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덕적면(면장 김남우)는 덕적면 부녀회와(부녀회장 김금미) 바르게 살기 운동 덕적면 위원회(위원장 김용진)가 지난 30일 해안가 쓰레기 줍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적면의 깨끗한 해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덕적면 부녀회와 바르게 살기 운동 덕적면 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46명의 주민들이 덕적면 북리 소재해변에서 해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으며,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실시해왔다. 바르게 살기 운동 덕적면 위원회 김용진 위원장은 “이번 소재해변 환경정화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원과 바르게 살기 운동 덕적면 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덕적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일 정예지 부평구의회 의원이 결혼 축의품으로 받은 백미 15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정 의원, 배우자 조영환 씨 등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정 의원과 배우자 조 씨는 지난달 결혼식에서 지인들로부터 축의금 대신 백미를 성품으로 받았다. 정 의원 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의미로 성품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정 의원은 구 의회에서 윤리특별위원장, 의회운영위원, 도시환경위원을 역임하며 청년 문화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정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정 의원은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 의원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품 기부 등에 관련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509-63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해 송편·모둠전·잡채·무생채로 구성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명절 음식 지원 사업은 ‘2025년 산곡3동 마을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설과 추석 총 2회 진행됐다. 이순자 협의체 위원장은 “가족들과 왕래가 없는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연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산곡3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일신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복지사각 지대 주민 62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추석을 앞두고 동 자생단체에서 복지 수혜 대상자에 속하지 않는 소외된 계층을 직접 찾아나서 이뤄졌다. 이날 자생단체 위원들은 밑반찬을 조리·포장해 수도군단 505항공대대 및 동 주민자치회에서 후원한 컵라면과 함께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맛있는 밑반찬에 컵라면까지 챙겨주시고, 안부 확인까지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덕웅 동 주민자치회장은 “풍성한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일신동의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여성 1인 가구 5명을 대상으로 ‘가을날의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여성 1인 가구 대상 ‘아름다운 나’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의 고독감과 외로움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과 협의체 위원들은 인천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 수변공원을 산책하고 전통찻집을 방문하는 등 서로의 일상을 나눴다. 한 참여자는 “바다가 보고 싶었는데 혼자 보러오는 건 엄두가 안났다”며 “외롭던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엄훈이 협의체 위원장은 “바다를 보고 싶었다는 참여자의 희망사항을 들어준 것 같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스스로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1동은 지난 1일 부평환경(주)으로부터 추석 이웃사랑 나눔 성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아울러 부평환경은 이날 매월 5만원씩 정기 기부도 약속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평환경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미 부평환경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부평환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2동은 지난 1일 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추석 이웃사랑 나눔’ 성금 14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 주민자치회는 명절마다 구가 펼치는 ‘이웃사랑 나눔’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 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하주 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일 ‘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동 통장자율회·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인고속도로 주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전에 동네를 우리 손으로 직접 정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동네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산1동 김화자 동장은 “경인고속도로 주변 산책로는 방치된 쓰레기로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2동은 추석을 앞둔 지난 1일 대동아파트 입주자대표와 갈산지구대로부터 쌀 120kg과 생필품(라면 6상자, 화장지 6상자)을 기탁 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한부모가족 6세대에게 각각 전달됐다. 대동아파트 입주자대표와 갈산지구대는 해마다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대동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명절 선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갈산지구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인 만큼,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혜영 갈산2동장은 “명절을 맞아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다”며 “매년 지역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대동아파트 입주자대표와 갈산지구대에 감사드리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추석을 앞두고 취약가정을 위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재운 고기와 계절 김치를 준비했으며,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등과 함께 명절음식을 마련했다. 이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및 질병치료 세대 등 2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원용 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명절음식을 드시고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금주 십정1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2동은 2일 추석을 앞두고 세모공원 및 부개역 일대를 중심으로 대청소(클린업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 통장자율회,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및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 안내를 같이 진행하며, 연휴 기간에도 쾌적한 거리 환경이 유지되도록 힘썼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단투기 쓰레기가 정리돼 거리도 깨끗해지고 악취도 사라져서, 명절을 앞두고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해 지역주민이 생활 불편을 겪었었는데, 이번 청소로 거리가 쾌적해졌다”며 “환경정비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지속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연안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 가득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기 어려운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반찬은 소불고기, 물김치, 깻잎장아찌 총 세 가지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을 다해 직접 조리한 것이다. 강혜자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연안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안동 새마을부녀회는 환경 취약 지역 정비, 소외된 이웃 살피기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물포구 출범 270여 일을 앞두고, 인천 중·동구 양 지역 주민들이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성철)와 동구 송현동1·2동 주민자치회(회장 지정남)는 지난 1일 ‘팔미도 유람선 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주민 간 화합·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제물포구 출범에 앞서 상호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다. 투어를 함께한 위원들은 팔미도의 아름다운 해상 경관을 감상하며 친목을 다지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특히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성철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팔미도 유람선 투어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었다”라며 “제물포구 출범 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자율방범대(대장 이애영)는 지난달 29일 인적이 드문 어두운 골목길과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에서는 비상벨과 가로등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도로 파손 여부를 점검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 예방을 위한 활동도 이뤄졌다. 동인천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청소년 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매주 야간 순찰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도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나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 등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이애영 대장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방범 활동을 펼치고,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동인천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대표 이경용)’에서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은 백미, 즉석밥, 라면, 휴지 등 250만 원 상당의 여러 가지 생필품이다.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는 인천국제공항과 배후 단지에 전력, 냉·난방, 급탕 등 에너지 전반을 안정적으로 공급·관리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시하며, 꾸준한 사회공헌과 나눔 실천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에 올해 추석에도 인천공항에너지 사장 이하 사내봉사단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게 된 것이다.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이경용 사장은 “운서동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선물을 마련했다. 이웃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은영 운서동장은 “관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근심 없이 지낼 수 있는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일 구청에서 ‘제3차 부평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빈번해지는 이상기후와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추진 전략 및 대처 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부평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인천광역시와 환경부에 ‘제3차 부평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최종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제3차 대책에서는 구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 위험 요인 목록을 새롭게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사업(▲건강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교육·홍보 4개 부문 총 39개 세부사업)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대책이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확정된 적응대책을 본격적으로 이행·점검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일 구청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어르신 대표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개인·기관 등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온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 후 2부 행사로는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 주관으로 ‘경로효친 한마당 큰잔치’가 열렸다. 축원무, 민요, 트로트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가 하나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