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로·안전시설물 집중 정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도 2개 노선 21.92㎞, 시·도 24개 노선 71.3㎞를 포함해 시선 유도봉, 안전 난간 등 도로시설물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도로 등 파손부는 현장에서 보수해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했으며, 즉시 처리가 어려운 도로 구간은 단가계약 공사를 통해 5월 중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살포된 제설제와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도로시설물 세척도 병행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로 경관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및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아동이 안전한 하남’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9일 시와 도로공사,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이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 운영에 따라 비 대면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전 도로공사는 사옥에서 기증식을 갖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차량 개조비용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 기준에 맞게 운행 차량을 개조해야 하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 중 5개소에 개조 비용을 지원한 것으로, 나머지 3개소는 시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에서 시행 중인 졸음방지 왕눈이 스티커를 지역아동센터 차량에 부착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한영 민들레배움터 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지원으로 차량 개조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하남시와 한국도로공사,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시 공무원,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 등이 하남시청 광장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교통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제2회 사회복지사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현장 참석했으며, 사전 참가 신청한 협회 회원 100여 명도 줌(zoom)으로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최 일선 현장에서 시민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오페라가수 축가, 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개소식,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사 당신이 좋다! 사회복지사의 웃음과 미소’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열고 복지사들의 미소와 활동이 담긴 모습을 전시했다. 김상호 시장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감염병 확산 방지라는 상반된 문제 해결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사회적 지원과 배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주시는 모든 사회복지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연구용역 등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제2회 하남시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사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이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김봉현 ▲기쁨지역아동센터 최정화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황용주 등 사회복지사 3명에 대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 복지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방미숙 의장은 “타인을 위해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희생해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 있어 하남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그간 복지분야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방미숙 의장의 발의로 「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2013년 제정, 2018년 개정해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 개선, 역량강화, 경력관리, 대체인력 지원 등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 참가해 2019년·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본선에 진출, 특별조정교부금 최소 60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중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경기 FIRST’에서 3년 이상 연속 본선에 진출한 것은 하남시, 파주시, 군포시뿐이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도 공약사업과 연계 가능한 시·군 특화사업을 대규모사업과 일반규모사업으로 구분, 도 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공모에 위례신도시 내 복합 체육시설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삼.위.일.체 한지붕 세 가족 건강한 동행’사업으로 대규모사업 분야에 참가했다. 대규모사업 분야에는 시를 포함 20개 지자체가 참가해 지난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예비심사를 거쳤으며, 본선에 진출할 하남시 등 4개 지자체가 3일 최종 결정됐다. 본 사업은 하남시 학암동 87번지 일원(위례 체육용지 3) 부지 3000㎡, 연면적 6900㎡,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의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내용으로 한다. 여기에는 수영장, 가상체험(VR) 체육시설, 다목적 체육관 등 생활체육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재)아름다운가게 하남점이 지난 30일 개점 13주년을 맞아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과 유희선 회장, 홍미라 하남공정무역협의회 상임대표, 자원활동가 등이 함께해 개점 13주년을 축하했다. 아름다운가게 하남점은 지난 2008년 문을 연 이래 매니저와 자원활동가 111여 명의 동참으로 신장로 177에서 13년째 매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물건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기증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판매해 자원과 환경을 지키고, 이렇게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 지원하며 나눔과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많은 분들의 크고 작은 기증에 힘입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사례관리 4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30일 ‘제2차 하남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자를 관계 전문가 등으로 최소화했으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고자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이다. 이번에 재수립하는 2차 종합계획은 하남시 전 지역(93.04㎢)의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8개 유형별 자연재해에 대해 지역적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세분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종합 계획에 반영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및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재난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연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30일 생활문화센터 ‘하다’에서 2021년 하남시 도시재생 활동가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활동가는 지난달 서류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7인은 도시재생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도시재생관련 활동에 참여했던 지역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및 사업 설명, 도시재생 활동가의 업무와 역할 안내 등을 통해 도시재생분야에서 시민이자 활동가로서의 인식을 제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하남시 도시재생 활동가’는 ▲도시재생 주민모임 및 마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지역자원 발굴, 조사, 정리 활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보 지원 등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활동가들의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30일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하남지역자활센터 맛드림사업단에서 반찬가게 ‘오레시피 신장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신장동로29번안길 17 1층에 위치한 ‘오레시피 신장점’은 100여 종류의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며, 식품전문기업 ㈜도들샘과 체인점 계약을 맺고 ‘건강드림’, ‘정성드림’, ‘하남드림’이라는 3가지 반찬 테마로 운영된다. ‘건강드림’은 유기농 및 천연조미료를 사용한 채식위주의 반찬을 제공하고 ‘정성드림’은 본사에서 제공하는 반조리 및 조리식품을 판매하며, ‘하남드림’은 하남시 특산물로 자체 개발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활근로자 6명이 근무하게 되며, 자연조미료로 만든 반찬 등을 1팩 당 35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한다. 시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늘어난 집밥 수요에 맞춰 반찬전문점 확보로 수익을 창출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경제적 자활·자립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히 대비하기 위해 지역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응급키트를 지원한다. 현재 시 예방접종에 참여 또는 참여 의사를 밝힌 위탁의료기관은 80여 개소로, 각 의료기관마다 응급키트 1세트씩 지원된다. 응급키트 1세트에는 고농도 산소 투여 장비인 앰부백과 응급대응용 약품인 ▲에피네프린(10앰플) ▲페니라민(10앰플) ▲벡사메타손(10앰플)가 포함돼 있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이상반응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처치 의약품 등을 구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에피네프린의 경우 대용량 구입만 가능해 소규모 의료기관에서는 유효기간 내 대부분을 소비 못하고 폐기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이번 응급세트 지원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는 30일 김상호 시장과 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호흡기감염 클리닉과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지역 의료기관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시의 코로나19 대응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 30일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온택트로 열고 ‘여성친화도시 하남’ 조성을 위한 의지를 알렸다. 이번 선포식은 ‘새로운 시작, 여성친화도시 하남’이라는 비전과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공감대를 널리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윤미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장이 현장 참석하고,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시의원, 하남시 여성단체협의회, 백년도시위원, 청소년의회 의원 및 청소년참여위원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하남시민 100여명도 줌(zoom)을 통해 현장과 연결됐으며,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생중계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과 윤미애 회장은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문을 공동으로 낭독하며,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선포문에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 ▲여성의 역량강화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 확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등 하남형 여성친화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30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사업무 수행을 지원하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 결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건전한 예산운용 및 집행을 위한 결산검사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내실 있는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한 부문별로 사례를 제시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방미숙 의장은 “예산편성만큼이나 중요한 결산검사를 수행하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체교육을 준비했다”며, “결산검사 기간 동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해 적절한 예산집행을 유도하고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지훈 결산검사 대표위원와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지난해 하남시 예산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광주-양평을 잇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3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33년 개통 및 상사창IC까지의 선개통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본 사업 확정으로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하남 교산지구의 ‘선교통 후입주’ 목표를 달성하고, 입주민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인근에 위치하게 될 교산지구 내 기업이전 대책 부지인 하남상산곡 공공주택지구의 사업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당초 수도권 사업으로 분류, 경제성 부족(B/C 0.82) 등의 이유로 예타 통과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그러나 하남·광주·양평의 공동건의문 채택·시행 및 SOC 분과위원회 참석 등 세 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적극 추진,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이번 예타를 통과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김상호 시장은 “본 사업 확정은 경기 동부의 하남·광주·양평 세 개 지자체의 균형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산지구 입주민과 상산곡동 기업이전부지에 입주할 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김영철 공동위원장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감염병 대응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격려하기 위해 수여됐다. 전수는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상호 시장이 전수했다. 김 위원장은 시 코로나19 대응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위원회 활동 자문 및 주요 추진방향 결정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김 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하남시의사회는 작년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호흡감염 클리닉 검사와 예방접종센터 예진 등 코로나19 대응 전반에서 시에 적극 협력, 함께 대응해 오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하남시의사회를 포함한 모든 의료진들은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표창을 전수한 김 시장은 “김영철 위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의 헌신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재정후원하고 하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2021년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남시장애인태권도교실’은 성인 발달장애인이 태권도를 통해 신체의 모든 관절을 유연성 및 신체의 밸런스를 향상시키고 체력 증진을 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하남시장애인태권도교실을 참여하는 이용인은 “태권도 사범님을 만나는 날이 기다려진다.”, “복지관에서 태권도를 배우니까 너무 좋다.” 라고 말하며 태권도 교실에 만족감을 보였다. 민복기 관장은 “태권도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체력과 사회성을 형성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중학교는 지난 28일 6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4포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미사중학교 졸업생 교복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신청 후 미사중 학생들과 교사가 신장1동 독거어르신 14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다경 위원장은 “교복나눔 바자회로 마련한 뜻깊은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가구 대학 신입생 6명에게 총 300만원의 교재비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재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재원은 미사2동 개인·기업체 등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올해 신입생이 되어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학 미사2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은 “학생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로 저소득 가정의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된 상황에서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