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5월 8일 안성3동에 소재한 낙원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지역의 어르신 20여명을 어린이집으로 초대하여 아이들의 악기공연과 중식을 제공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 27년간 매년 5월 8일이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했는데, 항상 학부모들의 열띤 참여율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원생들의 부모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초대받은 어르신들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과 기다림이 컸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이날 참여하지 못한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20박스를 구입해 5월 9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고 반찬나눔 사업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활동에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도 바람직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초대받은 어르신들도 아이들의 공연을 보면서 흐뭇해 하시는 모습으로 보고 지역의 공동체문화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고 밝혔다. 낙원어린이집 여상인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을 알아줘서 고맙고,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후 청미천 장미터널 조성지에서 장미 식재 및 관리작업을 실시했다. 일죽면 백년장미터널 조성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에 장미를 식재하여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주민 이종은 씨의 주민참여예산 건의로 시작됐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지치기, 물주기, 보식 작업 등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장미터널을 지역의 명소로 가꿀 예정이다. 임명자 위원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철저한 관리로 장미터널이 청미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기관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일죽면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09시부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면 통복천 일원에 개나리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원곡면주민자치위원회 특수시책으로 계획했던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3월에 식재한 느티나무 사이에 개나리를 곳곳이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병행 추진했다. 김성태 원곡면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시기에 통복천 개나리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원곡면 통복천 일원이 아름다운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지역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원곡면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곡면 각 기관사회단체와 협심하여 누구나 걷고 싶은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덕면사무소는 10일 정보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활용 교육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들의 디지털사용 적응에 필요한 각종정보를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 및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스마트폰 기능이해 및 활용 ,카카오톡 활용방법, 어플설치, 카메라 사용법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꼭 알아야 하는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편성했다.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시 교육청소년과에서 지원 받아 하는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대덕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3분기 7월부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스마트폰 작동법을 몰라 많이 답답하고 생활에 불편했었다. 이번 교육으로 카카오톡으로 가족들과 문자와 사진도 찍어서 보낼수 있게 돼서 참 뿌듯하고 좋다”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껴온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고 디지털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양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부녀회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5월 10일 『2023년 환경정화 활동』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양 관내소재 추모공원 인근 소류지 주변에서 실시했으며, 미양농업협동조합, 미양면사무소도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로 농촌 폐비닐 30여톤 쓰레기 30Kg등을 수거 했다고 전했다. 영농폐기물은 지난해 농작물 수확후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기물을 수거한 것 이며 불법 소각이나 매립할 경우 환경파과의 원인이 된다. 미양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에서는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마영호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영농 폐비닐은 방치할 경우 심각한 환경파괴를 초래할수 있는바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수거를 실시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 폐기물의 적기 수거는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신 미양면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미양농업협동조합 등에 감사 드리며 환경 정화 활동도 좋지만 쓰레기는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회원 30여명과 함께 지난 10일 서운면 관내 환경정화운동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환경정화운동은 면소재지 도로변 반사경 청소 및 쓰레기 줍기, 도로표지판 세척 작업 등 그 동안 방치됐던 도로변 주변을 깨끗이 하는 것에 주력했다. 이상준 위원장은 “차량 안전 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로변 반사경과 도로표지판 세척 작업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차량 사고 예방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마음도 깨끗해지는 같다.”라고 말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을 위하여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반사경 청소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무사히 안전사고 없이 깨끗이 청소하여 주셔서 서운면이 밝아진 느낌이 든다.”라며 “항상 서운면 안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개면은 지난 10일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을 통해 청렴 마인드를 정착하고자, 메리골드, 패츄니아, 베고니아를 청렴화분에 옮겨 심는 ‘청렴화분심기’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추진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욕심은 버려보개!, 양심은 챙겨보개!”의 청렴구호가 새겨진 화분을 재사용했으며, 면사무소 현관에 배치하여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화사한 봄기운과 활기찬 기운을 전할 뿐 아니라 면 직원들의 청렴을 다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화분의 청렴 문구가 직원들 가슴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고, 활짝 핀 꽃을 보며 오고 가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행복이 차오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안성시노인복지관 및 파라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80명)와 독거노인(80명)을 1:1 매칭하여 2개월간 주 1회 8회차로 진행하며,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생활지원사들을 사전에 교육하고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여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및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주 내용으로 뇌신경체조 등 치매예방운동을 실시하며 식물을 이용한 정서지원, 기억력 및 현실인식 훈련, 종이접기와 같은 만들기 활동으로 인지자극 훈련과 함께 인지 저하가 발견되면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치매환자 조기발굴도 함께 진행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4년째 진행되어 온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5월 3일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대상 독거어르신이 인공지능 돌봄스피커 덕에 응급 상황에서 구조됐다고 알렸다. 지난 5월 3일 19시 43분경 삼죽면에서 혼자 살고 있는 S씨(여, 80세)는 평소와 다른 속쓰림으로 심한 통증과 어지럼증을 느꼈다. 도움을 청할 곳이 없던그 순간 안성시보건소에서 나눠준 인공지능 돌봄스피커에 119 출동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이 생각난 S씨는“아리아~! 119 좀 불러줘~!”라고 외쳤다. S씨의 구조 요청을 인식한 인공지능 스피커는 스스로 관제시스템에 전화를 걸어 응급 상황을 알리고 상황을 접수한 119가 곧장 S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퇴원을 앞둔 S씨는 “처음엔 낯설어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하지 않았는데 주민건강 지도자가 알려준 대로 하다 보니까 이렇게 목숨까지 구하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이 널리 홍보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사시던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8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고독사예방사업 ‘안부를 전할 땐, TO YOU’를 진행했다. 독거 가구 4가정을 선정하여 정기적인 가정방문 및 안부 확인을 통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먹거리 취약계층에 영양식(두유)를 제공하여 평소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가정에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영양 보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김미경 회장은 “단순한 두유 배달이 아니라 취약계층 독거 가구에 영양공급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속적인 관심·돌봄으로 주변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동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개내교1길 12)에서는 가정의달을 맞아 5월 12일 금요일에 돌봄센터 옆 공원에서 매직버블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개소 후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센터 이용아동, 마을 주민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마술쇼 및 버블쇼를 진행한다.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정현화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마을 친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한 건물을 사용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마을 어르신들께도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센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23년 1월부터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이용아동을 모집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일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중앙로(봉산로타리~제1산업단지 사거리)와 공단로(제1산업단지 사거리~대덕우체국) 거리에 가로시설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설 총 46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시미관을 저해시키고, 보행자 통행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부착광고물은 한 번 부착되면 깔끔히 제거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번에 설치된 부착방지 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 소재로 제작되어 불법 부착광고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한편, 안성시는 불법광고물 야간‧주말 특별정비활동, 벽보 및 현수막 수거보상제, 광고물 흔적 지우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부착 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건축과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 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2023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목표를 가지고 원도심 내 상인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한 2023년 도시재생대학은 4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6회의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존 도시재생대학에서 배운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 뿐만 아니라 상인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SNS홍보방법, 고객관리CS교육, 손글씨 교육, 사진 촬영 기술 습득 등의 주제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한 참여와 열정적인 호응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원도심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2차 경연대회는 1차심사에서 선정된 30개 시군별 1위 주민자치(위원)회가 현장 발표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대회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안성시 대표로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안성시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 1차 심사에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총 7곳의 주민자치사업이 선정됐으며, 1곳당 400만원에서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장려상 수상으로 사업비 1,3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서운면 안성맞춤 포도축제와 연계한 문화체험 행사추진을 위하여 '서포터주(서운면 포도축제의 터를 닦는 주민자치 응원단)'를 구성해 향후 9월 서운면 포도축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향자 서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2023년 서운면 안성맞춤 포도축제는 주민들이 서로 응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5월에 들어서니, 역시 계절의 여왕답다. 거기에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부부의 날까지 함께하는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5월은 불교의 연중행사 가운데 가장 큰 명절, 부처님 오신 날로 알록달록한 연등이 꾸며지는 달이기도 하다. 녹음에 들어선 5월, 안성의 산사도 둘러보며 가족과 함께 같이 즐기면 좋을 주변 관광지를 소개한다. ▮ 이야기를 품은 천년 사찰, 칠장사 칠장사는 신라 선덕여왕 5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됐다는 설이 전하며, 이후 고려시대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중창했다. 칠현산(516.4m) 끝자락에 위치한 칠장사는 오랜 세월에 바래진 단청의 대웅전이 인상 깊다. 하루 네 번 마을버스가 다니는 굽이 굽이 시골마을 길을 따라 찾아가는 칠장사는 오래 그 곳을 지켜온 만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혜소국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7명의 도둑을 현인(나한)으로 교화시킨 일화의 나한전, 특히나 나한전은 어사 박문수가 삼수 끝에 장원급제를 하기 전 들러서 시제를 받았다는 일화 또한 전해져 여기 칠장사는 수험생 부모들 사이에 ‘수험 기도사찰’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사람들의 근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제1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천 일대(옥천교~안성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도로 공간을 시민들이 편하게 나와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도심 속 길거리 소풍 행사’와 함께 추진되며, 가족들이 다함께 나와 소풍을 즐기고 안성천 일대를 바라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열린 공간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림그리기 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아울러 그림그리기 대회 당일인 20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 그림그리기 대회의 작품 주제는 환경의 날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주제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부문별(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3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에 따른 시상식은 6월 3일(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5월 1주차 유원시설 및 상·하수도 분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이어 2주차 건설현장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시민안전과 등 2개 부서를 합동 구성하여 관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5월 9일 점검에 참여한 임병주 부시장은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과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으며 현장 관계자의 현장설명을 들은 후 인명피해 유발요소를 사전 파악하고 피해발생을 예방하고자 안전관리계획 및 추락방지, 가설계단 등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공사장으로 지오엘리먼트 안성공장 증축공사 등 3개소를 점검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사와 합동으로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으며 점검 결과 보수·보강 사항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공사장에 대해 안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