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지구 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하남시가 주체가 돼 박물관 건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시와 사업시행자인 LH가 각각 전문가를 추천해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정필 세종대학교 명예교수는 2018년부터 감일지구에서 수십 개의 백제시대 무덤과 함께 부장품이 발견돼 전 국민의 관심을 모은 바가 있음을 상기하며, 감일지구 박물관이 이런 귀중한 유적을 가지고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박물관의 성격과는 완전히 다른 박물관으로써 역사의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여기 참여한 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일지구 박물관 추진 경과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면서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감일지구 박물관이 갖는 특성화·차별화 전략의 제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감일지구 박물관의 명칭을 결정하는 논의도 이뤄졌다. 감일지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풍산지구 멀티스포츠센터 7월 착공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덕풍동 734번지 1742㎡ 부지에 연면적 4999㎡, 지하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5레인의 25m 수영장을 포함해 헬스장·탁구장·다목적체육관·실내클라이밍장·실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공사비 등을 포함 총 226억원이 투입된다. 이중 30억원은 지난 2018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확보했다. 2015년 기본계획 수립 후 재정여건 등으로 인해 지난 해 11월 중앙투자심사를 거쳤으며, 이달 중 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7월 착공,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여가환경 및 생활체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의원을 만나 LH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부과 취소 소송을 중재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방미숙 의장은 24일 오전 최종윤 국회의원, 김상호 하남시장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선미 위원장을 만나 하남시 랜드마크인 친환경기초시설 ‘하남유니온파크·타워’의 설치 부담금을 반환하라는 LH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부과 취소 소송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현재 LH는 하남유니온파크·타워 폐기물처리시설 지하화에 대한 비용 근거가 없고, 지상에 설치된 주민편의시설 설치비용도 인정할 수 없다며 1천345억원 규모의 부담금 부과 취소 요청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방미숙 의장은 “이번 소송으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설치부담금이 하남시에 부과된다면 하남시 재정은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된다”며 “LH는 하남시민을 위험에 빠트리는 소송을 즉시 중단하고 공기업의 책무를 다해 개발이익을 지역에 환원해야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지난해 1월 LH가 제기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공보육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호 시장과 성윤애 회장, 연합회 임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시 주요 보육사업 운영방향 및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고, 공보육 확대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7개소를 확충해 54개소로 늘리고 기존 시설에는 환경개선비 및 그린리모델링 등을 지원해 쾌적한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 사업 대상을 64개소에서 109개소로 확대하고, 열린어린이집도 43개소에서 65개소로 추가 지정해 보육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코로나19 대응 관련해서는 보육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매월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6월부터 어린이집 교직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호 시장은 하남형 공보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 비대면 프로그램 “당신은 내 운명”을 진행했다. 부부의 날(5월 21일)은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해마다 5월 21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있다. 5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선정된 가정에게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받아 드로잉 패브릭 포스터로 제작하여 지원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부부의 날 키트는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드로잉 패브릭 포스터 ▷부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액자 ▷피부건강을 위한 앰플 ▷마스크 줄과 물병을 지원하여 부부만의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부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자녀 부모는 “부부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우리만의 추억을 찾으며 배우자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 서로 아껴주고 더욱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배우자와 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하남시 일공이공 청소년 리더단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하남시 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 ‘강강주울래’ 활동에 참여하였다. 하남시 일공이공 청소년 리더단이 참여한 [물길따라 환경정화프로그램 “강강주울래”] 사업은 2021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6개 자원봉사센터 연합사업이다.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은 시작 전 본 센터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리더단이 먼저 참여하여 강강주울래 활동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강주울래’ 환경정화 활동은 하남시 공원 및 천 중심의 활동으로 환경정화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생활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비대면 봉사활동 시 올바른 시간준수를 위한 타임스템프 어플과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Strava GPS어플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에 건강을 플러스한 코로나19 퇴치 봉사활동으로 매우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하남시를 위해 하남시 일공이공 리더단이 함께 응원하고 더 좋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8일 하남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정보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내부통제시스템(개인정보 접속이력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공사가 관리하는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접속기록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접근행위 및 부정사용 의심행위에 대한 감시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충식 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공사는 개인정보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으로 하남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충분한 비교분석 벤치마크테스트(BMT)를 수행해 최적의 제품을 선정하였고, 앞으로도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사전에 탐지하고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3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9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관내 학교와 청소년기관·단체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25명의 후보자를 심사해 8개 부문별 우수 청소년 1명과 대상 1명 등 9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2012년부터 다수 공익방송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며 꾸준히 노력하는 연기자로 인정받아 온 강주은(하남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이 받는다. 부문별로는 ▲문화예술 공성윤(덕풍중 3학년) ▲스포츠 허태렬(남한중 3학년) ▲재능 유한빈(한림대) ▲효행 김솔비(극동대) ▲자원봉사 문석민(신평중 3학년) ▲국제화 정연우(신평중 3학년) ▲굳센생활 김유나(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칭찬 이수빈(경영고 2학년) 청소년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온 청소년들이 앞으로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달 27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1년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 주민참여예산과 달리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은 제안사업에 대해 제안 단체, 사업담당 부서 등이 참여하는 공동 토론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제안을 보완·발전시켜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어가는 민관 숙의과정을 거친다. 이번 공모는 하남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각종 위원회, 5인 이상으로 이뤄진 주민협의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민관 숙의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제안 사업이다. 시는 법적으로 불가한 사업을 제외하고 모든 제안에 대해 민관 숙의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제안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편성된다. 지난해에는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한 붓꽃(창포)식재 사업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올해 2억 6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된 바 있다. 공모는 하남시 홈페이지 내 주민참여예산 메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하남시청 자치행정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이 예산편성·집행·환류 과정에 하남시민의 참여를 제도화해 민관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지역 내 학원 2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을 점검했다. 하남시는 지난달 19일부터 기관장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소관 분과위 등이 함께 매주 토요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행을 독려하는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상호 시장과 노창근 하남시학원연합회 회장, 시 관계자 등 점검단은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거리두기 등 학원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계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원 운영자는 “계속되는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 간 교육 격차가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교육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학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연대와 협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독거가구를 발굴하고 민관의 긴밀한 협조로 20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사2동에 거주하는 J모(81)씨는 이혼 후 6자녀를 홀로 어렵게 키우며 살아왔다. 10여 년 전부터 기초수급자로 생활하다가 최근 건강 악화로 사례관리 대상이 됐다. J씨는 물건에 과도한 애착을 쏟고 추억을 담아두는 저장강박증으로 집안에 발 디딜 틈도 없이 온갖 쓰레기를 쌓아두었는데, 올해 4월 미사2동 직원의 설득으로 서울놀이치료연구소 이혜진 상담사를 통해 마음의 분노가 치유 회복되는 경험을 하며 집안 청소를 허락했다. 한편, 미사강변 13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썩는 냄새가 난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에 따라 처음에는 J씨에게 집을 정리하도록 설득했으나계속 거부해 수차례 반복 설득했고, LH서울동부권지사의 자원봉사와 청소용역을 지원받아 20일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를 청소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그동안 저장강박 대처가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이 잘 되고 있어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미사강변 13단지 장철순 관리소장은 “자칫 방치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심슨어학원 미사캠퍼스가 지난 20일 하남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심슨어학원 미사캠퍼스 백순운 부장과 장우정, 박태연 학생은 하남시청을 찾아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평소 학생들이 어학원에서 받은 학습포인트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 친구들을 돕고 싶다는 학생들과 학원 선생님들의 뜻에 따라 기탁됐다. 백순운 부장은 “이러한 기부 활동은 어릴 때부터 기부를 실제 체험함으로써 나눔의 기쁨과 정신을 체화시키려는 본원 심호길 원장의 교육철학이 담겨 있다”며 “학생들의 학업만큼 중요시 여기는 정신”이라고 밝혔다. 김남근 부시장은 “학업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친구들까지 생각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일 열린 제14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병용, 이하 건강·다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다문화센터 제2관에서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은 이날 ▲김옥련 건강·다문화센터 방문교육지도사 ▲박지원 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이진 건강·다문화센터 한국어보조강사 ▲조기풍 글로벌다문화센터 자원봉사자 ▲최병훈 하남외국인지원센터 자원봉사자 등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사회 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남근 부시장은 “포용의 마음가짐으로 서로가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라는 시각을 갖고, 글로벌 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5월 20일인 ‘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평생학습마을 27개소 운영위원회와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미사1, 미사2, 감일위례, 원도심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열렸으며,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 온꿈매니저 등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평생학습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대책을 비롯해 ▲마을별 운영위원회 소개 ▲평생학습마을 운영현황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안내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수강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평생학습마을 온라인 수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평생학습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평생학습마을 간 유기적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마을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별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 학습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돕는 사업으로, 관내 27개소에서 100여 개의 온라인 강좌를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31일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복지관은 감일스윗시티 8단지 내(감일순환로 95-3)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056㎡, 지하1층~지상1층 규모로 사업비는 총 5억 6800만원이 투입됐다. 지하1층은 ▲강당 ▲음악기초교실 ▲피아노교실 ▲어린이 쉼터가, 지상 1층은 ▲아동발달지원센터 ▲키즈카페 ▲멀티프로그램실 ▲유튜브실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복지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5월 LH와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사회복지법인인 휴먼복지회(관장 이동주)와 위·수탁 협약을 했다 특히 지난 해 11월부터는 감일지구 주민 등이 참여한 개관준비단을 구성, 개관준비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해 운영 프로그램 및 실별 배치 등을 결정했다. 이어 올해 1월 기능보강공사 설계용역을 실시한 후 3월 착공해 지난 3일 준공했다. 한편 시는 복지관 개관일인 오는 31일 김상호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 예정이다.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6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하남·김포·부천 3개 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원안 사수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20일 수원에서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와 함께 ‘김포~부천~하남 연결을 위한 GTX-D 원안사수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하남·김포·부천시의회 의장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는 시민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김포~부천~하남을 잇는 GTX-D 노선 원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또 국회는 6월 확정 고시 전 동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D 노선 원안이 반영되도록 적극 행동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교통대책은 최고의 헌법정신 실현”이라며 “하남·김포·부천시의회는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GTX-D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끝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국토부는 GTX의 사업취지인 광역교통 여건 개선에 따른 수도권 균형개발과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약속을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2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원안 사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김포~부천을 잇는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논란이 가열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 정)은 이날 오전 11시 수원 경기도당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광역급행철도 東-西축 연결을 위한 GTX-D 노선 원안통과’를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9차 민생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방미숙 의장은 이날 “21세기의 교통은 ‘복지’”라며 “GTX-D 노선 관련 성난 민심은 ‘거리의 차이’가 ‘교통복지의 차별’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구 30만 하남시는 교통복지의 긴급 수요자임을 강조했다. 방 의장은 “하남시는 10년 사이 인구가 무려 81.05% 증가했고, 2019년 통계청 기준,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며 “하남교산 제3기 신도시 지정에 따른 신규 인구 유입발생으로 2030년 기준, 하남시 예상인구는 53만 명을 육박할 것으로 예측돼 향후 심각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방미숙 의장은 경기도와 부천·김포·하남시가 용역을 통해 김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