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마을교육의 메카인 시흥시가 마을교육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동네별 교육협의체인 마을교육자치회와 중간지원 조직인 마을교육 거점센터를 끌어가는 활동가와 활동지망자를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이 구체화됐다. 올해 첫 시행되는 마을교육사 양성과정은 모두 세 학기로 구성됐다. 학습·토론·발표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되며,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첫 학기는 ‘좋은 도시, 좋은 동네’에 대한 연구학습으로 문을 열었다. 주요 내용은 ‘에드워드 글레이저’, ‘찰스 몽고메리’ 등 좋은 도시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제시한 석학들의 저서와 ‘유현준’, ‘박용남’ 등 국내 도시학 석학들의 생각을 학습하고, 우리 지역에 적용할 방도를 찾는 것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12명이 참여했다.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는 ‘마을과 교육이 만나면서 이뤄지는 동네의 변화’가 주된 내용이다. 학교와 마을의 협업을 이해하기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체계, 교육자치 메커니즘, 마을수업이 나아가야 할 길 등의 주제를 다룬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육자치의 주체들을 초빙해 이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되는 3학기는 ‘마을교육 설계도 제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6월 3일 오후 5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판타스틱 뮤직 가든(Fantastic Music Garden)’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극의 형식으로 익숙한 가곡과 노래들이 환상의 음악정원 속에서 펼쳐지는 한 편의 동화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 함희경, 반주자 김한아가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꾸미는 무대는 물론, 첼리스트 이민, 금관 5중주 ‘브라스맨’의 음악과 협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기대할만하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년소녀합창단만의 순수한 목소리는 우리들의 마음과 귀를 정화시키고, 순수함을 동화시키는 힘이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만보시루 어워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만보시루 어워즈는 만보시루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내 만보시루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응모되며, 주제별로 수상자가 선정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 부문은 △가장 많이 걸은 시민에게 주어지는 ‘걷기는 나의 일상(20명)’ △만보시루 포인트를 매일 100번째로 전환한 이용자에게 주어지는 ‘만백성상(30명)’ △포인트를 매일매일 전환한 이용자에게 주어지는 ‘티끌모아태상(20명)’ △만보시루 회원 중 일부를 추첨하는 ‘만보시루인(人)상(30명)’이 있다. 수상 부문별로 스마트 체중계, 영양제, 우양산, 보조배터리 등 특별한 상품을 전달한다. 만보시루는 걷기 앱과 지역화폐 보상 시스템을 연동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시도로 2022년 5월 정식 출시 이후 시민 건강권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시흥시민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시흥시 대표 공공 앱(App)으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자체에서 노력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9일 시청 늠내홀에서 학교급식소위원 및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과 친환경 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각 학교 급식소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 박소영 시의원, 서명범 시의원, 이봉관 시의원, 윤석경 시의원, 김수연 시의원, 한지숙 시의원, 장재철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용순 센터 운영위원장(매화고 교장)이 연수에 함께해 학교 급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년간 활동할 각 학교의 급식소위원들을 격려했다. 연수는 시흥교육지원청 박인희 팀장의 ‘학교급식소위원회 역할’ 설명에 이어 이미경 센터장의 ‘학교급식 및 건강한 먹거리교육’ 순서로 마무리됐다. 또한,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비유전자변형(NON-GMO) 가공식품인 우리콩으로 만든 간장, 식초, 음료를 참석자들에게 시식물품으로 제공해 학교급식 식재료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식재료 이해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9일 K-골든코스트의 대표적 거점인 웨이브파크 일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전개했다. 대청소 활동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정왕2동 유관단체, 시화나래초중학교 학부모단체, 환경미화원 및 시흥시 직원 등 총 2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눠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로 일원, 시화나래초중학교 주변의 불법투기 폐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거북섬 일원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은 ‘내 가게 앞 쓸기’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의 인식을 높이고, 신규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쾌적한 거리를 조성해 웨이브파크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생활쓰레기와 함께 가로수에 묶인 현수막 끈을 제거하고, 노면진공 청소차량과 살수차가 동원돼 도로 청소 및 물청소를 병행해 깨끗한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클린데이 사업을 추진하고, K-골든코스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거북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재난담당 29개 부서 관리자 및 실무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 제1항에 따라, 재난전문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총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국가재난관리체계 ▲재난관리의 이해 ▲응급처치교육 및 실습 ▲사회재난(감염병등)의 이해 ▲사회재난(화재)의 이해 ▲자연재난(풍수해)의 이해 ▲자연재난(지진)의 이해까지 총 7개 과목으로 구성해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강의는 재난안전 민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힘써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K-시흥시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8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관내 LH 사업 민원 관련 보고를 청취한 후 민원 현장을 찾아 현안 파악에 나섰다. LH 개선 촉구 특위는 먼저 안현교차로 침수 재발 방지와 광역교통개선대책 도로 시설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눈 후 서측 특화거리 조성공사 이후 호우 시 우수유입, 주택침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은행동 수정아파트로 이동해 도로 빗물 유입 방지 등 우수처리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은계지구에서 수질민원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상수도 계량기 거름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시흥대야역 추가 출입구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안돈의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LH 관계자가 동행해 현장을 함께 보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특위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단발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 확인한 해결 방안 및 계획들이 제대로 추진되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현안 해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8일 능곡중앙공원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편지 낭독, 어버이날 노래제창, 효 문화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날을 기념해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에 이어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트로트,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부대 행사로 건강부스, 드립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미희 의장과 시의원들은 참석자들과 함께 ‘어머님 은혜’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송미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시흥시 어르신 모두가 제게 어버이시다”라며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존중받는 따뜻한 시흥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흥시의회 동료 의원들과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정이 가득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당초 계획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통장협의회 봄맞이 자체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더욱 뜻깊은 곳에 시간과 예산을 쓰는 것이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이라는 통장들의 의견에 따라 자체 워크숍 대신, ‘정이 가득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반찬 봉사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하늘정원에서 진행됐다. 총 35명의 통장들이 모여 김치와 깍두기,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장곡동 19개소 경로당과 복지취약계층 22가구에 전달했고, 어르신들께는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이렇게 찾아와 말벗이 돼주고 선물도 전해줘 한층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곡동장은 “반찬에 담긴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돼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맞이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장곡동 관내 19개 노인정에 안마봉과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독거노인 50가구에도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하는 ‘사랑의 효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정의 달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 활성화 보조금 사업인 ‘따뜻한 정 나누기’, ‘재능기부 릴레이’와 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의 ‘장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릴레이’로 온정을 나눴다.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과 봉사자들은 사랑의 효 나눔 행사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양말목에 편백나무 조각을 넣어 안마봉을 만들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정성껏 준비했다.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장곡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어르신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 어르신의 권익 증진에 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맞아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북스타트 주간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마음을 교류하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시흥시도서관에서 북스타트 거점 도서관으로,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으며, 관련 책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북스타트 주간 행사는 △그림책 읽기 특강과 △이색 독서체험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부모교육-문해력 기르는 그림책 읽기’ 특강은 그림책 작가이자 독서지도 전문강사인 현상선 작가가 강의하며, 정왕어린이도서관 지하 1층 문화교실에서 5월 25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된다. 특강 신청은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도서관으로 책소풍’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색 독서체험은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정왕어린이도서관 1층 유아실에서 진행된다. 도서관은 이번에 북스타트코리아와 연계해 특강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인디언 삼각텐트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등록기관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26일까지 ‘내가 바로 물 마시기 대장’ 사진 콘테스트 접수를 받는다. 센터는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수분 섭취를 홍보함으로써 당류와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는 음료의 섭취를 감소시키고, 물 섭취에 대해 흥미를 느끼면서 꾸준한 물 마시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사진 콘테스트 신청서와 안내문은 센터 등록기관 대표 메일로 전송되며,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센터 이메일로 신청서와 원본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 9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200명(개인 및 단체) 접수 후, 약 2주간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14일에 발표하며,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연락 후 센터 등록기관에 직접 방문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센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된다. 강현주 센터장은 “이번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물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야영마을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2023 상반기 오이도 유적 1박 2일 선사캠프’를 운영한다. 오이도 유적 1박 2일 선사캠프는 6천 년 전 오이도에 살았던 신석기인의 해안가 삶을 움집에서 체험해 보는 ‘숙박형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사캠프는 상반기(3회), 하반기(3회)로 운영하며, 회차별 어린이 가족(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 가족당 최대 5인이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일정은 △1회 5월 13~14일 △2회 5월 20~21일 △3회 6월 3~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 참여자는 대형 그물과 그물추 만들기, 선사 악기 만들기, 공원 투어, 낙조 관람 등을 통해 신석기인의 삶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모닥불 주변에 앉아 갈돌과 갈판을 이용해 드립커피를 마시면서 힐링할 수 있는 선식기인의 밤은 학부모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선사캠프는 어린이(6세~13세)가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한 가족당 10만원(4인 가족 기준, 1인 추가 시 2만원)이다.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시흥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신청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시흥시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회 회장 도시로서 보다 많은 시민이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의 기본권이 보장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난 3월 시흥시의회 시의원 16명과 시흥시 공직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관내 초등학생 3,755명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교육도 현재 진행 중이다. ‘시흥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영유아(5~7세), 소수집단아동(다문화가정, 이주배경아동, 장애아동, 학교밖청소년 등), 학부모, 아동시설 종사자, 경찰서, 소방서, 동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UN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전문 시민강사가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비는 시에서 전액 부담해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교육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관상어 생산 및 유통 시설 집적화 단지인 ‘아쿠아펫랜드’와 연계한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해 고용률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2023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아쿠아펫랜드 입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역 주민으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아쿠아펫랜드는 그간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산업의 재편을 위해 해양수산부 ‘관상어 산업 종합계획’과 연계해 추진돼 지난해 10월 준공을 마쳤다. 총 4개 동, 연면적 6만3563㎡(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오는 8월 전면 개장한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18일 ㈜아쿠아펫랜드와 함께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우선 채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구축했다. 이번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사)한국관상어협회 및 입점 기업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운영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교육생 모두의 취업 달성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 감사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역량교육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그 결과 내부감사사(KCIA) 자격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내부감사사(KCIA, Korea Certified Internal Auditor)는 ㈜아트너컨설팅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으로, 리스크 기반의 내부 감사와 감사법규의 이해, 재무회계 감사 분야 등에서 내부감사인의 직무수행역량 및 전문성을 증명하는 자격이다. 공사는 최근 공직사회에 요구되는 청렴 수준 이행과 공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감사 업무 전반에 대해 직무수행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공직사회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제거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이 보다 내실있게 운용될 수 있도록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정동선 사장은 “전문성을 갖춘 감사인으로서 공사의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외부 변화 속에서도 공사가 기업윤리를 준수하며 시흥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해고등학교의 학생회, 교직원, 학부모는 학생들의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 5월 3일 등굣길에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사이버 폭력 예방 선언식’을 진행했다. 아침 등굣길에 진행된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에는 학생회와 교직원, 학부모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사이버 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기념품을 나눠 주며 학생들을 맞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비영리공익법인(NGO)인 푸른나무재단에서 기증받은 현판을 학교에 설치하며 ‘사이버폭력 예방 선언식’을 진행했다.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을 주관한 학생회 소속 우제묵 학생은 “악성 댓글을 비롯한 사이버 폭력이 학교 폭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기에 이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 폭력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자정 노력을 기울이게 됐으면 좋겠다”며 “일회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이버 폭력의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서해고등학교 이재선 교장은 “서해고는 2017년도에 미디어 콘텐츠 교과 중점학교에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미티어 콘텐츠 교과 특성화 학교로서 학생들의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