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6월 17일 토요일 15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1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도서이자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고정욱 작가의 도서‘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로,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는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 신나는 춤이 있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전석 2만 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참여 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에서 온열질환으로 진단 또는 치료, 사망한 경우에는 보건소에 보고하고 보건소에서는 경기도로, 경기도에서는 질병청으로 보고하게 된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종류에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온열질환에 의해 응급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는 119에 신고를 한후, 환자를 그늘에 누이고 옷을 느슨하게 하고 물을 적셔서 환자 몸믈 시원하게 해준 다음 부채나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몸을 식히고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도록 하면 된다. 단,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또한, 온열질환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피하고 그늘에서 시원하게 지내기, 깨끗하고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안정지원을 위한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서비스 제도 개선으로 서비스 수혜가 가능해졌지만 복잡·다양한 사회복지사업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신청·안내하는 사업이다. 특히 복지정책과, 주택과,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업무 담당공무원들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사업을 추진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복지정책과는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복지서비스 대상이 될 정확한 위기가구 명단을 추출하여 대상자에게 통지하고 읍면동 복지담당자들이 신청·접수하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과에서 관리하게 된다. 최근 전세사기 등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기획하게 됐으며 복지서비스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신청서류 간소화 및 핀센서비스 실시로 복지서비스 신청 후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복지정책과 윤미자 과장은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관내 버스회사인 백성운수 운수종사자(약230명)를 대상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서운면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에서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차로 우회전 교통사고 사례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친절 습관으로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불친절 민원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부터 실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을 운영하여 버스의 안전운전 여부와 시민 친절도에 대해 모니터링하여 시내버스 운행 서비스 개선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모니터단원의 추천에 따라 안전·친절기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안전 및 친절교육을 시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무정차, 난폭운전 등 각종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지도 강화 및 시민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 2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안내에 따라 홈페이지 내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도 여러 소상공인 지원사업처럼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으로 이어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운영되던 선별진료소를 안성시보건소 주차장으로 축소·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6월 1일을 위기단계 하향조정(심각→경계)을 기점으로 7일 격리의무가 5일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검사자 수 감소와 안성맞춤아트홀 임시주차장 내 평생학습관 건립으로 인한 주차공간의 부족이 예상되어 이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원활한 감염관리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현재 일반의료체계로 점차 전환되는 과정에 있으며, 안성시는 고위험군 중심의 PCR 검사 시행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당분간 유지한다. 이전된 선별진료소 방문에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방문 전 안성시 누리집 등 확인 후 방문하기를 당부드리며 나경란 보건소장은 “국가적 위기상황은 벗어났으나, 안성시보건소는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안성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의 단식농성이 1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26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 예결특위)과 안성지역 종교계가 단식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대천동성당 문병학(요셉) 주임신부, 원불교 안성교당 기산 이정식 교무, 안성중앙성결교회 송용현 목사가 참석했다. 안성시 종교계 지도자들은 한목소리로 무더위 속에 열이틀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건강을 염려하고, 상생과 평화의 정치를 요청하는 모두 발언을 이어갔다. 문병학 신부는 “부디 단식을 중단하고 안성시의회의 불합리한 문제를 상생의 정치로 해결해달라”고 당부했고, 최혜영 국회의원은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고자 단식농성 중인 시의원들의 굳은 의지에는 존경을 표하지만, 어떤 가치도 생명보다 소중할 수는 없다. 저도 안성시의회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으니 무기한 단식농성은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농성장을 방문해 4개안이 담긴 협상안을 전달했다. 이들은 앞서 19일 협상안에서 이견이 있었던 항목에서 일부 변화한 내용을 담은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에 따른 관심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하여 26일 학생 정신건강증진 지원단 협의회를 운영했다. 학생정서·행동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본 검사는 초등학생 1,4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4월~5월 중 1차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 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2차 전문기관 연계 지원으로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 담당자로 구성된 지원단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관간 협력을 다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3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학생들의 마음이 많이 지쳐있어, 우리 어른들의 관심과 응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라며, “유관기관 간의 튼튼한 협력체계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 청소년 상담복지분야 발전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진희 팀장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에 전예원 팀원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3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 내 청소년 상담 복지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으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청소년전화 1388, 위기청소년 및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청소년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센터장은 “항상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9년 09월 18일 개소한 이래로 청소년 상담, 복지, 보호, 활동 전 영역에 걸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다양한 청소년 문제 예방 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 건천보건진료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던 ‘신바람 풍물 교실’을 5월부터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주민건강지도자와 주민 15여 명이 함께 “청렴 그린플로깅” 후 운영하고 있다 ‘신바람 풍물 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고령화와 교통 불편으로 인해 주민자치 센터나 복지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매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경로당을 이용하여 주민 스스로 즐기면서 운영하는 놀이문화 정착에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풍물 가락을 익히며 가무도 함께하니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뇌 신경 자극으로 우울 치매 등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신체활동 증가로 근골격계 질환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소외된 취약 지구에 어르신들에게 신바람 건강증진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성맞춤 지역사회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신바람 풍물 교실’을 운영하며 고혈압 당뇨등 기초 검사와 보건교육 치매 예방 사업 등을 병행하여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건천보건진료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진료와 특화 사업을 병행하여 고령에 어르신이지만 스스로 지키고 가꾸며 자신의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벌집성단과 화성이 근접하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안성맞춤랜드안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벌집성단·화성 근접관측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벌집성단은 게자리에 모여있는 수백 개의 젊은 별들의 무리를 말한다. 지구에서 약 577광년 떨어져 있는 산개성단으로 프레세페성단 또는 M44라고 불린다.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저녁에는 벌집성단과 화성이 매우 가까워져 천문과학관의 망원경으로 보면 두 천체가 한 시야에 들어오게 되어, 특별한 현상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근접은 2021년 7월 3일 이후 처음이며, 앞으로의 근접은 2025년 5월 5일로 예상된다. 또한, 낮에 방문하시는 관람객들은 ‘천체투영관 영상제’를 관람할 수 있다. 천체투영관 영상제란, 천문과학관에서 새로 구입한 ‘오로라의 신비’뿐만 아니라, 천문과학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돔 영상을 소개하며, 매 시간 별로 다른 주제의 돔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도 관측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3년 6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송금봉(宋今奉, 1888~미상) 선생을 선정했다. 1907년 일제는 광무황제를 강제 퇴위시키고, 이어 한일신협약(정미7조약)을 강제한 뒤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시켜 우리 민족의 무력을 말살시켰다. 20세의 청년으로 경기도 죽산(현 안성시 죽산면)에 거주하던 송금봉 선생은 당시 군대 해산 이후 전국적으로 전개된 의병 활동에 참여하여 활약했다. 선생은 경기도 광주(廣州)·용인(龍仁) 일대에서 의병을 일으켜 이천(利川)을 중심으로 활약하던 의병장 김봉기(金奉基) 부대에 가담했다. 박춘식(朴春植)·홍금만(洪今萬)·유태수(劉泰秀) 등 동료 의병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와 용인 일대에서 군자금을 수집하면서 대일 항전을 했다. 1908년 2월 11일 상기 3인과 함께 용인군 성산리(城山里)와 광주군 전지리(前枝里)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다가 붙잡혔다. 이후 체포된 선생은 1908년 6월 17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유형(流刑) 10년을 받아 고초를 겪었다. 정부는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초고령사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 ‘5065 중장년 평생교육으로 1인 1취미 찾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장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1인 1취미 찾기'중장년의 오뉴찾기'이며, 오뉴는 5065의 숫자의 5와 6을 이은 표현과 ‘OH, NEW새로운 것’ 의미를 내포하며, 기존 경력과 분리한 환경에서 다양한 취미 · 여가 제공으로 나에게 맞는 여가를 디자인 해보고자 기획했다. 교육과정으로는 10과목 30회 강좌 운영하며, 목공, 그림, 캔들, 가죽,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볍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로 수업으로 진행된다. 안성시민 50~65세 중장년 대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특수교육학생들의 취업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5월 26일에 '특수교육대상자 취업성공특강'을 진행했다. '특수교육대상자 취업성공특강'은 안성시 한길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교내 고등부 및 전공과 학생 총 1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취업에 합격하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관이 좋아하는 면접법, 직장인 예절 등 교육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특강으로 교육생들에게 취업에 성공하여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향후 특수교육학생에게 취업연계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취업성공특강'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준비에 도움이 됨으로써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결혼이민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의욕을 고취하기 위해5월 24일에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5개 국가의 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과정으로는 취업기초 소양교육 중심으로 합격하는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기법 등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특강으로 교육생들에게 취업연계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긍정적인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을 구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을 통해 다문화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공공성 및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문화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제 1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행사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3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부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소나무로 만드는 목공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다. 안성시는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한 자원인 목재의 중요성과 활용방법을 배우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23년 2월 기준 자격요건을 갖추고 신청 못한 대상자에 한하여 6월 5일부터 18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1차 사업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7,156명에게 34억3,10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기본소득은 매월 5만원, 3회로 나누어 20만원씩 지급되며, 추가 선정자에 대해서는 1~4월분까지 소급해 8월말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사업 혜택을 받는 농민들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