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7일 개최한 ‘2023년 같이가치 걷기대회’에 약 5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안성복지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걷기대회는 따뜻한, 행복한, 사랑 가득한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하여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안성천 작은 미술관 앞에서 출발하여 아롱개문화공원을 반환점으로 왕복 2.6km를 함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걷기뿐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 OX퀴즈, 지문트리,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제공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장애인식개선 현수막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었으며, 걷기 코스(왕복 2.6km) 완주시 참여 메달도 증정했다. 걷기대회 참여자는 “같이가치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해지고, 벚꽃을 배경으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서 더 예쁘게 나온 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원곡초등학교는 지난 6일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 구축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폭력상담사 지원, 상담·교육 등 활동프로그램의 운영지원을 통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속한 학교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단 활동 등을 협력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원곡초등학교 권명숙 교장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에 꼭 필요한 상담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교 내에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등 갈등조정단의 지원도 요청 드린다.” 라고 했다. 이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원곡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형성되어 기쁘며, 청소년에게 보다 향상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했다. 특히,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1388청소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학교지원단에 속한 9개교에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폭력상담사를 파견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공도읍 용두지구(용두리 232-4번지일원) 139필지, 금광면 개산지구(개산리 443-3번지 일원) 183필지, 일죽면 송천지구(송천리 131-1번지 일원)211필지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많은 불편 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또한, 안성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을 통해 토지이용 상황과 건축물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일필지조사와 경계결정에 활용하여 현지조사에 따른 소요시간과 비용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토지민원과장은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 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회계과는 지난 7일 안성맞춤아트홀 전산교육장에서 회계관계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회계업무를 수행하고자 '2023년 지방회계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교육부의 현장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2023년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익히기 위하여 안성시 신규 회계관계공무원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이승환 부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회계지출 ▲재무결산 분야의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전산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회계관계공무원은 “실무(전산) 교육의 기회가 적어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에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현장교육을 통하여 시스템을 익히고 지방계약일반 및 지방회계 업무의 절차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시 회계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하여 안성시 회계관계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한 회계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후 회계과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28일까지 안성시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의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운영시스템을 통한 부정거래 의심 가맹점, 주민신고로 접수된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현금과 차별대우 ▲결제 거부 행위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등이다. 시는 부정 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을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경제에 선량한 소상공인과 시민의 피해가 없는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서 부정유통 행위가 의심 될 경우 일자리경제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연일 개발행위허가 처리 기간 단축에 힘쓰고 있다. 안성시는 ‘개발행위허가 보완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작·배포한 보완사례집에는 관내 토목설계 대행업체와 협력하여 최근 3년간 관행처럼 반복되는 보완사항을 분석하여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분할, 개발행위준공, 관련 부서 보완사항으로 분야를 나누어 수록했다. 반복되는 보완요구 횟수가 최소화되어 허가 처리 기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 밖에도 민원 서류 즉시 이송, 신규직원 적응 컨설팅 등과 같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안성시 개발행위허가 처리 단축률은 금년 3월 말 기준 46.85%로 지난 해 3월 말 기준 11.97%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개발행위허가는 시민들의 경제활동과 가장 밀접한 허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 되는 만큼, 향 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발행위허가 처리 기간 단축 방안을 발굴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월부터 30인 이하 기업체(소기업)를 대상으로 무료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소속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진행하는 노동법률 상담은 임금과 퇴직금, 근로계약, 4대 보험 등 노동 관련 분야의 다양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면 상담으로 진행하여 사업주의 고민이나 고충을 현장에서 바로바로 질문하고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지난 4월 6일 상담 서비스를 받은 업체 대표는 “인터넷 홍보자료를 보고 방문했는데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그동안 고민하고 답답했던 문제가 잘 해결되어 너무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무료 노동법률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성시청 1별관 토지민원과(종합민원실) 휴게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기업체(소기업)에서는 전화로 상담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들이 무료 노동법률 상담으로 인력 관리나 4대 보험 등 노동 관련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여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및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2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안성사랑카드 가맹점으로, 가맹점 등록이 안 되어 있다면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한 사람당 한 사업장만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2년도 카드매출액의 0.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장당 최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25만원까지이다. 안성시는 3월 6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현재 1,800여명이 접수하여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다. 안성시는 5월 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6월 30일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해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 중인 안성마춤 배를 파격 할인가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마춤’ 브랜드의 17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안성마춤 배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7.5kg 10과 이내로 구성된 안성마춤 배를 당초 4만 2천원에서 3만원에 제공하며 7.5kg 12과 이내 제품을 당초 3만 9천원에서 2만 5천원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특별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해 시는 지난 7일 제37회 경기도청 봄꽃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참여해 안성마춤 배와 다양한 답례품의 홍보 및 시식행사를 펼쳤다. 이날 홍보관 운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인 안성엄마손꾸러미·조은이식품(배혼합가공품), 주주바팜(한과), 무지개공방(칠보공예품), 안성마춤농협(쌀·한우육포), 안성원예농협(안성마춤배), 안성인삼농협(홍삼), 고삼농협(곰탕) 등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기부자가 많은 것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안성마춤 배를 3만원에 답례품으로 제공한다”며 “세계로 수출하는 안성마춤 배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공짜로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4월 13일부터 4일간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를 통해 안성맞춤랜드(남사당공연 외), 안성팜랜드, 미리내성지 등 안성8경을 중심으로 하는 안성의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부스 컨셉은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를 반영하여 정원 및 카페분위기로 설치하고, 경관 포토존 운영은 물론, 안성여행 카페에서 안성8경이 적인 메뉴를 주문한다는 형태로 제작하는 등 타 부스와 차별화된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안성맞춤 자음 퀴즈를 맞추면 안성 8경을 주제로 하는 룰렛돌리기를 통해 남사당 상설공연 티켓, 피크닉 돗자리 등 8가지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안성만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수도권 인근 가볼 만한 곳, 일상속 즐거운 여행지로는 안성이 안성맞춤! 이라는 관광 슬로건을 필두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국 100여개의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서 참여하며 약 200개의 다체로운 관람부스가 운영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2동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4월 7일 아양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추진했다. 순간2동특공대는 독거 어르신 A씨(73세)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거실, 방, 화장실 등에 쌓여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분리해 배출하고 냉장고 안에 있는 부패한 음식물을 처리하는 한편, 물걸레를 이용한 바닥 청소를 진행해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와 연계해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어르신이 쓰레기를 모으지 않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안성2동 김학재 동장은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한 봉사에 언제나 앞장서시는 순간2동특공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시민들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종자기능사 자격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4월 28일부터 8월 4일 까지 10회 운영하며 주요내용은 ▲종자의 생산과 공급 등 종자 분야 ▲육종과 유전 등 작물 육종 분야 ▲작물 재배환경 및 재배 기술 등 작물 분야로 구성된다. 본 과정은 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교육과정으로 종자기능사 시험은 교육생 각자가 별도 응시해야 한다. 종자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 기술 자격증으로 작물종자 채종과 생산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종자업 등록을 위해 필요하다. 또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할 자격증에 속한다. 교육생 선발인원은 20명으로 안성시청- 참여소통 –모집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2023년 안성시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본 모집공고(2023.04.05.)는 LH가 현재 관리 중인 주택 및 추가 매입할 주택의 향후 공가 발생(계약자 포기 및 해약 세대 발생 등)을 감안하여 가구원수별 유형에 따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입주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예비 입주자 모집세대 및 공급유형을 보면, 2인이하 가구(1형)는 전용면적 50㎡이하, 3-4인 가구(2형)는 전용면적 50㎡초과~85㎡이하로 각 50명씩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04.05.)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2순위 자격을 갖춘 공급신청 자격자로 신청이 가능하며, 1순위는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 ▲저소득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4월 5일, 안성시체육회 민선 2기 백낙인 회장이 취임을 기념해 기증받은 쌀 3,000kg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백낙인 회장은 안성시체육회 종목별 협의회장과 축구협회장을 비롯하여 안성시 시민축구단 운영위원회, 안성 학교 체육 진흥 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체육인으로서 기반을 쌓아왔으며, 이번 기부와 관련해 “신뢰, 소통, 통합을 바탕으로 안성 시민을 위한 체육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에 기증받은 쌀 역시 안성 시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기부처로 선택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심에 감사드린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도 안성 시민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부분에서 앞장서는 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필요한 대상에게 고루 배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올 5월에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제25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999년 이래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안성시의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독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참여방법은 응모 부문별로 나눈 지정 도서를 읽고 감상을 글 또는 그림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지정 도서는 안성시 사서가 직접 선정한 ‘거짓말의 색깔’을 비롯한 ‘다이브’, ‘아버지의 해방일지’ 등 22권이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1인 1편 접수가 원칙이다. 접수장소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8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 미양, 양성) 종합자료실이며 독서감상문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에서는 초등·중고등·일반 등 3분야로 나눠 심사를 거쳐 안성시장상,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총 46명에게 시상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4월 26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수요나 숙소 마련 여부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해외 지자체에서 선발된 근로자나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중에서 농가 상황에 맞게 배정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은 계절근로자에게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계절근로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경우 월 통상임금의 20% 한도 내에서 공제하고 임금을 지급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희망 근로기간에 따라 90일 또는 5개월 동안 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도로 재포장과 보도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도로 주·보행 환경과 관련한 시민불편 사항과 읍‧면‧동에서 건의된 숙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도로환경 정비사업 중 재포장 공사는 ▲ 사곡동 시도34호선 도로 등 16개소 ▲ 양성 시도29호선 등 18개소 보도신설(정비)공사로 총 34개소에 약 80억원을 투입하여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공사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고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