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이 31일 나흘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무리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2만여 생활체육인들이 출전해 1부와 2부로 나눠 총 24개 종목(정식 20, 시범 4)에서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1부의 성취상과 모범상은 용인시가, 경기력상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2부의 성취상은 광명시에, 모범상은 오산시에, 경기력상은 이천시에 돌아갔다. 특별상은 경기도테니스협회가 받았다. 성취상은 지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비 경기력이 향상한 선수단에, 모범상은 대회 기간 중 가장 모범이 된 선수단에, 경기력상은 종목별 종합 1위가 많은 선수단에 수여했다. 용인시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도 활약했다. 축구·검도 종합 1위를 비롯해 탁구·배구·보디빌딩 종합 2위, 테니스·씨름 종합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폐회식은 이태원 사고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끝으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시작으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27~28일 양일간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시각장애인골볼대회에서 남·여 동반 우승했다. 골볼경기는 시각장애인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로서 3명의 선수로 구성된 2팀이 실내 마루에서 승부를 위해 상대 골문을 향해 특수제작된 소리 나는 공을 힘차게 굴려 상대팀 골대에 득점을 한다. 경기는 센터 라인에 의해 크게 두 구획으로 분리된 직사각형의 경기장에서 행해지며, 전맹과 약시의 구분 없이 통합등급 경기로 모든 선수가 눈가리개(고글)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 안양시, 부천시, 용인시, 수원시, 남양주시, 평택시 등 총 130명 참가한 가운데 남자부는 7개 팀과 여성부는 오산시, 평택시, 안양시, 남양주시 4개 팀이 출전했다. 경기 내내 박빙의 경기를 펼친 끝에 남자부는 오산시가 우승, 안양시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오산시가 우승, 남양주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우승까지 일궈낸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장애인체육인들이 다양한 종목별 체육대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만여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이 28일부터 31일까지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졌다. 이날 개회식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31개 시·군 선수단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개회식에서는 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고구려의 혼을 담은 퍼포먼스로 장내를 압도했고, 각 선수단의 기수들이 늠름한 기상을 뽐내며 입장했다.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이상일 시장의 환영사, 김동연 지사의 대회사, 동호인의 다짐 등도 차례로 진행됐다.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성악가 박지현·이태원의 축하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도 힘차게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함께 즐겼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선수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무대를 중심으로 특별한 선수단석을 설치했다. 꽃으로 장식한 원형테이블과 의자를 인원수에 맞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29일 예송초등학교 실내강당에서 ‘주민 누구나 배드민턴 대회’ 성인부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지난 22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경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송도4동 주민자치회에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경기는 단식, 복식, 여성부, 남성부 토너먼트 방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무경 회장은 “작년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어 이를 계기로 올해는 배드민턴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6일 수원시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서수원 칠보체육관 잔디구장에서 내빈과 선수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수원특례시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열띤 경합을 벌이며,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그라운드골프협회는 2015년 설립되어 약 230여명의 회원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 증진과 그라운드골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포천시장 백영현)는 25일 포천종합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2일 남부지역(성남)에서 개최된 ‘특수교육대상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에 연이어 개최된 행사로 25일 하루 동안 경기 북부 소재 9개 시·군, 30개 학교, 총 27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 경기도교육청·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한궁, 슐런, 디스크골프, e스포츠(테니스·카트라이더), 레이저사격, 스포츠스택 총 6개의 경기형 종목과, 후크볼, 홀링하키, e스포츠, 스크린골프, 카트라이더 총 5개의 체험형 종목으로 진행했다. 특히 e스포츠 카트라이더 종목은 학생뿐만 아니라 인솔자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어울림 종목으로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포천을 방문한 경기북부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여러분을 환영하며, 앞으로 포천시는 특수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백경열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교 스포츠클럽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만석동 테니스장에서 제30회 동구청장기 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5개 클럽 17개 팀, 220여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전국대회 경력이 있는 남자복식 금배부에서는 인호클럽이, 전국대회 경력이 없는 남자복식 은배부에서는 프렌즈클럽이, 여성부에서는 장인숙·조연화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테니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1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안산시는 32개 종목(일반부 23개 종목, 어르신부 9개 종목)에 600여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배정완 안산시체육회장 및 종목단체장 등 70여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승리를 염원하는 선수단 깃발을 배정완 체육회장에게 전달하고, 선수단은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민근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로 안산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 육상 무대에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알리겠습니다.”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가 20일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에서 한 말이다. 우 선수는 이 자리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용인특례시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용인특례시민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최정필 용인시육상연맹회장, 이규백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감독 등이 참석했다. 입단식은 선수 소개 및 홍보 영상 시청, 계약서 서명, 단복 전달, 핸드프린팅, 기자단 인터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우 선수에게 단복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우상혁 선수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후년 파리올림픽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상혁 선수가 ‘할 수 있다. 올라간다’고 했던 말과 추구했던 많은 노력들이 국민, 특히 청년들에게 큰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18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2 의왕시장배 경기도 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장경인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12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연습해온 기량을 맘껏 펼쳤고, 치열한 접전 끝에 양평군 1등, 김포시 2등, 의왕시 3등, 안양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기량을 펼친 모든 선수단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왕시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되고 타 시군과의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17일 경기 광주시 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제1회 광주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의회 주관으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는 총 14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해 선수 가족과 시민 등 140여명이 관람 및 열띤 응원 속에 치러졌으며, 광주시장애인 게이트볼연맹팀이 우승, 양벌 B팀이 준우승, 초월 C팀 및 양벌 A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해 트로피를 수상했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하시는 선수단 어르신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참석하신 모두가 부상 없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은 지난 17일 ‘제1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동호인대회’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치러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성일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경기도선수단 첫 3관왕을 차지하며 2년 연속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강성일(평택시)은 18일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울산광역시 전하체육센터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역도 66㎏급 동호인부 파워리프트 종합 OPEN(청각장애)에서 스쿼트 145㎏, 데드리프트서 174㎏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획득, 합계 319㎏으로 종전 한국기록을 1㎏ 경신하며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6㎏급 파워리프트 종합 OPEN(시각장애)의 김유협(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은 데드리프트서 151㎏을 성공해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 볼링 선수부서는 남자 2인조 TPB1(시각장애)서는 김영진(에이스볼링클럽)·김정훈(수원핀시각볼링클럽)이 4경기 합계 1천180점(평균 295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했고, 남자 2인조 TPB2서는 이용태(에이스볼링클럽)·정영대(부천시)가 합계 1천384점(평균 34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선수부 여자 2인조 TPB3 이창숙(에이스볼링클럽)·조영화(광명시) 조도 4경기 합계 1천330점(평균 332.5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손에 넣었고, 2인조 TPB1서는 목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1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화성시장배 Mr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보디빌딩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 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관내 보디빌딩 동호회와 선수 3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남자 부문 마스터즈 그랑프리는 윤기중 선수, 보디빌딩 그랑프리는 허찬인 선수, 여자 부문 피지크 우승은 이연주 선수, 비키니 우승은 곽슬기 선수가 차지했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피트니스는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3회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의왕시 장애인 선수육성과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확대, 생활체육 동기 부여 향상에 목표를 뒀다. 총 8개시(의왕시, 고양시, 과천시, 부천시, 안산시, 군포시, 화성시, 파주시) 51개 팀 102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1위는 의왕시(조원석, 송기섭), 2위 화성시(김우용, 박정호) 3위 화성시(송국진, 이병기)가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선수들의 축제의 장이되고, 장애인파크골프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관계자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왕시에서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열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의왕시 장애인 파크골프협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경기도 장애인 파크골프의 메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11대 백경열 신임 사무처장이 17일 취임했다. 백 사무처장은 이날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연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백 사무처장은 직원 회의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 직원과 함께 58만 경기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 통해 경기도가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이 대한민국을 떠나 세계에서 장애인체육의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그 동안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 지명하는 절차대신 직무중심의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 선발의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채용을 위해 체육 행정 관계자,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전문성이 있는 전원 외부인으로 전형위원들의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낙점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정책자문위원, BK 휘트니스 대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를 역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수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약 4년 만에 ‘2022년 수동면민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 대회는 수동면민의 단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유공 면민 표창을 포함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 운동회, 면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5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면민 체육 대회의 열기를 다시금 이어 갔다. 특히, 명랑 운동회에서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주민 단합을 위해 승패 없는 경기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법정리별 참가자들과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 및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렇게 좋은 날씨에 수동면 주민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 시장으로 당선된 후 수동면에 열 번 정도 왔는데 첫사랑과도 같은 수동면의 주민들을 위한 계획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수동면을 대한민국 최고의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양명계 수동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체육회 G-스포츠클럽 소속 테니스 선수 4명이‘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19세 이하 단체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테니스 결승 경기는 울산광역시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렸는데 여자 19세 이하 단체전에서 김민서, 김하람, 이수연, 장서현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대표가 서울시를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2018년 창단한 오산 G-스포츠클럽 테니스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19세 이하 개인전 은메달을 비롯하여 역대 주요 국내·외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 주니어 테니스 최강의 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묵묵히 훈련해 각종 대회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과 이들을 잘 이끌어준 지도자분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선수들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오산시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열렸는데 오산시 선수는 경기도 대표로 배드민턴, 양궁, 축구, 테니스 등 5개 종목 2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