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민은 도시가 앞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봤다. 잘 보존된 자연환경과 빠른 개발 속도, 꾸준한 인구유입은 도시의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시흥시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지난 4월 시흥시민 500명과 전국 성인남녀 2300명을 대상으로 시흥시 도시이미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대면면접조사(만 18세 이상 시흥시민 5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와 전문가 심층인터뷰, 온라인조사(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2,3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로 각각 진행됐으며, 시흥시 도시 이미지와 발전방향, 홍보활동까지 도시를 둘러싼 인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조사는 인구 57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시의 현재를 돌아보고 다양한 시각을 통해 도시의 발전방향을 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민, 거주환경 만족도·성장가능성↑지역 간 격차는 ‘단점’ 꼽아 시흥시민은 거주환경에 만족(41.8%)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주지가 아닌 시흥시 전체 거주 만족도는 보다 높았다(50.6%). 거주만족도가 대중교통과 인프라 등 편의시설을 포함한 항목이어서, 시의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혁신 추진이 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운중학교 김경아 교장은 14일 교내에서‘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김경아 교장은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약 퇴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의 취지와 중요성을 전 교직원들에게 알리며 송운중학교 교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경아 교장은 “청소년들이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마약이 가져오는 피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늘어나는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피해를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아 교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시흥매화고등학교 김용순 교장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13일 관내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하는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예찰 활동에는 군자동 자율방재단 단원 2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반지하 주택, 보행자 도로, 배수로를 중점적으로 예찰했다. 특히 작년 집중호우 시 피해가 컸던 거모동 진로마트 일대를 중심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들은 앞으로 진행할 배수로 정비 작업 계획을 세웠다. 이순희 군자동 자율방재단장은 “오늘 많은 단원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에 소재한 식자재유통회사 대상티앤디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4일 백미 10kg 총 22포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후원했다. 전상복 대표는 “어느덧 정전 70주년이 됐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 유공자들이 예우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미를 전달받은 한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매우 고맙다”며 “덕분에 국가유공자로서 나라를 지킨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대상티앤디는 매년 수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고 있다. 이번에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후원자의 뜻을 담아 백미를 관내 국가유공자 22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월곶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독서아카데미는 여러 학문이 융합된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월곶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챗(Chat) GPT를 활용한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독서아카데미 강연을 운영한다. 특히 챗 GPT를 자녀 교육과 독서 등에 활용하고 역량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강의를 기획했다. 강의는 '미리 세우는 내 아이 입시전략', '입시를 알면 아이 공부가 쉬워진다', '초등 국영수 공부법', '미래형 엄마표 영어'를 쓴 정영은 강사가 진행한다. 기술과학인 챗GPT와 교육을 접목한 강연을 선보인다. 5차시로 구성된 강연 내용은 ▲우리 아이는 AI(인공지능)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4차 산업 혁명, 미래 학교가 오고 있다 ▲신인류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매체 역량 ▲챗 GPT를 활용한 학습계획 수립하기 ▲인공지능을 이기는 질문의 힘 등이다. 강의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월곶도서관 3층 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28일까지 2023년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은 뮤지컬 실연 공연을 목표로 하는 공연·예술분야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입문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참가자별 수준에 맞는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엠에프컴퍼니의 주관으로 ▲연기·안무·보컬 수업 ▲뮤지컬 배우 특강 ▲뮤지컬 공연 현장 탐방 ▲결과 발표회를 통한 뮤지컬 공연(솔내아트센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다. 교육은 7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청년협업마을, 극단 아트솔루스, 솔내아트센터(구 시흥극장) 등에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연결된 구글 폼에서 작성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정소식-시정정보-새소식’에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연·예술 등 다양한 문화 분야의 경험을 두루 할 수 있도록 힘쓸 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2023 시흥 한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시민의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시민 266명으로부터 355권을 추천받았다. 두 차례에 걸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분야별로 각 9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이어, 선정된 후보 도서를 총 926명의 시민이 투표해 ‘2023 시흥 한 책’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긴긴밤'(루리 글.그림/어린이분야)과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글/청소년·성인분야)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올해의 ‘시흥 한 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홍보한다. 행사는 ‘2023 시흥 한 책’ 선포,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 릴레이 100팀에 도서 전달,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의 북 콘서트 등으로 구성했다. ‘시흥 한 책’ 선포식과 정지아 작가의 북 콘서트 참여 신청은 21일까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 사항 문의는 시흥시중앙도서관 운영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의 복지수요와 환경을 고려해 돌봄, 고용, 주거, 문화, 교육, 환경, 보호안전 등 다양한 사회보장사업을 종합적으로 포괄해 전국 모든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해 ‘다(多)가치 누리는 미래행복 시흥’을 목표로 57만 대도시 사회보장 수준과 변화를 담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46개 세부사업(과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공유회에서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을 수행하기 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별 민관 위원과 각 세부사업 담당자가 사업 내용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실제 모니터링을 수행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3일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 인천 송도 본사에 방문해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산업에 주력을 둔 기업이다. 시흥시는 셀트리온 2공장을 방문해 공장 내부를 둘러보며,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항체의약품 개발 현황과 생산 시설을 확인했다. 또, 강석환 셀트리온 제조부문장과 함께 시흥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바이오를 주력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의료바이오 기업 및 R&D 연구 선도 지역으로 도약해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고자 한다. 서울대, 경기도와 함께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 산업을 시흥시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시는 현재 경기도, 서울대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경기 서부권 중심 K-바이오밸리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2023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술혁신과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기준 매출액 3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인 관내 중소기업 중 최근 3년간 연구개발 투자액이 3% 이상이거나, 매출액 증가율 또는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8%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시는 동 사업의 중요도 및 성과 창출을 고려해 다양한 국가과제를 수행하고,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전담 기관으로 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문연구원의 기술지원 컨설팅(상담)은 물론, 연간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로써 제품 혁신, 공정 혁신, 사업화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사업 실적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6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으로 하면 된다. 서류 접수 기업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 04시부터 시흥시 택시의 기본ㆍ거리ㆍ시간 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안에 따른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택시요금이 인상되는 셈이다. 택시요금 인상안을 보면, 중형택시 기본요금의 기준이 2km 3,800원에서 1.6km 4,800원으로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시간요금도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올라간다. 또한, 심야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 요율도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간다. 다만, 다른 지역으로 갈 때 요금에 붙는 할증 요율(시계 외 할증 요율)은 20%로 기존과 동일하다. 시는 택시 요금 인상 후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법인택시 분실물 센터 운영 ▲외국인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민원 발생 운수종사자 특별교육 ▲택시 청결 의무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 운송 원가 인상 및 운수종사자 이탈 등으로 택시 업계가 어려워진 실정을 반영한 사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부터 꽃 사마귀, 뮤엘러리 사슴벌레 등 난생처음 보는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에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신비한 열대우림 곤충의 매력에 푹 빠진 아이들의 호기심이 배가 됐다. 시흥월곶어울림센터에서는 세계곤충탐험 특별기획전이 한창이다. 오는 25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구온난화에 처한 지구촌 곤충들의 구조 요청'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캠페인성 기획 전시로 마련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1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시범 사업에 ‘거북섬-사당역’ 노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콜버스’는 고정된 노선이나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광역버스를 말한다. 버스 요금은 경기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요금(2,800원)과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의 실증을 위해 경기도와 협업해 도내 6개 기초지자체(시흥, 수원, 용인, 파주, 광주, 화성)를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광역콜버스 협약식’이 14일 상암DMC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제2부지사,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등 시범사업 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광역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예약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데다,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광역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4동은 지난 12일 민들레봉사단으로부터 수세미 100개, 현수막 가방 20개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민들레봉사단은 주민 외에 2018년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볼런티어스쿨’ 수료자 10명이 포함된 단체다. ‘볼런티어 스쿨’은 자원봉사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자원봉사 교육과정이다. 이로써 단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한 달에 2회씩 관내 노인정을 방문해 손과 발 마사지, 얼굴 팩, 네일아트 등의 봉사를 진행 중이다. 윤기분 민들레봉사단 회장은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왕4동 윤효진 동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도서관은 시흥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역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한 작가 강연 프로그램을 배곧초등학교 등 지역 내 초등 4개교에 지원한다. 본 사업은 경기도의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예산을 활용한 것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의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작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어린 독자들을 만나 직업 소개를 하고, 작품 속 캐릭터 설정과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배곧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시흥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중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이후 개별 학교와의 세부 협의를 통해 참여 대상 아동과 강연에 참여할 작가를 선정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강연은 ▲14일 배곧초에서 '밥, 빵, 국수 아시아의 식탁'의 이은미 작가 ▲21일 월곶초에서는 '엄마 자판기'의 조경희 작가 ▲22일 배곧라온초에서 '푸른 사자 와니니'의 이현 작가 ▲9월 11일 연성초에서 '엄마 자판기'의 조경희 작가가 책과 연계한 강연을 연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작가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흥미와 독서에 대한 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6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에 ‘걷자 목감 7,000보 걷길’ 중 다섯 개 코스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발굴에서 그치지 않고 그 길을 시민과 함께 걸으며 새로운 길을 홍보하고 건강 걷기를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스탬프투어는 지난 2일 논곡마을 걷길을 시작으로, 9일에는 양달천 걷길을 분홍색 깃발을 든 시민 50명과 함께 걸었다. 오는 16일에는 피울길 걷길, 23일에는 물왕호수 걷길, 30일에는 마산 걷길을 끝으로 탐방이 종료된다. 스탬프 3개 이상을 획득하면 신체활동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량을 늘리도록 목감동을 중심으로 7,000보 걷기 코스를 새롭게 발굴해 7,000보 걷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 동네에 살면서 이 길은 처음 걸어본다. 이웃들과 함께 걷다 보니 새롭고 재미있다”며 미소 지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누구나 걷기를 할 수 있도록 걷길 안내지도 제작과 더불어 지도 안내판, 스탬프함까지 제작할 계획이다. 목감동 걷기문화 기반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14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7~11월)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총 130여 개의 배움·정보화·음악·미술·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행동) ▲목감어르신작은복지관 ▲장현카네이션하우스 ▲마을복지관(월곶동, 배곧동, 신현동)에서 7월부터 5개월간 운영한다. 특히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욕구와 관심을 반영해 소도구 필라테스, 어반 스케치, 블로그 활용, 시니어모델 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강을 원하는 어르신이 6월 20일까지 신청하면, 온라인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온라인 추첨은 21일 14시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