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라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 재단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 효(孝)박스 마음잇는 봉사 시즌 10’행사를 이달 4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 재단 후원으로 올해 10회째 진행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교류가 적고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노인 가정에 김을 포함한 식료품 6가지와 블랙야크 자사제품 2가지를 포함한 ‘야크 효(孝)박스’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35명에게 전달했다. ‘효(孝)박스’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 집 저 집 자식들이 선물해 준거라고 자랑하는 게 부러워 며칠 동안은 마을회관도 안 가는데, 나도 자랑할 게 생겼다.”고 좋아하시며 고마움을 전하셨다. 권수진 센터장은 “나눔을 실천하신 블랙야크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살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날 4-H운동에 참여했던 안성시 4-H지도자회 및 4-H연합회는 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4-H는 智德勞體(지덕노체, 두뇌·마음·손·건강)을 뜻하는 약어로 우리나라에서는 1947년 3월 농촌 생활 향상과 계몽, 청소년의 의식향상을 위해 4-H운동이 시작됐고, 안성시에서는 1956년 처음 설립된 이후 2023년 현재 64대까지 우수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창립추진위원회가 발족되고 추진위원(송근목·강영철·김이환·김태수·박명규·이영수·조원일·김은채·홍승권·백승엽·오은식·천민승)들은 4-H본부 운영의 기본계획 협의, 회원모집을 위한 다양한 홍보 등 다방면에서 적극 노력했고, 그 결과 안성시 4-H본부 창립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본부 설립의 목적은 선후배가 함께하는 4-H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또한 안성시 4-H연합회 활동지원과 육성지원으로 선배 후원자로써 안성시 4-H연합회 발전을 후원하기 위해 창립됐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송근목 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 안승구·유광철, 감사에 조원일·이영수, 선출직이사는 윤철희·김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도서관은 5월부터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찾아가는 책 친구, 어르신 책놀이'사업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안성의료사협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 건강돌봄지도사들을 통하여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에 나선다. 노인 건강돌봄지도사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그림책과 독후활동북을 가지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노인 건강돌봄지도사 과정을 이수, 자격증을 취득한 건강돌봄지도사들은 노쇠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관리하고 건강박수, 스트레칭, 함께 놀기 등을 통해 건강을 돌보고, 인지 활동북을 통해 치매 예방을 돕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및 재택의료센터와 연계해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돌봄을 실천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에 도서관의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정서안정, 치매예방, 우울증 감소 등의 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허오욱 복지교육국장은 4월 28일 의료사협을 방문해 건강돌봄지도사에게 그림책과 독후활동북을 전달하면서 "그림책 책읽어주기를 통해 과거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이야기를 함께 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가 오는 5월 1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내혜홀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보컬 랩, 댄스, 퍼포먼스 등 15개 동아리들의 공연 및 10여개 체험 동아리들의 대면 활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복면끼왕 시즌4 수상자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특히 지난 Pre-Opening ‘복면끼왕 시즌 4’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차지한 동아리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함께 이들의 화려한 앵콜 공연이 이어지게 된다. 생생한 공연무대는 On-line 라이브방송으로도 동시에 진행되며 13일 5시 체험마당 7시 개막식 및 공연마당 등을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에서 끼와 재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도마를 만들 수 있는 체험권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의 확충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으로 도마 만들기 체험권을 선택할 경우,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직접 도마를 만들 수 있다. 도마재로 사용하는 목재의 특성과 종류, 기본 목공도구의 사용 방법 등을 배우고 내가 만든 도마에 직접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우드버닝 체험도 경험 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수돗물 복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2022년도 환경부 상수도분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세척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하여 관세척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세척은 인프라 구축 완료 후 2023년 5월18일부터 6월말까지 중앙로 일원 등 13구간 약 45.109㎞이며, 20년 이상 상수관으로 정체수가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세척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홍보 및 임시 물탱크 설치 등 수용가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돗물 복지 실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시민안전과, 안성경찰서, 안성시자율방재단과 비룡초등학교에서 귀가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에 즈음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드를 배부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시 빛을 반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용품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 시민안전과는 “ 안전검검의 날 ” 캠페인과 연계하여 공직 기강 확립 및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들과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김제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합동 현장견학은 기후위기의 심각으로 가축분뇨를 이용한 신재생 대체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축분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가 요구됨에 따라, 국내에 설치되어 있는 축분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벤치마킹하여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축산농가 최대 현안사항인 축산냄새 해결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 축분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인 독일의 우수한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1일 99.9톤의 돈분뇨를 처리 가능하며, 2023. 5월부터 열병합 발전시설을 가동 추진하여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전기를 생산할 계획에 있다. 이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축산냄새 해결은 우리시 선결과제로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우리시의 가축분뇨 처리 및 냄새저감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검토한 부분들이 우리시 여건에 맞게 정책에 잘 반영되어 냄새없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시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3일 안성, 불당, 진사,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에 이어 상·하수도분야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5월 4일 죽산 정수장 외 3개소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재해 예방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조치·보수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5월 4일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시설물 관리부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육안 점검이 힘든 시설물에 대하여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정수장은 시민의 생활에 밀접한 시설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 어린이날을 맞아 안성시 대덕면 내리지역 25호공원에서 지난 3일 ‘다돌어린이날’행사가 열렸다. 다함께 돌봄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내리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200여명 참여했으며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여 “간식무료마트”를 진행, 직접 만든 수제샌드위치와 건강사과쥬스, 가정에 꼭 필요한 수건 및 돗자리 등 홍보물품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대덕면 내리지역은 안성시에서 다문화가정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으로 중국인,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내리지역에 사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삼삼오오 손을 잡고 나와 행사에 참가했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스럽게 만든 간식들을 나누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작업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우리말이 서투른 외국인들을 위해 러시아어 통역봉사자도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 강OO님은 “코로나로 인해 이웃들을 만나는 일이 소원해졌는데 오랜만에 어린이날 행사를 맞이하여 가까운 공원에서 이런 좋은 행사가 열리니 마음이 즐겁다”며 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삼죽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3일 삼죽면 내장리 유휴지(약 992㎡)에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경영인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아 고구마를 심었으며, 이날 심은 고구마는 추후 수확한 후, 삼죽면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황규용 삼죽면 농업경영인회장은 “고구마 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노력만큼 오늘 심어진 고구마가 잘 자라 많은 수확으로 이웃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고구마 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3일 공도 5일장(오일장, 문화공원 일대)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가방을 나누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폐현수막 가방 나눔” 행사는 2023년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가방을 나눔으로써 주민들에게 자원선순환 인식 개선 및 실천을 도모하고,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직접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 100개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눴고, 주민들의 매우 뜨거운 반응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사가 가진 의미에 공감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 보호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공도 5일장(오일장)이 열리는 날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가방뿐만 아니라 팔토시 및 선풍기 커버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 선다는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시의 지원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10인 이상 스마트폰 교육을 원하는 기관(단체)에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강좌’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만65세 이상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4일부터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통화와 문자 기능밖에 몰랐는데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배우면서 스마트폰 활용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남은 수업도 열심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디지털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취약계층 주거공간 개선사업’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연계해 해당 대상자는 정리수납 및 코칭 서비스를 3일에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주거공간 개선사업'은 관내 취약가구의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드리고자 정리수납 및 코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리수납 서비스와 사후서비스(정리수납 코칭 및 소독) 등을 현장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며 주방, 거실, 현관, 침구 및 의류, 베란다 정리수납 등 현장 상황에 따라 현장 작업 범위를 지정하여 진행된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주거 공간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를 자체 선정하여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여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한 어르신은 “집이 더러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심란했는데 덕분에 깨끗해진 집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하다.”하시며 “이제 정리하는 법을 배웠으니 앞으로 스스로 해보겠다.”며 웃으셨다. 권수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거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지난 3일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부서 청렴 슬로건 공모를 실시하고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주제는 확고한 청렴의지나 공정함을 드러내는 문구로 총 13건이 접수됐고, 직원 투표를 거쳐 당선작 2개를 선정했다. 당선작은 ▲실천으로 가꾼 청렴 꽃밭, 시민사회 활짝 ▲청하면 탁! 거절로 공동1위로 선정됐다. 정혜련아 가족여성과장은 “가족여성과 직원들의 청렴을 향한 의지를 담아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고,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줬다.”며 “선정된 슬로건은 부서내 청렴시책과 각종 문서, 사업에 활용한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이달 8일까지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돌봄 대상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보건소가 양성한 삼죽면·보건진료소 주민건강지도자 62명이 제각기 모여 카네이션을 만들고 마을의 독거 및 만성질환 노인 600여 명을 방문해 전달하며 이를 통해 돌봄 대상자에 정서적 지지는 물론 지역사회에서의 이웃 돌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마을주민은 “주민건강지도자가 집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말벗을 해줘서 항상 고마웠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받으니 더 좋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발굴·양성된 주민건강지도자는 마을 돌봄 대상자에게 정서지원, 건강살핌,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등의 활동을 하고 신체활동 및 건강프로그램에 주민참여를 독려해 건강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안성시보건소에서는 2023년에도 주민건강지도자를 발굴하여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일교차가 큰 5월,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식품 보관,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5월은 일찍 찾아온 더위로 여름철에 유행하는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날씨가 더워지면 세균이 빠른 속도로 자라 4시간이면 식중독 발생 수준으로 증식하게 되므로 음식 조리·보관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급식소나 대형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식품의 보관 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육류 등은 충분하게 익혀서 조리해야 하고, 보관 시에는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식혀서 5℃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하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 익혀먹기▲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실천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