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저소득가구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룰루랄라 신나는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세계비전공동체(온세계교회)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레터링, 장식(데코레이션) 등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케이크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선물로 증정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재밌고 행복했다”며 “직접 만든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을 생각에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병관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즐거운 체험거리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관내 청소년을 위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8일 근산유치원으로부터 성금 85만4천원을 전달받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근산유치원 원아들이 가져온 물품으로 진행한 ‘근산장터’의 수익금으로, 근산유치원은 매년 연말 이렇게 마련한 성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순옥 근산유치원 이사장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었고,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근산유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1동은 지난 8일 부평 한길안과병원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복지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부평 한길안과병원(이사장 정규형)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한 박덕영 부평 한길안과병원 행정부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면서 성장하는 것이 병원의 덕목”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평 한길안과병원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 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평 한길안과병원은 매년 부평1동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6일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개최한 ‘한마음가족축제’에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성인식 개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는 다양한 가족의 성평등 문화 확대를 위한,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과 존중 기반의 관계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임산부체험, 아기안기, 태동체험 등 생명 존중과 돌봄의 의미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경계지키기 마을 지도 체험’ 활동과 ‘경계존중 OX 퀴즈’를 통해 일상에서 필요한 경계의 개념과 존중의 실천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축제를 찾은 많은 가족들이 체험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소중히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지역 청년 간의 소통과 사회참여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내년 신규 활동하는 4기 위원들을 포함해 청년 2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일자리·경제분과 ‘다다공작소’ ▲문화·예술분과 ‘청년방앗간’ ▲주거·복지분과 ‘잘살아볼과’ 등 3개 분과의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참여예산학교, 청년주간행사 등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 활동도 함께 돌아봤다.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올해 활동한 3기 위원과 내년 활동 예정인 4기 신규 위원들은 함께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며 청년다움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과 차기 활동 방향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하늘 청년다움 제3기 위원장은 “1년은 큰 성과를 만들기에는 짧고 아쉬운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소통 네트워크로 확장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은 지역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8일 부개동 371번지 군용철로 구간에서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오랜 시간 방치돼 있던 부개1동 군용철로 777m 구간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휴게쉼터 조성, 수목 식재, 포토존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지역단절 해소, 군부대 주변의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라는 목표로 추진돼 왔다. 부개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으로 애물단지였던 군용철로는 주민 휴식 공간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목제데크 산책로․연결계단 등을 설치해 지역 단절을 해소했고, 초화정원․기차모형 토피어리(조경수) 포토존 조성․경관조명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이 밖에도 부개1동 철길 장미축제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미정원, 안전을 위한 경관옹벽, 목재 울타리 등이 설치됐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부터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인천시․국방부와의 철도 부지 공동 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올해 3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5일 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목표로 하는 전문교육으로, 의원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우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간과하기 쉬운 폭력 행태와 2차 피해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상호 존중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성인지 가치관 함양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의회 의원 모두가 4대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높은 도덕성을 실천해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계양구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는 지난 3일 김장김치 150상자를 인천 동구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협회가 직접 담근 김치를 인천 8개 구에 총 1천200상자 지원하는 지역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흥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며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한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해준 김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현동에 소재한 온사랑교회(담임목사 이광식)는 사랑의 쌀 100포를 동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사랑교회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교인들이 기부한 쌀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쌀은 관내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 가족등 소외계층 지원될 예정이다. 이광식 담임목사는“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준 ‘온사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바른신경외과(원장 이형래)는 지난 8~9일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학익1동(동장 문미희)과 학익2동(동장 박영미)에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형래 원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나눠주신 학익바른신경외과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 이하 센터) 공동육아 나눔터는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나비의 한 살이’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문화 예술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4회기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생물의 성장 과정과 생태적 가치를 예술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지막 수업에서 아이들은 직접 나비로 변신해 꽃의 꿀을 먹는 놀이와 춤을 통해 나비의 생태를 몸으로 표현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공동육아 나눔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생명과 성장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린이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예술을 통합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 이(e)편한세상 6-1단지 마을공동체(대표 박은영, 이하 공동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동체는 올해 상가 텃밭 운영을 비롯해 가죽공예, 송편 빚기, 도마 만들기, 과일청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은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졌다. 또한 공동체 구성원 155명이 자발적으로 1인당 3,000원씩 모아 총 465,000원을 마련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동에 전달돼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은영 대표는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보내준 정성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동장 하태숙)은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인화클럽(회장 김태희)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 5kg 20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희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김장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인화클럽은 매년 취약계층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동장 이주원)은 지난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유승달)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35박스와 라면 및 방한 장갑 등 겨울철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신성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관 건립과 후원 물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유승달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년 김장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신성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세군부평영문교회는 8일 인천 계양구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 40개(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교회의 바자회 수익금과 성도들의 자발적 모금이 더해져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가 담겼다. 구세군부평영문교회 염용돈 목사는 “겨울 추위로 힘들어하시는 이웃들께 조금이라도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지역사회가 서로 손잡고 어려움을 나누는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희 작전1동장은 “구세군부평영문교회의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는 아름다운 협력의 모습”이라며 “전기장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작전1동과 구세군부평영문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자치회(회장 성영환)는 지난 5일 계양CGV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 가족소통 캠프 –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센터형 주민참여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13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성영환 계양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영화 관람 캠프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지역 문화거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일 근대건축문화자산 3호를 개관하고,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 2호에서는 김수근문화재단과 협력해 전시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인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iH가 근대건축물을 매입 후 지역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문화 재생사업으로, iH는 2020년 개항장 이음1977(1호)을 시작으로 2023년 백년이음(2호), 이번에 개관하는 3호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을 통해 인문학 강의·지역 문화·예술가 네트워킹·전시 공간 제공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근대건축문화자산 3호(중구 송학동1가 2-3)는 1970년대 공일곤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로, 중정(주택 내부에 만들어진 안뜰)을 도입하여 모든 실이 연결된 독특한 구조가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첫 번째 집’을 주제로, 건축가와 건축주 모두에게 ‘첫 집’의 의미를 지니는 서사를 다루고, 건축 과정과 건축주 가족의 생활사, 이와 관련된 기록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형 전시로 구성된다. 전시는 사전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