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시흥시 지역 내 학교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 5명이 지역 농가를 찾아 농산물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가 일손돕기는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활동으로, 농가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감자 등)은 관내 학생들의 급식 재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봉사활동을 진행한 날은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날 이었지만,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모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함께 작물을 수확한 농민은 “인력 부족으로 작물 수확에 고민이 많았는데,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해주어 정말 큰 힘이 되었고, 덕분에 신선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 재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동선 사장은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학교에 안전한 먹거리로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음공간은 지난 24일 시흥갯골 생태공원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3년 시흥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시흥시 내 9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연합해 추진했다. 캠페인은 ‘중증 발달장애인 직장인으로 바로 서기’를 주제로 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 직업 활동 인식 개선을 목표로 중증발달장애인 생산 물품 홍보, 직업 체험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직업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양질의 제품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장애인의 고용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중증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는데 놀랍다”며 “이왕이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과 24일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2023년 시흥시 환경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5일 '환경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환경인 전략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시흥시 환경정책과와, 시흥에코센터, 민간단체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생태관광 프로그램 체험 및 환경교육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했다. 첫째 날에는 북한산생태탐방원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체험, 한발두발놀이터협동조합의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 체험, 시흥시 민간단체 소개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자치구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서울시 도봉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센터 설립과정과 봉사단체 및 강사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벤치마킹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입을 모았다. 시흥시 관계자는 “민간단체와 함께 시흥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3년 환경교육주간행사, 원탁회의,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며 “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민이 함께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시흥 한 책'선포식이 지난 25일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고미경 평생교육원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한 책'은 책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공유하고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선정도서로는 루리 작가의 '긴긴밤'(어린이분야)과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청소년·성인 분야)가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성인분야 ‘시흥 한 책’인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돼 참여 시민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 친구와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책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시흥시 도서관은 시민 독서릴레이, 동네카페 연계 사업, 거점도서관(중앙, 소래빛, 목감, 배곧)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6일 위기관리 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발생 시 현장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의 통신망을 통합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2021년 전국망 개통 이후 시흥시는 정기교신, 기관 합동훈련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래산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했다. 부서는 재난상황에서 협업기능별 조치사항과 재난발생 시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점검했다. 시흥시는 이후에도 위기관리 매뉴얼을 개선하고 기존 교육·훈련의 패러다임을 실전형 위주로 전환하는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대응 태세를 점검ㆍ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상황관리에 있어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상황공유가 필수”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각종 재난 대응 훈련에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 제31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뽑힌 16개 최우수팀이 오는 8월 시흥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한다. 이번 예술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0개 종목에 총 2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3일간 예선전이 진행됐고, 6월 23일을 마지막으로 부문별 심사결과가 완료됐다. 심사결과, 총 16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용 부문 서촌초 BW아트컴퍼니, 은계중 다이아댄스크루 ▲음악 부문 시흥은행중 어스밴드, 배곧고 S.O.D ▲사물놀이 부문 배곧한울초 한울소리, 배곧중 포롱 ▲문학 부문 배곧라온초 조혜인, 시흥은행중 이근우 등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시상자(팀)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결과는 정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앞둔 26일 관내 상습침수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며 민생 챙기기에 주력했다. 이번 행보는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별도의 기념식이나 기자회견 없이 평소처럼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임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임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시흥시장 취임 당시에도 공식적인 취임식을 하지 않고 현장에서 업무를 시작한 바 있으며, 그간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펼쳐왔다. 임 시장은 먼저, 다가올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침수 위험지역인 안현교차로를 돌아보고, 펌프 시설 등을 점검했다. 안현교차로는 해마다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임 시장이 지난해부터 침수 방지를 위한 사전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 시흥시는 ‘2022년 여름철 침수 피해 분석’을 통한 침수 대책을 마련했으며, 안현교차로 부근 정비공사와 주요 우수 유입 구간 임시 펌프 설치, 상습침수구역 비상근무자 편성 등을 추진하며 침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춘호 시흥시의원이 지난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원칙과 공정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률저널이 주관했다. 시상은 입법활동 부문과 정책연구 부문 등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박춘호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 속에 수차례 간담회를 실시하며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온 공을 인정받아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제9대 의회 개원 후 ▲시흥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시흥시 소재 국가 및 경기도 무형문화재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조례 및 규칙안을 발의하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 의원은 “지방의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우리의 입법 활동이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만큼 시민과 더욱 소통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4일(토) 시흥교육지원청 싱싱카페 공간에서 가족 소통 프로그램'몸 한끼&맘 한끼'1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다다름 진단지를 통해 서로가‘틀림이 아니라 다 다름’임을 알고, 가족 구성원의 심리를 요리에 접목하여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 기회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시간적 여건이 어려운 학부모들의 편의성 제고 및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주말에 진행했고 2차는 7월 1일(토) ABC행복학습타운 206호에서 실시된다. 또한, 가족 심리회복 프로젝트로 ▲콕 집어 알려주는'자녀와 통(通)하는 아빠되기'▲함께 떠나는 마음챙김 여행'집단상담'▲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가족앨범 만드는 날'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심리적 결핍 해소 및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높여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모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으로 가정교육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건전한 가족공동체 성장 지원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촉진을 위하여 맞춤형 학부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교육지원청는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총 3회에 걸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콕집어 알려주는‘자녀와 통(通)하는 아빠되기’아버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버지가 알아야 할 올바른 교육정보와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본 원리를 통해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위한 아버지의 리더십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코칭 ▲질문과 대화로 현명하게 훈육하기 ▲초등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 성교육 등 매회 다른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상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건강한 가족공동체 성장 지원과 미래의 교육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자녀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조력자”로서의 아버지들의 참여와 협력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영화를 상영하는 ‘한밤의 야외극장’을 산들공원(군자로466번길 20-1)에서 개최한다. ‘한밤의 야외극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4편의 영화(▲카운트(7월 1일) ▲멍뭉이(7월 8일) ▲머미즈(7월 15일) ▲영웅(7월 22일))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산들공원에서 상영된다. 특히 400인치 이상의 커다란 스크린과 오감을 자극하는 사운드를 통해 야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영화의 생동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이번 ‘한밤의 야외극장’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이 어려웠던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한국공학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6월부터 10월까지 대야평생학습관에서 ‘나눔이 있는 배움, 소래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민과 관내 재직자 중 중장년층과 고령층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움이 있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명품 인생을 위한 건강한 내 몸 설계서 만들기(6월 14일~8월 2일) ▲느림의 미학, ‘걷는다 본다 찍는다’(7월 3일~8월 21일) ▲인공지능과 내가 만드는 동화책(7월 5일~7월 28일)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첫걸음, 소래산책 특강(10월 5일~10월 31일)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과정별로 모집 기간과 수강 인원은 각각 다르다. 수강 신청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교육 신청 및 내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및 한국공학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엠에프컴퍼니의 주관으로 오는 7월 9일 16시 시청 늠내홀에서 ‘어메이징 매직쇼! 리턴즈’ 공연을 개최한다. 엠에프컴퍼니는 대형 갈라쇼 형식의 마술공연을 통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프리쇼, 오프닝매직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클로징 매직 퍼포먼스, 레이저 매직 쇼 등 다양한 형식의 마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6월 26일 오후 12시부터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연장 특성상 선착순으로 예매가 진행되며, 예약 확정 안내는 7월 3일부터 7월 7일 사이에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6·25참전 유공자,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호국보훈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전하기 위해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가족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태길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서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올바른 안보 의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는 해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6·25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2일 신현동 희망반찬마실 ‘착한밥상’ 60가구에 지난 3월 파종해 수확한 감자(총 60박스)를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착한밥상’은 월 2회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반찬·생필품을 정기적으로 나눠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지원활동이다. 이날 ‘착한밥상’ 60가구에 감자를 전달하며 이웃에 기쁨을 전했다. 한편,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유휴농지에 농작물을 심어 생산된 농작물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하거나 농작물을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윤종 회장은 “정성껏 심은 감자가 좋은 결실을 맺어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더없이 좋겠다. 무더운 날씨에 전원 참석해서 함께해준 통장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두산큰별어린이집이 지난 16일 원아, 학부모 등과 함께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186,000원)을 지난 23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기탁했다. 이아영 두산큰별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전택 시흥시 마을자치과장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귀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두산큰별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돼 대야동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사 주관단체인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정왕본동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 14가구를 방문해 직접 감사꾸러미를 전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한 감사꾸러미는 건강식품인 연근참 콘플레이크와 과일 통조림 등으로 구성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월남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지역사회에서 우리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자부심인 참전유공자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편안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조성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