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발대식’을 시청 다슬방에서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에 관한 사항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및 노동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관련 현황 공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위원회는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와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경기도 7개 자원봉사센터(과천, 광명, 군포, 부천, 안산, 안양, 의왕)와 함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는 농촌활동과 안성맞춤시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힐링할 수 있는 볼런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2023년 경기도 서부권역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시흥을 포함한 서부권역 8개 자원봉사센터의 네트워크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하나인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고, 농가를 이해하는 사회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성과를 얻었다. ‘2023년 경기도 서부권역 특화사업’은 하반기에 한 번 더 농촌 활동과 볼런 투어를 진행하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업 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경기도 서부권역 8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모여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회적인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중부권역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치석제거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구강검진과 함께 정기적으로 치석 제거를 받아야 한다.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으며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조골은 한번 내려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챌린지는 치과에서 치석 제거를 받은 후, 인증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강보험공단 앱 또는 누리집(민원요기요 → 개인민원 → 보험급여 → 치석제거 진료정보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치석 제거 진료 정보를 활용하거나, 치석 제거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결제 영수증, 치아 사진 등)을 첨부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중부권(목감동, 능곡동, 장곡동, 연성동, 신현동, 매화동) 지역주민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 폼 신청서를 통해 작성하거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자가 치면세균막 관리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3가지 구강 보조용품(치실, 치간 칫솔, 첨단 칫솔)이 제공된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시흥시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2기 위촉식과 정례회의를 시흥시보건소 늠내건강학교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6년 다양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시민 주도형 정책 참여 협의체로 탄생한 시민협의체는 2021년에는 ‘시흥시 건강도시 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1기를 발족했다. 1기 시민협의체 구성원 18명은 2년 임기 동안 건강도시 홍보 달력 개발, 시흥 하천 산책로 보행환경 평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2기는 당연직 2명, 위촉직 19명 총 21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다. 2년간 시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하고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을 발굴·홍보하는 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다. 2기 시민협의체는 이날 위촉식 후에 열린 정례회의를 통해 건강도시 SNS(누리소통망) 홍보 활성화, 시민 참여 정책 세미나 등에 관한 논의를 펼치며 본격적인 협의체 활동에 돌입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교육, 문화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5월 22일 위탁 운영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시흥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하반기 개소에 앞서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해 홍보하고, 사업 운영 계획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해 센터 등록을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등록기관의 접수를 받아 총 2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 등록했다. 하반기부터 해당 시설에 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대상별(입소자인 어르신 및 장애인, 조리원, 시설장, 종사자 등) 식생활 교육 ▲대상별 맞춤형 식단 및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관내 사회복지 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 안전 및 영양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한국가곡 100년 ‘가곡의 밤’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다.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창단했다. 전문 음악가들이 심포니와 오페라, 뮤지컬 및 타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한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가곡 100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의 시대별 가곡으로 구성했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의 ‘봉선화’와 ‘동무생각’, 1950년대 광복 후의 ‘뱃노래’와 ‘진달래꽃’, 그리고 현재의 ‘첫사랑’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 감수성을 채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고,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당일에 현장 입장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정부ㆍ지자체ㆍ국민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 4월 17일부터 실시해 오는 6월 16일까지 마무리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행정안전부에서 새 정부 출범 원년으로 관계부처 합동 재난 위기 요인을 점검하고, 국민소통을 진행하기 위한 안전 활동이다. 그 일환으로 매년 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재난 예방ㆍ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점검 대상으로 노후 교량, 건설공사장, 하수처리시설 등 53개소를 선정하고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그간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 총 89명이 참여해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 내실 있는 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시설, 전기, 소방 등 취약분야 동시 점검 ▲점검 실효성 제고를 위한 민간 전문가 활용 ▲최근 사고 발생 동일유형 시설 집중 점검 등을 원칙으로 진행했다. 시는 후속 조치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평소에 꼼꼼한 대비를 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다. 앞으로도 분야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동에서 개최된 '서울대 시흥캠퍼스 3주년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는 지난 2020년부터 무인이동체 연구동이 운영되고 있다. 세계 최초 육해공 분야 미래모빌리티 통합 테스트 베드를 중심으로 서울대와 시흥시는 4차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육·해·공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리더십과 비전을 갖춘 인력 양성 △세계 최초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첨단 지식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 비전이 발표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모빌리티,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좋은 연구성과들이 이곳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그 연구성과들이 대한민국의 큰 힘과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동에서 개최된 '서울대 시흥캠퍼스 3주년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는 지난 2020년부터 무인이동체 연구동이 운영되고 있다. 세계 최초 육해공 분야 미래모빌리티 통합 테스트 베드를 중심으로 서울대와 시흥시는 4차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육·해·공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리더십과 비전을 갖춘 인력 양성 △세계 최초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첨단 지식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 비전이 발표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모빌리티,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좋은 연구성과들이 이곳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그 연구성과들이 대한민국의 큰 힘과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8일 제30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은계지구 상수도관 이물질 사태 해결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2018년부터 은계지구 상수도관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의 민원이 제기됐고, 2020년에는 아파트 내 상수도 계량기를 점검한 결과 상수도관 내부 코팅제가 탈락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성훈창 의원은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코팅 박리 상황을 알고 있었음에도 문제 해결에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시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회신도 없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방관하는 행태를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의회는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시 전역에 걸쳐 있는 LH 사업 관련 문제점을 점검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은계지구 내 수도관 내부 코팅제 박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지난 6월 7일 시흥시와 LH 사장과의 면담에서 은계지구 상수도관 전면 교체라는 해결책이 도출된 것과 관련해 합의 내용을 조속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6일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교육장 및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시흥시청, 보훈단체,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국가와 국민을 지켜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급변하는 안보정세와 관련하여 우리 공무원들이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하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우리 시흥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어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만 미래는 과거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존재할 수 있음을 잊지 않도록 우리 시흥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대표 박춘호 의원)가 7일 4차 연구 활동으로 관내 기업 2곳을 방문해 기업 현장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날 연구 활동은 지난 5월 3차 활동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박춘호, 한지숙 의원과 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기업인협회·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현장 방문에 앞서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 산단재생과의 ‘시화산단 재생계획변경 및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업 관계자들은 특히 노후화된 산단의 고질적인 문제인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장 확보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며, 근로자를 위한 지원 시설을 개선 및 확충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공인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으니, 시와 시의회 차원에서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어린이 식기·교구 등을 제조하는 투네이처와 마스크 등 종합도소매업을 하는 삼흥컴퍼니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단체의 향후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일 하상동(시흥시 관곡지로 260)에 위치한 연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플프마켓’을 진행했다. ‘청소년플프마켓’은 연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다. 벼룩시장을 의미하는 ‘플리마켓’과 자유시장을 의미하는 ‘프리마켓’을 합성한 ‘플프마켓’으로 이름을 짓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물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성훈창 부의장이 참석해 연성 지역의 청소년활동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청소년 셀러들이 진행하는 쿠키 만들기, 컬러비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청소년가족이 진행하는 벼룩시장이 열렸다. 지역주민과 청소년 약 300명이 참여해 참가자와 진행자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특히 10여 개의 청소년동아리의 공연과 관내에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던 청년들의 공연까지 열려 지역을 넘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진 의미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플프마켓을 시작으로 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을을 넘어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5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신현동 취약 이웃 약 80가구에 오이김치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뿐만 아니라 송미희 시의회 의장 및 성훈창 시의회 부의장이 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쪽파 다듬기, 오이 썰기에 전념하며 오이김치를 만드는 데 사랑과 정성을 쏟았다. 특히 시흥여성의용소방대, 시흥시 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해 오이김치 만들기 행사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만들어진 오이김치는 행사 당일 오후, 새마을부녀회 회원의 추천을 받은 이웃에 바로 전달해 취약계층 이웃의 기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 남녀 협의회의 이광재, 최복희 회장은 “마을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돕는 것은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이라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정신을 앞으로도 잘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51명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지사장 김영립)의 기부금 공모에 선정돼 진행됐다.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직접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려식물과 식사대용 건강식품을 배부했다.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온정드림단은 매월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반려식물을 매개체로 전화 상담이나 방문 상담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왕본동은 독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찾고, 안부 살피기로 고독사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적적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좋은 공기정화식물과 식사대용 건강식품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귀하게 받은 식물을 잘 키우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 반려식물에게 이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시립대야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이 지난 5월 26일 원아, 학부모, 아파트 입주민 등과 함께 ‘시장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지난 7일 시흥시 마을자치과를 찾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수익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 돼 대야동 관내 저소득 영유아 가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조신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원아들과 함께 전달하며 자원 절약 정신과 경제관념을 갖게 하고, 나눔 활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시립대야이편한세상 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 학부모,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준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9일까지 2023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왕평생학습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성과물 공유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수강생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3일까지 10주간 진행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1기 강좌(총 37강좌) 수강생들의 교육 활동 영상을 상영한다. 또, 연필화, 전각(나무와 돌, 금속에 인장을 새기는 것), 초보 생활 양재(옷 만들기) 등 교양·실용과정 11개 강좌의 수강생 60여 명의 작품 103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은 정왕평생학습관 1층 소통쉼터와 3층 및 4층 강의실 복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 1층 소통쉼터에는 1기 수강생들의 교육 활동 영상을 비롯해 수채 캘리그라피(손글씨), 내 옷 만들기 양재 심화, 서양화 등 5개 강좌 30여 점이 전시돼 있다. 3층에는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수채화, 초보 생활 양재 등 30여 점이, 4층에는 한국화, 색연필 일러스트 등 4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한편,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6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