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과 이영준 의원이 2일 제10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도내 우수의원 74명을 10개 분야별로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이날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협의회를 대신해 우수의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이영준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에서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왔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준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민원사항을 꼼꼼히 파악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공약실천에 앞장서 왔다. 강성삼‧이영준 의원은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 위례신도시 내 복합 체육시설 건립 사업으로 대규모사업 부문에 참가, 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최종 본선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8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부터 시작된‘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경기 FIRST’에서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중 3년 연속 수상한 지자체는 하남시·파주시·군포시뿐으로, 이 중 시는 3년 간 총 220억원을 확보해 가장 많은 특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시가 됐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시는 2020년 ‘공유와 나눔 생활愛(애).疏(소).始(시) 사업’으로 80억원을, 2019년 ‘하남시 소복(疏福)마당 사업’으로 6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이렇게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신도시인 미사지구의 부족한 학교·문화시설 확충하기 위해 학교시설과 연계한 복합문화시설 ‘생활 SOC 사업’과 문화·체육시설 등이 부족한 원도심인 덕풍동 옛 시청사 부지에 ‘시민행복센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삼.위.일.체 한지붕 세 가족 건강한 동행’사업은 위례신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1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18일 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정례회 첫날 ▲경기도 동ㆍ서(김포-부천-서울-하남) 연결 광역급행철도(GTX-D)의 원안 추진 호소문 ▲LH 폐기물 처리시설 부담금 반환 소송 중단 촉구 결의안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소관별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2일 미사호수공원 등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3일부터 11일까지 집행부 각 부서별로 감사를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하남시정이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시정 전반을 꼼꼼히 되짚어볼 계획이다. 이어 14일에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용)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하고, 15일~16일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아)를 열어 20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검토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이마트 희망꾸러미’사업에 이어 총 2,000만원 상당의‘이마트 희망배달마차’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4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을 시작으로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연계하여 도내 31개 시·군구 중 총 4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그 중 하남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남시청으로부터 관내 14개 동에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저소득가정에 5월을 시작으로 6ㆍ9ㆍ10ㆍ11월에 1회당 100가구, 총 5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를 전달받은 김OO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식비 및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물품을 지원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혁기 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 국민이 힘들어 하는 시기에 희망꾸러미에 이어 희망배달마차까지 관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영양제 94개를 전달하였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1980년 4월부터 신장1동을 시작으로 재난구호활동과 저소득층 결연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고,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전달 및 삼계탕 나눔, 명절맞이 음식 나눔 등을 진행하였고, 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한, 매주 1회 독거노인 80세대에게 밑반찬 지원과 말벗봉사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보조금 사업으로 하남농협이 후원하고 적십자봉사회가 종합적으로 공유냉장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유냉장고는 관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 중 필요한 분은 무료로 가지고 갈 수 있고, 6월 4일부터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및 감일동 스윗시티8단지에 설치된다. 안동분 회장은“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이웃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장1동·덕풍2동·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 합동으로 지난 24일과 31일 2회에 걸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강화된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이용수칙을 홍보해 시민 안전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각 행복마을관리소 행복마을지킴이 등 27명은 하남시청역을 중심으로 신장사거리 부근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를 요청하는 팻말을 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5월 13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필수 착용 ▲승차정원 초과 운전금지 ▲음주운전 금지 ▲13세 미만 운전금지 등의 조항이 신설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내할 사항이 있을 경우 행복마을관리소 합동 캠페인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주택밀집지역을 중심으로 3개소가 운영 중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안전방범 순찰 ▲무인택배보관 ▲간단 집수리 ▲공구대여 ▲환경개선 ▲안심귀가 서비스 ▲지역특색사업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디지털캠프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하남디지털캠프는 하남시가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분야 신 산업 육성을 위해 하남벤처센터 3층에 조성한 창업 생태공간으로, 11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시설 투어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회 견학 인원을 최대 12명으로 제한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1인 동반 시 10명까지 견학 가능하다. 투어 코스는 ▲지하 1층 교육실과 화상회의실, 3D 프린터실 ▲2층 iMAC 교육실과 입주기업 사무공간 ▲3층 크로마키 스튜디오, 마스터링룸, 팟캐스트룸, 라이브커머스룸, 편집실과 중앙홀 등을 순서대로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온라인 생방송 쇼핑 플랫폼인 라이브커머스와 VR(가상현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지구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남도시공사와 ‘하남교산 기업유치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TF팀’은 교산지구 내 자족용지에 핵심 업종을 유치하기 위해 시와 LH·하남도시공사 간 협업을 통해 기업 유치를 추진하며, 단기 최우선 과제로 교산지구 내 기업의 성공적인 이전을 이끌 계획이다. ‘TF팀’은 하남시 일자리경제국장을 총괄 반장으로 ▲기업유치반 ▲기업이전반 2개 반 19명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기업유치반은 하남시 기업지원과장을 반장으로 시 기업유치팀·정책팀, LH신도시사업혁신단 기업지원팀, 하남도시공사 교산기획팀·도시미래팀이 참여한다. 주요 협업사항은 ▲교산지구 핵심유치 업종에 맞는 앵커기업 등 유망기업 발굴 ▲기업의 니즈에 맞는 토지이용계획 수립 요구 ▲용지공급 시 기업유치·지원위원회를 통한 지자체장 추천권 활용 등이다. 특히, 하남도시공사에서는 기업유치 실행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실현 가능한 기업이전 리스트를 작성해 인터뷰 등을 계획 중에 있다. 기업이전반은 하남시 도시전략과장을 반장으로 시 기업설립지원팀·교산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31일 세 번째 종합사회복지관인 감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서부권역에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감일복지관은 감일스윗시티 8단지(감일순환로 95-3)에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056㎡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복지관 프로그램 구상 단계부터 시와 감일동 주민, 위탁기관인 사단법인 휴먼복지회가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욕구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실별 구성했다. 감일복지관에는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진행이 가능한 ‘유튜브 전용 영상제작실’ ▲장애 아동을 위한 ‘아동발달지원센터’ ▲어린이 쉼터 및 키즈카페 ▲모든 지역주민이 이용 가능한 카페테리아와 빨래방 등 다양한 공간이 갖춰져 있다. 이번 감일복지관 개관으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이은 권역별 복지 인프라가 구축돼,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체계적이고 균형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31일 한강둔치인 당정뜰에서 가람새터 조성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하남백년 로타리클럽 김형곤 대표, 하남 로타리클럽 장지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1단체 1하천 가꾸기’ 일환으로 추진돼 조성됐다. ‘1단체 1하천 가꾸기’는 시민·기업·사회단체가 참여해 하천구역별로 정화 활동, 편의시설 조성, 벽화조성 및 정원 조성·관리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참여단체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하남백년 로타리클럽 등 10개 단체 200여명이 참여 중이다. 이번 가람새터는 하남백년 로타리클럽·하남 로타리클럽·하남 허브로타리클럽이 추진하고 시가 협력해 진행한 사업으로 포토존 설치, 벤치 6개소 교체 및 식재 등이 이뤄졌다. 하천구역 관리와 관련, 민간이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가 지원해 이뤄진 하남시 최초 민·관 협력 사례다. 이를 계기로 민간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주거지 선택에 있어 산수·지리·인심·생리 등 네 가지 기준을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와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은 지난 28일 관내 미사동 농가를 방문해 청년조합원 추진 확대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협의 각종 사업기반 약화 등 전반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청년조합원의 확보 및 육성이 불가피하다는 현실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황성용 지부장은“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안성교육원)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문 귀농교육인 ‘청년농부사관학교’과정 신청을 받고 있다. 조합원 가입도 하고 입교도 해서 다양한 농업기술에 대한 도움을 받기를 바라며, 어려운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농업인을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는 5월 한달동안 하남시민 60여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증가한 생활속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그냥 오다 주웠다”비대면 플라스틱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으로 위협받는 우리의 일상에서 일반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하남시의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실태를 알아보고 깨끗한 환경을 미래에 선물하는데 목적이 있다. 비대면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하남시 관내 공공장소(버스정류장,놀이터,골목길,공원)에 방문하여 타임스탬프 앱으로 시작전, 시작 후 2시간 활동 인증샷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하남시 #하남시자워봉사센터 #그냥오다주웠다 등의 해시태그와 시민들의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을 홍보하는 글을 게재하면 된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2시간 동안 주운 쓰레기 중 제일 비율이 많았던 건 플라스틱 쓰레기였다”라며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작은 쓰레기라도 가정으로 가져가 재활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월 1회 플라스틱 줄이기를 주제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8일 방역업체에서 종사하는 하남시 감일동 주민 이영생씨가 오는 31일 개관하는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을 동료들과 방역소독,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지난해 12월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를, 올해 3월은 감일유치원에도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는 이 씨는,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고, 함께 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8일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 ‘평생교육 활동가 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하남형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및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평생학습마을 위원, 별매니저, 학습동아리 회원, 주민강사, 평생학습 관련 실무자 등 총 29명의 활동가를 선발, 3개 분과로 구성했다. 분과는 사업별 추진 방향 및 과제에 따라 각각 학습문화조성, 학습실천조성, 네트워크 조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과는 평생학습 추진사업 방향 제안 및 기획 참여, 사업홍보 등 평생학습 문화 확대를 위한 시민기획단 및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시 평생교육과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총 26명의 활동가가 참석해 ▲하남시 평생교육 주요사업 소개 ▲연합회 소개 ▲의장, 부의장, 분과장 등 임원 선출 ▲분과별 세부 과제 추진방향 논의 등 연합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복지교육국장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시민들의 학습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체계적인 연계 협력으로 하남형 평생교육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 제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건강악화를 예방하고자 실시한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시 보건소 방문서비스 등록대상자 중 영양 관리에 문제가 있는 남성 독거어르신의 영양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1일 3~4명, 총 30명의 독거어르신이 도움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방문간호사와 영양사가 직접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위험요소를 파악한 후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노년층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인 단백질 및 비타민 보충을 위한 다양한 섭취 방법을 제공하는 한편, 과잉 영양소인 탄수화물과 나트륨은 ‘손모양을 활용한 한 끼 적정식사량 실습’을 통해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영양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고 위생관리 및 식재료 관리방법과 만성질환 예방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독거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건강관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하남시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사회환경조사(이하 ‘조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생활, 사회문화적 환경 및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청소년문제 예방 및 청소년 지원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는 통계조사다. 3년 주기로 조사하며, 시는 지난 2018년 1회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고등학교 학생 중 표본으로 선정된 348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들의 건강, 학교·가정생활, 유해환경 등 9개 분야 42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의 모든 응답은 무기명 처리해 엄격한 보안이 유지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학교를 방문해 조사표를 배부한 뒤 대상 학생이 직접 작성하는 자기기입(응답자기입)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학교 방문 전 조사요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조사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할 계획”이라며, “시 청소년지원사업 주무부서인 평생교육과, 그리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도 전달해 청소년 정책 수립 등에 적극 활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제1차 등록문화재 분과 심의에서 하남 구산성당[소유자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의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사전심의가 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 구산성당은 벽돌로 쌓은 131.1㎡(약 39평) 규모의 작은 근대 건축물로, 하남시가 개발되기 전 한강변 작은 시골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로 소박하게 지어졌다. 1950년대 당시 천주교 건축의 특징과 함께 종교와 지역민 간의 유대감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보존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6년 미사신도시 개발에 따라 기존위치에서 200m 떨어진 현재의 장소로 이전됐는데, 벽돌 조적의 건축물을 해체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옮겨 보존한 국내 최초의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구산성당과 구산성지가 위치했던 하남 망월동 구산마을은 우리나라 천주교 전래 초기인 1830년대부터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형성됐으며, 김성우 안토니오 성인을 비롯한 순교자가 배출된 곳이기도 하다. 한편 국가등록문화재는 경기도문화재위원회의 국가등록문화재 신청을 위한 사전심의를 경유하여 문화재청에 제출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