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5월 31일 시청 다슬방에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모색하는 ‘2023년 제2차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유관기관, 평생교육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 부위원장 선출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추진계획(안) 안건 심의 ▲2023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을 선출해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도모했다. 오는 10월에 열릴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포럼 형태의 학술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포럼 주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플랫폼 통합과 콘텐츠 개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협의회를 통해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광역교통 개선이 시급해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시흥권 4개 지구(군자(배곧)·목감·은계·장현)의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등을 통해 13개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1일 시흥권 4개 지구를 포함해 6개 집중관리지구의 광역교통 단기 보완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대광위는 신도시의 광역교통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시흥권 4개 지구는 대중교통 중심의 종합적인 단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그동안 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광위·경기도·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수차례 TF (태스크포스)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해당 지구의 광역·시내·마을버스 노선 개선에 적극 협의했다. 특히 시내·마을버스 개선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인 LH로부터 3년간 총 37억 2천만원의 재원 분담을 이끌어내며 적극 대응해 왔다. 광역교통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은계~목감~판교노선, 장현~목감~판교 노선 등 광역버스 2개 노선(각 4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일부터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2023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원)를 지원하며, 아이가 있는 가정은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222천원)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가 해당된다.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9천만원 이하인 민간 임차주택에 거주 중이며 전세자금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시된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무주택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한 후, 주민등록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로 6월 26일부터 7월 7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일 시청 다슬방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과제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경찰청,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구축되는 통합 테스트베드는 4개 부처(경찰청,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단일 장소에서 합동 검증·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테스트베드’란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통해 개발된 성과물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시연과 검증을 위한 대상지를 말한다. 지난 5월 공개 공모를 통해 시흥시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2026년까지 시흥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배곧 1,2동 및 정왕 3,4동) 내 7개 간선도로 구간에서 연구 성과물 실증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경찰청 소관 연구과제의 중요 성과물인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운행 관리를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 ▲음영 구간, 야간, 악천후 등에 대응 가능한 현장 기반시설 ▲교통 문제 분석 및 교통 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 등이 효과적으로 검증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테스트베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달 31일 거북섬 발전위원회 5차 정례회의가 아쿠아펫랜드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거북섬 발전위원회는 지난해 8월 거북섬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 한 상인과 시민들이 모여 발족했다. 지난 1월부터 매달 시흥시와 지속적인 정례회의를 통해 거북섬 지역 상권 발전과 활성화를 주제로 민관 상생협의를 통한 방안과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거북섬 활력증진 TF’를 총괄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 기획조정실이 참석해 발전위원회와 소통을 이어갔다. 이들은 지난 4월 ‘거북섬 활력증진 TF’ 현장회의에서 건의됐던 교통, 관광,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검토 결과를 토대로 향후 조치 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가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통한 거북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지역특화발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화MTV 특구 지정 연구용역’이 착수돼 진행 중이다. 향후 거북섬이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종국 거북섬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흥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거북섬 활성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지난 31일 다섯 번째 연구 활동으로 서울대학교 배곧캠퍼스를 찾아 서울대 입주창업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각 기관별 찾아가는 간담회의 일환으로, 1부와 2부 순서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 연구단체 소속 이상훈, 박소영 의원과 서울대 창업지원 관계자가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대 입주창업기업 네 곳 중 리셉택과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두 곳의 IR 발표를 들은 후 창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대 입주창업기업 대표들은 바이오산업 특성상 학교나 병원 등 기관과 협력관계가 중요하므로, 기관 연계 방안을 모색해 줄 것과 시흥시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인재 채용에 대한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젊은 인재들이 시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교통 편의성 향상과 주거 안정성 강화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2부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와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통합 IR 대회 운영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달 30일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수연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위원회 김진경 도의원과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 운동본부, 아동돌봄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조례는 관내 출생 미등록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모든 아동이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인정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정의 조항과 확인서 등 발급에 관한 내용, 미등록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 등의 사항을 담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가진 3차례의 회의와 2차에 걸친 법률자문을 통해 만든 제정안을 가지고 상위법과의 상충여부, 실제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 등을 논의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도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조례를 위해 제정 방향과 제정 후 실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 운동본부 공동대표단은 우리 주변에 있을지도 모르는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월 30일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시흥천’ 환경정화활동 및 지역 가꾸기 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흥천은 시민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이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도시발전본부 부장급 이상 임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흥천(정왕동 외곽 4교 ~ 외곽 3교 ~ 정왕동체육공원 야구장 앞 하천변) 일대를 돌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우리 동네는 우리가 함께 아름답게 가꾸자”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갈 수 있도록 지역 가꾸기 캠페인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 환경정화활동 및 지역 가꾸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산책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의 환경을 모두가 함께 가꾸는데 일조할 수 있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월곶어울림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정 바자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감정과 감정을 나누는 ‘감정 바자회’는 자조형 활동을 통해 경로당 구성원 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노인들의 정신 건강을 높여준다. 프로그램에는 어울림센터 경로당 어르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타인과 공유하면 동료 어르신들이 공감·조언·위로를 해주는 시간이 형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라 생각해 처음에는 대화가 어색했지만,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마음이 풍족해졌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독거노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사회적 돌봄 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측면에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따뜻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월곶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돌봄활동가 수료식을 진행했다. 독거노인 돌봄활동가 양성과정은 노인 단독 가구의 돌봄 중요성이 커지면서 선정된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다. 정왕3동은 2개월(4월~5월)간 독거노인 상담스킬, 감정코칭, 웃음치료, 치매예방치료,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웰다잉), 행복한 인생 이모작, 현장스킬 노하우 등의 8회 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 수업은 물론 다양한 체조와 게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포함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 강의가 포함돼 있어 인기를 끌었다.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은 6월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돌봄활동가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관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체크, 말벗 봉사, 치매예방체조 등의 돌봄 활동을 매주 8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복지 욕구가 있는 어르신에게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 돌봄 활동과 실질적으로 연계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마을 내 다양한 어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한 달간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진행한 ‘식탁에서 함께 지구 지키기’ 수상작을 5월 말 공개했다.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센터는 올해 환경보호 인식 교육과 함께 ‘식탁에서 함께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4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센터는 프로젝트 참가 팀의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창의성, 식사 지도와 환경교육의 개연성 등 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주제로 한 시립배곧써밋플레이스C2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수상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시상품으로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주방세제 세트를 전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올바른 식습관과 환경보호에 관한 교육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식탁에서 함께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여러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이달에 진행 예정인 ‘사람책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신청자를 5월 31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6월 20일과 27일, 총 2회로 진행된다. 사람책과 함께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집단 활동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아로마 테라피를 만들어보며 내면을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6월 20일에 열리는 집단활동 프로그램은 사람도서관 담당자가 진행하고, 6월 27일은 상담심리코칭 전문가 최경민 사람책이 직접 진행을 맡는다. 이번 ‘사람책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힐링테라피’는 일반적인 강연 형태가 아닌 사람책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형태로 운영돼 눈길을 끈다. 사람책과 신청자가 소통하는 기존 형식에 사람책의 전문지식과 체험이 더해져 다채로운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책의 지혜와 경험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우수 부스 운영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해 총 252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I SEE 흥템! 흥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양한 악기를 꾸며보는 나만의 흥템 만들기 ▲유튜브 ‘흥텐TV’ 라이브방송 체험 ▲시흥시 캐릭터와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 ▲시흥시명소 웨이브파크와 함께하는 서핑보드 체험 등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흥시와 재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재단의 우수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널리 알렸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박람회에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처음으로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재단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시흥시약사회와 협업해 1일부터 3개월 간 다제약물복용자,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복약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복약사업은 만성질환과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약물을 많이 복용하는 어르신과 다제약물복용자의 복용 상태에 대해 약사가 평가하고 상담해 안전한 의약품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방역조치 해제와 더불어 올해 방문복약사업은 작년 대비 30% 인원을 확대한 58명 시민에게 150여 회 교육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로써 올해는 생활보장과 권역별 의료급여관리사와 협업해 보다 체계적인 개개인 맞춤형 복약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흥시약사회 관련자는 지난해 사업 추진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냈다. ▲혈액 투석을 받는 대상자 상담을 통해 금기된 약물이 처방된 것을 알아내고 골든타임 내에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술과 함께 복용이 금지된 약물을 복용하던 시민의 생활습관과 약물지도를 실시해 응급상황을 방지하고 ▲치매 진단을 받은 다제 약물복용자의 약물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챙겼다. 시 관계자는 “방문복약사업을 통해 의료 급여 대상자들에게 약물 복용의 중복 및 남용에 대해 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갯골춘몽’을 오는 1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 시흥의 대표적인 생태문화자원인 갯골생태공원을 특화한 산책연극 프로그램 ‘갯골춘몽’은 ‘시민-전문가-행정’ 간 협업을 통해 발굴한 지역맞춤형 콘텐츠다. 시흥형 문화자치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해 시흥시가 도입한 ‘시흥문화자치연구소’에서 개발한 사업 중 하나다. 시는 도시와 공존하는 내만갯벌이 지닌 독특한 자연환경과 공간이 간직한 스토리가 있는 갯골춘몽을 통해 시간-공간-사람-오감을 연결하는 감각적인 예술체험의 기회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7일 17시와 19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집결지(사구식물원)에서 2개의 탐방코스(에너지의 길, 위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하고, 안내자 역할의 배우를 따라 이동하면 된다. 갯골춘몽을 통해 익숙했던 갯골생태공원 내 해수체험장, 흔들전망대, 벚꽃길이 초여름 밤이라는 시간적 특성에 극적 장치가 더해져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참가자들은 극 관람자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에 스며드는 꿈같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이 갯골생태공원부터 월곶항까지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 3회 차 활동이 열렸다. 플로깅에는 시민참여단, 월곶어촌계·부녀회, 월곶동(통·반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갯골사회적협동조합, 습지학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습지학교 전문강사의 ‘갯골과 습지에 서식하는 식물과 조류에 관한 생태교육’이 진행돼 더욱 풍성한 활동이 이뤄졌다. 이정수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바다의 날인만큼, 오늘 참여한 시민들이 K-골든코스트를 반려 해변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흥시의 바다가 건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K-골든코스트(물왕호~시화호)의 전체 구간을 월별로 나눠 시민과 함께 걸으며 쾌적한 연안 환경 조성을 도모하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1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제2회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을 지정해 시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하하호호 시화호, 와글와글 환경교육’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환경 실천을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사전에 청소년 이상 시민 100명을 모집한 ‘흥탄지구인(시흥 탄소중립 실천 지구인)100’ 발대식을 진행하고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이들 중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앎과 삶이 일치하는 탄소중립 우수 실천 시민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시화호 컨셉존’에서는 시화호 관련 사진, 영상매체,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이로써 시화호의 역사·생태환경·보존 가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확산하고, 시화호를 환경교육 핵심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화호 웹툰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시민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시화호의 미래 지향적인 내용을 담고, 대중에게 친숙한 매체(웹툰)를 통해 시화호를 생태자원으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