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두레마을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행복상자 50박스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양우식 이사장이 후원한 행복상자는 남녀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영양간식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부터 간편식 같은 제품까지 다양하게 담겨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행복을 더 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행복상자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우식 이사장은 “행복상자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지쳐있을 청소년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더해준 000에 감사하다”며 “복지관에서도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담은 행복 주머니’ 행사로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명절선물 13종 세트와 새해인사를 담은 편지와 영상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 10개 단체아이코리아, 미사강변봉사단, 대한적십자사, 독도사랑운동본부, 소비자지킴터, 한국자유총연맹, 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B.B.S, 미래통합당봉사단, 천사운동본부)의 봉사자와 함께 재가 장애인가정에 준비한 선물세트를 가가호호 전달함으로써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번 설 명절 행사에는 많은 장애인분들이 함께 참여해 마음을 나누지 못해 아쉽지만 장애인가정마다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설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재가 장애인분들이 집에서 보내야 할 시간이 많겠지만 복지관에서 준비한 행복 가득한 선물로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을 통해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코로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취약계층 40가구에 농협상품권과 양말 100켤레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박숙희 위원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주위의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안정된 학습 공간과 수준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졸업학력 취득과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꿈드림은 검정고시 대비반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대학생⋅전문 강사⋅자원 봉사자 등 우수 인력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청소년에게 1:1 맞춤 학습을 지도한다. 과목별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연 2회 시행하는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기간에 맞춰 대리 접수도 지원한다. 상반기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로 희망하는 청소년은 18일 오전 11시까지 꿈드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검정고시 응시 편의도 도울 예정이다. 검정고시 1차 응시일 당일 차량과 식사를 지원해 청소년이 긴장하지 않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중에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 응시자 35명 중 34명이 합격하며 학습 공백을 최소화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에 93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9일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남근 부시장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남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급식지원 규모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관내 90개교 3만 2천명 무상급식비 87억 1800만원 친환경 농산물 구입 차액지원 1억 3000만원 Non-GMO 가공식품 구입 차액지원 4억 7400만원 등 모두 93억 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김남근 부시장은 “무상급식과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을 지속 추진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품목을 쌀과 김치에 이어 수산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공급업체를 모집하고 학부모와 영양교사, 급식 관계자 등의 평가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5개 업체 중 2곳을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이달 말 중금속 · 방사능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후 학교와 개별 계약해 오는 3월부터 각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 과일세트 38상자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문양수 회장을 비롯해 한상영 하남시 민생안정후원회장, 조혜연 관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품은 코로나19로 영업 손실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모두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문양수 회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더욱 힘겨울 이웃들과 소상공인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가 조속히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을 생각해 주시고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 방문은 어렵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2005년 설립 이후 관내 기업체 대표들을 회원으로 두고 상호 정보 교류와 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작년 추석에도 복지관에 200만원 상당 성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관내 연세365소아청소년과의원과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영아 가정에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영아에게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그러나 고가의 비용으로 취약계층 가정이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는 지난 5일 해당 의원과 협약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연세365소아청소년과의원은 올해 중 생후 12개월 이하 영아 1명당 1회 접종 시 4만원의 비용을 후원하고 시는 5만원을 지원한다. 2회 접종으로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손기혁 원장은 “드림스타트 영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아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간 자원과 연계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드림스타트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쌀 cook 요리교실’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설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대상 126가정에 ‘반달 떡 만들기’키트를 배송해 아이와 양육자가 집에서 함께 영상을 보며 반달 떡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재료인 쌀의 효능과 성분을 알려주는 교육 자료도 키트와 함께 전달해 아이들이 식생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무엇을 함께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마침 교육이 있어 같이 떡을 만들고 영양소 관련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체계적인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방지시설이 노후되거나 작년부터 강화된 배출 허용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방지시설 증설 또는 교체비용을 지원해 사업장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대기분야 환경전문공사업에 등록한 업체를 직접 선정해 위임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용 90%를 지원하며 10%는 자부담한다. 이들 사업장은 지원받은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확인을 위한 사물인터넷을 부착하고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희망하는 사업장은 3월 8일까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8일 하남성폭력상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여성친화도시 및 여성이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하남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의 법률’에 따라 설치돼, 지역 내 성폭력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심리적·의료적·법률적·제도적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성인지 인식 강화와 시 인구 증가로 2019년 대비 2020년 성폭력 상담건수가 70% 가량 증가했다”며 “디지털을 이용한 범죄 등 성폭력 유형이 지능적이고 다양해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 시장과 한 대표는 여성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치유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김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관련 기관, 전문가 등을 포함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또 시민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도 전개하는 등 여성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 예방 교육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예방인형극 등 성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하남형 여성친화도시’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8일 시장실에서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과 ‘위원회 여성비율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하남도시공사 사장직무대리 안충식 본부장,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로 추진 중인 위원회 여성비율 확대를 출자·출연기관까지 적용해 공공기관 정책 결정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하남도시공사와 하남문화재단은 위원회 구성 시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시에 요청하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서 여성인재를 추천받아 위촉할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도시 개발과 정책결정 과정에 평등하게 참여해 여성을 포함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모두의 성장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 5년간 ‘새로운 시작, 여성친화도시 하남’이라는 비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설을 앞두고 하남시 종교계에서 이웃돕기 손길이 잇따랐다. 풍산교회는 지난 5일 400만원 상당의 떡국 떡과 곰국 600상자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김정식 목사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위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했으면 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하남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산교회의 기탁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올해 상반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선법사도 같은 날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올해도 기부를 실천했다. 원담 스님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모두가 희망을 품고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법사에는 국가지정 보물 제981호인 ‘하남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이 있으며 ‘석조보살좌상’은 도 지정문화재 사전 심의를 통과해 올해 확정 심의까지 통과하면 지정을 완료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종교계의 값진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6·25 전쟁을 겪은 참전용사의 삶을 기록하는‘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참전용사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간접 경험하고 소실될 수 있는 기억을 기록해 후세에 전승·보존하고자 마련됐다. 채록자 20명을 모집해 이달 26일부터 10주간 매주 금요일 미사도서관 문화교실에서 2시간 30분씩 교육을 운영한다. 구술사 이론 교육과정 전반을 이수하면 하남시미사도서관 또는 6·25 참전용사 거주지에서 채록자로 활동하며 채록한 자료는 기록집으로 발간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청 또는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15일부터 18일까지 미사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미사도서관 관계자는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록으로 남겨 하남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흡수식 냉온수기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포함되므로 해당 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은 올해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흡수식 냉온수기 신고 대상 시설은 시간당 증발량이 0.5톤 이상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30만 9500㎉ 이상이면 해당하며 가스 또는 경질유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은 시간당 증발량이 2톤 이상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123만 8000㎉ 이상인 경우 포함한다. 단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아파트에 설치된 개별 난방식 보일러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영유아 보육시설, 노인·아동·장애인·부랑인·노숙인 복지시설, 교정·소년보호시설, 외국인보호소, 치료감호소, 국방·치안·교정시설에 설치된 보일러와 흡수식 냉온수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보일러의 경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관리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흡수식 냉온수기도 대상에 포함됐다”며 “해당되는 사업장은 시설 용량을 확인해 올해 말까지 신고를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유기동물 증가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마당개는 주인이 있지만 특별히 관리하지 않고 밖에 풀어놓거나 묶어 놓은 개를 말한다. 이 사업은 마당개의 의도하지 않은 번식으로 인한 유기견 발생을 막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 암컷 마당개로 80두를 지원하며 견주는 천현·미사1·감북·춘궁·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를 우선 선정한다. 미 등록견을 신청할 경우 동물등록 절차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유기견 발생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가는‘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이달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이웃 관계를 회복하고 주민이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직접 해결해 마을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 나가는 주민모임이다. 공모분야는 마을공동체 활동공간 개선을 위한 ‘공간조성’ 주민모임 형성단계부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활동’이다. 공간조성은 기 확보한 공동체 활동공간을 리모델링할 수 있는 시설 조성비를 4개소에 각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공동체활동은 29개소를 선정해 규모와 사업내용에 따라 3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5~10명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으로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같이하는 공동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모임은 이달 2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유니온타워 2층 도시재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을 주도하며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활동”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마을자치를 꽃피울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준공 보고 등을 위해 지난 5일 ‘제2회 하남시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후 스마트도시의 서비스 통합운영관리를 위한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및 안정망 서비스·하남시 특화 서비스 구현 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준공을 앞두고 있다. 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는 김상호 시장, 부위원장인 김남근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낙주 의원과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득중 AI산업본부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준공 보고에 따르면,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는 112 및 119 연계형으로 사건현장·119 출동현장 영상지원 서비스 수배차량 연계 서비스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서비스 등을 구축했다. 또 하남시 특화 서비스로는 CCTV영상 통합 스마트폰 안전귀가 연계 미세먼지 모니터링 연계 스마트 자산관리 서비스 구현 건축도면 제공지원 서비스 구현 빅데이터 분석 기반 제공 등 기존 서비스와 연계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구축했다. 준공 보고 후 참석 위원들은 통합플랫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