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생필품’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여름나기 생필품’ 나누기는 춘궁동 이웃돕기성금으로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가운데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25가구에 꿀, 미숫가루, 건강식품, 해충 퇴치용품, 손 소독제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조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무더위에 불편을 겪거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하남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 31’ 사업에 선정된 아트필드와 함께 다음 달 2일 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GO GO ART & PLAY “역사가 춤으로 날다Ⅱ”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남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 31’은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남문화재단에서 공모하는 지원 사업으로, 관내 무용예술단체 아트필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단체로 선정됐다. GO GO ART & PLAY “역사가 춤으로 날다Ⅱ”는 아트필드가 미사도서관과 협업해 선보이는 공간융합 예술공연으로, 역사를 활용한 전통무용과 타악, 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 진행은 아트필드가 주관하며, 미사도서관은 장소 협조 및 홍보를 맡아 다음 달 1일까지 관람 신청을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정원은 50명이다.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도서관 이용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트필드 허성재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개발한 ‘특별교통수단 호출 앱’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이다. 이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하남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를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 그동안 특별교통수단 배차신청은 전화를 통해서만 가능해 특정 시간대의 경우 이용자가 몰려 신청 자체가 쉽지 않았으나,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신청 수단이 다양해져 이용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인 배차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앱을 개발해 한 달간 시범운영을 마쳤다”며, “이번 서비스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위례도서관이 28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28일 위례도서관 3층 위례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아래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시의회 방미숙 의장 및 시의원, 위례하남 시민 등이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1부는 개관식, 2부는 ‘Summertime Jazz’음악회로 진행됐다. 개관식을 시작하며, 김상호 시장은 위례하남 주민들을 대표해 하남시 도서관 자문위원단장인 연세대학교 임호균 교수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 교수는 25여 회가 넘는 자문을 통해 위례도서관 설계와 건립, 실내디자인, 도서관 운영 등 전반에 걸쳐 기여해 왔다. 이어 위례도서관 추진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공공도서관은 과거와 달리 개인의 삶을 성장시키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사회적 공간으로 변모했다”며, “문화서비스는 개인의 가능성을 위해 보다 넓은 분야로 확대되었고, 교류협력이 강화되면서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들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지속가능한 환경도시조성을 위한 “H.Y[Hanam Youth, 하이]-day”플로깅 활동(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하남시청, 수련관, 광주향교, 종합운동장 등 하남시 일대 8개의 코스에서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한정숙 교육장 등을 비롯한 약 100여명의 하남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주도적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수련관은 플로깅 활동을 위해 세계 1위 종합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플로깅 물품 및 스타필드 하남점과 데카트론 매장 내 플로깅 활동 홍보 영상 송출 등을 지원받았으며, 데카트론 하남점 이재곤 부지점장과 직원들이 하남시민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줌(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 발대식 및 해단식,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을 진행하였고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구성하여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활동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한정숙 교육장님과 함께 1년 전 천현초등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네네치킨 강일점은 2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정기 후원을 약속하고 ‘나눔 이웃’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네네치킨 강일점은 치킨·닭강정 배달 전문점으로 주로 강일동·상일동·고덕동 및 하남지역에 배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네네치킨 강일점은 외식이 어려운 하남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매월 치킨을 후원할 예정이다. 조재권 점장은 “큰 나눔이 아님에도 나눔 이웃 현판을 게시하게 되어 부끄럽지만 더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평소 외식이 어려웠던 하남시 장애인분들이 치킨을 드시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더불어 살아가는 하남시가 될 수 있는 것 같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앞으로도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지역 가게와 복지관이 지속적으로 함께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눔 이웃’이란 하남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하남디지털캠프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진로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는 애니고 학생 5명과 진로 담당교사 등이 지난 21일 하남디지털캠프 시설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하남벤처센터 3층에 위치한 창업 생태공간인 하남디지털캠프 시설을 시민들이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이날 디지털캠프 지하 1층 3D 프린터실에서 투어를 시작, 각종 3D프린터를 살펴보고 제작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지하 교육실과 화상회의실을 둘러봤으며, 2층에서는 입주기업 사무실과 크리에이터 사무공간 등을 견학했다. 3층에서는 영상 편집실 방문에 이어 VR(가상현실) 체험이 진행돼, 학생들은 다양한 VR 콘텐츠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크로마키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배경을 합성해 주는 가상 스튜디오 시연에 참여했으며,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는 쇼호스트가 돼 직접 모바일 홈쇼핑을 진행해보기도 했다. 시설 투어 후 진행된 진로상담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 드림플레이어의 김정주 대표와 하남디지털캠프 소속 크리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홀로 거주하는 여성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여성 1인 가구 30명에게 안심키트 4종을 배부했다. 여성 1인 가구 안심키트 배부는 하남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협의회와 함께 기획한 협력사업으로, 지난해 협의회 회원들이 자체 기금마련 행사를 통해 조성한 사업비 300만 원으로 진행됐다. 안심키트 4종은 강제로 현관문이 열릴 경우 알람이 울리는 문열림센서, 창문잠금장치, 핸드폰에 부착하는 호신벨, 뒤에 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출입문 미러시트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6월 한 달간 각 가구를 방문해 안심키트를 전달했으며, 이를 받은 여성들은 그간 느꼈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미애 회장은 “하남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협의회도 여성의 사회참여, 안전보장 등에 있어 여성의 시각을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10명이 화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체는 아동복지기관 간 지역자원과 서비스 제공 관련 사항을 협의·조정하며, 기관 간 연계 방향을 설정하고 대상자의 변화 등을 점검해 아동통합서비스사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드림스타트 위기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통합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장애아·다문화 가정의 양육 기술 증진과 아동 사회력 향상을 위한 기관별 개입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인 시 여성보육과장은 “협의체를 통해 기관 간 연계 지원 방안을 지속 논의하며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회의 내용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반영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들에게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정기협의회를 갖고 기관 간 교육 업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교육 관련 업무를 함께하는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사업 주체로서 관련 분야 업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업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하남시 평생교육과·정보통신담당관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하남교육지원센터·초등지원과·중등지원과 등 관계 부서에서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아카데미 개최, 하남시 청소년 사회환경 조사 실시 등 6개 안건에 대해 부서 담당자의 사업설명 후 참석자들의 논의가 이어졌으며, 사업 추진 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기존에 교육정책이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는 많았지만 이번 회의는 실무진 간 업무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정책을 만드는 과정뿐만 아니라 집행하는 부분에서도 사전 협의를 함으로써 서로 입장이 다른 부분을 이해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 원활한 업무추진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롯데건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집수리 하남?!’을 진행해 13번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집수리 하남?!’은 하남시가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원도심 저소득 취약계층을 연결, 무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해 주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롯데건설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청 직원 등 20명은 지난 24일 덕풍동에 위치한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집수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습기 가득한 집 내부 곰팡이를 걷어내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 낡은 가구 등을 교체해 깨끗하고 안락한 거주 환경이 되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정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아들이 생활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했던 상황”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려 도움을 주신 롯데건설과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집수리 하남’을 진행해 올해까지 13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현재는 롯데·현대건설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순환전문가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자원순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며, 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하 여성 30명이다. 수강료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희망자는 2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하남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강사 경력자와 환경관련학과 전공자, 하남시 환경활동가 등은 우대한다. 교육은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타워에서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성 과정은 ▲자원순환의 이해 ▲업사이클 제작 체험 ▲강의스킬 등 교육 교수 설계 ▲하남시 환경문제 등 전문·연계교육과 ▲자원순환 문화공간 방문 등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시는 교육 수료생에게 학교, 단체, 기관 등에서 자원순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휴관해 온 148개 경로당의 운영을 다음 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접종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백신 1차 접종을 받고 난 뒤 14일이 지나거나 2차 접종을 마친 회원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며, 경로당 내 식사는 금지된다. 각 경로당에서는 방역관리자인 회장·총무가 회원의 예방접종증명서 등을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자 명부를 비치해 운영하게 된다. 시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접종실태를 확인하고 운영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 전체 경로당에 대해 전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와 이용자 예방접종 여부 확인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와 단절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백신 접종 인센티브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경로당 이용 시에도 마스크 착용,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향후 경로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제71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25일 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아래,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시의회 방미숙 의장 및 시의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40여명,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의 장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호국과 보훈의 역사를 이어나갈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예성 위원장, 청소년수련관 김어진 관장이 시 6·25전쟁 기념식에 처음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9명에 시장, 시의장 및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또 6·25 전쟁 관련 동영상, ‘그날의 기억 영웅에게 듣는다’를 함께 시청하며, 보훈 영웅들의 공훈을 기렸다. 김상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은 6·25 참전용사들의 공훈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하남시 보훈 영웅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미사도서관에서 이날부터 시작된 전시회 ‘기억으로 쓰는 역사 展’과 ‘6·25전쟁 관련 보훈 사진전’이 주는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김 시장은 “호국과 보훈의 역사를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6월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연계하여 하남시드림스타트센터에 육아용품 10세트(100만원상당)을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저소득계층의 영유아 보육, 출산 예정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에서 준비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지원하며, 육아용품 세트는 유아용 가제 수건, 식기, 물티슈, 바디로션, 샴푸, 담요 등으로 구성되었다. 민복기 민간공동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구하는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의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렵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원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금년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가구수를 늘려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제5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사회보장조사’를 하반기 실시 예정이며 이를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6월 29일 천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박물관학교'를 개교한다. 박물관학교는 관내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문화재로 알아보는 우리 마을 역사’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3학년 우리 고장 교과서는 광주와 하남이 묶여 있었는데 올해 처음 ‘우리 고장 하남’으로 단독 제작되었고, '박물관학교'는 교재 개편에 따라 ‘하남다움’을 위해 기획한 맞춤형 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청, 그리고 하남역사박물관 등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교육청의 마을체험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하남시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를 받고, 학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버스를 제공하며 하남역사박물관은 교육프로그램 전반을 담당한다. '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은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등의 내용을 담은 교재 학습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하남역사박물관이 이 프로그램을 위해 자체 제작한 교재에는 하남의 대표 문화재를 시대별로 소개하고 흥미로운 유물 이름 맞히기 게임과 하남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대표 유물인 빗살무늬토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흥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소재 ‘쉐프의 돈까스 하남점’은 지난 23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 돈가스 40인분을 기탁했다. 문규식 사장은 “최근 덕풍2동 새마을지도자로 봉사를 시작하면서, 가게가 쉬는 날 돈가스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실행에 옮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덕풍2동장은 “코로나19로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 같은 따뜻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