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심리건강 지키기 ‘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마음의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를 찾는 청소년 50명에게 4월에는 ‘새·움’ 7월에는 ‘지·움’10월에는 ‘다·움’을 주제로 3회 심리박스를 전달한다. 심리박스에는 상담사가 손수 쓴 응원 편지와 간식, 센터 상담자료 등 청소년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물품들이 담겨 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야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변화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확대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0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심식당은 집게, 국자 등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1일 2회 이상 시설 환기 등 생활방역을 실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시가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한다.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며 카페·디저트 전문점·제과점·패스트푸드점 등의 영업장은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위생물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하남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에도 지정 현황이 공개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침체된 외식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 8일 임시 예방접종센터인 미사보건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시민 접종을 시작했다. 민간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보건소 내 임시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이뤄진 것은 전국 최초다. 시에 따르면, 백신예방접종을 위한 의료진, 냉동보관시설 등 충분한 여건과 시설을 확보했기 때문에 질병관리청 및 경기도가 승인, 전국 최초로 이뤄질 수 있었다. 이날 첫 접종을 받은 어르신은 이날 접종 대상자 중 최고령인 미사2동 97세 어르신이었으며 접종 후 이상증상 모니터링을 거쳐 별다른 증상 없이 귀가했다. 김상호 시장도 이날 임시예방접종센터를 방문,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을 받으시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과 만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요일별 2~4개 동을 정해 ‘그룹별 요일제’접종을 진행한다. 이날은 풍산동과 미사2동에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182명이 접종을 했으며 큰 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화상담원, 실태조사원 등 총 63명이다. 근무기간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사실을 안내하고 납부를 독려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상담과 실태조사 업무를 맡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통한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주거·생계·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부서에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친다. 만18세 이상 하남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접수기간 중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 후 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5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연갑 세원관리과장은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해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자리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하남시에 거주 중이거나 재직 중인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 대화수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버지 대화수업은 아버지-자녀 관계향상을 위한 공감 대화를 주제로 비폭력대화법 모델을 기반으로 배우는 실습형 대화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아버지의 역할과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고 위로받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윤주방 하남시체육회 전문체육과장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윤 씨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세심한 마음과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후원하기 위한 ‘희망나누미 반딧불이 모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6개 초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도서관’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학교는 나룰, 덕풍, 미사, 신평, 하남, 한홀 등 6개 초등학교로 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했다. 사업은 나룰도서관에서 맡아 오는 9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인성·언어·진로 등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로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 사업으로 학생들의 독서영역을 확장해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독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지역 독서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독서환경을 만들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코로나19 방역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3차 회의가 지난 8일 개최됐다. 회의는 시청 상황실에서 김상호 시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줌을 이용해 회의를 함께 했다. 회의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김영철 민간공동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이대형 하남경찰서장, 유병욱 하남소방서장,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 김영돈 육군 제3879부대 부여단장, 최보율 한양대 의대교수 및 11개 분과위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구성수 보건소장은 ‘하남시 코로나19 현황과 백신접종계획’을, 최보율 한양대 교수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와 예방접종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브리핑에서 구 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인 11월 전까지 전 시민의 70%에 해당하는 21만명을 접종할 계획”이라며 오는 15일부터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운영되는 예방접종센터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최 교수는 “아직 기다려야 하고 끝을 위한 시작이다”며 “백신은 코로나19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지만, 집단면역으로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섣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신장상권진흥구역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신장전통시장 내 다락방갤러리에서 하남시 상권진흥센터 주관 아래 ‘제1회 신장상권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상인, 상권유통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및 지역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김상호 시장도 함께 했다. 이날은 협의회 위원장 선임 1차년도 사업 계획안 신장상권진흥구역 상인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 3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협의회는 박선규 신장전통시장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1차년도 사업 계획안을 승인했다. 1차년도 사업계획은 상권진흥구역 간판 조성, 디자인 거리조성 등 환경개선 분야 3개 사업과 상권·도시재생 협업체계 구축, 상인교육 등 활성화 분야 7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장상권진흥구역 사업은 올해부터 24년까지 신장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등 장리단길을 포함한 4만 7426㎡ 대상지에 매년 10억원씩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사업으로 지난 해 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2021년도 하남도시공사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찾아가는 홈트레이닝 재활복지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 가정으로 찾아가 운동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하남시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홈트레이닝 재활복지서비스는’ 대상자의 장애유형 및 건강상태를 파악해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 아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가 함께 동행 해 심리 정서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참여했던 이용인은 “복지관을 찾아갈 수 없어 답답했는데 운동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및 운동방법을 설명해주고 상담도 같이 해줘서 너무 고맙다“ 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중증 장애로 복지관에 나올 수 없는 하남시 중증 장애인을 위해 진행된 찾아가는 홈트레이닝 재활복지서비스로 이용인 욕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월 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사도서관에서 진행한 동심찾기 프로젝트 ‘동시 창작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동시 창작소’는 성인들이 동시를 직접 낭송하며 내 안의 숨어있던 동심을 찾아보고 참가자 스스로 시의 소재를 찾아 동시를 창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10명의 참가자들은 8회 동안 받은 교육내용을 활용해 총 17편의 동시를 창작하고 지난 5일 미사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낭독회를 가졌다. 이들이 완성한 시는 엽서로 제작되어 미사도서관 2층 향토자료 코너에 전시돼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하남의 자연물을 활용한 동시창작을 통해 문학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시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하남의 발자취를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과정’을 일자리카페에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이 힘든 상황에서 비대면 소비의 증가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주제는 이커머스 트렌드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상품 등록에 필요한 제품사진·영상 촬영 편집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스마트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등 온라인몰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온라인 마케팅 및 이커머스 전문 강사 등 현장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전문가들이 참여해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교육은 이달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하남일자리카페에서 매주 화·목요일 총 6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시 지원으로 무료다. 20명을 모집하며 이달 16일까지 접수한다.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소상공인 등 쇼핑몰 창업에 관심 있는 하남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의 판로 개척과 함께 이커머스 역량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검사는 관내 유·초·중·교 53개교 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농·수산물 식재료 96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급 당일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이 학교에서 식재료 시료를 수거한 후 식약처 인증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산물의 경우 잔류농약 여부를 확인하며 수산물은 식약처가 고시한 방사능 물질 3종의 함유량을 검사하게 된다.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납품업체에 즉시 통보하고 해당 업체에는 학교급식 공급 차단 및 입찰자격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46개교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식재료 92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전 품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3월에는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19종 품목 모두 적합해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철저한 공급 관리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백송한신 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했다. 시에서는 지난 2019년 미사강변동일하이빌 커뮤니티센터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에 이은 두 번째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신장동 백송한신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개소식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미래를 사는 교회 임은빈 목사, 박재화 센터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유튜브와 줌을 병행해 진행했다. 백송한신 다함께돌봄센터는 백송한신아파트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미래를 사는 교회에서 운영을 맡았다. 시에서는 설치 및 운영비를 지원한 민·관 협력 사례로 꼽힌다. 센터는 118.7㎡ 규모로 35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고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돌봄 시설이 부족한 원 도심 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환경·자족·교육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다”며 “이 중 보육과 양육, 청소년들의 진학교육 그리고 평생학습 등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신우초등학교가 초등학교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상호 시장, 한정숙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돌봄터’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교 내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대상 돌봄을 확대코자 하는 것으로 ‘학교돌봄터’사업은 기존 초등돌봄과는 다르게 신우초에서 교실을 제공하고 시가 운영을 맡게 된다. 또 설치비용은 교육청이 부담하고 운영비용은 보건복지부·교육청·시가 1:1:2 비율로 분담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을 희망하는 신우초 및 인근 초등학교 학생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19시, 방학 중 9시~19시다. 김 시장은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및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돌봄 필요성에 비해 돌봄서비스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구축되는 학교돌봄터가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른 학교돌봄터는 신우초 3개 교실에 마련되고 오는 9월 신우초 개교에 맞춰 운영을 시작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 ‘집수리 하남?’올해 1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집수리 하남?’은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는 기업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원 도심 저소득 취약계층을 연결해 무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 자체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집수리는 지난 2일 협약기관인 현대건설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청 직원 등 10명이 참여해 신장동의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습기 가득한 집 내부 곰팡이를 제거하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 낡은 가구 등을 교체하는 등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자녀가 있어 더욱 지원이 절실했던 이웃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하남마을체험학교 ‘하하하 함께하남’을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남마을체험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구상한 신규 사업으로 ‘자연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하남’을 표방하며 시 전역이 체험학습의 장이 되어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24개 기관이 체험처로 참여, 오랜하남 - 역사, 환경, 생태 지금하남 - 인문, 안전, 예술·체육 내일하남 - 진로 미디어, 소프트웨어 등 3개 테마별로 9개 부문에서 65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학급단위로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해 연말까지 총 918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원클릭 시스템을 구축해 프로그램 예약·접수창구를 일원화하고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1차 신청은 원클릭 시스템을 활용, 지난 달 15일부터 19일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80회가 마감됐으며 2차는 5월 중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최근 지원청이 초등3학년 지역화 교재를 ‘우리고장 광주·하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