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를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레저시설로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에 앞서 공사는 워터파크의 청결한 수질관리와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보수를 통해 최상의 상태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입장은 1부, 2부로 나누어 이용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각 부당 이용인원은 일 최대 700명씩 총 1400명(네이버 예약을 통한 티켓 예매)으로, 1부 이용시간은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2부 이용시간은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었다. 이용요금은 성인(만19세 이상) 5000원, 청소년(만13세 ~ 만18세 미만) 4000원, 유아·어린이(만3세 ~ 만12세) 3000원이며, 시흥시 관내 거주자 등은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에서 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 행복한 피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상반기 자율방재단 로드 체킹 및 마을정화 활동’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신천동 자율방재단은 3~5명씩 조를 나눠 매주 각 담당구역을 예찰했다. 이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의 청소 취약구역에 대한 마을 정화활동에 힘썼다. 또한,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일제 점검과 청소 활동을 추진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아울러, 지역 내 예찰을 통해 발굴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하며 적극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신천동은 하반기에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새로운 현안을 발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로드 체킹과 마을정화 활동을 하면서 신천동 취약지역의 주거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신천동 가꾸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 지난 20일 산현동에 있는 공동학습포장에서 감자 700kg을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회 회장과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 소속 임원들이 함께 파종한 결과물이다. 수확물은 관내 봉사단체인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식료품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찬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감자 수확 이후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와 함께 청렴 다짐대회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사업 추진 시 공정하고 투명하며 청렴하게 업무를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도심지 주차난 완화를 위해 배곧동 270번지, 은행동 608-10번지 일원 유휴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이달 중순 경 개방했다. 배곧어울림센터 인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유치원의 등·하원 시간에는 주차할 공간이 부족한 데다, 도로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교통 혼잡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어울림센터 맞은편에 있는 배곧동 270번지 일원에 주차장 38면을 조성·개방했다. 이로써 어울림센터 방문자들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도로 이용 불편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또한, 은행동 608-10번지 내에 임시주차장 30면을 조성함으로써 은계지구 내 주차난 완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은행동 임시주차장이 위치한 부근에는 은계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 및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주차 공간이 부족했는데,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식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배곧동과 은행동 일대 유휴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은계지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마음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는 시흥시 정왕2동의 열린공간, ‘송운작은도서관(옥구천동로 434)’이 오는 26일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송운작은도서관은 옥구천동로 송운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84.5㎡(25평) 규모로 4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총 13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정보 검색 코너와 창가 열람석도 마련돼 있다. 도서관은 정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돼 지역주민의 자원 활동으로 운영한다. 평일 월~금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는 오는 8월 26일로 예정된 개관식에 앞서, 도서관을 임시로 운영하면서 운영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항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8월부터는 시흥시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뿐만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시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직면한 농촌 문제를 해소하고자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최근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유지 발전에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역할이 다양해지고 전문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여성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직업적·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농기계 구입비 지원과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교육을 통해 여성 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남성 중심의 농촌사회에서 벗어나 여성이 주도적으로 농업 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영상, 온라인 등 정보기술 등의 역량을 갖춘 핵심 전문 여성 농업인을 육성한다. 스마트팜(첨단농장) 농가 육성사업과 인공지능 ‘챗 GPT’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 육성 교육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생산인증 농산물 브랜딩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산물 포장재에 여성농업인 생산인증 스티커 직접 부착하게 하면서 여성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여성농업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3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시 소속 현업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노사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6명과 근로자 위원 5명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 측 공동위원장 선출 ▲급식종사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관련 심의·의결 ▲안전보건 지도점검, 작업환경측정,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 증진 추진 사항 논의 등을 통해 노사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근로자 측 위원장인 오세용 공무직 부지부장은 “공동위원장으로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직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용자 측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종사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앞으로 이른 불볕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외 작업 시 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2023 경기 에코뮤지엄 포럼 in 시흥, 토(土)박이 뿌리내리다’를 오는 30일 13시부터 경기청년헙업마을 가치관 2층 다목적홀(시흥시 소래산길 11,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에코뮤지엄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생활방식, 자연환경 등을 그대로 보존·계승하면서 지역유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주민의 현장성 자체가 작품이 되는 독특한 형식의 박물관을 말한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지역에 산재하는 역사, 문화 생태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2016년부터 협약을 맺고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과 미산동 마을박물관 등을 거점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포럼은 2021년부터 미산동 마을박물관 에코뮤지엄 거점센터를 운영해 온 ‘공정여행 동네봄’이 주관했다. ‘토(土)박이 뿌리내리다’를 주제로, 지역주민 개개인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지역을 가꾸고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윤준식 시사n라이프 편집장의 개회식 선언 및 인사말로 시작된다. 이어 ▲정요섭 아르떼 숲 으뜸일꾼의 ‘에코뮤지엄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2023년 체력증진교실’ 회원을 2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체력증진교실은 국민체력100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근력운동교실이다. 소도구를 활용해 체력 강화 및 가동성 향상을 돕는 전신 스트레칭을 진행한다. 증진교실 프로그램은 총 4가지(수영능력강화반, 효과검증반, 근력강화반, 매트필라테스)로 구성돼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20일부터 인원 마감 전까지다. 만 19세 이상 시민 21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정왕대로233번길 33) 2층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주중에 진행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문의 및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체력인증센터는 체력 측정,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촌지역 활력을 도모하고자, 오이도 앞 연안 해역에 동죽 치패(새끼 조개) 약 18톤을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살포했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올해 총 32톤의 동죽을 오이도 면허어장에 살포할 계획이다. 이번에 살포된 동죽은 길이 2.5cm~3cm가량으로, 전북 고창군 만돌리 연안의 면허어장에서 맨손어업으로 채취됐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검출되지 않은 건강한 치패다. 동죽은 모래나 진흙이 많은 갯벌에 떼를 지어 사는 종으로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은 데다, 동죽의 철분 성분이 빈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도 연안에서는 동죽의 생존율이 높아 시는 2021년도에 최초로 동죽 살포 사업을 시작해 지난 2년간 50톤을 살포 완료했다. 시는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사업의 효과가 커 올해도 32톤을 살포하기로 했다. 상반기 치패 살포 이후 동죽 생존율을 높이고자 국립수산과학원과 살포 시기를 사전 협의해 오는 9월부터 잔여 물량 14톤을 살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에도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해 바지락, 모시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30일 ‘제2회 시흥·소래 워킹그룹, 갯골습지 공동 플로깅’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이뤄내야 할 탄소 중립, 지켜내야 할 우리 갯벌’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 일대 왕복 7km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숲 해설·생물탐사를 통해 갯골습지를 지키고 보존하는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행사는 시흥시지속협과 인천지속협,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 주최해 개최한다. 시흥시지속협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해당하는 ‘건강과 웰빙 및 기후변화 대응’을 실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시흥 갯골, 소래 습지’는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갯골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에코백과 점심, 음료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홍보 포스터 QR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신뢰하고 직원이 공감하는 ‘청렴도시, 시흥’을 구현하기 위해 ‘시흥시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발족하고, 지난 21일 글로벌센터1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 반부패·청렴 추진단’은 시흥시장을 단장으로, 고위공직자부터 다양한 직급별·분야별 실무자들을 단원으로 구성한 내부협의체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회의는 추진단 구성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결과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내·외부 부조리 사례에 대한 논의, 청렴의제 선정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추진단은 매월 정기 회의를 열어 추진단의 의제 실천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업무 현장에서 실무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조직 구성원의 대표인 만큼 추진단에서 조직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개선의 목소리를 내어 공정하고 투명한 시흥을 만드는 마중물이 돼주기를 기대한다. 시는 추진단과 함께 고민해 시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시흥 배곧지구 무인이동체 혁신생태계 구축과 투자자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에 집중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서울대학교, 경기산학융합원, 드론교육훈련센터와 공동 참가했다. 시흥시는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와 부대 행사로 구성된 산업엑스포에 올해 3회째 참가하면서, 무인이동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동홍보관을 통해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 협력지구’로 조성 중인 배곧지구의 연구 기반 시설을 알리고,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배곧지구 내 입주한 육·해·공 무인이동체 대표기업이 공동 참가해 기업 제품과 신기술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서울대학교가 ‘부품 표준화를 통한 무인이동체의 미래 및 전술급 드론 표준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2023 육·해·공 무인이동체 부품 표준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광수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초고속 성장세를 달성하고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28일을 2023년 상반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하고,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대포 차량 포함)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 또는 ▲40만원 이상인 차량이 해당된다.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체납으로 인한 영치 대상은 ▲과태료 30만원 이상의 차량이 해당된다.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예고로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은 연중, 전국 어디에서나 예고 없이 번호판이 강제적으로 영치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자진 납부해 번호판 영치로 불편과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장기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족쇄 설치 또는 ▲강제 견인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한다. 이로써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일 ~21일까지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학생생존수영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시흥도시공사, 시흥시와 맺은 ‘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중‘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개발 분야를 실현한 것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도시공사가 협력하여 학생생존수영교육의 초등학교 3-4학년 표준교육과정 내용을 중심으로 9차시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강사들의 경험을 통한 전문적인 연수 내용 구성으로 학생생존수영교육 지도 역량이 강화됐음을 강조했다. 또한, 교사들은 참여 후기에서 연수를 통해 학생생존수영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더 깊이 공감하게 됐고, 동료들에게 연수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고 했다. 연수가 운영된 시흥 웨이브 파크는 야외 파도풀이 가능한 수영장으로 시흥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흥도시공사에서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하는 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에 시설을 개방하고 있는 곳으로 ‘K-시흥학생생존수영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학생생존수영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는 경기도형 도제학교 운영교로 선정됐다. 이론 중심의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산업현장과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시흥, 수원, 안양 등 인근 기업들과 함께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울 예정이다. 변화하는 사회와 기업 환경에 맞는 탄력적인 도제교육을 펼쳐 학생들 취업과 진학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경기도형 도제 운영 프로세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도제학교는 2학년 2학기부터 3학년까지 1.5년으로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직무관련 이론과 실무교과 교육을 받으며, 기업현장에서 직접 실무를 배우는 학습 중심의 현장실습을 실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키우는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경기도형 도제학교를 위해 학년별 교육이 진행된다. 1학년은 공통교육과정(1,2학기)과 도제학생을 선발한다. 2학년은 공동교육과정(1학기) 후 도제교육과정(2학기)로 이루어진다. 3학년은 도제교육과정(1,2학기)로 이루어지며 학교에 3일 등교하며 기업에 2일 출근하게 된다. 또한 방과후수업을 통해 컴퓨터 그래픽스운용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GTQ포토샵, 일러스트 등 여러 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부터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힐링교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힐링교실’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현동 관내 경로당(▲부국 ▲해가든 ▲동진 ▲경신 ▲서강 ▲상아 ▲방산1통) 7곳을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화초를 그리는 미술 프로그램 ▲다육 식물과 꽃을 화분에 심는 원예 프로그램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 감상 프로그램 등이 있다. 힐링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했더니 삶에 활력이 생겼다”고 전했다. 유선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미술, 원예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이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에 한발 다가설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