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지혜콘서트’ 프로그램의 수강생 30명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인문심화 프로그램으로, 신중년 세대와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 활동을 지원해 자아실현과 지적 성장을 도모한다. 대야도서관에서는 인천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의 박미경 강사가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지혜 콘서트’라는 주제로 7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12차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문학 작품을 통해 개인의 성찰을 이끌어 내는 강연과 참여자들 간 공감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1차시와 12차시 강연은 대야도서관 지하1층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2차시부터 11차시까지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운영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높였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지혜학교를 계기로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부모인문학_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이란 주제로, 현대사회의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는 인문 통섭형 강의를 운영한다. 독서 아카데미는 책을 기반으로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하는 통섭형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독서 문화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목감도서관 강의는 전업주부는 집에서 논다는 편견과 워킹맘에게는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이중적 프레임과 굴레를 씌우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기획했다. 강의와 책을 통해 건강한 가족을 구성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성찰과 공감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15강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제18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자 독서, 글쓰기 및 자본주의와 재생산이론을 강의하는 정아은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강의는 ▲(1~3강) 핵가족 내 역할 분담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가 ▲(4~7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독서에 대한 가치 공유하고 인문학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작가를 초청하는 ‘책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김종원 작가를 초청해 ‘생각의 수준을 높이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인문학 분야의 대표작가인 김종원 작가는 저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과 TV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자와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에 집필한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 편'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한다. 스스로 생각한 것을 글로 쓰고, 말로 전달하는 인생의 여정에서 어떻게 하면 생각의 수준을 높여 일상에 가치를 더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강연은 6월 29일 저녁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3층)에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그믐을 활용한 사전 독서 모임도 함께 운영한다. 이어지는 7월 ‘책과 함께 만나다’에서는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의 정승익 작가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다가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현장 및 야외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환경미화원의 근로 환경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노출되는 미화원의 건강을 보호해 환경미화 작업 시 안전과 작업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실시한다. 시는 전반적인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특히 미화원 대기실(휴게시설) 및 미화원 지정 식당 위생 상태를 확인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작업시간 조정 및 작업 중지 등 필요한 조치 여부 ▲식수 제공 여부 및 응급·구급 약품 비치 여부 ▲지정 식당 위생 상태 ▲환경미화원 보호 장구 적정 지급 여부 ▲폭염 대비 사업장 행동 요령 교육 실시 여부 등 환경미화원의 안전·보건과 관련된 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환경미화원의 근로 환경을 꼼꼼히 점검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을 확보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안전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시흥시 릴레이 창조 음악회 ‘FunFun한 클래식’이 오는 12일 오후 6시, ABC행복학습타운 어울터에서 열린다.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윈드오케스트라는 교향악단에서 볼 수 없었던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클래식을 비롯해 팝, 재즈, 국악, 영화음악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창단 16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공연 편곡 및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김광석 메들리, 디즈니 메들리, 붉은 노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6월 9일부터 25일까지 월곶어울림센터에서 벅스리움과 함께하는 ‘세계곤충탐험’을 개최한다. 이번 ‘세계곤충탐험’은 시흥시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농업기술원, 국립과천과학관,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서울호서곤충과학관 등 다양한 기관의 후원을 받아 운영된다. ‘세계곤충탐험’ 특별기획전은 2050탄소중립을 선언한 시흥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한 환경캠페인성 기획 전시다. 전시회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구 온난화, 이상 기후, 환경오염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국을 대표하는 곤충들이 구조 요청 차 시흥시로 찾아왔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번에 만나게 될 곤충들은 죽어있는 곤충 표본이 아닌, 실제 살아있는 곤충이다. 박람회를 위해 특별히 수입 허가를 받았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인 아마존의 천하장사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곤충계의 싸움꾼 ‘키론 장수풍뎅이’, 위장의 귀재 ‘나뭇잎 대벌레’, 꽃보다 아름다운 ‘꽃 사마귀’, 무지갯빛 ‘뮤엘러리 사슴벌레’, 소똥 경단을 굴리는 ‘소똥구리’ 등 아마존, 보르네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일 다양한 중장비를 운용하는 사업장인 그린환경부(시흥그린센터) 및 자원순환부(환경미화타운) 대상 ‘중장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중장비(지게차, 굴착기, 화물차량 등) 관련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하역운반기계, 지게차 등 건설기계 안전작업에 관한 기술적 사항 △재해방지를 위한 주변작업 환경상태 △작업계획서 작성 및 유지관리 △작업 현장 안전관리자 지정 및 배치 상태 △기타 근로자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조치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별 안전점검반은 현장 관리자에게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고, 지게차 및 하역 작업자 개인보호구 착용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것과 위험 상황 발견 시에는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조치가 완료된 후 작업을 재개할 것을 주문했다. 정동선 사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수시 안전점검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보훈단체장, 국가 유공자와 유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시흥시립합창단의 추념곡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에게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송미희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강조하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3년 제2회 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2개의 법인과 단체(㈜광진화학, 신천동 발전위원회(서경브레이징, 강계윤, ㈜씨티엔지니어링, 미림정밀, 베니어, 명성금형, 정은, ㈜시흥까치주유소, ㈜태인패션, ㈜소하)가 총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신천초등학교 밴드부에 장학기금을 지정 기탁한 ‘신천동 발전위원회’는 “오늘 기탁한 장학기금이 신천초등학교 밴드부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택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해 주신 기탁자들께 감사드린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더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회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임우진 신임이사의 위촉식이 열렸다. 이어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안) ▲2023년 2차 추가경정(안) ▲재단 규정 개정(안) ▲재단 임원(감사) 중임(안) ▲인재양성사업 신규사업 계획(안) ▲2023년 상반기 정규·지정 장학생 선발 및 지급 결정(안) 등 6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다양화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군자동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주로 비대면 운영 방식을 통해 진행됐던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대면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 약 2년 만에 진행된 ‘군자동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관내 1,500여 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군자동 이야기를 담아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부채를 만들었다. 참가 학생들은 “군자동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을 만족해했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관내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2일 공약이행평가단의 민선8기 첫 학습여행을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지에서 진행했다. 이는 공약이행평가단의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시 공약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여행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광재 공약이행평가단 단장을 비롯해 공약이행평가단 단원 19명 등 총 27명이 함께했다. 지난해 10월 20여 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의 시각에서 내실 있는 이행을 촉진하고, ㅇ공약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현재 민선8기 공약과제로 문화예술회관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 중인 시흥시는 먼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에 선정된 춘천문화예술회관을 방문했다. 전체 시설을 탐방하며 문화예술회관의 운영 방식과 공연·전시 등 문화기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반적인 조언을 얻었다. 이어 공약이행평가단은 국내 최대 규모인 춘천 반려동물 테마파크(강아지숲)를 방문했다. 강아지숲 박물관, 운동장, 산책로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강아지숲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학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광재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2년 11월 기준 행전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57만 시흥시 인구 중 외국인 주민 수가 총 64,570명(한국 국적 취득자 포함)이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별 외국인 주민 자체 봉사단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3월에는 외국인 주민이 주도적으로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국가별 자원봉사단체를 공개 모집했는데, 3개 나라(중국,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의 봉사단체가 지원했다. 시는 지난 4월,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3개의 신규 봉사단체(중국 참사랑 봉사단, 시흥사랑 봉사단(베트남), 해피몽골 봉사단)를 등록 신청했다. 자원봉사단체 등록 후에는 활동에 앞서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기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3개의 신규 봉사단체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필요성, 역할과 자세, 인정 보상 및 보험안내 등 활동 시 꼭 필요한 정보를 습득했다. 교육은 시청 글로벌센터 및 외국인 주민 밀집 지역인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대야동 소래산 산림욕장 내 놀자숲에서 ‘제2회 그린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그린 팝업놀이터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놀이터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도구들이 놀잇감으로 제공됐다. 시민들이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해먹과 줄다리기, 파라슈트와 터널 통과하기 놀이 도구, 친환경세제로 직접 만든 비눗방울용 비눗물 외에도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가 주최한 지속 가능한 놀잇감 만들기 워크숍(4월 8일, 15일)에서 제작된 분해 조립할 수 있는 소형 그네와 시소 등이 제공돼 시민들의 흥미를 돋웠다. 특히 폐장난감을 분해해 보는 특별한 놀이터도 시민들을 반겼다. 폐장난감 분해놀이터는 장난감을 나사, 플라스틱, 철, 비철, 전선, 건전지, 전기기판, 고무로 분해하는 체험이 이뤄지는 놀이터를 말한다. 40여 가정이 참여해 재미있는 놀이를 경험했는데 분해된 부품들은 종류별로 종이상자에 담겨 재활용업체에 전달됐다.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이번 팝업놀이터를 기획하고 운영한 시흥시 놀이활동가 플레이스타터는 “이번 행사는 작은 나사의 분리가 어려워 재활용률이 낮은 장난감을 분해해 보는 재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달 20일 ‘으뜸성장선포식’을 시작으로 시흥시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챌린지를 통해 모든 과정을 끝까지 이수한 우수 청소년들에게는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활동 장학금을 수여한다. 한편, 지난 6월 3일에는 챌린지에 참여 중인 300여 명의 청소년이 ‘시화호 에코러닝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서정철 대표이사와 웨이브파크 한태근 사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방문해 시화호 에코러닝챌린지에 응원을 더했다. 특히 시화호 환경에 대한 이해 교육을 바탕으로 환경체험, 걷기 미션 등을 수행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시화호 생태복원의 역사를 알고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의 관광 랜드마크인 웨이브파크까지 미션 장소로 활용해 이벤트 미션 참여 시 웨이브파크 기념품과 야외 풀장(미오코스타존) 무료 이용권을 증정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레저스포츠 활동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화호를 주제로 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일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서울대와 함께하는 ‘스누융합과학배움터’ 사사과정 천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사사과정’ 중학생 62명이 참여했다. 별자리 기원과 우주 영상 관람, 망원경 조립 및 여름철 별자리 관측, 우주관련 퀴즈게임 등의 다양한 천문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로써 참가 학생들의 우주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최근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와 천문학에 관심이 생겼는데, 직접 망원경을 조립해 행성과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또, 천문, 우주, 기상과학 등의 진로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꿈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석박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스누융합과학배움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사사과정' 외에도 ▲고 1~2학년이 여름방학 일주일간 서울대 교수, 석박사생과 함께 프로젝트 연구를 진행하는 '이공계 창의융합진로캠프' ▲고교생들과 함께 과학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생생 진로특강'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일 은행동에 소재한 시립아이들세상어린이집에서 유ㆍ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시민안전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 스스로가 재난 또는 사고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고, 안전 의식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생애주기별 시민안전교육은 올 한 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로당과 더불어 장애인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처럼 안전 취약계층이 활동 중인 기관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재난, 범죄, 보건)를 주제로 대상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춰, 찾아가는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과 안전사고는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 시민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안전사고 없는 시흥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부터 5060 신중년(1955년부터 1974년 출생의 베이비부머 세대)을 위한 취미 교양과정인 ‘흥나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 중이다. ‘흥나는 문화예술학교’에서는 ‘셀프 집수리’, ‘와인과 에티켓’, ‘남성을 위한 통기타 앙상블’, ‘여성을 위한 낭독배우’ 과정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10개 강좌를 마련했다. 강의는 대면(▲정왕평생학습관 ▲목감도서관 ▲대야평생학습관) 강좌와 비대면 화상학습(▲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 중, 현재 목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와인과 에티켓’, ‘건강한 발효 웰빙소스 만들기’ 강좌와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그레이 통기타 앙상블’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강 대상자는 관내 거주 중인 1955년부터 1974년생까지의 시민이다. 특히 ‘그레이 통기타 앙상블’ 강좌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맞춤 기획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6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6회 간 진행된다. 평소 통기타에 관심이 있던 5060 신중년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중년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