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이번 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409명, 장비 35대를 동원해 24시간 대비태세에 돌입한다. 특히 화재취약대상 45개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해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취약대상 예방 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ㆍ상황관리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기동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협력해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드로잉 공작소’를 운영했다. 강의는 연은미 웹툰 작가가 맡아 수준에 맞춘 실습을 진행했고, 창의적 표현 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지원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드로잉의 기본기를 배우고 자신만의 일러스트를 제작하며 성취감을 얻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서창감리교회(담임목사 유영준)로부터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창감리교회는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2016년부터 10년간 지속해 온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약 3천만 원 규모의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임인규 동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서창감리교회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방위협의회는 1단(團)1로(老) 결연을 맺은 극동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카스텔라, 포도 등 추석맞이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2일 전했다. 방위협의회 오동찬 회장은 “추석을 맞아 정성을 담은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즐겁게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간석1동 방위협의회는 평소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간석1동 지역 안보 지원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13곳에 추석맞이 경로당 사랑이 듬뿍 담긴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논현2동 체육회 위원들이 추석을 맞아 경로당 13곳에 직접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눴다. 체육회는 올해 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년간 송편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건만 체육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이웃 간의 온정과 어르신 공경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앞으로도 경로당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서 경로당을 방문해 재롱잔치를 했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지난 9월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동복지시설 간의 상호협약을 통해서 복지공동체 형성 및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업무협약 및 재롱잔치에는 송이랑어린이집(원장 김진희), 시온예능어린이집(원장 유금순), 참아동어린이집(원장 정종임김진희), 행복한어린이집(원장 홍경열), 해피아이지역아동센터(센터장 황윤선) 등 5곳이 동참했다. 만수3동 경로당 윤효영 회장은 “추석은 설날과 함께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로 가정 같으면 손님들이 들락날락하여 북적거리는 분위기였다”라며 “어린이들이 몰려와서 한바탕 노래와 춤을 선보이니까 경로당이 꿈틀꿈틀 살아서 움직이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이번 재롱잔치를 통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서로에게 응원과 감사를 표현하는 매우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10월 3일 제4358주년 개천절과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민족의 얼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자율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간석초등학교 주변과 주택가 등에 300여 기의 태극기를 달았으며, 주민들과 함께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개천절과 한글날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념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창범 동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 모두가 나라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매년 주요 국가 기념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며 애국심과 호국보훈 의식을 높이는 마을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생 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현1동 자생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순 주민자치회장은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생 단체와 주민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회장 김정해)으로부터 추석맞이 백미 10㎏, 30포를 전달받았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김정해 더함께새희망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영미 위원장님께서 지역의 어려움을 전해주신 덕분에 때마침 우리 법인으로 후원 들어온 햅쌀을 전해 드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인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지원을 위한 ‘명절 음식으로 전하는 한가위 마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송편, 식혜, 한과 등 명절 음식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저소득 180가구 및 관내 경로당 7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강희자 협의체 위원장은 “형식적인 지원보다는 이웃의 손을 직접 잡아드리고 마음을 나누는 활동이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며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명절 음식 나눔을 위해 힘 써주신 협의체 위원님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는 복지행정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온기를 더하겠다”라고 전했다.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명절 음식 나눔뿐만 아니라 ▲여름을 이기는 마음키트 지원사업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사업 ‘만일(만1)의 히어로!’ ▲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 재향군인회, 재향군인 여성회로부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불고기 40kg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소불고기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으며, 일부 소불고기는 재향군인여성회 회원들이 직접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전달하는 따뜻한 손길도 함께했다. 남동구 재향군인여성회 최영수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남동구 재향군인회․재향군인여성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이 모두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재향군인회․재향군인여성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일 강화도 일대에서 고용노동부·인천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또는 이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견학에서 그치지 않고 학습과 체험, 상호 교류가 균형을 이루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40여 명의 인천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도 주요 역사·문화 탐방 ▲지역 특산품 체험 ▲레저 활동(루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취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에 강화도의 주요 문화·체험 시설을 활용해 지역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번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성장을 경험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남동구는 해당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남동구는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역량 강화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 인프라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남동산단 신(新)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 ▲남동산단 청년 유입 프로젝트 ▲남동 글로벌 소셜기자단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 유치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전략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남동형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선도적인 일자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 공간 대관을 시범 운영한다. ‘시작공간 일부’는 청년 시민의 문화창작·향유 및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2018년부터 인천광역시가 위탁하여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년 창작자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해 온 ‘시작공간 일부’는 회의, 포럼, 네트워킹 진행과 무대를 활용한 작업이 가능한 공간인 “공유판”과 시청각 미디어 시연, 안무, 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블랙홀”, 지역 활동가들의 자료를 공유하는 아카이브 공간인 “나침판”으로 구성됐다. 이중 공유판과 블랙홀을 무료 대관 운영한다. 신청자가 청년 활동가이거나 대관 목적과 내용이 청년문화활동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또한 그동안 자율적으로 사용해 온 청년활동가들의 이용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대관이 없는 경우 개별 자율 사용도 가능하도록했다. 연말까지 시범 대관 운영을 진행하고, 청년 창작자 및 활동가의 공간 이용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의 창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미추홀푸르내는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로부터 추석 맞이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점은 지난 1일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미추홀푸르내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미추홀푸르내는 장애인 생활시설로 현재 13명이 생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지훈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 지점장은 “미추홀푸르내를 비롯해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마음의 위로를 받고 돌아간다”며 “비록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렇게 인연을 이어간다면 예상치 못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매년 미추홀푸르내에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는 앞서 지난해 12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개소를 앞둔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 사무용 가구 등을 기부하는 등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 미추홀푸르내 포함 미추홀구 내 4개 사회복지 시설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추홀푸르내는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추석 송편빚기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거주 장애인 10명과 같이 미리 준비한 반죽에다 깨, 설탕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갑룡초등학교 정문과 주변 횡단보도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경찰서, 강화군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의 과속 금지, 횡단보도 보행자 우선, 안전운전 생활화 등을 적극 홍보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보행 습관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속도 준수와 안전을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마련한 추석 특강 ‘월병 선물세트 만들기’가 지난 30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풍요의 명절 추석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강은 보름달을 닮은 둥근 모양으로 추석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는 월병을 다양한 모양과 무늬로 구워낸 후, 각자의 개성을 담아 포장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우리 쌀로 직접 반죽을 만들어 달토끼, 밤송이, 가을꽃 등 추석을 대표하는 모양으로 월병을 빚었고, 밤과 팥으로 앙금을 채워 예쁜 색상과 무늬를 입혀 정성스레 구워냈다. 특강에 함께한 한 참여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토끼와 토실토실한 밤송이 등 다양한 월병을 만드는 시간이 너무 새롭고 즐거웠다”며,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월병을 함께 나누며 더욱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순길 센터장은 “한가위 보름달을 닮은 월병 선물세트를 함께 만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옛말처럼 행복센터를 이용하시는 수강생과 주민분들 모두