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뜨거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능곡중앙공원의 체험형 물놀이시설의 준공을 기념하며, 오는 15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시는 지역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하고자 능곡중앙공원 물놀이장을 준공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 개장식은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의 단결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 행사는 15일 10시에 시작된다. 버블쇼, 마술쇼 등 화려한 볼거리로 구성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롭게 개장하는 능곡중앙공원 물놀이장의 우산분수, 워터건 등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시설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행복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반지하 주택을,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12일, 전국 최초 ‘지자체-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모델이자 반지하 주택 활용 커뮤니티 시설인 ‘한울터’에 국토부 차관 등 관계자가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 권세연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보고를 받은 방문단은 시설을 둘러보며 침수 방지시설 설비를 확인하고, 커뮤니티시설 활용 계획 등을 점검했다. ‘한울터’는 주거 안전이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비거주로 전환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 구축을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시흥시가 지난해 9월 국토부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업모델을 제시하면서 시설 운영 활성화 추진이 본격화됐다. 두 기관은 올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야동에 있는 34.65제곱미터의 반지하 주택 2개 호에 거주 중인 세대를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했다. 이후 지난 5월 침수 방지시설(역류 방지시설, 물막이판, 개폐형 방범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1일 유휴시설 재생사업 우수사례로 꼽히는 부천 아트벙커 B39와 코스모40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맑은물관리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된 ‘맑은물상상누리’와 관련하여 새로운 공간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부천 아트벙커 B39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코스모40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시설 운영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부천 아트벙커 B39는 옛 삼정동 소각장을 문화재생해 만든 폐소각장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융·복합예술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지역문화 발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코스모40은 지난 2016년 다른 지방으로 이전한 옛 코스모화학공장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전시장, 공연장, 카페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상업시설로 조성됐다. 위원들은 두 곳 시설을 라운딩하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 시 맑은물상상누리 공간 활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안돈의 위원장은 “우리 시 맑은물상상누리는 대부분이 외부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사업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회계업무 직무아카데미 급여 담당자 과정” 연수를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종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 급여 관리자 과정에 이어 관내 공립 유․초․중․고․각종학교 급여 담당자를 중심으로 급여 업무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작년에는 계약연수 2회를 실시했었지만 올해는 계약뿐만 아니라 급여 업무 등 회계업무 관련 다양한 분야의 연수를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급여 업무는 매월 반복되지만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면서, “이번 연수가 급여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향후에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정왕1동에 위치한 군자대현교회로부터 소외계층에 힘이 돼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군자대현교회 이희수 목사를 비롯해 김영구 정왕1동장,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영미 정왕1동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정왕1동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마을특화사업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군자대현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만큼, 후원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군자대현교회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일 현대실업(합자)이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현대실업 임직원, 1%복지재단 사무국장, 과림동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후원금은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실업은 과림동 및 은행동 청소대행업체로 공동주택, 도로변 등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수집 및 운반해 깨끗한 도시 정비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김정한 현대실업(합자) 대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 싶었지만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몰라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과림동은 골목 사이로 소규모 영세 사업장이 많아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많지만 그만큼 보람이 크기도 한 곳이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돕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꾸준한 나눔 활동까지 병행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미산동문화복지센터가 지난 10일 미산동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미산동경영인협의회와 함께하는 맛있는 나눔’ 행사는 미산동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사는 미산동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미산동경영인협의회와 동광산업 김용성 대표(미산동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산동경영인협의회, 미산동주민주도협의회, 신현동자원봉사자회, 신현동적십자회, 미산동 통장 등 신현동과 미산동 관계기관이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 또 각 기관과 미산동문화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붙이는 파스와 물파스 세트를 어르신들에게 기증하면서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이 완성됐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의욕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성 미산동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1일 배곧동에 있는 시흥시 제1호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배곧너나들이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해 이용자 간 시공간적 분리를 유도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우수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교육부 등 중앙 관계 부처와 유수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9년 배곧누리초등학교 건립 당시 함께 지어진 관내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며 지역의 교육, 문화를 어우르는 공동체 공간이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교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약 26,000여 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배곧너나들이를 이용 중이다. 이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설 내 작은도서관, 카페,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했다. 범죄예방설계 전문가, 학교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올해 교육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와 ‘안전한 교육 돌봄 활동’의 중요성을 전했다. 아울러, 교내 안전을 위해 교육부에서 개발 준비 중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17일부터 월곶동 ‘부성파인하버뷰’에서 건강생활아파트 사업을 전개한다. ‘건강생활아파트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라는 공간을 일상에서 건강생활 실천이 용이한 환경으로 만들고, 주민 스스로 건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생활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 앞서 지난달 8일에는 건강생활아파트사업 시범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월곶동 아파트단지 6개소(풍림 1~4차, 유호N플러스, 부성파인하버뷰) 통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재 목감 권역에서 운영 중인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사업 운영 사례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2주간의 공모 및 심사를 통해 ‘부성파인하버뷰’가 건강생활아파트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매년 1개소를 추가 선정해 건강생활아파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아파트 주요 사업은 ▲주민자조운동모임 ▲건강계단 설치 및 걷기 ▲건강홍보관 운영 ▲단지 내 건강생활환경 조성 등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도서관이 독서와 코딩 체험을 통해 융합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대야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사서와 함께 주제 관련 도서를 읽은 후 전문 강사와 메타버스 속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후 완성된 작품은 온라인 코딩 작품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코딩의 새로운 교육을 운영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미래의 디지털 산업을 이끄는 인재 발굴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는 거북섬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체험하며 즐거운 걷기 경험을 제공해 시민의 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자 거북섬 해양축제 기간(7월 21일~23일)에 ‘거북섬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거북섬 걷기 한마당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에서 출발해 해안 길을 따라 걷는 왕복 4.7km 코스로 진행된다.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며 거북섬 곳곳을 걸어볼 좋은 기회다. 참가 신청은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접수 후에는 전문 강사의 출발 전 스트레칭 후 걷기지도자와 함께 걷기코스를 걷게 된다. 시흥시 건강도시과 관계자는 “이번 걷기 한마당을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걸으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걷기 경험을 누리고, 언제 어디서나 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산업현장 맞춤 금형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경기도가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현장 맞춤 금형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은 금형 및 기계 관련 배경지식이 있거나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국금형기술교육원(시흥시 오이도로 49-6)에서 진행된다. 시흥스마트허브, 시화MTV, 매화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 시흥시 내 전체 10,744개의 업체 중 철강·기계업종은 6,384개다. 이는 전체 업체의 60%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 중 금형을 포함한 뿌리산업은 반도체, 2차전지 등 조립완성산업과도 연계되는 중요 산업임에도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뿌리산업의 근간이 돼줄 금형제작 인재 양성에 나섰다. 올해 교육과정은 총 320시간으로 진행된다. 금형조립 및 다듬질, 금형스마트시스템 교육 등 90시간의 공통과정 진행 후, 참여자의 수준과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11일 시흥시 창업생태계 현황을 분석하고 조사하기 위한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훈, 박소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연구 계획을 청취한 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대표 의원은 시흥시만의 특화된 창업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그간 간담회를 통해 꾸준히 필요성이 제기됐던 시흥시 창업지원 온라인 통합플랫폼의 구축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용역수행기관은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며,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로컬이 글로벌이라 생각한다. 시흥시만의 강점을 분석하여 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과업 목표와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과업 내용은 ▲시흥시 창업 생태계 지수 진단 ▲창업 생태계 현황 조사를 기반으로 한 SWOT 분석 및 전략 도출 ▲국내외 창업 지원 통합플랫폼 조사 비교 분석 ▲시흥시 창업지원 통합플랫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가 10일 유휴지 미니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대상 후보지 세 곳을 답사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오인열, 서명범, 김찬심 의원과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 보령 가드닝연구소 윤세라 연구원이 대야동, 배곧동, 정왕동 일대에서 주변 유동인구, 지리적 조건 등을 살펴보며 정원 조성에 적합한 장소인지 여부를 검토했다. 전문가들은 유휴지 미니정원 조성 대상지 세 곳 중 배곧동이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버려진 공간이므로 가장 적합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관리형 정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니정원이 조성된 후에도 관리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주민참여단, 봉사단 운영 등을 추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동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향후 미관을 해치는 유휴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선, 관리할 수 있도록 정책 제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인열 대표 의원은 “앞으로도 유휴지를 아름다운 녹색 공간으로 조성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정원을 접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10일 효과적 업무추진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부회의는 사장, 임원, 실·처장 및 주무부서장 등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실·처별 하반기 주요계획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수상실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사 간부들은 소래초 복합시설 및 주차장, 시흥장현 B10BL 등 개발사업 현황과 여름철 물놀이장(월곶에코피아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 운영 등 대시민 업무계획을 공유하며 사업추진의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정동선 사장은 “장마철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시민 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하반기 동안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영진과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시민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학생봉사단이 지난 8일 포동 삼거리 포동교 일원 은행천에 EM 흙공을 투척하고, 마을 내 쓰레기를 줍는 마을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학생봉사단은 지난달 17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EM 발효액과 찰흙을 배합해 EM 흙공을 제작한 바 있다. 당초 한 달 이상의 발효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기온이 상승해 미생물 발효가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하고, EM흙공을 투척한 것이다. EM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학생봉사단은 지난주 폭우로 인해 은행천 상류로부터 시작된 비점 오염과 하천 부유물이 포동교 인근으로 밀려옴에 따라, 하천 주변 쓰레기를 정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민지선 학생봉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에게 건강한 하천을 선물하려는 학생들의 마음 씀씀이가 정말 보기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평가 결과 종합부문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사업을 통합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및 운영 성과 등을 종합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컨벤션에서 열린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시는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3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금연과 운동, 영양, 치매관리, 방문 건강관리 등 11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과 건강환경 조성, 건강습관 개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9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 또한, ‘건강도시 시흥’에 걸맞게 건강 환경 조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