창가 열람석과 개방형 열람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 시립 시흥시청역 트리플포레어린이집과 함께 사랑의 후원금(827,200원) 전달식을 열었다. 트리플포레어린이집은 매년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도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아나바다 행사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아이들이 직접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귀중한 후원금은 1% 복지재단과 연계해 능곡동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트리플포레어린이집 및 학부모회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전해준 정성 어린 후원금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을 발판 삼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능곡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2일 13시부터 17시까지 하중동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회의와 토론을 통해 공공성, 실효성 있는 생활 의제를 생각하고 발굴해 냈다. 그렇게 만들어진 자치계획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주민총회에서 공개하고, 이에 대해 주민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직접 2024년도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치계획사업 8건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는 연성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연성동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QR코드 접속을 통해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투표(7월 10일~21일)도 운영한다. 김용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제안하고 결정한 마을 의제 사업의 실행으로, 연성동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 중인 2023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6월 23일 개막한 영화제는 본격적인 야외 상영이 시작되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영화제를 개막하는 첫 주말 동안 수많은 인파가 운집해 달아오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같은 열기 속에서 지난 토요일까지 많은 관람객이 발걸음 해 관람객 누적 수가 총 6천 명에 달했다. 지난 8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상영된 영화 ‘코코’ 관람에는 약 3천 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활기를 띠었다. 특히 시흥시 수변지대인 거북섬과 은계호수공원을 야외 영화 상영장으로 활용해 입주민의 여가 활동 접근성을 높였다. 또,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일조하면서 이번 영화제는 타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부각되고 있다. 은행동에서 왔다는 한 주민은 “현장에 와서 영화제의 인기를 새삼 실감했다”면서 “은행동 입주민으로서 오랜만에 사람들로 활기찬 공원의 모습을 보며 감회가 남달랐다. 호숫가의 야경을 스크린으로 삼아 관람했던 영화들이 오랫동안 잊혀 지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8월 9일까지 앞으로 11회를 남겨놓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총 3개월간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정왕동 Live on-퇴근 후, 밴드’를 운영한다. ‘정왕동 Live on-퇴근 후, 밴드’는 시흥 시민의 생활음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악기 및 합주 수업을 받고, 지역 활동의 첫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악기’와 ‘합주’ 등 2가지 교육으로 이뤄진다. 악기 교육 프로그램은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등 악기별 전문 멘토를 통해 일반인이 보다 쉽게 연주 가능한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합주 교육 프로그램은 악기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와 보컬로 구성된 단체 수업이다. 개인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팀 편성과 연주 난이도를 고려한 편곡을 통해 생활음악동아리 활동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7회의 악기 수업과 8회의 합주 클래스에 이어, 오는 10월에 한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악기 연주를 매개로 지역 공동체를 경험하고, 밴드 활동을 통해 삶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