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아양택지지구내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 계획이 5월 1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개최된 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설대체이전은 안성중학군의 학생 유발요인이 구도심에서 신도심인 아양택지지구로 이동하여 신도심 거주 중학생 대다수가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산동 573 일원에 학생수 840명(특수 18명), 학급수 30개(특수 3개) 규모로 총사업비 약 396억원이 투입되며, 특히 지난달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으로 신설대체이전 사업의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외돼 이번 통과로 사실상 사업이 확정됐다.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심사통과를 위해서 지난 1월부터 TF팀을 구성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3월에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단(신설대체이전 추진위원회 대체)을 구성하여 행정절차 진행에 협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은 안성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이 2일차 단식을 이어가는 가운데 15일, 국민의힘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불출석으로 추경심사를 할 수 없다며 임시회를 파행으로 몰아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에 민주당 의원들이 출석하겠다고 결심, 속개가 예고됐으나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시금 단식농성을 접고 들어오라는 조건을 달아 임시회는 속개되지 못했다. 어제 안성시의회 국민의힘은 예결특위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의 불출석을 이유로 특위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의 안성시장기 체육대회 예산삭감을 문제 삼으며 대규모 집회를 벌였던 안성시체육회에도 민주당 시의원들이 임시회에 출석하면 해당 예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장외투쟁에도 불구하고 임시회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국민의힘의 얼토당토 않은 핑계에 깊은 분노를 느끼지만 시의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출석하겠다”고 의원들은 밝혔다. 이관실 의원도 “민주당 시의원이 빠진다고 정족수가 부족한 것도, 심사를 못하는 것도, 가결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10일부터 민주당 없이 진행해오던 임시회를 이제 와서 갑자기 민주당 의원들이 들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김보라 시장)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태와 관련해 민생안정을 위한 시정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언제든 안성시의회와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보훈단체와 안성시체육회의 집회를 비롯해 제21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무기한 정회,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의 단식농성 등이 이어지며 정상적인 시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각종 집회가 장기화된다면 보훈단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체육회 관계자들의 생업에 심각한 우려가 예상된다”며 “안성시 발전 저해와 지방자치의 후퇴가 지속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산재해 있는 안성시 현안과 시민을 위한 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대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는 시의회와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놨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의회와 열린 자세로 대화해 해결점을 함께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시의회 간의 심층적인 논의와 협치를 토대로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관내 축구 동호회, 클럽을 대상으로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축구장을 5월 13일(토)부터 매주 주말(토요일, 일요일) 오전 (07시~11시)에 한하여 대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은 안성맞춤종합운동장을 시민 대상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안성맞춤축구장 이용자의 증가와 더불어 관내 축구인들의 체육복지 향상을 위하여 안성맞춤종합운동장 내 축구장 대관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관 예약은 공단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매월 15일 09:00시부터 익월 예약이 가능하며, 안성시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에 따라 사용료 80%감면 혜택이 제공된다고 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종합운동장을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공단이 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제일신협에서는 지난 13일 쓰레기 불법 투기 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며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섰다. 안성시 옥산동 일원에서 진행된 청렴하고 청결한 안성만들기 행사에는 김문수 이사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청렴 다짐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담배꽁초, 캔, 과자봉지 등 무단투기 된 생활 쓰레기를 회수했다. 김문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안성마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안성제일신협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하여 지역 46개 경로당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안성시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채소, 계란 등 지역 생산 농산물을 43개 마을 부녀회장들이 각 마을의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시간을 내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과 함께 지역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앞으로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휴경지를 활용한 고구마 심기와 함께 청렴 결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지 내 휴경지 1,000㎡에 고구마를 심었으며 수확되는 고구마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청렴한 사회, 깨끗한 일죽면 함께 만들어 갑니다’ 구호와 함께 맑고 밝은 사회와 깨끗한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해 위원회가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박한옥 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라며, “위원회는 함께 잘사는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야크 효(孝)박스’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야크 효(孝)박스’는 블랙야크 고기능성 모자를 포함하여 김, 미역, 소면, 소금 등의 8가지 식생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후원은 사회적 교류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의 경제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원받은 물품은 안성시노인복지관 소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관내 독거 어르신 35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귀한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드릴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방문·전화 안부확인과 생활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조희창의 인문학 노트-클래식이 좋다'강연을 6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과 온라인 강연플랫폼 ZOOM에서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쇼생크 탈출' 등 클래식 음악이 빛났던 영화의 명장면을 연주자의 실황 연주와 비교 감상하며 서양 음악사에 대해 해설하는 시간을 가지고, 우리 시대의 가장 대중적인 엔터테인먼트인 영화를 통해 클래식에 대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조희창 작가는 음악평론가 및 클래식 인문학 전문강사로 KBS FM · 1TV '클래식 오디세이'대표작가를 거쳐 전국 곳곳의 예술관련 기관에서 클래식 인문학을 강연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클래식이 좋다', '베토벤의 커피'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클래식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입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도서관이 소장중인 관련 자료들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대면·비대면 동시진행을 통해 물리적인 제약으로 이전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 여러분도 온라인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달간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 주택의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복지법'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4인가구 기준 762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하면 되고,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 내 설치된 ‘거꾸로 매달리기(거꾸리)’운동기구에 주의 안내문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에서 야외 운동기구인 ‘거꾸로 매달리기(거꾸리)’를 이용하다가 발생한 안전사고에 행정기관이 손해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진 것과 관련하여 안성시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주의 안내문은 ▲이용 전 충분한 스트레칭 후 이용할 것▲발 빠짐 우려에 따른 안전에 유의할 것▲이용 중 손잡이를 단단히 잡고 이용할 것▲바른 자세로 천천히 이용해 달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야외운동기구 이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행사가 현장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에게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5월 13일(토) 약 4시간여 펼쳐진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는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체험과 공연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갈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들을 펼쳐 보인 이번 어울림마당은 그동안 진행된 어울림마당과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대규모 관객이 모여들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진풍경을 방점으로 찍으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기게 됐다. 미래위원회 김현 회장과 김예슬 공동회장이 사회자로 나서 진행된 개막식 행사는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1,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시간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되어 2일간 누적 시청자 수 약 1,300여 회를 육박하는 성과를 올렸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15개의 공연 및 11개의 체험활동, 복면끼왕 수상자 앵콜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의 초청으로 참가한 “싱가포르 KOREA FAIR 2023” 행사에서 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하영란 단원 외 10명으로 구성된 초청단은 싱가포르 Our Tampines Huv와 현지인 대상 야외공연 등 다양한 장소에서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3일간 3회어 걸쳐 공연을 펼졌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는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놀이 공연을 통해 방한수요 확대를 도모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를 현지인에게 알려 한류 문화관광콘텐츠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민생안정을 위한 시정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언제든 안성시의회와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보훈단체와 안성시체육회의 집회를 비롯해 제21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무기한 정회,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의 단식농성 등이 이어지며 정상적인 시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각종 집회가 장기화된다면 보훈단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체육회 관계자들의 생업에 심각한 우려가 예상된다”며 “안성시 발전 저해와 지방자치의 후퇴가 지속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산재해 있는 안성시 현안과 시민을 위한 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대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는 시의회와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놨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의회와 열린 자세로 대화해 해결점을 함께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시의회 간의 심층적인 논의와 협치를 토대로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3년 정기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에서 아양택지지구 안성중 신설대체이전이 적정으로 통과되어 사업 확정을 최종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아양택지지구 신설대체이전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완화(면제)에 따른 안성교육지원청의 발빠른 대처로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통과만으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안성중은 안성시 옥산동 573 / 12,536.9㎡(LH무상공급/139억원)에 시설면적 11,301㎡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학교시설에 257억원의 재원이 투입되어 미래교육환경에 맞게 안성중 학생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개교는 2027년 3월 목표로 추진되며, 학급수는 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 모두 33학급, 학생 수는 858명 수용할 계획이다. 또한 원)안성중 부지는 안성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원인 불편 해소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안성중 신설대체이전으로 인한 원도심 축소 우려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심상해 교육장은“이번 안성중 신설대체이전을 통해 안성시 공동주택개발로 인한 안성중학군 과밀을 해소하고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13일 안성학생자치연합회 임원단 선거를 통해 회장(의장), 부회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거인단 명부를 작성하고, 학생자치연합회 밴드를 통해 비대면 선거운동의 과정을 거쳤다. 임원단 선거에 앞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중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하여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선거’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을 통해 선거의 중요성과 선거의 4대 원칙으로 보통선거, 직접선거, 비밀 선거, 평등 선거에 대해 기초소양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소견발표 시간을 가진 후에 투표가 시작됐다. 개표 결과 회장(의장)에는 비룡중 황서현 학생, 중등 부회장(부의장)에는 명륜여중 전하은 학생, 초등 부회장(부의장)에는 비룡초 나지희 학생이 당선됐다. 당선된 임원단들은 “앞으로 안성학생자치연합회 대표로서 소속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안성의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난 11일(목)~12일(금) 1박 2일간 2023 숙박형 진로캠프 ‘나를 찾는 여행-진로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학년도 교육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교육활동 중 하나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길학교 고등학교 및 전공과 과정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실시됐다. 학생들은 지도교사와의 매칭을 통하여 ‘꿈과 흥미·적성 찾기’, ‘가치관 탐색’, ‘동사형 꿈 만들기’, ‘꿈 실천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시각화하여 자신의 진로 선택에 있어서의 의사 결정 과정을 이해했으며 자신의 꿈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사고를 확산하여 자신의 진로 설계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기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탐구하여 진로 가치관을 확립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다양한 진로 탐색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진로 설계를 통해 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