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낚시협회는 지난 11일 칠곡저수지 및 인근 마을의 환경정화를 위해 쓰레기 수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칠곡저수지 주변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자연환경을 잘 보전함과 동시에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를 확산시키기위한 것으로 협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총 2km의 칠곡저수지 둘레 구간을 정화했다. 강풍 및 미세먼지로 인한 기상악화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한 15명의 낚시협회 회원 모두는 칠곡저수지가 언제나 깨끗한 공간으로 시민 모두에게 즐겁고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하는 명소가 되고, 안성시 시민 모두가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변 곳곳을 살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2~13일(1박 2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과 함께 하이힐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숲으로(秀PRO)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랜드 산하 사회공헌재단인 하이힐링원(강원도 영월 소재)이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위중독예방(스마트폰, 약물 등)과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이후 경제·정서적 어려움으로 문화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시작 전 준비운동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진행 후, 웅장하고 아름답게 조성된 숲속 데크길을 걸으며 ▲체질별 산림치유 활동 ▲숲길 바르게 걷기 활동과 ▲행위중독예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유모 어르신은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불안했던 마음이 치유가 된 시간이었다. 코로나 이후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숲을 통해 다시 한번 건강한 삶에 대해서 생각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숲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사단법인)와 함께 “전립선암 검진 및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배뇨장애(소변을 못 참거나⋅기침만 해도 소변이 새는 등의 절박성 요실금),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과 관련한 비뇨기과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대상자에게 전립선암 검사를 실시하여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6월 21일(1회) 10시 ~ 11시 30분에 진행되며,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남자 어르신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동선 관장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만성질환 의료비는 국가적, 개인적으로 모두 부담스러운 일이므로 만성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도록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명덕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 구축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폭력상담사 지원, 상담·교육 등 활동프로그램의 운영지원을 통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속한 학교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단 활동 등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덕초등학교 이현분 교장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폭력예방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전문가가 학교로 파견되어 상담을 진행하니, 학생의 위기사항을 조기 발견할 뿐만 아니라 정서안정에 도움이 된다”라고 했다. 이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명덕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형성되어 기쁘며, 안성시 학교특성을 고려하여 청소년에게 보다 향상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특히,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1388청소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학교지원단에 속한 9개교에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폭력상담사를 파견지원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안성경찰서와 함께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구조 및 장치 불량 여부 ▲통학버스 신고운행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안전점검과 더불어 어린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행복주택(안성아양A2-1, 안성시 아양로 72)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모집공고(2023.04.05.)는 현재 공가 및 향후 해약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예비입주자로 선정됐다 하더라도 예비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시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3.04.05.)을 기준으로 무주택자로서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계층(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계층(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계층(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만65세이상)이다. 공급대상 주택은 16A형(대학생, 청년, 산업단지근로자) 40세대, 26A형(청년, 산업단지근로자) 20세대, 26A형(주거약자(고령자)) 50세대, 36A형(청년,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60세대, 36B형(청년,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6세대로 총176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신청자격에 따라 달리 적용되며, LH청약센터 누리집 모집공고(임대주택-임대정보-공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맞춤아카데미 2회차 강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의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님을 초청하여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기능식품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강연에서 명승권 교수는 건강한 삶을 원하신다면 비타민, 오메가3, 홍삼, 이런 건강기능식품 등에 의존하기보다는 꾸준한 운동과 효능이 입증된 과일, 채소 등을 골고루 올바르게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건강기능보조식품 등에 대하여 실질적인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하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명승권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현재는 가정의학과 의학박사로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에서 대학원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인기 팟캐스트 “나는 의사다” “닥터명의 의학쇼”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학 상식을 전달하기 위해 지자체, 관공서 등에서도 많은 강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근거가 확립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 시민들이 시간과 돈을 낭비를 하지 않았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안성맞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2일 안성시 자치법규 입법의 역량강화를 위해 7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법제처 자치법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치법규 입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법제처 주관의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자치법규 입안실무를 총칙, 부칙, 본칙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법제처 김태현 서기관과 김도현 사무관은 자치법규 입안실무를 하나부터 열까지 열정적으로 강의를 펼쳤고, 직원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황영주 감사법무담당관은 “지속적인 자치법규 교육을 통해 시민의 요구와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공익을 증진하는 자치법규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와 칠장사는 지난 12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칠장사는 올해부터 5년간 안성시에 매년 1천만원과 쌀 10kg 1,600포를 기부하고, 안성시는 기부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기관·단체에서 사용하기로 했으며 10,000,000원의 현금과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시 죽산면에 소재한 칠장사는 안성시의 천년고찰로 2018년에도 안성시와 이웃사랑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하여 5년간 현금과 쌀 등을 지원했으며, 협약기간이 만료되어 중단없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재협약을 체결했다. 지강스님은 “칠장사는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나소향)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웃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많은 불자님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안성시에 나소향을 실천하는 칠장사는 안성시의 큰 문화자산이자 온정을 나누는 창구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하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을 위해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안성시 고향사랑기금심의운용위원회는 임병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세무사, 기금전문가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모금을 시작한 고향사랑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금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사업 선정, 운영 성과분석 등 기금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모아진 고향사랑기금은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민을 위해 모금된 소중한 기부금이 안성시민과 기부자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금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안정적 기금운용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들어오는 기부금은 전액 예치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금사업을 진행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경제, 사회, 환경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5년 UN에서 발표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이다. SDGs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는 2022년 7월에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시행했으며 지자체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계획의 상위개념에 해당하는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UN, 중앙정부, 타 지자체 동향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추진과정 ▲안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체계 ▲지속가능발전지표와 성과관리 연계체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의견제안을 거쳐 마무리됐다.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은 중간보고·관련부서 검토·최종보고회를 거쳐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확정되며, 확정된 기본전략을 기반으로 별도의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전문가, 공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공모 대상지로 신청했다.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등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으며, 안성시는 이중 반도체 분야에 대해 경쟁력 있는 소부장 기업을 다수 유치하고,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는 등의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 신청했다. 이번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로 신청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로,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1,570,000㎡ 규모, 총사업비 5,946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착공하여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는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여건, 도로망, 철도망 등 교통접근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지역대학 반도체학과와 연계한 인재 공급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용인 남사 반도체 국가산단과 인접하여 반도체산업 집적화와 소부장 기업간 상생협력 효과가 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안성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총 사업비 500만원으로 관내 독거장애인 등 결식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20명에게 밑반찬을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하는 '올드장금씨댁 반찬가게'에서 매월 2회 반찬을 만들어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아 배달하고 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본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 생긴 지 5년째인데, 지역 협력사업으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하는 보람을 찾는 것과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사업파트너를 찾기위해 많은 고민을 했으나,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올드장금씨댁 반찬가게'로 결정했는데, 막상 어르신들이 만든 반찬을 보니 어머님이 해 준 집밥 생각이 절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교육청소년과는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표지를 작성·사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렴 표지는 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문 작성 시 표지에 청렴에 대한 전 직원의 의견 및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으로, 안성의 미래 생존 전략을 교육에서 답을 찾기 위해 청렴하고 변화하는 교육청소년과가 되고자 하는 각오를 담았다. 이를 통해 민원인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 의지를 알리고 직원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각인시켜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표지 제작에 참여한 A주무관은 “청렴 표지를 통하여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를 형성해 민원인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교육청소년과는 청렴UCC 및 청렴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청렴 분위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산전(임신 전) 검사를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부부로 확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전(임신 전) 검사는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한 검사로 임신 10주 및 임신 33~36주 이내의 임신부와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부부라면 모두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검사항목은 10종으로 풍진, B형간염, 혈청매독, HIV항체, 혈액형, 혈액검사(5종)이며 보건소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검사 가능하다. 풍진 검사는 첫 자녀가 없는 신혼(예비)부부에서 임신부를 포함한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부부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면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1개월까지 엽산제 및 철분제를 받을 수 있으며, 출산 후에는 유축기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안성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가 출산 후 가정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다면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90%를 돌려주는 등 임산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산전(임신 전) 검사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임산부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17일부터 상반기 단체 관람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안성 관내 어린이집·유치원·복지기관·다문화 가정이며 단체 방문 시 전시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박두진문학관 컬러링 페이퍼 채색과 책갈피·엽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종료 후 단체별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화~금) 09시부터 16시까지이다. 관람 예약은 선착순으로 시간당 2개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단체 관람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공문 또는 유선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청서와 함께 게시되어 있는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학관 관계자는“이번 단체 관람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박두진 시인과 문학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는 11일 무단횡단방지를 위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와 함께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용빈도가 높고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으로 우려를 낳고 있는 인지사거리 버스정류장 및 횡단보도 등에서 시민들의 무단횡단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계몽에 주안점을 두었고 새봄을 맞아 취약해질 수 있는 시민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단횡단은 전 연령대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그 중 고령자 사고가 두드러지는데 안성경찰서 한 관계자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많아졌다.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성상 농촌지역에서 고령자들의 무단횡단 사고가 많다"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대면행사가 늘어난 것도 교통사고가 많아진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 이창호 회장은 “노인이나 어린이 교통약자의 보행자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국가유공자 단체로서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회원들과 안성경찰서, 안성시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