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 분야에서 도내 최다 임대사업소(4개소)를 운영하며 관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2년 1월 대비 회원 수가 25% 이상 증가(23년 4월 기준)하며 농업인, 귀농귀촌인 등 농기계가 필요한 누구에게나 임대사업을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공모사업을 통해 농기계 임대사업 키오스크 등을 설치 및 활용하여 농업인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자격증반 등 농기계분야 교육 또한 큰 폭으로 확대(21년 대비 60% 이상 증가)하여 농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농업인에게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는 2년간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경찰·소방 공무원 대상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등 농기계 안전을 위하여 큰 힘을 쏟고 있다. 김건호 소장은 “농업인 분들께서 쉽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할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2023년 안성 문인 지원사업'의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안성 문인 지원사업'은 안성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한 ‘안성 문학 진흥사업’의 일환이다. 시·소설·아동문학 분야별로 1명씩 ‘올해의 안성 문인’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이들을 강사로 하여 시민 대상 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김지은 시인, 박강산 소설가, 정유선 아동문학가가 선정되어 연계 토크콘서트와 순회전시를 진행했으며, 8주간 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했다. 활발히 활동 중이지만 홍보 기회가 부족했던 안성의 신진 문인들은 이 사업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지원 문인의 참여 자격은 ▲시·소설 분야 등단 10년 이내, 아동문학 분야 등단 15년 이내의 신진 문인 중 ▲안성지역과의 연관성을 증명할 수 있고, ▲6~8월 중 문학 강의 운영이 가능한 자이다. 현재 국고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신분이 공무원인 자, 공공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자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학관 관계자는 “지난해 선정된 문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청소년휴카페는 지난 15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 꿈을 담은 카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커피의 기원과 생산, 가공과정에 대한 이해, 핸드드립 실습, 에이드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커피의 생산과정을 이해하게 되어 좋았고 나중에 또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청소년휴카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추가로 진행 예정이며, 체험비는 무료이고, 참가 대상은 14세 ~ 19세 청소년이다. 청소년휴카페는 명륜여자중학교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드게임과 도서 및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과 자연휴양림은 어린이날을 맞아 2023 안성어린이날 큰잔치 '신나go! 즐겁go! 함께하go!'행사에서 목공체험과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숲해설은 산림교육 전문가와 숲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치원생, 초등학생,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회(10시, 11시, 13시30분, 15시)로, 1회당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목공체험부스에서는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숲해설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 목재문화체험장 부스에서 접수 받는다. 안성시는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새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아·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공형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4일 3일간 안성시 소재 영유아 및 어린이집 등 보육 기관 대상으로 무료 개방을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즐거운 추억과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놀이터에 알록달록 풍선 포토존을 구성하여 같이 방문한 가족들과 예쁜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작년 7월에 공도읍행정복지센터 3층에 개소한 상상누리뜰은 그 동안 영유아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과 영유아 가정에 많은 관심을 받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안전한 공간의 놀이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무료 이용신청은 4월 20일부터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무료 이용 3일 동안은 1회기(10:00~11:30)는 보육기관, 2회기(13:30~15:00)는 0세~4세, 3회기(15:30~17:00)는 5세~7세로 운영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하여 “어린이날을 맞아 영유아가 마음껏 뛰어놀고 행복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초청 ‘제1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회는 ‘적정한 삶(균형 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을 주제로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한영세, 안성시장 김보라 등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에서는 개개인의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반면 전체 인구가 감소하는 구조의 미래 사회에서 과거의 생존전략이었던 극대화된 경쟁력보다는 균형 잡힌 적정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통해 행복, 가정과 일에 대한 의미, 피할 수 없는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는 작은 법칙 등을 이해하고 규정할 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변화된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호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일 시청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축산단체, 환경단체, 시민, 전문가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의 주관으로 ▲2022년 양돈농가 악취측정 지원사업 구축 결과 설명 ▲2023년 주요 축산냄새 저감사업 추진상황을 수행기업과 축산정책과 박병순 상생축산팀장의 설명을 통해 축산냄새 문제해결 및 기타 축산냄새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장인 임병주 부시장은 2022년~2024년까지 양돈농가 악취측정 지원사업이 정상적으로 구축되길 바라며, 농가별 축산냄새(복합악취, 암모니아, 황화수소, 분포도) 측정된 빅데이터를 잘 평가하여 농가별 맞춤형 축산냄새 저감대책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올해 축산냄새저감 예산이 21개사업으로 약209억원으로 전년대비 축산냄새저감 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사업을 조기에 정상 추진하여 최대한 축산냄새저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고, 냄새저감 효과가 수치화되도록 당부했다.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는 안성시의 축산냄새 저감방안 논의를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행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3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평가는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신활력 플러스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대하여 사업기획, 사업집행, 사업성과에 대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의견 수렴 및 검토과정을 사업기획에 적절히 반영하고 내역사업에 대한 부서간 유기적 연대가 적절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발전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지만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사업추진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안성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와 지난 20일 상반기 공무원 노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되는 정기 간담회로 시장을 비롯한 시측 참석자 7명과 노조 지부장을 포함한 노측 간부 8명 등 15명이 참석해 노사 간 협의 사항을 논의하고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안건으로 채택된 점심시간 보장, 신규 공직자 지원방안, 활기찬 직장문화 만들기 등 간담회에서 제안되어 조치된 사항과 올해 안건으로 제안된 5년 이상 재직자 휴가 부여, 공무원 특별휴가 부여, 소통공감방에서 논의되고 있는 직원들의 각종 제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함은규 지부장은 “정기적인 노사간담회 요청에 응해주신 시장님과 집행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시민이 행복하고 공직자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을 비롯한 청년 공직자들의 후생 지원에 시 차원에서도 많이 고민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화의 장을 앞으로도 자주 만들어서 단순히 복리 차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성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위기가구에 긴급지원주택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HUG(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전세사기 피해자로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 등 공가에 6개월(최장 2년까지)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는 시세의 30%이하만 부담하면 된다. 긴급지원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피해자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에서 ‘전세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와 LH가 주택 배정을 협의한 후 LH에 긴급지원주택 공급을 요청하면, 피해자는 보증금 없이 임대차 계약 후 6개월 임대료를 선납하면 입주가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오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사회적 경제 및 지속가능성 분야 선도 도시 단체장과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해 ’2023 GSEF 다카르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해외방문은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이 열리는 세네갈 다카르 시장의 초대로 추진됐으며, 한국 대표단으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인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올해 GSEF 다카르 포럼은 사회 및 환경문제 중심으로 사회적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각국 지도자 및 기관이 참여하고 사회연대 경제분야의 모든 이해 관계자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성공적 혁신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혁신기업, 경제개발, 스마트도시, 미래기술 등의 사례 체험 및 선진기관 방문 뒤 국제포럼에 참석하며 우수정책 사례 공유 및 해외 지자체 면담 등 각국 정부 기관과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정책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집단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국가를 위한 변화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주요 세션에 참석해 안성시의 사례발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미양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면소재지, 주요도로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만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위원들과 미양면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미양면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근본적인 환경정화 활동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 서운면 특화사업으로 선정한 '행복더하기 해피-데이 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고자 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더하기 해피-데이 사업'은 독거 노인 세대를 중심으로 25가구를 선정하여 어르신들께 생신상 및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자녀들과의 왕래도 소원하고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위원장은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더하기 해피-데이 사업’ 등 계속 서운면의 지역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항상 적극적으로 협력해주는 서운면 이장단과 서운면에 항상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복지시책 발굴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개면에서는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차 76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고민하던 중 보행보조차 수요가 많음을 착안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입을 못하고 계신 어르신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홍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유용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우리 어르신들이 보행보조차를 이용하시면서 일상속에서 활기를 되찾으시기를 소망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상우 보개면장은 “함께 걸어보개, 같이 걸어보개” 라는 타이틀처럼 민‧관이 동행하여 어르신을 공경하고, 찾아가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보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5월까지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2012년 설치 이후 현재까지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은 8,784개로 올해 사업량은 1,230개이다. 시는 안성1·2·3동 지역을 우선 교체하고,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읍·면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노후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신청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사항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하절기 위생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직무교육과 방역소독기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및 읍․면 방역소독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올바른 방역 방법, ▲친환경 연무소독 방법 및 필요성, ▲방제활동시 안전관리, ▲방역소독기 사용 방법 등 전문가를 통해 실시했다. 또한, 방역소독기 사전 점검은 보건소와 방역소독기 전문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12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 방역소독기 30여대를 면밀히 점검․수리 했다. 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독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방역소독기는 소모품 등을 교체함으로써 하절기 방역소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하여 모기의 출몰 시기가 앞당겨지고,방역 소독 업무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해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2023년도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장애 상태에 따른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출입문, 바닥, 비상연락장치, 욕실 싱크대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도배, 장판, 청소, 단열 등 주택 내‧외부 시설 개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중위소득 70% 이하(4인가구 기준 월소득 약 378만원 이하) 가구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오는 6월부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비주택, 햇살하우징, 장애인‧중증장애인 주택개조, G-하우징(500만원 이상) 3년 이내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청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건축물대장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