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2023년 새해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정월대보름 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 및 봉사자 30명이 참여하여 견과류가 들어간 고소한 빵 1,000여 개를 주민자치센터에서 직접 구웠고, 땅콩과 함께 대신면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약 250가구에 전달했다. 박건배 위원장은 “너무나 추웠던 올 겨울을 보내며,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보름 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며, 우리 전통 세시풍속이란 원래 이웃과 나누면서 보내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연석 대신면장은 호두, 땅콩이 들어간 팥빵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며 개인 시간을 포기하고 나눔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빵이 전달되는 가정마다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 전달될 듯 하다”며 봉사자들의 손길에 감사를 표했다. 호두가 들어간 빵을 맛본 어르신은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여주에서도 활동을 제일 잘한다는 말을 들었다. 매년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도움을 많이 받아 감사하여, 앞으로도 좋은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은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옥천군 체육사업소는 지난 27일 체육진흥사업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여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으로 옥천군은 체육진흥기금 운용 방안,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 운용 실태, 양궁장 방문 등 다양한 여주시 체육 환경을 답사하고 갔다. 양 기관은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체육진흥기금 및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아다.”고 말하며 양 기관이 지속적 논의를 통해 지역체육발전에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체육진흥기금 운영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 전문 체육 육성, 유소년 체육 지원 등 다양한 체육진흥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경기도 최초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 선수 전용 휴게실을 도입하는 등 선진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여주시장(이충우)는 “여주시의 선진 체육행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확보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앞서가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달 강원도 평창시에서 추가로 벤치마킹 올 계획으로 여주시 체육행정의 귀추가 주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경기문화재단의 ‘2023 경기예술교육 매칭플랫폼 '노는예술, 더하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예술단체 ‘전통예술앙상블 테’와 함께 3월과 9월 상하반기에 각각 8주 과정으로 어린이와 함께 판소리 '수궁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노는예술, 더하기' 공모 사업은 2022년 11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경기도 내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를 연결하여 지속가능하고 자생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여주박물관은 2022년 여름방학 기간부터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매력을 알려주고자 ‘어린이 장구 교실’을 운영했고, 2023년에는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 출신 판소리 명창 염계달의 '수궁가'를 배워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으나 전문 강사를 구하기 어려워 사업 계획이 좌초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재단의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 국악인으로부터 우리 소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계속해서 지역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 사업에서 여주박물관과 함께하는 "전통예술앙상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오랜 바람이었던 청렴 행정의 목표 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1.26)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는 지난 3년간 3~5등급에 머물며 답보상태였던 여주시의 종합청렴도 등급을 무려 4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청렴도 1등급’에는 전국 75개 기초지자체 시(市) 그룹 중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여주시와 안양시 2곳뿐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다양해진 부패유형과 국민 눈높이를 반영하여 청렴 체감도(60%)와 청렴 노력도(40%)를 종합 합산한 평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렴 체감도 평가는 크게 외부와 내부로 나뉜다. 여주시는 ‘외부 체감도’ 분야에서 부정 청탁·사익 추구·갑질 행위 항목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지난 평가에서 부패 취약 분야로 평가된 ‘인·허가 업무’의 자정 노력이 컸다. 여주시는 ‘부패 신고 안내문’ 배부, 부패 취약 업무 분야 특정감사 실시, 관내 직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반부패를 위한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전달한 ‘시민께 드리는 청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은 지난 27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40개리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시·읍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 날 실시한 이장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올바른 음식물폐기물 배출요령 안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 개선 안내, 2023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부모급여 시행 안내, 결혼장려금 지원사업 안내, 결혼이민자 귀하 신청 비용지원 안내, 청년창업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 안내, 주민숙원사업 시행에 따른 토지승낙서 징구 안내,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안내 등 시·읍정 사항을 홍보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읍민들을 위해 궂은 일에 항상 앞장서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시·읍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옂시 가남읍에 연말부터 지속된 성금 기탁 행렬이 새해에도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복환 민간위원장 김동식)에 전달했다. 같은 날 헬스 앤 라이프 가남지점(대표 장영훈)에서도 100만원을 후원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지원한 성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고, 헬스 앤 라이프 장영훈 대표는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치솟는 물가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하다”며 “후원자님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산하늘센터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연탄 800장을 후원하고,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10명의 직원들과 함께 강천면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강천면 직원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정현우 다산하늘센터 시설장은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사회취약계층의 겨울나기는 더욱 고충이 클 것이다.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한파가 불어닥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후원하고 나눔 봉사에 발 벗고 나서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복지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산북면분회는 지난 27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 부회장과 총무를 비롯해 김병옥 지회장, 한지연 산북면장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는 2023년 신임 노인회장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어 유연철 백자리 노인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2022년 12월 31일자로 임기를 마친 이득주 백자리 前 노인회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총회 내용으로는 2022년도 결산보고 및 2023년도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방법 안내였으며, 경로당 현안 사항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기식 분회장은 “항상 노인회에 신경 써주시는 면장님, 기관단체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올해에는 노인회장님들이 더욱 합심하여 노인회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지연 산북면장은 “노인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올 한해도 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으며, 건의 사항이나 말씀 주실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면장실을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흥천면은 산불조심기간(2023. 2. 1. ~ 5. 15.)이 시작됨에 따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면민과 함께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봄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농촌지역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을 지역 공동체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논·밭두렁, 휴경지,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 소각 근절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에 흥천면은 26개 마을 모두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촌지도자회, 의용소방대 등 많은 주민 공동체가 참여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에 감사하며, 주민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배양하여 산불 없는 흥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 통제구역에 들어간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 제4항 제1호에 의해 과태료 20만원 처분을 받으며,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는 동법 제57조 제2항 제2호에 의거 과태료 100만원, ▲과실로 인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역(마을)의 아파트, 작은도서관, 마을회관등을 활용하여평생학습마을공동체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2023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인재 등을 육성하여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신규 선정된 마을은 컨설팅을 포함해 올해 22,800,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여주시는 2021년에는 보광그랑베르아파트의 '보광맑은누리'가, 2022년에는 금사면 주록리의 '산이랑 사람이랑'이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되어 활발히 평생학습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3년 신규 평생학습마을 1~2개를 선정하여 경기도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30일 0시부터 실내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을 알렸다. 다만, 아래의 해당되는 곳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 시민들은 의무 유지되는 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대형마트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중교통의 경우 ‘탑승 중’일 때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된다. 따라서 실내외 전철역, 버스대합실, 승강장 등의 장소는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가 아니다. 다만 승강장 등이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 밀집, 밀접)실내 환경에 있는 동안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 주기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에서 지난 26일 2023년 1월 중 2차 이장회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는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서광범 경기도의원, 박시선 여주시의원, 진선화 여주시의원, 27개리 마을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2022년 세종대왕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손순동 전 이장협의회장, 이강인 전 사무국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안내 ▲희망온누리 1인 1나눔계좌 갖기 참여 안내▲2023년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 신청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시민보상제 ▲2023 강소농교육 홍보 등이 있었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모두 즐거운 설 명절 보내셨기 바라며, 올 한해도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치매를 처음 진단받고 막연한 불안감과 부양부담감에 힘들어하는 치매환자의 가족과 보호자에게 치매와 관련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은 치매에 대한 질병이해와 치매환자를 대하는 기본원칙, 의사소통 방법,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된 치매기초교육이며. 교육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되며, 첫 진단을 받은 치매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도 돌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치매환자 가족교실과 힐링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참여자는 “혼자 감당해야 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됐고, 앞으로의 돌봄계획을 세울 수 있는 디딤돌 같은 교육이였다” 라고 전했다. 치매사업 담당자는 “사랑하는 가족이 치매 진단을 받으면 누구나 불안하고 두렵다. 치매환자 가족이 적절한 돌봄방법을 교육받아 돌봄역량을 키우고 장기적인 돌봄 계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보행자도로 안전을 위해 누구나 쉽게 보행자 도로를 제설할 수 있도록 시가지 지역 10개소에 양심 제설도구함(넉가래, 빗자루, 제설삽)을 설치했다. 올해는 잦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보행자도로가 미끄러워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특히, 건물이 밀집한 시가지는 눈이 잘 녹지 않아 빙판길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양심 제설도구함 설치로 눈이 오면 누구나 쉽게 오고 가며 보행자도로를 제설할 수 있어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훈훈한 여흥동이 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흥천면은 지난 26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6개리 마을 남.여 새마을지도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병관의장, 박시선의원, 경규명의원, 흥천농협장, 흥천파출소장등이 참석하여 시.면정 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에 앞서 신임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인준서 수여가 있었다. 이날 인준서는 염명준 새마을지도자와, 김명화 부녀회장이 전달했으며, 신임 새마을지도자 15명이 올해부터 마을을 위해 봉사하게 됐다. 흥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해동안 어려움속에서도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새마을지도자 회장에는 염명준 지도자와, 김명화 부녀회장이 흥천면 지도자들과 함께 숨은자원 모으기, 경로잔치, 고추장 담가주기등 흥천면을 위해서 한해동안 봉사에 앞장설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자금과 영업의 운영자금에 들어가는 비용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한도액은 시설개선 자금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 5억, 식품접객업소 최대 1억(화장실 개선 2천만원), 운영자금으로 모범음심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최대 3천만원 금리 1%에 융자된다. 또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경보해제 시까지 업소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은 여주시 NH농협은행에서 상담을 받은 후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검토 후 융자 가능 금액이 확정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저금리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6일 민선8기 공약사항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본 공모사업은 학교별 여건에 맞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유도하여,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학교별 학생 수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응모를 희망하는 학교들은 학력 향상 프로그램, 외부강사 특강, 방과후 특화 프로그램, 주문형 강좌 확대, 입시 대응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 사업계획이 담긴 공모계획서를 제출하고, 여주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선정심사를 통해 매년 2개교를 선정하여 사업계획을 이행할 수 있는 재원을 제공함으로서 명문학교로의 도약을 지원하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3. 1. 26. 공모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2. 8.까지 2주간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확정하여, 2023학년도 교육과정에서 본 사업을 통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