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가구 대응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주거복지교육’을 진행했다. 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담당 공무원과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피해가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들의 관련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택세입자법률지원센터 김대진 변호사와 인천가계부채상담센터 서경준 원장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전세사기특별법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주요 내용 ▲채무자 신용관리 및 구제제도 등 전세사기피해가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전세사기 피해 관련 법안 및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이들은 지역 내 주민들의 주거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가구 관련 법안 및 지원 사업을 꼼꼼히 이해함으로써, 주거복지 업무 수행의 질적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 편식 개선을 돕는 식생활 교육과 샌드위치 만들기 교육을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자원 연계 사업인 ‘힐빙텃밭 건강나눔’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기관 14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 ‘우리가 심은 채소, 맛있게 먹어요!’ 영양 교육을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영유아의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알아보는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으로 구성된 교육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울 계획이다. 교육은 ▲6가지 식품군을 분류해 보는 ‘식품구성자전거’ 교육과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요리 실습으로 구성했다. 활동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 이후에는 ‘식품구성자전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식품군 스티커 북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편식하면 영양 불균형이 찾아와 비만과 같은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유아기부터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이 서해선 ‘대곡~원시’ 구간으로 노선명을 변경·확정하고, 7월 1일부터 소사~대곡 연장구간의 운행이 개통된다. 이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 서부~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통 구간은 ‘부천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원종~김포공항~능곡~고양 대곡역’까지다. 총 6개의 역사가 개통되며, 사업 연장은 18.35km다. 7년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 첫차부터 운행된다.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되면 시흥시청역을 기점으로 김포공항까지 환승 없이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종점인 대곡역까지는 40분이 소요되며, 부천종합운동장역, 능곡·대곡역 등 주요 역사에서 3, 5, 9호선 및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경의중앙선까지 다양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되면 출·퇴근 여건은 물론, 여가 통행이 개선돼 시흥시민의 전철 이용 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철도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더불어 ‘서해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는 오는 7월 22일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생존수영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익수 사고를 예방하고, 혹시 모를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교육과정은 공사에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생존수영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8세 이상 자녀가 포함된 시흥시가 주소지로 된 가족으로, 접수는 오는 7월 3~14일까지(평일 : 06시~21시 / 토요일 : 09:00~17:00) 12일간이며, 하중동 시흥국민체육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모집한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실제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관내 특성화고 교장단과 경기도 및 지역 의원, 관내 기업 대표, 지자체 및 유관기관 일자리 업무 담당자 등 총 29명의 위원과 함께하는 '2023 상반기 시흥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 방안,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시흥 관내 특성화고 4개 교(경기스마트고, 군자디지털과학고, 경기자동차과학고, 한국조리과학고)의 입시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학벌이 아닌 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기초한 이른 직업설계, 즉 고졸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3년 2월 10일부터 시행된 '시흥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2023.2.10., 제정)'에 대한 현장 적용 및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로 다양한 고졸자 취업 지원 방안을 강구했으며, 또한 관내 특성화고 교장들로부터 각 학교의 운영 현황(학과별 충원율과 취업률 등) 및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외부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2023년에 해야 할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를 기회로 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16일 의회청사 4층 회의장에서 동물 보호 및 복지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봉관 위원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교육복지위원회 윤석경 위원과 시흥시동네고양이보호협회 회장 및 회원,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위원은 참석자들과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 및 인식개선 사업 등 동물복지 개선방향과 재개발 등 도시개발 사업 시 동물 보호를 위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동네고양이보호협회 관계자는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제도 개선 ▲도시정비 시 길고양이 보호 ▲중성화사업 개선안을 제안하는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수행 동물병원 관계자들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이 어려운 일임에도 사명감을 갖고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물단체와 소통하며 중성화사업 수행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계 부서에서는 “동물의 특성을 반영한 중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리감독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08회 제1차 정례회 중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6월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서명범, 이건섭, 이상훈, 한지숙, 김수연, 성훈창, 김진영 의원 등 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이건섭 의원을 선임했다.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김진영 위원을 선임한데 이어 행정국장으로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듣고 국 소관 부서별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도 재정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의 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해 예산 집행과정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의 변경·취소 등에 대한 타당성, 집행 잔액 및 이월사업의 적정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보고를 통해 사전 기초조사, 집행계획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렵게 편성된 예산들이 과다하게 불용 처리되는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절한 예산이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예산편성과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초등교원들을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정 디자인설계 연수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자율과정은 모든 학생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경험의 질과 폭을 심화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개발하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관내 초등교원 48명의 참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내용은 △학교자율과정 기반조성 공유, △학교자율과정 주제 및 목표 선정, △학교자율과정 시기 및 시수 편성 운영, △학교자율과정 성취기준 개발, △ 학교자율과정 교육과정-수업-평가 프로젝트 디자인이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4월 교육과정네트워크를 통해 2022 개정교육과정 1,2학년 수업시수 컨설팅을 관내 50개교로 진행했다. 교육과정 네트워크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학교자율과정 전문성 역량강화 요청이 있었고, 그 결과 5월 학교자율과정 이해 연수가 이루어졌다. 5월 이해연수시 참여자들은 학교자율과정 설계 역량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며, 이를 반영하여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학교자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3. 6. 9.(금), 6. 19.(금) 이틀에 걸쳐 자유수호평화박물관(동두천시 소재)에서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안보연수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의 참상을 통하여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도와준 UN군을 추모했으며 이틀간 교육지원청 및 일선 학교 소속 약 16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안보연수를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나아가 국민과 나라를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극단 기린이 주관하는 제37회 정기공연 ‘착란(錯亂)’이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평일(6월 28일부터 30일) 오후 8시, 주말(7월 1일부터 2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공연 '착란'은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본 공연은 2021년 코로나19로 제한된 관객을 만날 수밖에 없었던 연극 '착란'을 대본 수정과 새로운 배우 캐스팅을 거쳐 재탄생시켰다.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나‘에 대해 고민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극단 기린은 최근 연극 '두 남편을 둔 여자', '쑥부쟁이' 외 다수의 작품과 야외 퍼포먼스 '사자의 독후감' 등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분야의 취미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소모임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모임 수다방’의 소모임장을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만 19~34세 이하로,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시흥시 소재의 직장·학교에 소속된 청년, 소모임 형태의 교류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선발된 소모임장은 7월 중에 진행되는 ▲소통 워크숍 ▲이미지메이킹 ▲셀프리더쉽 청년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하게 된다. 소모임장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개별 소모임은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소모임 운영 시, 청년스테이션 내 모임활동 공간 및 활동 물품 제공, 역량 강화 교육 등 모임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청년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모임장 참여자는 서류 검토 및 대면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교류를 지원하고, 건전한 소모임 형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소모임 수다방’ 모집과 청년스테이션 활동에 시흥 청년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고, 환경을 지키고자 상반기에 공공기관, 학교 등 50개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폐건전지는 여러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수은·납 등은 일반 쓰레기로 매립 시 토양 오염의 위험이 크고, 철·아연 등은 100% 재활용할 수 있어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 이에 시는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학교 등을 중심으로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 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관내 곳곳에 수거함 배부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를 분리수거하면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고, 화학물질 유출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폐건전지를 분리수거하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예년보다 올여름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수체험장 2개소(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와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17개소의 개장을 지난해보다 앞당기기로 했다. 올해 새 단장을 마친 해수체험장 2개소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해수체험장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앞당겨 개장하는 셈이다.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로 휴장일(매주 월, 금)을 제외하고 매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2시부터 13시까지는 휴식시간으로 풀장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 방법은 매일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을 통해 입장하면 된다. 요금은 만 36개월 이상 4,000원으로 시흥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공원 내 체험형 물놀이장은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주 연장해 운영하는 셈이다. 운영 시간은 11시부터 17시까지다. 휴장일(매주 월요일, 우천 시)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3시부터 14시까지는 휴식 시간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특히 올해는 신규 조성한 물놀이장 3개소(장현근린1호, 3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시흥시 찾아가는 어울림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 상반기 첫 대규모 채용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시흥시(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시흥여성새일본부)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산업진흥원(매화산단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시흥고용복지+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협업한다. 특히 근로자 수가 1,000명 이상인 기업(쿠팡풀필먼트(시흥), ㈜SPC삼립시화지사)과 100명 이상인 기업이 다수 참가해 구직자의 채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사무·설계·CAD(컴퓨터 이용 설계) 등 청년부터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돼 있다. 채용관은 직접 채용부스와 간접 채용부스로 나눠 진행된다. 직접 채용부스에서는 20개 기업의 면접관과 구직자의 일대일 대면 면접이 진행된다. 간접 채용부스에서는 구직자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한다. 이번 박람회의 총 구인 인원은 90여 명이다. 부대 행사관 운영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정왕1동에 거주하는 조손 가족,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족 등 무더위 취약 계층을 위해 선풍기 20대(7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부녀회는 지난여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해충 방제 방역을 위해 주 2회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방역 활동비를 모아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선풍기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부녀회는 이번 기부뿐 아니라, 해마다 삼계탕 나눔 행사, 장학금 전달 사업 등 다양한 후원 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수희 정왕1동 부녀회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이 선풍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동(洞) 근무 간호직 공무원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전국 최초 ‘동(洞) 간호직 공무원 활동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 결과, 2편의 우수사례(최우수 1명, 우수 1명)를 지난 15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수상자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추국희 주무관이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동(洞) 간호직으로 살아남기’라는 주제의 수기로 업무 수행 체계성 및 우수사례 확산·활용 가능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건강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대상자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일련의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내 감동을 선사했다. 우수상 수상자는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의 손혜림 주무관이다. ‘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라는 주제로 간호직 공무원으로서의 고민과 비전을 현장감 있게 담았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주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전체 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파견돼 활동한 이들은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4일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2023년 시흥시 주니어보드와 시흥시장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시흥시 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10년 이하 20~30대 젊은 공무원 20명(4개 팀)으로 구성된 자발적 모임이다.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다양한 제언과 홍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시장과의 만남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직접 직무실을 소개하고, 시장으로서 일하는 방식을 공유하며 편안한 분위기의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조직문화와 주니어보드 활동에 대해 솔직하고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은 그간 활동을 통해 수집한 조직 내 공무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시장에게 전달했다. 임병택 시장은 주니어보드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시흥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조직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존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일 잘하는 시흥시를 위한 주니어보드의 활동을 기대하고,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시흥시 주니어보드 활동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