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5일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지역소외 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 라면 100박스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효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해 성금 200만원 등 매해 성금, 라면 등을 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시는 이날 받은 기탁품을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기탁식은 이날 시청 앞 광장에서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주최로 열린 ‘2021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문화 및 제등축제’ 현장에서 함께 열렸다. 이날 축제에서는 무게 6.2톤, 높이 2.8m로 세계 최대 규모의 철불인 보물 제332호 철조석가여래좌상이 하남을 떠난 지 110주년을 기념했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철불을 재현한 불상을 차량에 싣고 제등행렬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 시장은 이날 제등 축제가 주는 세 가지 의미를 전달했다. 그는 “각자도생이 아닌 함께 행복하자는 with 코로나 교훈으로 시민의 마음을 밝힌다”며, “하남시 하사창동에서 발견돼 110주년을 맞은 철조석가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5월 29일 검단산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숲속의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숲 속의 클래식 콘서트’는 하남시민들에게 치유를 선사하는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하남의 예술가와 함께한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클래식을 대표하는 악기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 벨레브 앙상블과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남성 4중창 ‘S mission이 무대를 함께한다. 공연의 무대가 되는 검단산은 한성백제 500년의 도읍지 하남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이다. 검단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하는 클래식 명곡부터 가곡, 영화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설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관객들에게는 숲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공연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23일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15일 지역 대형 건설현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을 점검했다. 하남시는 지난달 19일부터 기관장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소관 분과위 등이 함께 매주 토요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행을 독려하는‘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김상호 시장, 안전도시국장, 시 관계자 및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8명의 점검단이 감일지구 내 지식산업센터와 아파트 건설현장 2개소를 점검했다. 이들은 현장 출입관리 시스템 시연 및 흡연장 거리두기 지침 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개인 위생관리 및 지속적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특히 현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시 보건소에 즉시 연락, 대응체계를 갖춰 줄 것을 강조했다. 점검을 마친 김 시장은 “공사현장 안전 확보 및 코로나19 방역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현장관계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자도생이 아닌 공동체의식으로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잘 대응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생활문화센터 ‘하다’에서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9일부터 8주에 걸쳐 ▲공공디자인대학 ▲주민공동체대학1ᆞ2▲도시환경대학 1ᆞ2▲도시브랜딩대학 ▲활동가 양성과정 등 7개 단과대학에서 참가자별 수요와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지원센터 공간 내 쉬어가는 공공의자 제작 ▲공동체 화단 가꾸기 ▲석바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재활용 화분 제작 및 재활용 인식 확산을 위한 나눔 캠페인 ▲주택가 안전한 거리 조성과 주민 힐링 공간을 위한 태양광 정원 조성 ▲마을과 나의 이야기책 제작 등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됐다. 또한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 과정을 개설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도시재생대학 활동 결과 발표를 통해 그 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김상호 시장도 함께해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여러분들은 하남시 주민자치, 민관협치, 도시계획의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2분기 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 국승현 협의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 참석했으며, 협의회 위원 22명은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문화원 이상범 사무국장이 ‘이성산성 정체성 찾기’를 주제로 국내·외 교류를 위한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발표했다. 이 사무국장은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자매도시 교류 시 하남의 중심문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위원들은 ▲신안군 하남시의 섬 ‘도초도’표지석 제막식 방문 ▲하남시-영주시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 등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하남시의 섬으로 지정된 ‘도초도’표지석 제막식 참석을 위해 이달 28일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의장, 협의회 임원 및 권역별 향우회장 등이 신안군을 방문하기로 했다.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다. 시는 신안군과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해 도초도를 하남시의 섬으로 지정하고 시화인 은방울꽃을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14일 제14회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앞두고 외국인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3명은 ▲박효영 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사 ▲이형주 하남외국인지원센터 자원봉사자 ▲정인하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로 평소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하남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과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노력해왔다. 방미숙 의장은 “하남에는 2천여 명의 외국인이 있어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가치관을 존중하는 열린 자세가 중요한데, 외국인들의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와 사회통합에 노력하신 오늘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회는 앞으로 하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우리의 동반자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에스씨디글로벌이 5월 13일 하남시푸드뱅크에 캔디류 ‘UFO 우주캔디’(2,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된 ‘UFO 우주캔디’는 푸드뱅크 이용자에게 기부받은 날부터 바로 덕풍본점과 미사분점에서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김동현 대표는 “(주)에스씨디글로벌의 사훈 「Let your light so shine」과 같이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나눔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후원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푸드뱅크 관계자는 “단발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 기부문화를 만들어가고 하남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큰 나눔을 실천해주고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로 덕풍본점과 미사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 청소년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하남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공사와 수련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상호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업무협약은 ① 지역상생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② 상호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③ 기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공동 수행 및 전문지식 교류 등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수련관과의 업무협약 이전 두차례에 걸쳐 『스마트캠퍼스 하남』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살기 좋은 스마트시티 하남’을 주제로 하남시의 유적지, 문화재, 신장시장 등 마을자원에 4차산업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하남도시공사 안충식 사장직무대행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문화체험과 양질의 프로그램 참여로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육성 등 창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 지원을 위해 미사중앙삼성영어탑매쓰수학학원(원장 박찬민)과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사업’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학습지원’은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들의 기초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1인 1과목을 지원하며, 비용은 학원의 후원과 양육자 자부담, 시 지원으로 마련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사중앙삼성영어탑매쓰수학학원은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1인당 4만 원의 학원비를 후원하고, 시는 7만원을 지원한다. 박찬민 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배움의 꽃을 피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달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지역 내 공장등록 된 66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장등록 현황을 정비해 정확성을 유지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우편 발송을 통한 서면조사 및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업체명, 대표자명, 업종 등 일반 공장등록 현황을 비롯해 공장 휴·폐업, 제조시설 멸실 여부 등이다. 시는 공장등록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661개 업체에 조사표를 발송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등록변경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등록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변경 등록을 안내하고 공장을 무단 폐업하거나 이전한 경우 행정절차를 진행해 등록을 취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공장등록 현황 자료를 확보하고 조사 중 변동사항이 있는 업체에는 등록변경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청사 내 휴게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공공부문 현장 근로자들의 휴식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사에서 근무하는 청소·방호·안내원 등 직접 및 간접고용(용역) 현장 근로자들의 자유로운 휴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휴게시설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등 12개소다. 시는 앞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사전 현장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초로 보다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각 시설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체 점검을 추진한다. 각 담당자는 경기도에서 배포한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에 따라 ▲휴게시설 환경 ▲면적의 적정성 ▲비품 구비 여부 등 현황과 미비점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시는 부서별 조사 결과와 의견을 수렴해 개선계획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며, 개선이 시급한 부분은 추경예산을 편성해 단계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개선이 완료되면, 근로복지가 열악한 현장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장 근무자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며 사회적기업 지정 확대와 재정지원사업 선정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관내 2개 기업이 새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은 23개로 늘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을 경기도가 예비로 지정해 사회적기업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 ▲아동도서 및 유아 교구를 제작하는 ‘(주)리틀빅키즈’ 2개 업체다. 하남시 (예비)사회적기업들은 각종 재정지원사업에도 선정되고 있다. 채식 관련 식료품을 만드는 예비사회적기업 ㈜비건프렌즈는 지난 11일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개발비 4백 5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난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나눔공동체 등 관내 사회적기업 2곳이 경기도 제1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를 통과해 1년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 도시재생과장은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지난 1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 GTX-D 노선에 강동구-하남시 경유를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에서 시가 경기도 등과 공동건의한 GTX-D 노선이 김포~부천으로 대폭 축소된 것을 항의하기 위해, 이날 김상호 시장·이정훈 강동구청장 등 ‘강동구 ․ 하남시 GTX-D노선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김 시장 등 유치위원회는 ‘GTX-D 노선 강동구-하남시 경유 반영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고, 의견 등을 개진하며 항의 집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GTX-D 노선의 강동구-하남시 경유 반영을 주장하는 3가지 정당성을 밝혔다. 그는 “첫째, 수도권 서부와 동부를 잇는 김포·강동·하남시 125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이라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며, “둘째는 광역철도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시와 경기도 등이 공동제안한 68㎞ 노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은 GTX-D노선의 타당성 조사 핵심인 B/C(비용 대비 편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12일 신장상권진흥구역 사업 현장을 방문한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과 만나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와 현장점검이 열렸으며,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이홍우 원장, 박선규 신장상권진흥협의회 위원장, 석바대상점가·장리단길 상인회 회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장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등을 포함한 4만7426㎡의 구간을 신장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10억씩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도심 상권을 회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네 가지 사업 방향을 강조했다. 김 시장이 강조한 네 가지 사업방향은 ▲지역화폐 확대 발행 ▲도시재생 연계 상권활성화 ▲원도심과 교산·미사·감일ㆍ위례ㆍ농촌동을 잇는 중심상권으로 발전 ▲대규모점포 입지 제한 등 지역상권·소상공인 보호 노력 등이다. 김 시장은 “상권활성화 사업은 원도심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이라며, “5호선 전면 개통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미사섬을 시민들의 체계적인 휴식공간인 ‘(가칭)하남 미사숲’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미사리 경정장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건의했다. 시는 미사지구 등 신도시 개발로 지난 3월 30일 인구 30만 명을 돌파, 중견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휴식 및 녹지 공간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선사시대 유적 등 역사와 천혜의 자연 환경이 어우러지는 미사섬이야말로 수도권의 명품 휴식공간으로 만들 가치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시에 따르면, 이와 별도로 사행사업(도박)인 경정사업에 대한 시민 거부감 증가 및 소음 등 환경문제에 관한 다수·만성 민원 지속 발생 등을 경정장 이전을 건의하게 된 배경이라고 밝혔다. 시는 경정장 이전이 본격화되면, 중장기적으로 미사리 녹지축의 체계적인 정비와 한강수변공간을 활용해 휴양레저·문화예술·체육시설 등을 도입한 ‘(가칭)하남 미사숲 조성 및 테마파크 추진’을 구상 중이다. 시는 접근성 등을 고려하면, 미사섬이 수도권 최대의 시민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생태도시로서의 시 이미지 제고 및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발전 등 긍정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월 8일 영락경로원에 코아드자동문 재능기부팀(자동문의 고수)의 후원으로 현관자동문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문 대표 브랜드 코아드자동문은 2019년부터 사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자동문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경기사랑의열매와 함께 해오고 있는 가운데,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영락경로원에 방문하여 비접촉 센서 자동문 2대를 설치해주었다. 영락경로원 한경미 원장은 “기존에 있던 현관자동문은 센서가 없어 거동이 느린 어르신들에게 사고의 위험성과 불편함이 있었고, 경증치매로 배회가 있는 어르신의 안전장치가 필요한 상황에 코아드자동문의 ‘함께 여는 자동문’ 지원사업으로 인해 어르신의 출입 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영락경로원은 노인주거복지시설로 어르신들에게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미사2동 소재 코다리 능이버섯 하남미사점에 ‘나눔실천’현판을 전달해 이웃사랑 참여 기관이 26개소가 되었다고 밝혔다. ‘나눔실천’은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거나 50만 원 이상 일시금을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에 후원현판을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다. 정두용 대표는 “코로나19 시국에 모든 분들이 힘들겠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은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된다”며 이웃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취약계층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