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18일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직원들이 청렴자세를 돌아보고 나만의 청렴다짐을 작품활동을 통해 표현하는 “네 마음 속 청렴을 보여줘~”라는 행사를 가졌다. 먼저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청렴 한마디를 적어 작은 캡슐에 담아 식물과 함께 화분에 심었다. 약속한 다짐과 기대의 마음으로 내가 자라듯이 나만의 식물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반부패 실천의지를 표현한 나만의 청렴 슬로건을 정한 후 화분에 장식하여 청렴이 피는 나무로 표현함으로써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홍보함은 물론 적극·공감행정에 앞장서는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일자리경제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마음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렴 인식을 향상시키고 늘 청렴한 자세로 깨어있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부서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시 관계자는 “자칫 헤이해지기 쉬운 청렴자세를 돌아보고 청렴의지를 확고히 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청렴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가치를 지키는데 앞장서고 대외적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대덕면 내리지역의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안전을 위한 시책을 논의하고자 여성안심특구지정추진협체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성시 부시장, 복지교육국장 및 관련 부서장, 안성경찰서 및 중앙대학교 관계자, 그리고 주민 대표들이 위원으로 참석했고, 지난 2월과 3월에 실시한 간담회 및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주민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문제, 흡연문제, 방범용 CCTV 설치, 순찰 강화 등 범죄예방사업으로 주민 요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및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여성안심특구 지정을 통해 그동안 다소 위험하고 불안하다고 생각됐던 내리지역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으로 변화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안성시는 논의된 사업에 대한 기관별·부서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며, 사업 예산반영 및 세부계획 수립 후 2024년 3월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함께 7월 24일(월)부터 7월 29일(토) 6일간 ‘제18회 국제 청소년 영상·연기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8회 국제 청소년 영상·연기캠프’는 미디어·영상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영상 제작 및 연기에 관한 강의를 듣고 조별 워크숍 활동을 통해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안성미디어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5월 31일(수)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미디어 분야에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다. 이 중 안성 지역 고등학생이나 청소년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캠프는 전문가를 초빙한 영상 제작 관련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워크숍, 종합촬영소 현장 탐방,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디어 분야로의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캠프 마지막 날인 7월 29일(토)에는 결과물 시사회를 통해 우수활동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는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동남아 시장 수출 진흥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안성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사전 시장성 평가 및 분석을 통해 안성시 수출업체 5개소가 선정됐으며, 건강음료, 화장품, 비료, 의료기기 등 다양한 품목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파견된 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시장을 방문하여 각 지역 상담장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61건의 2,434만불의 상담실적을 내었다. 특히, ㈜피코스텍은 나노 기술을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갖춘 화장품 제조 업체로 태국 현지 바이어와 5천만원의 실계약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매년 시장개척단 1:1 바이어 상담 알선, 상담 통역비, 카탈로그 제작 및 샘플배송비 지원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동남아를 계기로 하반기에는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수출기업의 新시장 판로 확대 및 지속적인 수출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수출지원에 나설 것이며, 코로나로 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오는 6월 3일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문화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세계언어센터 패밀리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밀리데이 축제는 3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한국․미국․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체험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언어․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및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모든 체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세계언어센터 홍보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축하무대로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 한국: 전통 공예품 만들기 및 한국 전통 문화 관련 퀴즈 풀이 ▶ 미국: 미국 공휴일 속에 숨어있는 독특한 문화 체험, 관련 퀴즈 풀이 ▶ 러시아: 전통 의상 해설 및 모자 꾸미기, 러시아 전통문화 관련 퀴즈 풀이 ▶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 매너 및 현지 문화 해설, 관련 퀴즈 풀이 ▶ 중국: 전통 부채 꾸미기 및 중국 전통문화 관련 퀴즈 풀이 ▶ 일본: 전통 의상 체험 및 일본 전통문화 관련 퀴즈 풀이 ▶ 스리랑카: 자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제1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2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코로나 방역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공모전 형태에서 벗어나 4년 만에 대회 참가자들이 한 장소에 다같이 모여 함께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됐으며, ‘도심 속 길거리 소풍 행사’와 함께 추진되어 많은 가족들이 대회와 더불어 즐거운 소풍을 즐기는 모습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현장에서 발표된 2가지 주제(1. 나는 으뜸 환경지킴이입니다./ 2. 이 세상이 플라스틱으로 가득찬다면?)를 가지고 푸르고 맑은 안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며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고, 109명의 어린이가 신청하여 약 300명의 가족들이 대회에 함께했다. 한편,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3인이 선발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31일 안성시 및 지속가능발접협의회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공개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일 옥천교~안성교에서 추진한 도심 속 길거리 소풍[(가)길빠닥 소풍]을 성공리에 마쳤다. 20일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 추진 한 본 행사는 당초 취지대로 도심 내 도로 일부 차량을 통제하여 공원이 많지 않은 원도심 내 시민들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구성 공간에는 돗자리를 깔고 즐길 수 있는 소풍존, 나눔장터와 안성시장(중앙 및 안성맞춤) 및 주민사업체가 참여한 플리마켓(32개소),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추진 된 버스킹 거리공연, 공간을 자유로이 즐길 수 있는 열린 존으로 채워졌으며, 차량이 다니고 사람들이 걸어 다니던 공간을 발상의 전환으로 쉼터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돌려준것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처음 시행해보는 행사로 거주하는 사람들과 기존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편 민원이 걱정됐으나 많은 분들이 이해해주시고 만족해 주셔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특히, 공간을 만들고 구성한 공무원들, 시장 상인들, 자원봉사자들, 학생들 등 우리 모두가 같이 만들어낸 결과로 더욱 의미가 있고, 가라앉은 원도심 주변에 오랜만에 많은 시민이 모일 수 있는 행사추진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안성교육지원청,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가 공동 주최한 '2023 안성맞춤 진로체험 박람회'가 19일,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안성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문화·예술 영역의 학과 체험과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학과·직업 체험 부스 (35), 직업계고 홍보 부스 (4), 진로·진학 컨설팅 부스 (1)에 18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단체 활동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이 오랜만에 친구들과 어울려 방송 스튜디오 영상 제작, 믹싱 기기 활용 음향 제작, 반려동물 훈련, 틱톡 영상 제작 등에 생동감있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해 체험 부스를 직접 둘러본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경험이 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세계를 구체화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라고 격려했고, “학생의 꿈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안성교육지원청에서도 모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22일 ‘마약범죄 예방’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약범죄 예방’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며, 마약범죄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달 26일 경찰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은 심상해 교육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심상해 교육장은“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상해 교육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안성초등학교 장세권 교장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월 16일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올해 일곱 번째 기획 전시로 중견작가 장경애 섬유 공예전을 개최했다. 내마음의 풍경(Landscape of My Heart)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천년의 변하지 않는 쪽빛 염색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다양한 공예작품 41점을 내놓았다. 섬유공예가인 작가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천연섬유에 색을 물들인 아름다운 작품을 제작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섬유공예의 한계를 확장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전시를 준비한 장경애 작가는 “개인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안성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갤러리를 찾는 분들께 오묘한 색깔의 자연의 색을 보고 만지고 착용해 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미술관으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 수준 높은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감상하며 앞으로도 섬유공예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 화분과 인절미를 직접 만들었으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카네이션 화분과 인절미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마을별 혼자 사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할 계획이다.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면사무소에 볼일을 보러 왔다 예상치 못한 뜻깊은 선물을 받아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마음 따뜻한 행사를 준비한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생각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안성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과 독서회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문화프로그램은 안성 의료 사협의 이순호 한의사와 함께 걷기 운동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실천해보는 ‘동네 한의사와 함께 하는 건강하게 걷기 실천 교실’과 5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네 사랑방 스마트폰 활용 교실’, 초등 3~4학년의 역사 인식 및 소양 교육을 위한 ‘어린이 조선왕조실록 탐구 교실’, 독서와 취미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책 소리가 흐르는 이야기꽃 뜨개 공방’ 등이 있다. 또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아.시.모(아날로그 시 모임)’과 ‘사마천의 사기 읽기’ 모임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시.모’는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모여 좋은 시를 읽고 필사하고 나누는 모임이며, ‘사기 읽기’는 중국 최고의 고전이지만 평소에는 도전하기 어려웠던 사마천의 사기를 일정량의 목표를 정해 꾸준히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완독해 볼 수 있는 모임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양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4-H연합회는 지난 19일 안성시 미양면 소재의 공동학습포 운영을 위해 고구마 정식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청년농업인4-H회원과 10여명의 한경대학교4-H회원이 공동학습포 작업에 참여했다. 오은식 안성시4-H연합회장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공동학습포 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고구마 수확까지 잘 관리해서 좋은 결과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9~10월경 수확할 예정이다. 안성시4-H연합회는 매년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작물재배 기초 기술을 익히고,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삼죽면 사솔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사업에 140명이 참여했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는 보건소를 찾기 힘든 의료취약지역의 경로당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사가 주 2회 방문한다. 직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질병 상담과 침 시술 등의 한방진료 및 한방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여 진료 대기 시간을 이용해 만성질환 예방 운동법, 영양교육 등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1분기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방진료 후 “통증 및 일상생활 불편감이 감소했다”라고 응답자가 57%가 답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99%로 대부분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및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서비스를 지속적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24,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재난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재난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예방)감염병재난 저감 활동 실적 ▲(대비)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복구)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대부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2022년에 이어 202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에 대해 안성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속해서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2회 연속 안성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금광면 상중리에 위치한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불용중인 다목적구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숲속힐링정원’을 조성하여, 서운산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의 힐링공간을 마련했다. 숲속힐링정원 내에는 그네의자, 앉음벽 등이 설치되어 편하게 쉬며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각종 수목으로 차폐되어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선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 방문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이자 신라 문무왕 때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 석남사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잇는 등산로도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500만 캠핑족이 가장 선호하는 달인 5월에 맞춰 숲속힐링정원을 준공하여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인권존중과 긍정양육 조성을 위한 시민에게 찾아가는 아동학대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에는 평생학습관 수강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리플렛을 나눠주었고, 5월 19일에는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을 찾은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하여 ‘어떻게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다. 본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아동학대 신고 절차, 진행 과정 및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아동학대의 유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교육 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하는 시간도 가져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안성시는 6월 2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목적 야영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는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보호를 위하여 ▲2020년 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3명)을 배치했으며, ▲2021년 [원스톱(one-stop)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