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와 검바위초등학교와 함께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 업무협약을 지난 6월 29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검바위초등학교는 학교 내 활용 가능한 학교 시설 사용허가 등 공간을 제공하고 시흥시는 돌봄센터 설치·운영 및 관리를 한다. 또한, 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자체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 및 제반 사항 지원 등 다자간 상호 협력을 통해 거점형 돌봄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다.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는 2024년 3월부터 운영 예정으로 원도심-신도심간 돌봄대기 수요 해소와 신도심 과대, 과밀학교 해소방안으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의 협업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이 제공되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과 학교의 부담이 줄어들어 한발 더 발전하는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여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책임돌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4월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15기 ‘감성스피치 과정’에 참여한 원우들이 28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3kg) 110개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열무김치를 제공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우 15명은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독거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층에게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감성스피치 15기 회장이자 이번 후원활동을 제안한 ‘구이가 숯불구이’ 대표인 원용선 회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맛있는 계절김치를 전해드리고 싶었다. 감성스피치 과정 원우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열무김치(3kg)는 정왕본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로써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마련해 주신 후원품이 독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은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마을복지계획 주민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정왕본동에서는 마을복지계획으로 두 가지 사업(‘함께해! 홈즈팀 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께해! 홈즈팀 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주민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된 ‘함께해! 홈즈팀’이 저장강박증, 거동 불편 등으로 스스로 집안을 치우지 못하는 가구를 선정한 후, 집안 정리정돈 및 청소 등을 해주는 사업이다.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독거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해주는 사업이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 상반기 저소득층 2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고, 총 60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생신잔치를 열어드렸다. 주민 모니터링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마을복지계획 추진 상항을 점검하고, 실행 결과에 대한 자기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또 상반기에 활동하면서 느꼈던 소감을 공유하고, 해당 사업에 관한 개선점과 좋은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누며 긴밀한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시흥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진행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민관이 협업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전문 인력의 맞춤형 건강교육과 상담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함께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질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적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연계해 보건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앞으로는 사업 대상 어르신의 범위를 확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건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8일 월곶항 인근부터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까지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 4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는 시민참여단 10명, 배곧1,2동 주민자치회와 통반장협의회, 건강도시과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건강도시과의 걷기교실이 함께 진행돼 시흥의 바다도, 시민도 모두 건강해지는 알찬 시간이 형성됐다. 플로깅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매달 우리 마을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어느새 배곧까지 오게 됐는데,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변화해 온 시흥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 마을 해안가를 잘 보존해 대대손손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수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시민과 함께 물왕호수부터 배곧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플로깅을 통해 도시 내 해양자원에 대한 가치를 알릴 수 있었다. 하반기에 거북섬까지 플로깅 활동을 완주함으로써 꾸준한 발걸음과 실천이 모이면 거대한 바다를 지킬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K-골든코스트(물왕호~시화호)의 전체 구간을 월별로 나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심 속에 산·바다가 공존하는 시흥시에는 여러 자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늠내길’이 조성돼 있다. 늠내길은 5개 코스로 운영돼 왔다.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정왕둘레길’ 등 코스별 매력이 다른 늠내길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제6코스 ‘시흥종주길’은 ‘물길’을 주제로 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시흥종주길은 시흥시 전역을 걸어볼 수 있도록 ▲소래산 산림욕장~물왕호수 구간 (14.3km) ▲소래산 산림욕장~거북섬 구간(31.5km) 등 총 2개의 노선으로 이뤄져 있다. 소래산 아래 은행천과 운흥산 아래 보통천 두 물줄기가 두물머리에서 만나 갯골로 흘러 황금빛 서해를 향해 뻗어나가는 물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비순환형 걷기길이다. 현재 시흥종주길은 소래산 산림욕장에서 시작해서 물왕호수까지 도달하는 1개 노선만 개장된 상태다. 오는 10월경에는 ‘소래산 산림욕장~거북섬 구간’까지 전 구간이 개장될 예정이다. 한편, 늠내길은 누구나 걷기를 시작하고 싶은 곳에서 자유롭게 출발하면 된다. 또한, 곳곳에 설치된 안내표지와 늠내길 리본을 따라가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8일 서해선(시흥능곡역~시흥대야역) 역사 내 화장실의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에 대한 합동 점검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흥시,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각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발견되는 의심 흔적은 보수 조치에 나섰다. 이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는 휴대용 불법촬영 탐지기를 배포했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시흥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110명의 감시단이 점검을 진행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시흥시 자율방범대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점검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 여성보육과는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장비 점검 기기를 상시 대여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합동점검과 같은 불시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청소년의 이동기본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정책을 29일 자로 개선·강화했다. 2021년도에 시행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관내·외 지역 제한 없이 수도권 내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일정 한도 내에서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정책 대상을 만 16세~18세에서 만 7세~18세로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지급 인원과 지원금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버스’ 이용 실적으로 한정돼 있어, 전철을 주로 이용하는 청소년에게도 혜택을 주고자 시는 지난 4월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본교통비 지원 교통수단을 ‘수도권 내 버스 및 전철 이용 실적’으로 확대했다. 지원 기준은 종전과 같다. 기본교통비는 월 30회(일 2회) 한도로 ‘버스 및 전철 이용 실적’에 따라 익월 25일 지급된다. 월 최대 지원 금액은 만 7세~12세 21,900원, 만 13세~18세 30,300원이다. 아울러, 정책 효과성과 시민 만족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그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기된 시민의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초등교원들을 대상으로 6월27일, 6월29일 초등 성장중심평가 실천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추진했다. 본 연수는 학생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시흥 관내 초등학교 교사, 교감 63명이 참석했다. 연수내용은 △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살펴보기, △성장중심평가 A to Z, △ 평가도구 제작 및 평가문항 컨설팅, △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요령 알아보기로 진행됐다. 연수 참석자는 근무교의 학업성적관리규정 출력물과 담당학년 1학기 성장중심평가계획 출력물을 지참하여 학교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교육청 평가 선도요원인 관내 배곧누리초 부장교사인 김태호 선생님의 촘촘한 설명 속에 현장에 참석한 교원들의 열기가 뜨거운 시간이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초등 성장중심평가 실천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단위학교 평가문화가 개선되고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가 제고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빛된지역아동센터, 초록세상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전통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아동 총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 체험 활동’과 ‘건강한 먹거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체험 활동은 아동이 직접 고춧가루, 메줏가루, 조청 등 국내산 식재료를 섞어서 고추장을 만들고 보관하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 교육은 전통 식문화의 역사와 우수성,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 먹거리 위기 및 해결 방안에 관해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떡볶이에 들어가는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니 힘들지만 재미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섞었더니 고추장이 완성됐다. 정말 신기하다”며 적극적으로 체험 활동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전통 식문화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25일 다-가치 유스센터((구) 외국인복지센터 분관)에서 3개국(중국, 베트남, 몽골)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체의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참사랑 봉사단, 시흥사랑(베트남) 봉사단, 해피몽골 봉사단 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먼저 국가별 자원봉사단체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각 단체는 각자의 활동계획을 공유하며, 통합 자원봉사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앞으로 단체는 관내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발대식을 마친 후 자원봉사자들은 정왕시장 인근에서 경관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쓰레기를 주우며 거리를 깨끗이 정돈하고, 정왕시장을 이용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필요성을 홍보했다. 후리나 중국 참사랑 봉사단 대표는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아무것도 몰라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외국인복지센터의 지원으로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었다.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 사회통합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흥돌봄SOS센터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며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장기 돌봄 연계(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를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5대 수가 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 입소,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를 연계해 맞춤형 10대 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2,100여 명의 시민이 2,700여 건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시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혜자 중심의 시흥돌봄SOS센터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 내 ‘시흥돌봄SOS센터 상담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전 시민이다.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인 대상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병원 관계자의 제보로 발굴된 한 시민(50대)은 족부궤양으로 수술받고 퇴원했지만, 보행이 어려워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동 돌봄매니저가 시흥돌봄SOS센터 단기 서비스인 병원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가 재정비를 마치고 7월 1일 개장한다. 월곶에코피아는 시흥시 월곶동(서해안로 900)에 있는 종합레저시설이다. 워터파크를 비롯해 수영장과 풋살장, 야구장, 썰매장, 족구장까지,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시민을 만나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명소로 시민에게 인기가 높다. 물의 흐름에 따라 몸을 맡기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과 해변에 온 듯한 비치풀, 따뜻한 온도의 바데풀, 성인 수영장이 한데 모여 있어 가족 단위뿐 아니라, 친구 연인이 함께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튜브를 타고 탑승하는 45m의 슬라이드에서는 짜릿함마저 느낄 수 있다. 오랜만에 시민을 만나기 전 시설 재정비부터 안점 점검까지 세심히 신경 썼다. 올해는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한다. 매일 1부, 2부로 나눠 각 700명씩 수용한다. 1부는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2부는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일일 수용 인원은 1,40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만 19세 이상) 5,000원, 청소년(만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화MTV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오는 7월 3일 거북섬동을 정왕2동에서 분동하고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한다. 사흘 뒤인 7월 6일에는 개청식을 진행한다. 거북섬동은 면적 6.12㎢, 12통 39반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6월 27일) 기준, 거북섬에는 약 9천 7백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앞으로 공동주택, 주상복합, 누구나 집 사업 등에 따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 오는 2027년의 인구수는 약 2만 6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화MTV 일대 주민 행정서비스 접근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거북섬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일부 민원 사무가 불가능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따랐다. 이로써 분동을 통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되면서 각종 제증명 서류 발급·신청 및 사회복지 업무는 물론, 기존에 불가능했던 업무가 가능해진다. 즉 ▲인감 등록 및 변경 ▲출생·사망 신고 ▲주민등록(청소년)증 교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신청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한 모든 통합민원과 사회복지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거북섬동 주민들에게 향상된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의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7월 5일 10시부터 15시까지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1층 참여실(103호)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복지·환경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있다.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사항 등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6월 29일일까지 사전 예약(시청 시민호민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상담예약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해 운영한다. 촘촘한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이상기후 등에 따른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흥시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여름철 호우 대응에 만전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광식 안전교통국장은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해마다 동일한 권역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관내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과 대비책 마련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 여름철 호우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시흥시는 지난 3월부터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도로·농업·하천 부서, 각 동과 협력하며 실질적인 집중 호우 대비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대응책 마련을 위해 ‘2022년 여름철 침수 피해 분석’을 추진했다. 그 결과 반지하 등 관내 상습침수주택의 주요 침수 원인으로 세대 내 하수 역류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창문과 현관문 틈을 통한 빗물 유입, 옥상 우수의 세대 내 유입 등도 원인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에 따라 역류방지펌프가 설치된 78개소를 점검하고, 14개소의 펌프를 교체했다. 또, 지난해 하수구 역류로 피해를 입은 침수가구를 점검하고, 51개소에 역류방지밸브를 신규 설치했으며, 옥상 우수가 침수 원인이었던 34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7월 1일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개장을 앞두고 지난 22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CEO 주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년 만에 개장하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이용객의 철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으며, 빈틈없는 점검을 위해 CEO 주재 특별안전점검과 전문기관 합동점검(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 양방향으로 실시했다. 특히, 아이들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천막·화장실·샤워장 등 편의시설 △미끄럼방지 매트 및 안전휀스 등 안전시설 △기타 청결·위생·보건 준비상태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을 진행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개장을 앞두고 있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의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서 “무더운 여름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에서 행복한 피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