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자체적으로 개발한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기술인 ‘연 성분이 함유된 가공육 제조방법, 특허 제10-2091253호’에 대해 ㈜진에프엔디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시흥 농산물인 연근, 연잎을 혼합한 조성물을 육류(돼지고기)에 도포, 숙성하는 단계로 육류의 저장성과 풍미를 향상시키고 잡내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기술로 개발한 지역특산육류가공품의 기술이전이다. 협약을 통해 ㈜진에프엔디은 “‘시흥 연’이 소비자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술 이전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과 놀 권리 증진을 돕고자 전문 놀이지도사가 진행하는 ‘놀이지도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은 놀이가 일상생활인 자녀에게 바람직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녀와의 놀이가 고민인 영유아기 부모에게 놀이지도사가 함께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상호작용 기술과 놀이 방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인 놀이지도사 프로그램으로는 영아에게 대면으로 놀이를 지원하는 ‘재미팡 놀이팡’, 유아에게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놀이키트’, 양육자의 부모특성검사와 영유아의 기질검사를 바탕으로 놀이방법과 상호작용기술을 지도하는 ‘1:1 놀이코칭’이 있다. 이외에도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다. 시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놀이지도사 사업은 시흥시 관내 18개월~만 5세 영유아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25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31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올해로 31회째를 맞아 지난해와는 다르게 전면 대면으로 개최된다. 음악, 무용, 문학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활동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시흥시 예선으로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총 18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예선이 진행된다. 더불어 종목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고, 최우수상 시상자(팀)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오는 8월에 진행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해당 연령(9~19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공공기관을 비롯해 관내 곳곳에 무분별하게 붙어 있는 불법 현수막(현수기 포함)을 즉시 철거하고, 행정처분 진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제 단속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단속 대상 광고물은 법령 및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모든 가로변 불법 현수막과 현수기가 해당된다. 특히, 민간-공공부분간의 형평성 문제로 인해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어 온 공공기관 현수막에 대해서도 집중 정비하고 있다. ▲시흥시 및 산하조직 ▲국가기관(세무서, 경찰서 등) ▲민간 유관단체 등 모든 관내 공공기관에서 부착한 홍보용 현수막에 대해 무통보 즉시 철거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정당현수막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 내용을 준수하지 않는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통을 통해 양해각서 내용을 스스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다소간 용인되어 온 가로변 불법 현수막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취지인 만큼, 민간과 공공을 가리지 않고 공정하게 단속해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의 현황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정책 박람회가 지난 18일과 22일 장곡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성훈창 부의장 등 정책 결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학생들의 제안을 경청했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정책 참여 프로그램인 ‘도시 재구성’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좋은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를 연구하고, 여러 도시의 사례를 비교한 후 시흥시를 분석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대중교통, 여가시설, 시민 안전, 주차난 등 다양한 주제를 그룹별로 선택해 연구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구성된 학생들의 정책이 정책 박람회를 통해 제안됐다. 학생들은 대중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큰 동네만 거치며 도시를 크게 이어주는 노선과 작은 동네를 연결하는 가지 노선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며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구분을 제안했다. 또한, 시흥시가 시내버스 노선의 일부라도 직접 운영하는 ‘부분적 공영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흥시의 대표적 휴식 공간인 갯골생태공원에 대해서는 ‘편의시설 확충을 비롯해 자동차 중심의 진입로를 개선해야 한다’며 나무그늘과 물길이 있는 확장된 진입로를 제안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도심지 생활권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4일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이하, 한전)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주말(토,일) 및 공휴일에 24시간 내내 부설주차장 17면을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시흥시 및 한전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1년간 한전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필요시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한전과 상호 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개방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개방하는 한전 부설주차장은 지정된 시간에 비어 있는 공간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방을 통해 은계호수공원 일원의 주차난 완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형문 한전 시흥지사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좋은 취지의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아울러,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시흥시와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사회책임경영 구현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광식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한전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행하고, 참신한 시정홍보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껏 높여줄 ‘2023 제4기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시민 홍보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4기 교육은 지난 3기 교육 후기를 반영해, 참가자 간 실력 차이에서 오는 학습의 어려움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참가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돼 기대를 모은다. 교육 내용은 기획·촬영·편집 전반 이론 교육 및 영상 제작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6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16시, 총 10회(온라인 7회, 대면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론 교육(7차시)에서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및 반복 학습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수준별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해 학습 시 발생하는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3회에 걸쳐 이뤄지는 대면 모임은 시흥창업센터 교육장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마을방역단과 민간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50여 명이 참여한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방역단은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에 앞서 지역의 위생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구성한 것으로, 이번 행사는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23년도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초 19개동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17명으로 구성됐고, 오는 6월에는 동별 방역단 활동을 위해 필요한 효율적 방제 방법 과 장비사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하절기 집중방역 활동에 투입된다. 모기의 주요 유충 서식지인 고인물(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 없애기와 성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 연무소독,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통해 민관이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감염병으로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24일 여성창업자들의 거점공간이자 여성창업 플랫폼인 ‘시흥시 꿈마루’의 문을 열었다. ‘시흥시 꿈마루’는 약 155㎡의 규모로,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시흥시 비둘기공원7길 51) 6층 공간에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교육장, 미팅룸, 공유오피스, 스튜디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관내 여성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예비)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 기념으로 스마택트연구소 협동조합 조진영 이사장의 ‘여성창업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져 이목을 끌었다. ‘시흥시 꿈마루’는 여성(예비)창업자들에게 심리 정서적 유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지원과 상담,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브랜드 지원과 판로 개척, 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꿈마루가 앞으로 여성창업의 거점공간이자 꿈을 실현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 시흥시는 많은 여성 창업인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 상권 및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특화발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화MTV 특구 지정 연구용역’을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거북섬 특구 지정 연구용역을 통해 거북섬 지역경제 및 해양레저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 후 주민공청회 및 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말 시흥시는 지역특화발전 특구 계획에 대한 신청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광수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지역특화발전 특구 지정은 거북섬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데 꼭 필요한 사항인 만큼, 거북섬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거북섬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행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교통 약자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웨이브파크를 순회하는 전동 셔틀카를 정식 운영한다. 또한,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7일까지 진행한다.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기회를 통해 활력 넘치는 거북섬 상권 육성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 선수와 김정화 배우가 시흥시 홍보대사를 1년 더 맡게 됐다. 시흥시는 지난 2월 10일 김정화 배우(케네스컴퍼니 소속)를, 지난 5월 17일 이형택 선수(FNC 엔터테인먼트 소속)를 시 홍보대사로 연임 위촉했다. 김정화 배우와 이형택 선수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연임 위촉으로 두 사람은 1년간 시 정책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한국 테니스계의 전설로 불리는 이형택 선수는 2000년 US오픈 16강 진출과 2003년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아디다스 인터내셔널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투어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 테니스를 세계무대로 끌어올렸다.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테니스 예능 '내일은 위닝샷'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시흥시민이자 시 홍보대사로서 2021년 ‘K-골든코스트 시흥시’ 공식 홍보영상 촬영을 통해 시흥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참여했다. 2000년대 MBC 드라마 '논스톱'을 통해 청춘스타로 이름을 알린 김정화 배우는 드라마 '백설공주', '쩐의 전쟁', '마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는 24일 '시흥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전부개정에 앞서 관계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봉관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돈의, 김찬심, 윤석경, 김진영 의원과 시흥시주거복지센터장, 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부개정조례안은 제명을 '시흥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에서 '시흥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안전취약계층 지원사업의 대상을 종전 취약계층에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까지 확대하며, 재난예방사업의 범위를 재난, 사고, 침수, 범죄예방 시설까지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전취약계층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례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법령을 더욱 촘촘히 살펴 지원 대상을 규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참석한 의원들은 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 협조를 당부하며, 시급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예산의 범위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가기로 했다. 간담회를 주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23일 시흥시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시흥시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회복지관협회장, 복지정책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복지관협의회 공동브랜드사업인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관계망회복프로젝트' 진행상황과 주요 5대 사업 중심의 지원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시흥시 사회복지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교육복지위원들은 각 협회 운영에 있어 어려운 점을 살피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제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위원들은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들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재 복지 시스템을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복지 일선에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다양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물가상승률에 맞는 예산을 반영하는 등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능곡동 아파트연합회 주관 마을잔치 행사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1% 복지재단 및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추진된 기탁식을 통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후원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이 이뤄졌다. 능곡동 아파트연합회는 수년간 꾸준히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파트연합회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조금 더 주위를 돌아보고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기부 문화를 손수 실천해 주신 능곡동아파트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주민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신천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0일 신천근린공원에서 ‘제7회 신천동 효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신천동 효 축제는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신천동의 대표 축제다. 3세대 가족이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며 나의 뿌리를 찾으면서 조상의 얼을 느끼고 몸소 체험하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효 축제에는 유관단체, 관내 학부모회 등 다양한 단체가 전통혼례 의상 부스를 비롯한 각종 만들기 체험, 건강검진 부스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효 축제 취지에 맞게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 삼미시장부터 길놀이를 시작해 개막식, 풍물놀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태권도 시범, 댄스 동아리 및 지역가수, 평양아리랑예술단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15여 개의 공연이 체험 부스와 함께 진행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축제를 개최하는 데 도움을 준 많은 단체와 즐겁게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효 축제를 통해 신천동 주민들이 한 곳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 잔치를 열었다. 정왕본동은 원룸이 집중 분포돼 있는 정왕본동은 1인 가구 수가 동 전체 가구 수(1만3,163가구) 대비 73% (9,683가구)에 달할 정도로 많다. 이에 고독사에 취약한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지난 1월부터 정왕본동 마을복지 계획으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추진하고 있다.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돼 매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열 명의 생신 잔치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생신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혼자서 하루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관내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파악하고, 지역에 있는 후원업체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음식과 선물을 준비했다. 관내 맛집인 고향참우마을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생신잔치에 사용될 케이크와 꽃 화분은 복지시흥디딤돌사업 후원업체인 파리바게트 정왕시장점, SM갤러리에서 매월 후원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능곡동 청소년을 응원하는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성미산업 성범석 대표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으며, 성범석 대표는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현재는 주민자치회 고문으로 능곡동의 발전과 화합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활동 중이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능곡동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40가구에 문화상품권으로 전달되어 청소년의 꿈과 학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범석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기 바라며, 마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능곡동을 사랑하며, 지역에서 본보기가 돼주는 성범석 고문에게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능곡동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