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다다커뮤니티 외벽의 조명 벽화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4월, 대야동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다다커뮤니티 건물 외벽 2면에 조명벽화를 설치했다. 시설물 및 LED 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에 각각 다른 이미지의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어린왕자 이야기에서 따온 여우와 별, 어린왕자의 구조물이 특징적이다. 어른들의 동심을 자아내는 동시에, ‘저 모퉁이만 돌면 희망이 널 기다리고 있어’라는 문구가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평이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청사 건물의 이미지 개선 및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색 있는 외벽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거리 경관을 개선했다. 대야동 관계자는 “외벽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이뤄진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마을 경관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장애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독서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균등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장애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독서정보 제공 및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서비스 연계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류, 자문 등의 협력 방안을 담았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 ‘책나래’를 연계한 독서활동 지원과 점자도서, 오디오북 등 장애인 대체자료 이용 안내, 찾아가는 동화구연 재능나눔 활동 등 다양한 독서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순선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의 독서권과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에게 적합한 독서환경 조성과 맞춤형 활동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갑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시흥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당사자와 도서관을 연결하는 거점이 돼 양질의 독서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문화 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독서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시흥시가 추진하는 ‘2023 시흥 한 책’이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시민들의 추천과 선정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9권의 최종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총 926명의 시민이 최종 후보도서 중 ‘시흥 한 책’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어린이도서 분야에서는 루리 작가의 '긴긴밤'이, 청소년․성인도서 분야에서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시흥 한 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함께 읽기 위해 ‘시민 독서릴레이’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한다. 가족, 친구 등 4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책을 읽고, 한 줄 독서평을 남기는 독서릴레이를 통해 같은 책을 읽는 경험을 공유 ․ 소통하는 긍정적인 독서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4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편안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동네카페와 연계한 ‘함께 읽어요 시흥 한 책’ 사업도 시작한다. 관내 동네카페 10곳을 대상으로 안내판과 선정도서를 비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해당 과정은 오는 6월 29일까지 매주 화, 목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시흥시 평생학습 마을활동가(마을코디네이터, 마을리더) 및 관심 있는 시민이다. 시는 마을활동가를 양성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학습욕구를 해소하고자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참가 시민들은 교육 과정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마을의 다양한 활동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마을활동가 40여 명이 신청했다. 교육은 ‘마을코디네이터 과정’과 ‘마을리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마을코디네이터 과정은 각 마을에서 자원을 발굴·활용해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한 과정이고, 마을리더 과정은 회의진행 및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 및 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해당 교육과정 이후인 9월부터는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8일 신규 준공 예정 시설인 소래초 학교복합시설과 은계1어울림센터에 대한 CEO 주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작은도서관, 소공연장,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시설로 시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어 오는 8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작년 10월 개관한 은계1어울림센터는 5월 31일 3, 4층 아이꿈터 개관식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운영(파티룸, 쿠킹클레스, 실내놀이터 등)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CEO가 직접 주재하여 시설 내·외부의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안전시설 및 환경 조성 등에 대해 철저히 점검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과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현장 특별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개관을 앞두고 있는 소래초 학교복합시설과 은계1어울림센터에 대해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소프트웨어 로봇 자동화 프로그램(RPA)을 자체개발해 현장에 적용 후 임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RPA란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자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IT 기술을 업무에 활용한 것으로, 현장의 단순 반복적 업무 과정을 IT기술로 자동화하여 단 한 번 클릭을 통해 업무 실수를 최소화하고, 행정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로봇 기술이다. 공사는 디지털 업무혁신 및 조직 협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에 RPA프로그램 자체 개발을 완료했고, 4월 21일과 5월 16일 두 차례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 교육에는 초과근무, 휴일근무, 연장근무 등 근로유형 맞춤형 자동 회계산출 기능을 갖춘 RPA 활용법을 교육하여, 교대근무 및 연장근무가 잦은 사업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2회차 교육에서는 관내출장 및 관외출장 등 회계산출 기준에 맞춰 클릭 한 번으로 자동산출하는 방법을 교육하여 대량의 데이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공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이한 시흥시 호조벌 일대에서 농민들의 모내기가 한창이다. 농민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심히 볏모를 살피고, 영양제를 뿌리며, 분주하게 이앙기를 움직인다.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호조벌은 약 150만 평 규모로 펼쳐진 시흥시 최대 곡창지대로, 300년 역사를 지닌 생명의 땅이다. 매년 가을이면 호조벌에서 시흥 쌀 브랜드인 ‘햇토미’가 생산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과 신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지난 18일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기술자문 및 인적자원 교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미래 직업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적기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경기도와 전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직업교육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면서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이 계속되고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혜현 교장은 "이번 융기원과의 협약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교육 우수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질적 경쟁력을 확보하며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발판을 마련할 계기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뽀송뽀송 홈케어’를 진행했다. ‘뽀송뽀송 홈케어’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노후화된 에어컨 필터 살균·세척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연성동 소재 사회적기업인 ㈜수호의 대표이자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인 안상홍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방문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행해 대상가구의 안부 확인을 꼼꼼히 추진하면서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했다. 안상홍 ㈜수호 대표는 “독거 어르신들께서 노후화된 에어컨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지 않을까 항상 걱정됐는데, 이번 계기로 한층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준 안상홍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 내의 어려운 이웃과 민간 자원을 발굴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복지·안전에 대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지난 2일부터 약 열흘간 전체 19개 동(洞)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복지안전망 기능·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동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현황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 동으로 찾아가는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복지팀 운영 체계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노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적절성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적극성 ▲전년도 모니터링 및 컨설팅 사항 반영·개선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치는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을 출범하면서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에 초점을 둔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의 변화에 발맞춰 시와 동이 함께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 치매안심센터와 매화파출소는 지난 16일 매화동 치매 어르신 실종대응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매화동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매화동 전체 인구 11,931명 중 2,227명(18.7%)으로 고령 지역에 속한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매화동 치매환자 수는 총 129명으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매화동 치매안심마을에서는 매년 지역의 공공 및 민간기관, 주민단체,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해 왔다. 앞서 지난 3월, 운영위원회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종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매화동 실종대응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번 매화파출소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시흥시 치매환자 실종신고는 2019년 83명, 2020년 85명, 2021년 111명, 2022년 175명으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환자 실종 안전망 구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협약을 통해 실종 치매환자 발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속되는 경제위기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역량 강화의 기반이 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 평생교육원 성과집 ‘행복한 학습, 새로운 인생’ 을 발간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본 성과집은 시민에게 유용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시흥의 학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발간하는 것으로, 시흥시 평생교육원(평생학습과, 교육자치과, 청년청소년과, 중앙도서관)에서 추진된 다양한 사업을 한데 모은 한 해의 기록물이다. 올해로 열세 번째 발간이다. 그간 추진한 각 부서의 주요 사업에는 ▲(평생학습과) 평생학습마을, 마을회담,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평생학습축제 ▲(교육자치과) 학교 환경개선사업, 사립유치원 경쟁력 강화,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청년청소년과)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스테이션, 청년활동 지원 강화,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중앙도서관) 사람도서관, 시흥책문화축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작은도서관 활성화 등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평생교육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학습의 행복을 누리는 대한민국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가정에서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해 엄마가 배워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리더맘 건강 챌린지’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엄마가 가족의 건강 리더가 돼 줄넘기와 건강요리 과정을 실습하고, 가정 내에서 가족들이 8주간 함께 참여하는 건강 챌린지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운동 및 건강생활 습관을 직접 체험하는 임무 수행을 통해 ‘건강한 생활은 일상의 소소한 것에서 재미있게 실천하는 습관으로부터 형성된다’는 것을 온몸으로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대상자는 가족 중에서 고위험요인(복부비만, 소아비만, 만성질환자 등)이 있는 가족이 1명 이상 포함돼 있고, 학령기 아동이 있는 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엄마 교육은 참여자 모집 후 6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 내에서 꾸준한 관심과 작은 실천으로 이뤄가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근간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2023년 2기 대야·정왕평생학습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총 89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시흥아이 일러스트’, ‘시니어 디지털 정복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강좌부터, ‘직장인 통증관리’, ‘장애인 컴퓨터 교실’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포용하는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규과정 2기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을 읽는 타로카드’ 강좌를 개설해 보다 다채로운 분야의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바리스타 취미반(라떼아트)’, ‘자신있게 말하기: 실용 가이드’, ‘제빵기능사 실기’ 등 실용·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성 헤어 커트’ 등 5개 강좌의 오후반 및 야간반을 추가로 개설해 2기 정규과정에 직장인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민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라면 1인 2강좌 이내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5월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관내 염소고기 취급 음식점 19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보양식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시는 국내산 염소고기의 경우 높은 수요 대비 낮은 자급률로 최근 가격이 2배 가까이 오른 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주산 등 수입품이 증가하고 있어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해 이번 점검을 시행하게 됐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점검 내용은 ▲축산물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취급 축산물의 거짓·혼동·위장표시 행위 및 미표시 위반행위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판, 메뉴표 등에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해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20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생활밀착형 플리마켓(벼룩시장)인 ‘은빛마켓’을 운영한다. 은빛마켓은 토요일 11시부터(준비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번 은빛마켓은 지역 예술인들의 수·공예품, 밀키트, 간식거리, 중고장터, 팝업 어린이 체험놀이터 등을 다채롭게 운영해 관광객의 지속가능한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은빛마켓 프로그램은 △은빛마켓 시그니처 포스터 주인공 되기 △은계호수공원 내 핫 플레이스 이용권 제공을 위한 스탬프 추첨 이벤트 △야외에서 놀고 배우는 팝업 어린이체험 놀이터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은계호수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 가족과 함께 은계호수공원 산책을 하면서 즐길거리 가득한 은빛마켓에 참여해 가족, 이웃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이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의 예산 활용 및 재정 확보 부문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시는 경제적 불황의 시기일수록 더욱 중요시되는 시민들의 편익을 위한 공공사업 추진에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투입하고자 지난해 11월 보상 관련 예산을 통합하고 ‘공공사업 용지 보상 기금’을 조성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수 업무인 토지의 취득을 전담하는 ‘공공용지보상팀’을 시흥시 회계과에 신설했다. 이로써 그간 보상 절차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사업부서의 어려움이 해결돼, 시민들을 위한 공공사업의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산을 통합해 만든 ‘보상 기금’ 운용으로 예산 편성시기 조율 및 전체 예산 확보에 유연하게 대응해 시민들의 편익을 위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보상 기금’ 통합 운용을 통해 약 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약 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는 2020년 산업기지개발공사의 소유로 남아 있던 정왕동 소재 토지(27,331㎡, 약 56억원)를 무상으로 시흥시로 찾아온 것을 시작으로, 지난 4월에는 설득과 협상을 통해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