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운정 3지구 별하람마을 인근 유보지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운정신도시 내 첨단기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신도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약 9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함께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에 따른 공공주택 공급(3,200세대)과 파주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소리천과 연계되는 공원 녹지축 조성, 과밀학급 해소 차원의 학교 배치, 주변지역 상권 강화를 위한 복합용지 도입 등 일자리·주거·생활 기반시설을 융합하여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운정3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단순 업무지구가 아니라 첨단기업이 선호하는 특화된 산업·고용 거점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지식산업, 반도체 기술개발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의 새로운 거점을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확고한 기반을 확보하고, 공원 녹지와 각종 생활편의 시설을 갖춘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으로 도시의 자족 기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케팅 전공수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2학년 디저트경영과와 마케팅과 학생들 30명은 모둠별로 기업명, 제품명, 역할 등을 정하고 제빵 교과 시간에는 제품 아이디어 및 레시피 개발을 하여 생산활동을 진행했으며 상업경제 교과에서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판매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다 함께 뜻을 모아 군포시에 기탁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0월에 이어 연말에도 군포e비즈니스고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체에 기부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마케팅과 학생들이 ‘청소년 비즈쿨(Biz-Cool)’ 창업체험 교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새중앙교회로 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한 꾸러미‘사랑의 천사박스’1,004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군포시장과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를 비롯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했다. 황덕영 담임목사는“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교인들의 정성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오고 있다”며“이 천사박스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되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 각각의 정성으로 선물을 준비해 주시는 새중앙교회와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군포시도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시민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를 높이고자 지난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농심 안양공장과 현대케피코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현장 홍보 활동에서는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따뜻한취지와 제도는 물론, 연말정산 시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까지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군포시 답례품 15개 품목을 현장에 직접 전시·소개해 참여자들이 ▲커피 드립백 ▲화장품 ▲건강빵 ▲전통주 ▲업사이클링 제품 ▲자염 등 다채로운 답례품의 구성과 선택의 폭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군포시는 12월 19일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원광대 산본병원 및 관내 유관기관 등 9개소를 추가로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갔다. 해당 기관에서는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제도 개요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등 보다 폭넓은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활동 보고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7명) ▲운영평가 워크숍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에는 각 6개 분과에서 열심히 활동한 위원과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제안자 등 7명의 공로자들이 군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2024년 6월 위촉되어 2년 임기의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각 위원들은 ▲시정참여 ▲도시개발 ▲안전환경 ▲보건복지 ▲수도녹지 ▲지역회의운영소위 분과에 소속되어 각 분과별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전체회의를 통해 2026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2025년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해 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노후도시·경관 공동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선도지구 2개 구역 모두 심의를 통과하여 정비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군포시는 18일 오후 진행된 공동위원회에서 선도지구 9-2구역, 11구역의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두 구역 모두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년 배정된 군포시 선도지구 특별정비물량 4,620호를 확보하게 됐다. 군포시는 지난 10월 말, 선도지구 2개 구역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받아 11월 주민공람, 12월 시의회 및 경기도 의견청취 등을 실시하며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왔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선 위원회의 제시된 조건부 사항을 보완하고 충족하여야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 지정·고시될 수 있으며, 군포시 관계자는 선도지구 2개 구역 모두 연내 지정·고시를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문화관광재단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공유회 ‘2025 문화도시 페스타’가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 기간 3,000여 명의 관람객과 참여자가 속초중앙시장 센텀마크 행사장을 찾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속초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 ‘2025 문화도시 페스타’는 ‘맛있는 도시, 선물 같은 속초’를 부제로, 속초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의 과정과 올해 1년 차 사업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어우러진 행사장 구성으로 행사 기간 내내 현장이 활기를 띠었다. 이번 페스타는 문화도시 갤러리 전시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 활동공유회, ‘문화도시와 기후위기 포럼’,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문화도시人의 밤’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속초미식주간 후속 프로그램인 ‘모두의 식탁’에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여경래 셰프와 함께 지역 식문화를 재해석했다. 새마을부녀회가 동별 대표 음식 대결을 펼치는 등 속초 음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시민의 잠재 능력 개발과 여가선용,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평생학습 교육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한식·양식조리기능사, 카페 디저트 따라잡기, 부동산 경매와 생활법률(야간), 커피 핸드드립 등 총 68개 과정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가 또는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접수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속초시평생교육문화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위촉 강사는 상반기 2026년 3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하반기 2026년 8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활동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체육센터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고립 완화와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속초시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건강백세 속초! 시니어 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어르신 선호도가 높은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건강걷기 등 3개 종목을 중심으로 강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속초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다. 전문지도자 배치와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2026년 기준 연간 약 2억 원(국비 50%·도비 25%·시비 25%)을 투입해 ‘건강 100세 속초’ 실현을 추진한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병선 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 KT플라자 일원에서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를 개최한다. ‘로데오 윈터 페스타’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다. 속초시는 지난해부터 설악로데오거리 경관조명 조성과 연계해 도심 상권 회복과 시민·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와 크리스마스 소품 등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산타와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 양말목 리스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상인회와 연계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주간’도 함께 운영하는 등 지역 상인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축제가 추운 겨울, 시민과 상인 모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발행한 속초사랑상품권의 가입자가 급격히 늘면서 발행액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지역화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월 현재 속초사랑상품권 가입자는 61,183명으로 지난해의 29,484명에 비해 31,699명이 증가했다. 발행 첫해인 2023년의 17,727명에 비해서는 43,456명이 늘었다. 가맹점 수도 4,202개로 지난해의 2,585개에 비해 1,617개, 2023년의 1,923개에 비해 2,279개가 늘었다. 지난 6월 가맹점 확대를 위해 조폐공사와 함께 서포터즈를 운영한 것이 한몫했다. 이처럼 이용자와 가맹점이 늘면서 올해 12월까지 발행한 287억 원이 모두 소진되는 등 지역화폐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속초시는 정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자체로 2차례 선정돼 총 5억 2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속초사랑상품권의 이러한 인기는 가맹점 확대와 함께 할인율과 보유 한도 상향, 캐시백 적립, 사용 편의성 확대 등 그동안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 ‘2025 인천 장학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2025 인천 장학인의 날’은 인천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예우하고, 장학생에게는 우수인재로서의 자긍심과 인천人으로서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 감사패 수여식 및 기부금 전달식, 장학증서 수여식,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 소감 발표 등 진흥원의 주요 장학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구성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역대 기부자에 대한 영상을 구성하여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긍정적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부자 개인 및 단체 3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주)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 NH농협은행(주) 인천본부 등 2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진흥원이 직접 운영·선발한 장학사업인 ▲꿈드림, ▲인천 자립준비청년 지원, ▲글로벌 인재육성, ▲재능인, ▲인천인 희망드림, ▲관외대학 거주비 지원, ▲공익인재, ▲다자녀, ▲북한이탈주민, ▲재외동포 자녀, ▲다문화 가정의 수혜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로부터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고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확산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표창으로, 재단은 그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재단은 올 해만 하더라도 설맞이 어르신 명절선물 기부, 한부모 가족 생필품 기부, 폭염대비 장애인 여름용품 기부, 말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겨울철 난방취약계층 연탄 나눔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재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성금 기부를 통해 전국 산불 피해 지원과 지역 인재 장학금 조성에 참여하고, 생명나눔을 위한 단체헌혈에도 나서며 인도주의 확산에 앞장섰다. 이부현 이사장은 “재단은 그간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재단은 이번에 수상한 영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임직원이 합심하여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이 2026년 창단 예정인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26년 2월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속 단체이며, 인천시가 여섯 번째로 창단하는 시립예술단체이다. 응시 자격은 2002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3년 12월 13일 이전 출생자로,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악기를 전공하는 대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원 자격 유지 기간은 24세까지다. 지원 가능 응시 분야는 ▲바이올린(악장 포함)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테너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타악기 등 오케스트라 전 파트이다. 응시원서는 2026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만 접수하며,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전형은 1차 영상전형, 2차 실기전형, 3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단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정기 연습에 참여하게 되며, 정기연주회·기획연주회 등 각종 무대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인천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은 새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책놀이‧독서교실과 성인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도서관은 1월 12일부터 29일까지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공작소’, ‘세계 전래놀이’, ‘영어 그림책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주제의 독후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독서 친화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라호수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6’ 특강을 1월 17일에 운영한다. ‘AI 대전환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 속에서 개인과 사회의 대응 방향을 모색한다. 청라국제도서관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스토리텔링 이야기놀이 설화학당’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글과 그림을 활용한 이야기 놀이와 ‘TRPG 게임’ 시나리오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윤선현 작가를 초청해 ‘하루 15분 정리의 힘’ 특강을 1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25년 9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에 참여한 학교의 94.7%가 ‘만족(매우 만족 포함)’한다고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사업’은 2025년 9월 시범 도입된 사업으로, 위생·안전 기준을 충족한 축산물 공급업체를 엄격한 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 이후에도 작업장 점검과 축산물 수거검사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사업을 희망한 23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실제 사업에 참여한 학교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했으나 미참여한 학교까지 포함해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미참여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항목은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축산물 품질 ▲공급업체 평가 ▲건의사항 ▲사업 미참여 사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체계 개선과 2026년 본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만족도 평가 결과, 사업에 참여한 학교 중 94.7%가 사업 전반에 대해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2일 송도·청라경제자유구역 및 계양 테크노밸리(TV) 개발계획, 고속도로 건설 및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 등 국가 상위계획을 반영해 광역시도 노선 체계를 재정비하여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 68개 노선, 총연장 891km였던 광역시도 노선은 76개 노선, 931km로 확대된다. 도시 확장과 장래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를 반영해 신규 지정 10개, 변경 13개, 폐지 2개 노선이 포함되며, 전체 연장은 40km 늘어나게 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11공구와 계양 테크노밸리(TV), 청라·서창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노선이 다수 지정됐다. 송도지역에는 83·85·87호선 등 3개 노선이 신설돼 내부 도로망이 보다 촘촘히 연결되며, 계양 테크노밸리(TV)에는 남북·동서축을 구성하는 81·82호선 등 2개 노선이 새롭게 반영됐다. 또한 청라·북항 일대에는 도시 확장과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79·80호선 2개 노선이 지정됐고, 서창2지구의 공용 중인 도로인 서창남로·서창방산로, 서창순환로 등 2개 노선(88·89호선)도 신규로 광역시도에 포함됐다. 또한 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