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12월 21일(토) ‘우리가족 행복 꽃바구니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와 관련된 생각들을 나눈 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1일에 총2회(13:00~14:30(18~20년생·양육자), 15:00~16:30(초등 1,2학년·양육자))로 각 12가족씩 이루어지며,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8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금년도 평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하여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하수도분야 공통·운영관리·정책 등 4개 분야 총 40개 항목 등에 대하여 1차 평가가 진행 되었으며, 1차 평가결과 상위기관을 대상으로 2차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평가가 이루어진 결과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에서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BTO)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하은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30일 폭설에 따른 사후조치로 제설, 청소 등 큰 작업들이 무사히 마무리 되어 재난대책본부 가동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포시청 본청을 포함해 청소년재단, 산업진흥원, 도시공사를 포함한 전 직원들은 29일 휴일에도 정시출근해 눈을 치웠다. 하은호 시장은 송부동에서 안동광 부시장은 대야동에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장비가 닿지 많은 버스정류장 부근, 횡단보도 등 보행자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애를 썼다. 이번 눈은 무게 때문인지 사거리마다 신호등이 무너지거나 돌아가는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았다. 공원녹지과에서는 부러진 나무를 치워 달라는 전화가 올 때마다 현장으로 달려 나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고 약속하고 나선 사람들이다. 3일 연속 눈을 치우고도 휴일까지 나와 준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9일 연말을 맞아 자치조직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체력 증진을 위해 자치조직 연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청소년방송반연합회, 청소년동아리 등 5개 자치조직에 소속된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했으며 열띤 응원이 펼쳐졌다. 행사는 군포시장님의 인사말을 포함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군포시장님과 함께하는 몸풀기게임, 버블슈트, 줄다리기, 볼풀공릴레이, 노래퀴즈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치조직 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활기찬 에너지가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연합 체육대회에 참여한 최*원 학생은 “연말을 맞아 체육대회를 하게되어 뜻깊었고,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친구들과 함께 모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체육대회를 통해서 자치조직 친구들과 더욱 끈끈해졌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번 연말 체육대회에 참가해 열정과 에너지를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41.3cm의 기록적인 눈이 내렸지만 다행히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제설이 순조로왔다며 전 직원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지만 29일 오후 다시 눈이 내릴 예정이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포시는 제설장비 26대가 모두 동원되고 밤샘 작업으로 대로변 통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에는 쌓인 눈으로 걷기에 불편한 상태다. 군포시는 29일 새벽 주요 간선도로와 고가교,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결빙에 대비해 제설제를 뿌려 놓았다. 29일 09:00 전 직원은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각 동으로 나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눈을 치우며 보행로를 확보하고 있다. 29일 09:00 재난상황실에 집계된 이번 대설 피해는 젖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90여 그루의 나무가 부러져 도로 위로 넘어졌다는 신고가 이어져 치우고 있다. 철쭉공원주차장, 골프연습장 등 6개소 구조물이 눈의 무게로 주저 앉았으며 농업용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9개소가 주저 앉았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일부 학교장재량휴교로 휴교했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024년 TV조선이 주관한 제11회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하며 미래지향적 도시관리와 행정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번 수상은 군포시가 선도적인 도시관리 전략과 공간 혁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군포시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선도하며 전국 최초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신분당선 연장 사업 추진, 금정역사 통합개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도시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그림책꿈마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따뜻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 전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각 동장,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주민자치의 빛나는 성과, 공유와 격려의 시간 2024년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 12개 동의 우수활동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 활동의 독창성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에서는 41명의 공로자들이 군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한 해 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PPT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각 동의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선보였다.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된 동은 대상 1개 동, 최우수상 2개 동,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 시민을 위한 ‘2024년 미디어 페스티벌(부제:미디어 데이Z)’이 11월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군포 시민 200여명이 참가하여 딥페이크,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각종 미디어 프로그램을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특별강연 및 가족 토크 콘서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11월 22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교육 변화와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는데, 점차 교육 환경이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디지털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에게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큰 시간이었다. 11월 23일에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 AI 신기술 중 하나인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뉴스 체험, 친숙한 동화의 한 장면을 녹음하고 폴리 사운드를 입히는 더빙 체험, 메타버스 안에서 퀴즈와 함께 방 탈출 게임 등 미디어를 바로 알고 즐길 수 있는 ‘교육 중심의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한 부모와 자녀 세대 모두에게 큰 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2월 16일 오후2시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어울림극장에서 군포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강사는 교육청 출신 학교폭력 전문 한아름 변호사로 ‘현명한 부모의 학교폭력 대처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아름 강사는 학교폭력전담 변호사로 법무법인 LF 파트너변호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모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학교에서 주로 발생하는 폭력 사례들을 살펴보고, 사례를 통한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별 대처방법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누구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수 있는데 일이 벌어지고 나면 부모들이 더 당황해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자주 본다. 교육을 통해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27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4년 평생학습 네트워크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군포시 평생교육 발전과 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비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동아리, 학습자, 지역주민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성과공유회로는 첫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장애인·비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학습자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100여 분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평생교육 진흥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와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서는 평생학습 코디네이터(시민 학습자)가 사회를 맡고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등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본부와 군포공예문화협회, 산본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8일 새벽 4시 기준 41.3cm의 눈이 쌓였다고 발표하고 전 직원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지만 28일 오후 6시까지는 강설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16:00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이후 27일 03:00 대설주의보에 이어 27일 13:20 대설경보로 격상된 눈은 28일 04:00 41.3cm의 적설량을 기록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계속 내리고 있다. 26일 예비특보단계에서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포시는 27일 13:20 이후 전직원이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산본IC,금정고가,당정고가 등 비탈면은 일시통제와 해제가 반복됐었다. 28일 07:00 현재는 출근길 차량정체가 극심한 상황이다. 습설로 나무가 부러지는 사고가 30여 건 이상 보고되어 치우고 있으며 대야미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 6동이 무너지고 송부동 아파트 단지에서는 정전사고가 있었으나 복구되었다. 철쭉공원공영주차장, 그린힐골프연습장, 금정동 모텔 주차장 구조물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군포시는 25대의 제설장비가 가동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철에 맞추어 11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군포시청 앞 광장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과 노인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전달식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대상자 중 독거노인, 노인가구 1,035가구에 김장김치 6kg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치는 12개 동 군포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윤호종 민간위원장은 ‘한국인 밥상에 당연하게 오르는 김치는 4계절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반찬’이라고 말하며 “김치는 각종 영양소를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에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눔’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눔’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 바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군포시에서는 지원받는 한분 한분이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25.~12.1.)을 맞아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지난 11월 25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실시하였으며 군포시, 군포경찰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ㆍ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마트 산본점 앞 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가정폭력 오해와 진실 OX 퀴즈 이벤트, 딥페이크에 대한 인식조사 등을 진행하였으며, 한편에서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여성폭력 피해지원 안내지를 나눠주며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및 상담 서비스, 관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상담소 연락처 등의 폭력예방을 위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홍보지 배부 및 탐지 장비로 화장실을 점검하여 불법촬영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별을 관측하기 좋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12월 7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관측회를 마련하였다. ‘2024년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는 4계절 대표 별자리와 오늘의 관측성에 대한 기초천문학 강의와 함께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을 비롯하여 천체투영실 별자리 견학, 천문퀴즈 쇼 등 별과 우주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우리 군포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별을 보고 우주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는 추첨을 통해 참가 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12월 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행사예약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의 청년 정책 발굴·연구가 전환점을 맞았다. 의원연구단체 군포퓨처파인더가 최근 2024년도 활동을 종료, 2025년도에 추진할 청년 정책의 발굴․연구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군포퓨처파인더는 지난 25일 ‘군포시 물리치료 현황 및 정책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연구 활동을 마쳤다. 4월 12일 ‘군포시 청년, 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이후 7개월 만이다. 그동안 군포퓨처파인더는 발명, ESG 경영, 교육환경, 다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9회의 정책 간담회 및 토론회 그리고 세미나를 운영했다. 박상현 군포퓨처파인더 대표의원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여러 방면의 주제를 선정,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라며 “각 분야 관계자가 느낀 현장 이야기, 그 분야를 접하고 바라본 시민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효율적인 정책을 만들려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군포퓨처파인더는 올해 내 연구단체 활동 결과를 정리하며, 내년도 활동 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천천히 걸었지만 충실한 걸음을 만들 듯, 군포퓨처파인더는 청년 정책 연구의 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7일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군포시는 평가위원회 검증과 국토교통부 협의를 통하여 1위 11구역 자이백합·삼성장미·산본주공(2,758호), 2위 9-2구역 동성백두·한양백두·극동백두(1,862호)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군포시는 선도지구 선정 공모 평가기준에 따른 세부 평가 항목의 제출 서류를 검증하고, 검증 과정에서 발생한 동의서 등의 누락·오류 등에 대한 검증 기준 마련을 위하여 평가위원회를 구성 평가했으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하여 산본신도시 선도지구를 선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2,000호로 시작한 산본신도시는 15,000호가 늘어나게 된다. 이번 선도지구 선정은 산본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정책에 따라 가장 빠르게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라는 시민들의 바램을 최대한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 제안으로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순차 정비 등 관리해 나가기로 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주택정책과(031-390-0433, 01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9월 24일, 10월 29일, 11월 26일까지 3차례에 걸쳐 ‘2024 군포커뮤니티칼리지 인공지능·IT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학부모(자녀동반 가능),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준비생 등 관련 주제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 약 230여 명이 참여했다. 강연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강의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군포커뮤니티칼리지는 군포시 내에 위치한 한세대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대학교의 전문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강연은 특강 형태로 기획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의 AI 활용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9월과 10월에는 AI를 활용한 자녀교육에 대한 내용을, 11월에는 AI를 활용한 취업준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군포문화재단은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배움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