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23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친절한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봉사과 김연주・동안구 건설과 홍용준・범계동 양지수 주무관이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주택과 정수은・대중교통과 이용빈・만안구 복지문화과 안소희 주무관이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 부서 민원 창구 및 현장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세심한 응대와 책임감 있는 업무 처리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 업무는 감정노동이 크고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의 친절과 성실함이 시 행정의 신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홀몸 어르신 20명을 초청한 송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 △천년찻집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의 협력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애 및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송영을 지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사 △다과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사는 돼지갈비찜, 잡채, 나물과 전 등 총 14종의 한식 뷔페가 제공됐으며, 다과로는 대추차와 약과, 떡, 과일 등이 마련됐다. 이어서 열린 문화 공연에는 마술 공연에 와부읍 주민 남미 씨가, 기타 공연에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강선자 위원 외 5명이, 색소폰 공연은 김광태 갑산공원묘원 이사장 등 2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김종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령과 장애, 가족의 부재 등으로 연말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외식과 문화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2월 23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가 ‘2025년 경기 사랑의 열매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차량 3대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접근성 향상과 이용자들의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총 109대(일반 차량 88대, 특수 차량 21대)의 차량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남양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한뜻일터 등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에 각 1대씩, 총 3대의 차량을 지원받았다. 한 시설 관계자는 “차량 지원으로 이용자의 이동 부담이 줄어들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한층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지원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받은 시설들은 장애인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이 23일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문명선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다가 영예롭게 퇴임하는 본인의 퇴임식에서 홍천군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문명선 소장은 “홍천군의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뜻깊은 자리에서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홍천군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복)는 연말을 맞아 2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복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기출)과 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강미영)은 지난 20일 영귀미면 일원의 농가주택 2가구에서 홍천고교와 홍천농고 인터랙트 학생들과 함께 1000장의 사랑나눔 합동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영귀미면 농촌지역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2가구에 각 5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영 홍천진달래 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출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매년 동절기 에너지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인터랙트 학생들과 진달래로타리클럽과 함께 합동봉사를 할 수 있어 의미 있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지역사회가 안전할 수 있도록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홍천로타리클럽과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연중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티와이산업(대표이사 권칠범)은 23일 관내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포터블스피커 1대와 의자 11개(금 200만원 상당)를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티와이산업는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고철, 비철), 폐기물 재활용업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화성특례시 양감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장애인협회생산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티와이산업 권칠범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기부가 관내 장애인 일터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건강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연말연시에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로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참여형 모금활동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전개하며 목표 금액 14억 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동에너지(대표이사 최지연)은 23일 지역의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후원금 1004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동에너지는 일반 전기 사업, 신재생 에너지관련 사업, 태양광모듈을 주력으로하는 제조업체로 화성특례시 팔탄면에 위치하고 있다. 2024년에도 천사만원의 현금을 기부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일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서 유공자 표창(동상)을 수상했다. ㈜경동에너지 최지연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쓰이기를 바란다”며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인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동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모금활동 ‘희망2026나눔캠페인’ 목표 금액 14억 달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토쉴드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정석)는 23일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소화기 20개(금246만원 상당)를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오토쉴드 주식회사는 소공간용 소화용구, 구조차량, 소방차 및 소방용품 유통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소화용구 대표기업이다. 특히 소공간용 자동소화기는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형식승인을 통과한 소방용품으로 에어컨 실외기 내 설치하여 좁은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특화된 제품이다. 이번에 기부된 소화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경로당에 설치될 예정이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오래 머무는 공간인 만큼 작은 화재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겨울철 경로당 운영에 꼭 필요한 물품이다. 오토쉴드 주식회사 김진철 이사는 “화재는 짧은 순간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회사의 소화기 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소화기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경로당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겨울철 화재 대비로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3년간 관내 지하철 역사에서 총 3건의 화재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지난 17일 분전반 관련 안전조치가 이뤄지는 등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기설비를 중심으로 한 화재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지하철 역사는 밀폐된 공간 구조와 복잡한 전기·기계설비, 다수 시민이 동시에 이용하는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이 빠르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단순 점검을 넘어 화재 발생 가능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관내 지하철 역사는 공항철도 계양역을 비롯해 인천 1호선 작전역, 경인교대입구역, 계산역, 임학역, 박촌역, 귤현역 등 총 8개소로, 이들 역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안전관리가 추진된다. 주요 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지난 23일 공단 회의실에서 ‘행복+ 고객참여추진단’ 제4차 회의를 열고 2025년 한 해 추진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추진단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고객 참여 기반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공단은 회의를 통해 △2025년 고객참여추진단 운영 성과 보고 △공단 혁신과제 심사 △디지털 기반 과제 심사 △친절 직원 및 우수부서 선정 결과 보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고객 의견을 경영 개선에 반영하는 ‘참여경영 모델’이 공단 전반에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추진단은 공단 주요 서비스의 현장 의견 수렴, 고객 불편 개선, 디지털 기반 민원 응대 개선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수행해 왔다. 공단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공단의 혁신과 서비스 향상에 실질적인 기준이 됐다”고 설명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2025년 추진단 활동 종료와 함께 고객 참여 기반 경영이 한 단계 성숙했다”며 “2026년에는 참여 범위를 더 넓히고, 디지털 AI·혁신 중심의 고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3단계 증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3단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하루 5만 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1만5천 톤 규모의 오수중계펌프장, 총 연장 4km의 관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1,830억 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로 시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증설사업은 현재 승기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 중인 송도 5·7공구 발생 오수와 향후 바이오산업단지(삼성·롯데바이오로직스)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송도 내에서 증가할 오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중요 사업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2026년 상반기 기본설계 완료 후 하반기에는 실시설계와 우선 시공분 공사를 동시에 착수할 예정이다. 송도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주요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송도 연안해역의 수질 개선은 물론 송도 11공구 기반 조성 여건을 마련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함동근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위탁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기존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과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4개 법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 지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각 법인이 운영하는 수행기관인 대한어머니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센터장들에게 위탁지정서가 전달됐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6년 1월부터 3년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수행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십정4구역 재개발사업 공사관계자 등 11여 명을 대상으로 ‘십정4구역 해체공사 착공 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재개발 해체 현장 사고사례 및 사고원인 분석 ▲사고에 따른 행정조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구 담당자가 해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례와 해소방안을 설명하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구는 사고에 따른 행정조치 사항과 관련해 관계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해체작업자 및 해체공사감리자의 업무의 범위, 벌칙, 과태료 조항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체계획서에 따른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관계자와 구청 관계부서 등이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안전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즉각적인 상황 공유 및 적극적인 대응 등으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2025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여예산 위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구가 올 한 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 성과 및 향후 개선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와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구는 올해 주요 성과로 ▲참여계층 다양화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확대 ▲동 지역위원회의 제안사업 발굴 노력을 꼽았다. 또, 우수 제안사업으로 ▲부개산 등산로 안전(노후)시설 개보수 ▲마을정원 함께 만들어요!!(삼산1동) 사업 2건이 소개됐다. 앞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76건이 제안됐다. 이 중 즉시추진 가능한 42건을 포함해 총 83건(19억 5천190만 원)이 예산에 편성됐다. 이완기 참여예산 주민위원장은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지역 변화를 이끄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내 의견이 부평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참여예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 한 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오후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비전선포 및 연합회장 이·취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기북부 11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 의용소방대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공동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북부연합회 공로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신임 연합회장 임명장 전달도 이뤄졌다. 새롭게 임명된 북부연합회장은 남양주소방서 소속 임원빈 남성연합회장과 노정화 여성연합회장으로, 이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를 대표해 지역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경기북부 의용소방대를 대표하는 연합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동부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 될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제1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총 사업비 1조995억원을 들여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역에서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을 잇는 총 연장 32.7㎞의 단선 광역철도 노선으로 양평군 청운면, 홍천군 남면 등을 경유할 예정이다. 강원 중부 내륙권과 경기 동부권을 연결하는 최초의 철도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되면 강원도 홍천군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해져 양평군 청운면, 단월면 등 동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양평군 인근 주말 상습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최초의 광역철도로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경기 동부지역 도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핵심 노선”이라며 “수도권 동부지역이 더 이상 교통 소외지역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