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9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학습생태계 비전 및 전략 구상’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국책과제로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학습생태계 전략 연구’의 일환으로, 하남시의 학습 생태계 우수사례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지자체 단위 학습생태계 구축 비전과 전략 모델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평생학습마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시민 활동가, 하남시평생학습관장, 세계시민성교육원장 등 참가자 15명은 지역 학습생태계 관련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승보 책임연구원은 “향후 평생교육은 시민체감형 및 일-학습-생활 일체형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어젠다의 일부로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하남만의 지역 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성 공동연구원(세계시민성교육원장)은 “하남시 평생학습마을과 학습공간, 그리고 각 사업별 매니저 역량은 경기도 내에서도 선진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향후 시 평생교육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중년 세대들의 인생2막 설계를 지원하게 될 ‘50+반반학교’가 지난 20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50+반반학교’는 중장년층이 퇴직 후에도 주도적으로 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분야의 역량 개발을 돕는 신중년 생애 재설계 프로젝트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45세~70세 하남시민 100여명이 11월까지 과정별로 진행되는 교육을 받으며 인생2막을 준비하게 된다. 교육은 인생설계-역량향상-사회공헌활동 지원의 3단계 과정으로 구성돼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 활동, 지역사회 참여 등을 통한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단계 역량향상지원 과정은 ▲뚝딱뚝딱 목공 ▲하남약초학교 ▲우리동네 가드닝 ▲하남史랑방 ▲신중년 디지털코치단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연융합 체험놀이지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100여명과 김상호 시장,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줌(zoom)을 이용해 함께했다. 김상호 시장은 “젊은 세월을 치열하게 살아오신 만큼 이제는 삶의 경험을 간직한 중년으로서 오롯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유니온파크·타워 명칭변경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남유니온파크·타워’ 명칭이 시의 이미지와 정체성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지속 제시됨에 따라, 지난 2월 백년도시위원회 회의를 통해 시민의견 수렴을 받아 변경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시 홈페이지에 하남유니온파크 및 하남유니온타워 명칭과 관련해 ▲모두 바꾸자는 ‘찬성’ ▲모두 바꾸지 말자는 ‘반대’ ▲하남유니온타워 명칭만 변경하자는 ‘부분변경’ 등 세 가지 입장을 정리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칭 변경 ‘찬성’ 입장은 기존 명칭과 하남시의 연계성 모호, ‘유니온’이라는 외래어 표기에 대한 거부감 등을 이유로 들고 있다. 반면 ‘반대’ 입장은 7년간 사용된 명칭이 이미 브랜드화 돼, 시의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는 등 이유를 들었다. 또, ‘부분변경’ 입장은 하남유니온파크는 복합주민편의시설로 사용되고 있어 명칭과 부합하나, 하남유니온타워는 청정하남이 강조된 명칭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정리, 지난 20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남시장애인연합회(회장 유영자)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4층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을 주관한 유영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단체 회원 분들과 자리를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인사말에서 “하남시는 보편적 장애인 인권, 특히 보행권 및 건강권을 지킬 수 있도록 로봇,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활치료 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일, 교산지구 내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시 장애인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문화·체육·예술에 대한 개인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장애인공동체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이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오후 4시 하남유니온파크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기후 위기에 맞서 지구 환경을 살리는 행동을 함께 하고자 출범식에 앞서 기관・단체, 기업,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난달 15일 첫 회의 이후 총 6번의 준비회의를 가졌었다. 6번의 회의에서 200여 페이지가 되는 실천의제들이 모아지고 의제발굴단을 구성, 실천의제들을 만들었다. 하남시에서도 민관협력 차원에서 적극 참여했다. 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참여자 등과 공유할 수 있도록 이주광 박사,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 등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나무심기실천단(단장 윤규승)을 구성해 지난 3일 미사한강공원2호 옆 부지에 왕벚꽃나무 200그루를 심으며 행동을 실천하기도 했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에 따르면, 출범식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난타공연과 북춤공연을 준비했으며, 각 참여자들이 기후위기 피켓을 들고 쓰레기를 주으며 행사장소로 모이는 플로깅도 실시한다. 본식에서는 경과 및 취지, 선언문과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와 권익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인 관련 시설 회원 및 관계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7명은 ▲김수정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회 ▲박익수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회 ▲심윤섭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양선옥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오귀례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김혁진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김소정 하남시장애인후원회 회원들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장애인 복지발전에 헌신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가 아닌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장애인들이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오늘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국가의 공동책임이며, 우리 모두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안고 가야 하는 사안으로, 하남시의회도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하남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20일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 제2차 추경과 조례안 심의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하남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하남시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조례안 등 19건을 심의˙의결한다. 하남시가 이번에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648억 원(9.36%) 증가한 7,578억 원이다. 시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추경예산을 심의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요구의 rjs'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212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과 ‘하남교산 신도시 공공주택 지구 원주민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시민의 복지와 생활에 직결되는 조례안 심사를 앞두고 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4월 20일,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올바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행사로 2021 장애인식개선 UCC & 슬로건 공모전, 사랑의 쌀 나눔, 복지관카페 이용객 대상 이벤트,장애인식개선 추천도서와 영화 홍보가 함께 진행되었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 장애인식개선 UCC & 슬로건 공모전을 지난 3월 19일~4월 8일까지 접수받아 심사가 진행되었다. ‘2021 장애인식개선 UCC’는 전국민 대상으로 진행되어 ▷최우수 1작품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 ▷우수상 1작품 ‘조금만 신경쓰면, 조금 더 편해져요’ ▷장려상 2작품 ‘씨앗’, ‘We go together’등 총 4작품이 선정되었다. ‘2021 장애인식개선 슬로건’은 하남시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 최우수상 1작품 ‘당신의 시선,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 ▷ 우수상 3작품 ‘차별 바이러스의 백신은 배려입니다’, ‘차별은 거리두기! 다름은 함께하기!’, ‘편견과 차별에 사회적 거리두기’ 외 장려상 5작품, 입선 10작품으로 총 19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공모, 2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 내 15개 기관 공모 접수, 총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쟁률은 3:1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총사업비 3천만원 전액을 지원받는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 [우리동네 친구 고니]는 하남시에 찾아오는 겨울 철새 ‘고니’를 소재로 음악, 미술, 연극 등의 통합예술교육을 실현하는 놀이 중심의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도 연속사업으로 올해는 생태환경적 특성을 강화한다. 하남시의 생태환경전문가, 예술가, 유아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하남다움의 정체성을 살린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를 담당한 관계자는 "유아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상상, 즐거운 놀이, 거침없는 자기표현을 기반으로 한 ‘과정 도달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하남문화재단과 하남시 지역사회가 최상의 목적인 참여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교육을 완성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상반기 연구 과정을 거쳐 프로그램 내실화를 더한다. 8월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미사강변도시 C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6일 협약식을 갖고 ▲마을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및 마을복지 증진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주거행복지원센터는 관리비 장기 체납, 우편물 방치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파악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동에서는 방문상담 등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 코로나19 방역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행정 업무에서도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호 미사1동장은 “주민 가까이에 있는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하고,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 협업을 통해 미사 행복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일섭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위기가구 발견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맞춤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은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연계돼 국비와 시비를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시 소재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 및 설치 확인을 받은 주택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받는다. 사업에 선정되면 3kW 태양광 설비 기준 총 설치비 약 461만원 가운데 국비 230만원(50%)과 시비 92만원(20%)을 지원받게 되어 신청자는 30%에 해당하는 138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그린홈)에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맺은 후, 하남시청 기업지원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 소재 ㈜현대자동문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자동문은 아파트 중문과 원슬라이딩 도어를 제작하는 자동문기계 제조업체로 매년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현대자동문 측에 ‘「더(The) 행복한 풍산」 나눔모금 참여이웃’현판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석 동장과 이철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풍산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성당 부설 소화유치원이 지난 19일 어린이 선물세트 20상자와 어린이 이불 20세트 등 총 200만원 상당 물품을 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이규찬 신장성당 총회장, 이수련·인정미 소화유치원 학부모운영위원, 최연효 소화유치원 실장이 참석했다. 이규찬 총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훗날 하남시의 미래로 잘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화유치원의 따뜻한 나눔이 하남시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화유치원은 2004년에 설립됐으며, 신평로73번길 38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19일 열린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에서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원도심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마을관리소’가 덕풍2동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2019년 신장1동, 2020년 덕풍3동에 이어 이번 덕풍2동까지 3곳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게 됐다.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덕풍2동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신장로 170 2층에 자리 잡은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안심 순찰 ▲무인택배함 ▲생활공구 대여 ▲마을환경 개선 ▲지역 특색사업 등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등 12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게 된다. 시는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통해 원도심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자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왓썹영어학원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오렌지 1,440개를 전달했다. 왓썹영어학원은 2018년 한복 기부로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매년 어르신 효 구순잔치에 홍삼, 쌀 과자 등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아이스컵챌린지’를 학생들과 함께 진행해 모은 기부금을 복지관에 후원했고 2021년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쌀과자와 음료를 전달하는 등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문희 원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직접 시장에서 뻥튀기를 구입해 복지관에 후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청년 소상공인에게 오렌지를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후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생활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비닐포장을 최소화 하는 등 제로웨이스트를 직접 실천하면서 왓썹영어학원 선생님들과 함께 과일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는 점에서 더욱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문희 원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1 경기시민예술학교 기초협력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소재 4개 기관이 각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삶의 태도, 가치관을 담아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 변화를 촉발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 건축가, 작가와 함께하는 건축드로잉, 하남을 담은 목판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음원 제작, 예술치료제 프로그램인 꽃과 여행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 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재단이 성인 문화예술교육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시민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개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뜻을 밝혔다. 2020년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성인들만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됐다. 언니네 여행방, 내 마음의 시, 넌 나의 음표, 어른아이 등 각 분야의 유명 강사진이 참여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관계부서 합동으로 지역 내 모든 건축공사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관리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이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상가건물 등 194개소 건설현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자 마스크 착용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안내 시설내 손소독제 비치 건설현장 내 음식물 섭취 등 건설현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또한 시는 각 공사현장 관계자 및 유관기관과 SNS를 활용한 연락망을 구축해 코로나19 발생 또는 비상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현장 내 코로나19 감염 시 인명 피해와 공기 지연 등 재산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현장 점검과 함께 SNS 등을 활용한 대응력 확보로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