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대표 박춘호 의원)가 11일 3차 연구 활동으로 기업 2곳을 방문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지난 4월 2차 활동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박춘호 대표 의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기업인협회·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주식회사 로드원과 주식회사 프론텍을 탐방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 활동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기업이 성장과정 중 겪게 되는 고충사항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줄 것과 판로개척과 홍보 등에서 배제된 소공인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박춘호 대표 의원은 시흥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업인들에 고마움을 표하며 ”관내 소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연구 활동을 심화해 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연구단체는 위기상황에 놓인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소공인 등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의제를 발굴하고 시흥시에 접목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박춘호, 한지숙 의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11일 교육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동네서점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과 이봉관, 윤석경 위원, 관계 공무원, 시흥시 지역서점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도서관 도서 납품 및 동네서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봉관 의원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서점 대표자들은 우리 시에 도서관이 많은 것은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일이나 서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따르므로 공공기관 도서구입 시 관내 서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과 우리 시 인구와 예산 규모에 맞는 도서구입 예산 확보를 위해 집행기관과 시의회가 노력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2014년 도서정가제 시행, 온라인 서점 활성화, 침체된 지역경제 등으로 인해 지역 동네서점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며 서점 대표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또한 실질적인 지역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서는 독서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문화 류씨 안산·군자 종친회가 후원한 백미(10kg) 200포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 류씨 안산·군자 종친회 류호승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과 능곡동 주민자치회 이관섭 회장과 위원, 문용수 능곡동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능곡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류호승 종친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능곡동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고,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행복한 5월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관내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들과 강원도 양구군으로 공감 힐링 여행을 떠났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기부금 공모사업에 지원·선정된 이번 행사는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들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멘티·멘토가 돼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마음 힐링을 하고자 마련된 여행으로 총 3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미술관 관람, 도자기 체험 등으로 거주 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행을 떠나는 자체만으로도 매우 즐겁다. 날씨 좋은 날, 기분 좋은 여행을 보내줘서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에 살고 계시는 주민과 어르신을 많이 알게 돼 기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 감사드린다. 이번 여행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으로 인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은행동은 은계호수공원과 비둘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반려견으로 인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함께 진행된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은계호수공원과 비둘기공원에서 10개의 유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성숙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준수사항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권숙 은행동장은 “주민이 행복한 은행동을 가꾸고자 항상 앞장서서 봉사하는 유관단체에 감사드린다. 펫티켓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를 극복하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돼 서로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는 은행동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한층 깨끗하고 안전한 은행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8주년을 맞아 지난 9일 ‘2023년 걷고 싶은 신천 가꾸기 식목행사’를 신천2교 및 방산교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지역주민, 시의원, 신천동주민자치위원, 신천동통장협의위원, 동 유관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생태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신천2교 하단 구간에 조팝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신천을 찾는 시민들을 생각하며, 식재한 나무가 튼튼하게 성장해주기를 다함께 기원했다. 그동안 사천교에서 신천2교까지 봄이 오면 신천을 따라 조팝나무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었으나, 이후 방산교까지는 수목 조성이 덜 되어 있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다행히 이번 식목행사로 걷고 싶은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시민들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행복한 신천으로 거듭났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아름다운 신천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써준 지역주민과 각 유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대표 하천인 신천에 추가 식재구간을 계획해 주민들의 쉼터이자 생활체육 공간으로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생태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매화동 치매안심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지건강 실내·외 환경 조성사업과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매화동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매화동 전제 인구 11,931명 중 2,227명(18.7%)로 과림동(32.9%), 신현동(20.1%)에 이어 시흥시에서 3번째로 높은 고령지역으로, 지난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치매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과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고려한 인지건강 실내·외 환경 조성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번 매화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에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이마트 시화물류센터 봉사단이 함께했다. 이마트 시화물류센터 봉사단은 2019년부터 매년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및 치매어르신을 위한 물품 후원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잇고 있다. 지난 4월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매트필라테스 운동교실’과 ‘수영 능력 강화 운동교실’ 회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매트필라테스 운동교실 회원은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수영 능력 강화 운동교실 회원은 5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매트필라테스 운동 교실을 통해 전신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등을 할 수 있다. 수업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주 3회(화,목,금), 총 6회 실시하며 수업 시간은 약 40분이다. 수영 능력 강화 운동교실에서는 수영 능력 강화 및 어깨 강화, 코어 근육을 활성화할 수 있다. 수업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월 수금, 화목 반으로 나눠 실시하며 수업시간은 약 40분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수업 장소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정왕대로233번길 33) 2층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2023년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모의훈련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5월부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어린이급식소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센터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 모의훈련 운영방안, 모의훈련 진행사례, 관련 서식자료 등을 구성한 ‘어린이 급식소 식중독 사고 발생 모의훈련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원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모의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현주 센터장은 “지속적인 모의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로 하향 조정 발표함에 따라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조치사항 변경 내역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질병 위험도 하락 및 안정적 방역상황, 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등을 고려해 조정된 것으로, 오는 6월 1일을 기점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조정과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전환되는 방역조치는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주요 사항을 조기에 시행하는 것으로 ▲격리 의무 전환(7일 의무→5일 권고) ▲의료기관(의원)·약국 등 실내 마스크 전면 권고 전환 ▲감염취약시설 면회 시 취식 허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방역 조치가 해당된다. 이날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 발표됐으나, 아직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흥시는 기존에 구축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집중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해주신 의료진들과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시는 일상회복을 적극 추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사존에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취사존은 갯골생태공원 방문객 누구나 편리하게 배달음식 등을 먹을 수 있도록 개방해 놓은 장소인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을 잠정중단 했다가 올해부터 코로나 대응단계가 차츰 낮아지면서 정상운영하고 있다. 취사존 운영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첫 타임은 오후 13시부터 16시, 두 번째 타임은 오후 17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월, 화는 휴장한다. 예약은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를 통해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일 5일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취사존을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서 햇볕을 피해 가족, 연인들과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행복한 공간을 조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갯골생태공원 취사존 예약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시민이 체감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건설 현장 식물 녹화벽 설치를 진행했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지난해 말 개최한 고객 대상 ‘ESG‧혁신 경영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건설현장 가림막 녹화사업’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녹화벽은 공사에서 시행중인 ‘시흥장현 B10BL 공공주택 사업’ 건설현장에 적용되었으며, 벽에 심은 식물을 통해 대기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를 흡수해 공기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공사 현장의 소음을 저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인근 초등학교 앞 통학로에 설치되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해당 녹화벽제품은 공공성, 혁신성 등 심의를 거쳐 조달청에서 인증한 ‘혁신제품’으로, 기술 혁신적인 녹화벽 업체의 판로개척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도시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최민성(24세) 수상자는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진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준비하며 학교자율과정 연수를 관내 초등교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5월 11일 밝혔다. 학교자율과정은 교사가 학교교육공동체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여 시수 감축 및 연계를 통해 자율적으로 편성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이것은 학생이 주체적으로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경험의 질과 폭을 심화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개발하는 교육과정이다. 본 연수는 지난 4월에 실시됐던 시흥 초등교육과정 연구부장 네트워크에서의 협의 결과 학교자율과정 설계에 대한 교원들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 요청에서 마련됐다. 학교자율과정 연수에는 시흥 내의 학교자율과정 실천학교에 근무하는 담당교사들과 시흥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 학교자율과정 운영교를 비롯하여 희망교원 등 총 62명이 참여했다. 강사로 참여한 용인 서원초 임재일 교사의 학교자율과정 개념정의와 학교자율과정 설계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각 학교별로 진행하는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학교자율과정 연수를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은빛초등학교는 지난 2023.5.10.(수), 교육공동체 구성원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가정에 생동감있게 전하고자 학부모공개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공개수업은 전 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학년 담임교사와 교과 전담 교사, 특수학급 교사가 수업활동을 공개하며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수업 참관을 통해 자녀의 학교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학부모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 학부모는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아이가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보며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고 이런 방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화숙 교장은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소통할 기회를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이 ‘2023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창의 활동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지역사회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본 사업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3주간의 접수와 선발을 통해 초등 10개, 중등 108개, 고등 150개, 지역사회 149개, 청년 18개 등 총 435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활동비는 올해 총 4억5천만을 투입할 계획으로, 5월부터 활동에 필요한 예산 및 활동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동아리사업 전용 온라인플랫폼 ‘모임’ 개발로 동아리 활동이 보다 편리해진 것이다. ‘모임’을 통해 동아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을 모바일 앱으로 쉽게 기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모임’으로 정산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돼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동아리는 10월 21일 시청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 ‘제8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 축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뽐내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생활폐기물을 쌓아둔 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해온 위기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 이번 주거 환경개선에는 원진실업(주), 맞손 사회적협동조합,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보태 원활하게 추진됐다.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환각·환청·알코올의존으로 인한 섭식장애로 기력이 없어 외출을 거부하고, 방 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방문할 때마다 폐기물이 쌓여가고 있어 대상자에게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 지원 사업을 안내했지만 한사코 거부해 진행되지 못했으나, 지속적인 설득 끝에 본인 동의를 거쳐 5개월 만에 청소 지원이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내부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썩은 음식물, 용변 등 악취를 풍기며 오랫동안 쌓여있던 폐기물(약 1톤)을 정리했다. 또, 원진실업(주)은 정리된 폐기물을 무상 수거하고, 맞손 사회적 협동조합은 찌든 때로 얼룩진 화장실과 주방, 가전제품 등을 깨끗이 닦아낸 후 내부 소독 및 방역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거모의용소방대 및 통장협의회 40여 명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을 살피고,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화재예방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가두 캠페인은 화재 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전단지 배부, 화재 시 대피요령 팻말을 활용한 홍보로 진행됐다. 또, 도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해 소방안전 교육을 즉석에서 실시하기도 했다. 이순희 군자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환경 조성 동참과 산불예방 행동수칙 및 화재예방 요령 등 소방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5월은 건조한 날씨와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계절이므로, 군자동 주민 모두가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에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주의를 기울여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