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월 28일까지 빈집 예술공간(경기도 여주시 여흥로47번길 15-1)에서 ‘여주비경’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22 여주 사진찍기 좋은 곳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24점을 소개하는 자리다. 여주의 옛 모습과 새롭게 변화되는 공간을 통해 여주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여주 관광명소의 숨겨진 공간과 색을 담아낸 ▲김점옥 ‘신륵사’(대상), ▲임송식 ‘여주시 주내로 13, 영월루’(최우수상), ▲김남희 ‘명성황후생가 및 감고당 입구’(최우수상) 등을 전시한다. 이밖에도 여주 세종대왕릉, 강천섬, 여주 한글시장 등 익숙한 여주 명소에 숨겨진 다양한 모습을 시민에게 소개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전시는 여주의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명소를 시민,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여주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수한 문화역사가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학동에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눈을 치울수 있도록 넉가래, 빗자루 등 제설도구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하여 넉가래, 빗자루, 눈삽 등 제설도구 100개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제설도구가 필요한 주민이 사용 후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철 강설시 내집, 내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보도와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눈 치우기에 참여하여, 함께 안전한 오학동을 만들어갔으면 한다"하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학동은 지난 16일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제2기 회장으로 김윤기 위원이 연임됐다.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마을 의제 발굴,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주민화합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마을을 더 살기 좋게 만들어 보고자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오학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주민자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윤 오학동장은 “한 층 더 발전된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월 16일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대신면 유일의 청소년 자유공간인 ‘스르르’에 휴지(30롤) 20개를 선물했다. 순수하게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중인 청소년 자유공간 ‘스르르’는 너븐타리라는 청소년을 지지하는 여주시민모임에서 설립한 시설로서, 대신면 관내 아이들이 방과 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아이들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 유일의 청소년 자유공간 ‘스르르’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안전한 여가와 취미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써 거점역활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내에서도 ‘스르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흥천면은 수도작 재배농가(벼)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벼 못자리용 상토 신청을 접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여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관내 수도작 재배농가이며, 벼 이외 수도작 또는 벼 직파재배 면적은 신청면적에서 제외된다. 이번 상토 공급은 약 629ha 규모의 흥천면 쌀 생산 농지에 지원될 예정으로, 농번기 이전 3월 중으로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면은 지난 13일 흥천농협 등 유관기관 및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상토공급추진협의회를 구성, 2023년 벼 못자리용 상토 업체 및 품목 4종(두배나플러스40, 바로커친환경, 준중량수도상토, 굿모닝)을 선정했다. 흥천면장은 “농가가 선호하는 검증된 상토 제품을 선정하여 병충해 예방 및 건전육묘 생산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고품질 여주쌀 생산기반을 확고히 구축하여 관내 쌀 생산농가가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21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3년 연간 사업추진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설명절 맞이 행복만두 나눔사업”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심의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다같이 행복한 오학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복지대상자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이웃을 돌보고 봉사에 힘쓴 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그날까지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저소득 40가구에게 각종 생필품과 명절 간편식으로 구성한 『설 정(情) 나눔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희망온누리 후원금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물세트에는 이웃들을 향한 사랑이 한가득 담겨있는데, 가남 소연떡집에서는 떡국떡을 (주)이푸드에서는 설렁탕, 농업회사법인 (주)해밀은 계란을 가남농민회에서는 배와 고구마를 후원하여 나눔꾸러미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먼저 이번 사업에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과 우리 이웃들을 위해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지역사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복지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울 우리 이웃들이 이번 설 선물세트 지원으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누군가가 전하는 고마운 도움의 손길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는 삶의 희망이 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시·공간 제약 없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 학습자 및 배달강사 '다·선생'”을 모집한다. 여주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이란 여주시민 또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 5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말하며, 배달강사 '다·선생'은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서 강의를 할 수 있는 강사를 말한다. 배달강사 '다·선생'은 일반강사와 교육기부강사 두 분야로 모집한다. 올해는 지원할 수 있는 강좌수가 확대되며, 장애인·비장애인 동반 모임의 경우 장애인 3명 포함 5명 이상 신청 가능하다. '다·선생' 모집기간은 1월*/3월/6월/9월 중 20일부터 25일(*1월은 25일부터 31일)까지고, '다·배움' 학습자 모집기간은 2월/4월/7월/10월 중 1일부터 10일까지다. 배달강좌를 희망하는 학습자는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된 '다·배움' 프로그램 현황(강사풀)을 참고하여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미등록 강사를 희망할 경우 강사가 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드리고 싶다며 이웃돕기 식품으로 쌀 30포를 기탁 했다. 오학동 바르게살기 위원장(김경일)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학동장(이상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30포를 기탁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식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오학동 관할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늘 17일 여주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성금 5,386,000원, 백미(10kg) 2포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모금·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을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동학 이사장은 “곧 다가오는 명절에 모든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하길 바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1월 17일(화) 코로나19로 멈춰버린 학생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마을과 학교의 연계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는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 보고회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개최했다.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은 2022학년도 여주혁신교육포럼과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문화예술, 인문, 진로 교육 체험활동 활성화에 대한 요청을 기반으로 작년에 이어 2023학년에도 지속사업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청 양 기관의 10개팀 이상이 참여하여 TF팀을 구성하고 함께 기획했으며, 학교현장의 바람에 따라 문화예술 배움터, 인문 배움터, 진로 배움터 3개 과제 안에 9개의 사업과 28개 교육활동을 담아내었다. 2022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간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다양한 관계기관의 치열한 소통과 협의로 기획된 본 사업은 이번 보고회 이후 2월 학교 및 지역주민 설명회를 실시한 후 2023년 5월 15일(월)부터 26일(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직무 관련업체 등에 행정신뢰도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 기여를 위한 『청렴서한문』을 1월 16일 발송했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최근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윤리 의식이 강력히 요구되고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여주시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또한 업무추진 과정에서 담당 공직자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를 받거나 금품·향응 요구 등 비위 사례가 발생한다면 부조리 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에서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공정한 시정을 위해 부조리 신고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공직자 교육, 청렴 시책추진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맞이 청렴서한문은 관내 업체 관계자에게 여주시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며, 행복도시 희망여주 실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시민만족 행정서비스로 시민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6일 이우FC(이우학교 학부모 축구동아리)에서 금사면사무소에 20만원 상당의 겨울의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우학교는 성남 분당에 위치한 도시형 대안학교로 21세기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학교를 추구하고 있다. 이우FC는 금사면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의 아이가 겨울에 입을 옷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옷을 구입 기탁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보내주신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16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2021, 2022년 사업결산과 2023년 전반전인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총회가 끝난 후에는 김범종 농업인상담소장이 겨울철 잔디밭(산소) 관리, 2023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안내 등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주요 현안사항을 영농교육으로 추진했다. 송태연 농촌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활동을 올해부터는 회원들과 함께 토끼처럼 열심히 함께해보자”고 말했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계묘년 새해는 검은토끼의 해로 토끼는 지혜와 풍요를 뜻한다. 농촌지도자회원들과 상담소가 지혜를 모아 돈 많이 버는 풍년농사를 실천해 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농촌지도자회는 총 9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어 1994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북내면은 16일 ㈜다온종합건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다온종합건설은 여주시에 소재한 건설업체로 작년과 재작년, 강천면과 흥천면에 이어 올해 북내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하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으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현기 대표는 “계속되는 추위에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주)다온종합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월 16일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서원건설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서원건설은 2018년 1월에 설립한 포장 공사업체로 여주시 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대신면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 싶다며 대신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서원건설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탁된 성금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웃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강천면 굴암리 이장 김상일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강천면에 전달했다. 김상일 씨는 백혈병으로 딸을 떠나보낸 후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고철과 고물을 수집, 판매한 수익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감동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상일 씨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저소득가구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준 김상일 씨에게 감사한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