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지난 8일 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오이도 핸드메이드 체험 성과공유 전시회와 체험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경기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이도 유적을 소재로 한 공예 교육과 완성품을 선보였다. 전시회는 지역 내 중장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며,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8회에 걸쳐 총 50명의 교육생이 매듭공예와 핸드소잉 등 4개의 공예작품을 만든 결과물을 이날 시흥오이도박물관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또 이날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석기 시대 팝업카드와 오이도 토퍼 제작, 사진 공유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내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 위치한 ‘담쟁이’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주민 욕구를 반영한 소규모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마을복지과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어르신 요가교실’은 코로나19로 뜸했던 신체활동을 높이고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돼 침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기호에 맞춰 혈액순환 강화, 통증 완화,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동작 배우기로 구성돼 있다, 매달 선착순 10명씩 5월부터 10월까지 ‘담쟁이’에서 매주 월, 수요일 10~11시까지 진행된다. 대야·신천동은 지난 6월 기준, 65세 어르신이 11,790명으로 시흥시 65세 이상 인구의 20%를 차지할 만큼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노령 친화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요가교실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분이 행복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관내 도서관 9곳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치매 관련 도서와 최신의 치매 정보를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치매 전용 서고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이다. 해당 도서관은 치매 관련 전용 서고에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다양한 치매 관련 추천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또 주기적으로 신간도서를 입고하고, 최신 치매 정보를 상시로 제공하는 등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시는 지역별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해, 치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살고 있는 지역 가까운 도서관에서 손쉽게 치매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우리가 모두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인 만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올바른 돌봄 문화가 확산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흥시는 지속적으로 치매안심도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023년 상반기 아이누리 돌봄기관’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아이누리돌봄기관(돌봄센터, 돌봄나눔터, 학교돌봄터)을 이용하는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했다. 1,280명의 설문 대상자 중 969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방식은 온라인 설문조사 및 설문지를 통한 직접 조사로 이뤄졌다. 조사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간식 서비스, 운영시간, 시설의 위생 및 안전에 대한 만족도를 진행했다. 또,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기관에 다니면서 좋은 점, 좋아하는 간식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돌봄 기관을 알게 된 경로로는 ‘자녀 희망’ 및 ‘지인 권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됐다고 응답했다. 또, 대다수의 응답자가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이유로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97%가 ‘돌봄기관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만족도 조사에서는 돌봄기관에 다니면서 좋은 점으로 ‘친절한 선생님이 계셔서(30%)’, ‘함께 놀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 독서교실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 먼저,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9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여름독서교실’에서는 사서가 직접 알려주는 ‘도서관 및 정보 활용 교육’이 진행된다. 독서 전문 강사의 ‘여름아! 함께 읽고 문해력 기르자’와 관련한 다양한 독후 활동이 준비돼 있다. 11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읽기, 동시 쓰기, 책놀이 등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코딩교구를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 ‘첫 번째 코딩 친구, 네모’ 등 디지털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클레이 체험, 풍선아트, 보드게임, 마술 교육 등을 진행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가죽카드 지갑, 북 향수 만들기 등 일일강좌도 마련돼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19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Chat) GPT 활용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챗(Chat) GPT’ 특강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인 ‘챗(Chat) GPT’의 일상 속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나에게 필요한 (○○)을 알려줘!”라는 주제로 각 분야에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총 2부로 나눠 열리는 특강의 1부에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공지능(AI) Chat GPT를 알아가고 배우는 Chat GPT 강연(‘위데이터랩’ 권건우 대표 강의)이, 2부에서는 필요한 부분과 궁금한 부분에 대해 소통하는 패널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특강에 참가하고 싶은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지속협의 김보섭 사무국장은 “챗(Chat) 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AI)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며 우리 사회에 빠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공지능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관내 마을 강사·학습 매니저들이 이번 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에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됐다. 다채로운 꽃이 가득한 화사한 산책로를 선사해 거북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시는 거북섬 상징물인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주변 교통섬과 보행자 도로에 백일홍·백합·에키네시아·블루세이지·밀렛 등 16여 종, 약 50,000본 꽃을 활용해 곳곳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연출했다. 시는 이번 꽃길 조성으로 거북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뿐 아니라, 거북섬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거북섬 꽃길을 산책하며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가로수길·꽃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북섬의 아름다움을 증대시키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7일 시흥 관내 일반학교 교(원)장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3 특수(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반학교 교(원)장의 장애인권의식 함양과 특수(통합)학급 지원 능력 신장 및 장애에 대한 이해를 증대를 통한 편견 없는 교육문화를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지원의 우수사례와 관리자를 위한 특수학급지원 가이드를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소래초등학교 교장 서영순과 부천상록학교 교장 조동민을 강사로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의 운영 우수사례 및 지원 가이드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바인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되면서 관내 특수교사들과 함께 130여명의 시흥 관내 교(원)장들의 장애인권의식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관리자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개선하고 학교 차원에서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 방향과 인권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본 연수에 참여한 학교관리자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전문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2023 시흥시의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는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9일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배드민턴협회장,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대회선언,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을 진행했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시 체육인들이 더욱 좋은 여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로는 드림클럽이 우수한 성적으로 1위에 올랐고, 2위는 베스트, 3위는 찬우물 클럽이 차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고품질 시흥쌀 생산을 위해 관내 농협과 협력해 유기농자재를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증가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1차 방제를 시작한다. 이후 2차(8월 1~2일), 3차(8월 22~23일)에 걸쳐 총 3회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벼 재배지역 799헥타르(ha) 중 집단 재배지는 유인 헬기를 활용하고, 아파트 밀집 지역과 학교 인접 지역은 드론 및 무인헬기를 이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지역 맞춤 방제를 추진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부에서 인증한 유기농업자재 공시 제품을 이용한다.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농작업 인력난으로 인한 개별 약제 살포 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와 노린재 등을 적기에 예방할 수 있어 고품질 시흥쌀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방제 당일 시민들은 방제 지역 주변 통행을 삼가야 한다. 양봉·친환경 재배 농가는 약제 비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한여름 밤 파크트레이너’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더운 여름철 실내에만 머물면 신체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7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7월 20일 오후 7시에서 8시까지 ‘목감동 산현공원(목감남서로 15)’의 어린이 물놀이터 부근과 7월 27일 오후 7시에서 8시까지 ‘능곡동 가래울공원(능곡초와 능곡중 사이)’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직접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과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을 교육한다. 시흥시민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7월 7일부터 전화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동별로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이라고 실내에만 머물게 되면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선선한 밤에라도 실외로 나가 활력 있게 운동하는 것이 좋은 만큼,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 환경 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2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 창작동요제’ 공모가 시작됐다. 우수한 창작동요를 널리 알리고, 생태문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된 창작동요제는 지난해에 처음 시작돼 인기를 끌었다. 서울, 용인, 거제도 등 전국 각지에서는 물론 국외 캐나다에서도 교포들이 동요제에 참가하며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다. 동요제는 많은 참가자의 노력으로 감동과 즐거움이 배가돼 수준 높은 창작동요제로 발돋움했다. 올해도 노랫말과 작곡 공모 이후 본선 10팀을 선정하고, 10월 14일 15시 시청 늠내홀에서 본선 경연이 치러진다. 환경을 소재로 한 주제가 동요와 만나 어떤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 접수 일정은 7월 25일 18시까지 노랫말을, 9월 5일 18시까지 작곡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모집 요강은 시흥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제2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 창작동요제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동요로 소통하고, 생태문화도시 시흥시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시흥갯골축제학교’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시흥갯골축제학교는 전문적인 축제 기획자 양성하기 위한 발판 마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축제 기획·문화 콘텐츠 강의와 프로젝트 기획 워크숍, 수강생들이 직접 소규모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의 아이디어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실행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학교’의 교육비는 무료다. 시흥과 축제 기획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갯골축제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갯골축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지속가능한 시흥, 시민 게릴라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이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지난 5일 획득했다. ESD 인증제도는 지난 2011년부터 구체적인 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주제 적합성, 효과성, 만족도, 독창성, 포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인증된다. ESD 인증을 취득한 ‘지속가능한 시흥, 시민 게릴라 토크콘서트’는 시흥시민이 참여해 분야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했다. 특히 시흥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수립을 위해 일상 속 작지만 의미 있는 문제에 대해 질문을 품고 있는 시민들이 모여 문제 해결 방안을 찾으며 진취적인 토론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시민들은 총 6가지 주제(환경, 균형발전, 청소년, 청년, 시니어, 학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한국4-H시흥시본부가 지난 6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한국4-H시흥시본부는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ㆍ환경ㆍ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4-H 운동을 민간 차원의 청소년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한국4-H경기도본부회장,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농협시흥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 4-H 전·현직 회원 60여 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4-H 서약, 본부기 전달식, 출범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종 청소년 문제 해결과 농업 후계인력을 육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청렴 결의를 다졌다. 장순천 한국4-H시흥시본부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4-H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지도 편달해 한국4-H시흥시본부가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에서 “지, 덕, 노, 체 등 4-H 이념에 따라 시흥시 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단체로 재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이도어촌계·월곶어촌계와 함께 지난 7일 오이도 해상에 넙치(광어) 종자 약 114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넙치 종자 방류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방류한 넙치 종자의 크기는 6~10cm 미만이다. 지난 4월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경기도에 소재한 종자생산업체에서 부화 후 3개월가량 키워낸 것이다. 시는 건강한 종자를 방류하고자, 지난달 13일 한국수산자원공단에 배양 중인 넙치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방류에 적합한 종자임을 인증받았다. 6월 23일에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전염병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참돔이리도바이러스병과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이 검출되지 않은 건강한 종자임을 확인받았다. 흔히 광어로 불리는 넙치는 회, 탕으로 주로 활용되는 식재료로, 국민생선이라 칭할 만큼 인기가 높다.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1년에 60~80cm까지 성장해 약 40~50만 개의 알을 낳는다. 이번에 방류 품종으로 넙치를 선정하게 된 것도 넙치가 인기 어종일 뿐 아니라, 시흥시 어업인을 대상으로 방류 희망 품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방의회·지방행정 상호 간 교류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모색 및 대외적 정책홍보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개최된다. 시흥시의회는 홍보관(부스번호 E09)을 운영하며 의정활동 및 우수 법안을 소개하고 특별위원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정책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7일과 8일 양일간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을 위한 ‘지방자치 연구’, ‘국가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 방지, 어떻게 할 것인가’, ‘의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고 8일에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 청소년의회교실, DIY만들기 체험, 국민안전체험관 운영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각 지자체 및 의회의 정책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